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르니 30번 칠때 어떤 책들 같이 치나요?

피아노 조회수 : 5,592
작성일 : 2011-11-08 13:23:59
아이가 체르니 30번 초반을 치는데, 일주일에 2번 개인레슨을 합니다.
그런데, 책이 너무 많아서 진도가 너무 느려요.
체르니 30, 하농, 동요, 반주, 알프레드 연습곡, 소곡집 이렇게 칩니다.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동요랑 반주는 빼고, 소나티네를 같이 차면 어떨까 싶은데
피아노 전공하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 답글 좀 부탁드려요.
체르니 30치면서 꼭 같이 차면 좋을 책들이 뭐가 있을까요?
IP : 121.187.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1:26 PM (211.178.xxx.108)

    딸은 체르니30, 하농, 재즈,브르크뮐러 이렇게 쳐요

  • 아 맞다
    '11.11.8 1:31 PM (211.178.xxx.108)

    소나타네도 치네요. 저도 책이 좀 많다는 생각을 해요.

  • 2. 소나티네
    '11.11.8 1:28 PM (114.205.xxx.97)

    평이한 곡이 많고 귀에도 익숙해서 배우는 맛이 나요

  • 3. ..
    '11.11.8 1:29 PM (112.187.xxx.132)

    제가 31살이고..피아노를 중3때까지 쳤는데요. 오래전이라 지금 피아노 학원들이랑 틀리겠지만..
    전 체르니30, 하농, 소나티네, 명곡집, 또 한권 뭐 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전 소나티네 레슨 받을땐 지겹고 재미없고 그랬는데 레슨 다 받고 혼자 치면 또 재밌고 그랬었어요.
    근데 반주는 배워두는게 좋을꺼 같아요. 피아노 꽤 오래쳤는데 악보없이 혼자 반주해보라고 하면 못치고 그랬거든요.

  • ..
    '11.11.8 1:34 PM (112.187.xxx.132)

    아 윗 댓글보고 기억났어요 ㅋㅋ 브르크뮐러 쳤어요-0-;;

  • 4. 소나티네
    '11.11.8 1:29 PM (114.205.xxx.97)

    반주책 속에 동요가 많이 있어 동요집은 빼도 될 것 같은데요.

  • 5. 예~전에
    '11.11.8 1:31 PM (114.202.xxx.56)

    제가 피아노 배울 때 하농, 체르니, 소나티네, 명곡집, 바흐 이렇게 쳤던 기억이 나네요.
    그 중 바흐가 제일 어렵고 재미 없었던 기억이... 소나티네와 명곡집을 재미있게 쳤구요.
    간간이 시창, 청음 연습 하구요.

  • 6. ...
    '11.11.8 2:00 PM (211.246.xxx.217)

    진더가 아이의 실력을 대변하진 않습니다.그리고 다양한 곡을 다룰 필요도 있고 체르니책은 테크닉교재일 뿐이에요. 한번호당 한달 정도는 생각 하시는것이 좋지요. 진도를 빨리 나가고 싶다면 연습을 좀 더 많이 열심히 시켜야 합니다

  • 7. ..
    '11.11.8 2:25 PM (211.221.xxx.203)

    제가 지금 30하는데요..
    하농, 연주곡집, 반주법, 체르니30, 피아노소곡집, 소나티네 이렇게 6권이네요.
    저야 제가 좋아해서 연습 많이 하는 편이지만
    아이들은 다르겠지요.
    저 어렸을땐 소나타 쳤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바흐는 40번때부터 들어갔던거 같아요. 제가 30에 그만두는 바람에...
    지금은 꾸준히 오래오래 즐기면서 칠거라 책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그냥 기본기 닦아놓자 하는셈으로
    연습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선생님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배우는 제입장에선 체르니 진도 빠르다고 실력이 팍팍 느는건 아닐테니 골고루 연습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남매맘
    '11.11.8 2:54 PM (114.205.xxx.5)

    웬만하면 선생님 재량에 맡기는 게 좋겠지만
    소나티네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왜 안 하실까요?
    우리 아이 지금 체르니40 끝나가는데
    소나티네 한 게 도움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동요는 그닥... 반주는 기본만 어느 정도 해놓으면 감각있는 아이들은 응용해서 치구요.
    알프레드 연습곡은 접해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혹시 소나티네랑 비슷한 교재인 건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전 소나티네는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은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04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3 한국인의 정.. 22:45:09 66
1589103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11 4562 22:39:37 160
1589102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6 .. 22:35:28 401
1589101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2 ㄷㆍ 22:29:54 274
1589100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1 ㅇㅇ 22:29:19 563
1589099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19 ... 22:28:21 1,567
1589098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1 22:28:01 313
1589097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2 아들을 위하.. 22:20:53 781
1589096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1 행인 22:18:59 313
1589095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1 해외 22:16:16 935
1589094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2 .. 22:14:16 317
1589093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8 ㅇㅇ 22:09:12 953
1589092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14 고민 22:09:04 1,136
1589091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 22:03:43 847
1589090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7 부산 22:01:33 346
158908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541
1589088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5 ㅇㅇ 21:59:32 1,211
1589087 시험 끝난 중딩이.. 7 ㅎㅎㅎ 21:52:24 640
1589086 뉴진스 팬 됐어요 18 .. 21:51:50 1,214
1589085 SM 디자인팀에 안당해봐서 모르는겁니다. 15 딴지펌 21:49:03 2,356
1589084 생리를 시도때도 없이 해요 ㅜㅜㅜ 4 ........ 21:43:22 1,108
1589083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 5 ㅇㅇ 21:39:39 1,016
1589082 고양이가 비닐을 삼켰어요 ㅠ 12 뿌엥 21:35:54 573
1589081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14 ㄴㅇㄹㅎ 21:34:14 1,719
1589080 생깻잎도 중국산 파나요? 7 깻잎 21:25:3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