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혼자만의 사랑...

| 조회수 : 2,80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01 01:33:38

...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 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 있었던 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 한채 돌아 선거야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가슴에서 죽어간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 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11.11.1 2:26 PM

    그림이나 노래가 한참 있다 뜨~~~는 중~~


    듣기전에 댓글 먼저 답니다.
    노래내용은 관두고...노래, 감사합니다. ^^

  • 카루소
    '11.11.2 8:58 PM

    ㅋ 듣기전에 댓글 달아 주신분는 하모니님이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2. 현진맘
    '11.11.1 5:03 PM

    가사 구절 구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 카루소
    '11.11.2 9:04 PM

    이곡을 처음 들었을때... 중석적인 목소리에... 남자일까? 여자일까?
    헷갈려 했네요~*

  • 3. 들꽃
    '11.11.1 11:33 PM

    비아 돌로로사...원곡이지요.

    자주 듣고 좋아하는 음악이에요.
    이렇게 줌인에서 또 들을 수 있으니 고맙습니다^^

  • 카루소
    '11.11.2 9:05 PM

    들꽃님도 음악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거 같아요~*
    노래도 잘 부르시나요?

  • 4. 미나리
    '11.11.3 12:07 AM

    가을에 듣는 이노래!
    가슴이 찡~~~~
    눈물이 나려는 것은 아직 감정이, 추억이 남아있음이겠지요?

  • 카루소
    '11.11.3 12:19 AM

    미나리님!! 늘 변함없는 행복만들기 후원금 감사합니다.*^^*

  • 5. 꽃게장
    '11.11.17 5:03 PM

    맞아요 성가곡으로 부르던 곡..
    오늘 같은날 넘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26 그렇게 떠난다 도도/道導 2024.04.24 5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1 현소 2024.04.23 127 0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2 도도/道導 2024.04.23 121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마음 2024.04.22 178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532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239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391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14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265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195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41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11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21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13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469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11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43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42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46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63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498 0
22605 날마다 예쁜 봄 날 6 예쁜이슬 2024.04.10 690 0
22604 오늘은 청소하는 날 2 도도/道導 2024.04.10 539 0
22603 야채빵 만들었어요 2 마음 2024.04.09 776 0
22602 오전 자게에 올라온 발효빵이네요^^ 4 가비앤영 2024.04.09 81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