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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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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신랑이 아무래도 바보 같아요...

-_- | 조회수 : 11,738
작성일 : 2011-10-28 18:52:18

제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계속 기침이 나와서

밥맛도 없고 귤을 좀 먹으면 좋아질 것 같길래

아까 전화해선 뭐 먹고 싶은 거 있냐는 신랑한테

귤 좀 사다 달라고 했더니

 

귤을 어디서 사냡니다 -_- 아놔.....

저희 집 바로 앞에 시장, 마트, 슈퍼마켓이 다 있고

지하철 역 앞에만 해도 과일가게가 몇 갠데....ㅠㅠ

 

한심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있으니 '마트에서 사면 되나??' 이러네요

아니 그걸 물어봐야 아나요.....

 

너무 바보같아요 ㅠㅠ

IP : 180.227.xx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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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10.28 6:53 PM (121.128.xxx.151)

    귀엽다!.

  • 2. ㅋㅋ
    '11.10.28 6:56 PM (112.149.xxx.154)

    남자들이 그렇잖아요.. 제 친구는 아이 어릴 때 집 밖에 아주 잠깐 나가면서 남편한테 아기 좀 보고 있으랬더니 아기 우는데 그야말로 그냥 '보고' 있더래요.

  • 3. --
    '11.10.28 6:57 PM (211.206.xxx.110)

    그냥 님이 이용하시는 마트나 가게를 물어본거 같은데요..왜냐면 저희 신랑한테 가끔 뭐 사오라 심부름 시켰는데 브랜드 다른거 사옴 저 모라모라 했거든요..꼭 어느 마트 가서 사오라 얘기 해주곤 했어요..그뒤로 신랑이 꼭 물어보데요..어디서 사야 되냐고..
    ㅋㅋ 남자들은 역시 단순해..단순해서 쳐답답할때도 있지만...교육이 되면 너무 귀여워용..ㅋㅋ

  • 4. dd
    '11.10.28 6:58 PM (210.105.xxx.253)

    저밑에 이사가는데 남편은 암것도 안한다는 얘기쓴 사람인데요. 남편들을 무능하게 만든건 우리들이에요!
    지금부터라도 생활력을 키워줍시다.

  • 5. ..
    '11.10.28 7:02 PM (222.118.xxx.156)

    원글님 신랑 바보네요.

  • 원글
    '11.10.28 7:31 PM (180.227.xxx.57)

    윽 ㅋㅋㅋ 제가 바보같다고 써놓고는 이런 댓글 보니 왜 기분이 꽁기꽁기하죠 ㅋㅋㅋㅋ

  • 에이
    '11.10.28 8:03 PM (222.101.xxx.249)

    원글님 꽁기꽁기 하시면 우리가 섭해요
    같이 가볍게 뒷담화하려고 올린 글인데욧?ㅎㅎ

  • 이건
    '11.10.29 9:46 AM (220.85.xxx.92)

    이건 아니죠.... 내가 내 신랑 바보 같다는 거랑
    남이 내 신랑 바보라고 하는 거랑 다르지요.

  • 6. 그게왜
    '11.10.28 7:03 PM (114.205.xxx.23)

    우리가 그리 만든게 아니라
    남편의 부모님이 범인이죠
    습관이든 유전이든 말예요

  • 7. 깨 좀 볶으랬더니
    '11.10.28 7:12 PM (175.210.xxx.224)

    식용유 듬뿍 붓고선 참깨를 들들들들들~~~볶고 있더랍니다 ㅋㅋ

  • 완전 대박!
    '11.10.28 8:19 PM (58.232.xxx.193)

    덕분에 크으게 웃었습니다.

  • 아놔..
    '11.10.29 1:59 AM (75.157.xxx.201)

    정말 대박이네요.

  • 8. 글쵸
    '11.10.28 7:15 PM (61.79.xxx.61)

    윗님 말씀이 맞아요.
    부인이 잘 가는 곳 즉 맛있는 귤 사는 곳이 어디냐는 뜻이죠.
    과일집에 귤 파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 동의
    '11.10.29 2:00 AM (75.157.xxx.201)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참 단순하게 답해서 사람 황당하게 할때가 있어요. 제 신랑도 그렇고. 그냥 어디서 사야 귤이 맛있지? 하면 안되나. --;

  • 9. 바보 한 명 추가요
    '11.10.28 7:17 PM (222.101.xxx.249)

    저 어디 가질 못합니다..세탁기도 못 돌리고 전기밥솥도 쓸 줄 몰라요 반품하고 싶습니다

  • ㅎㅎ
    '11.10.29 11:27 AM (110.14.xxx.164)

    세탁기옆에 자세히 적어주고 설명해주고 여행 갑니다 못하면 손빨래 하겠죠
    냉장고랑 가스렌지 설명하고 다녀와보면 다 사먹고 그대로 남아있어요
    알아서 살더군요

  • 10. ,,,
    '11.10.28 7:18 PM (118.47.xxx.154)

    남자들은 물건 잘못사와서 잔소리 들을까봐
    아내분이 주로 다니는 싸고 맛있는 단골집이 있는가 물어보신거 아닌지요..
    설마 귤있는데를 몰라서 물으셨을까요.. 진짜 몰라서 물었으면 우짜지...ㅡ.ㅡ;;;;;;;

  • 11. 우리 신랑은
    '11.10.28 7:19 PM (189.79.xxx.129)

    바로 자기 눈앞에 있는것도 못찾아요...
    맞아요 내가 누르면 밥이 되는 전기밥솥을 누르지도 못해요..(보온으로 눌러놈)
    바보인가 봐요

  • 12. 한걸
    '11.10.28 7:22 PM (112.151.xxx.112)

    혹 원글님
    남편분 반전이 서울대 박사다 이런게 나오는 건 아니죠^^
    어리버리 한분이 공부는 끝장나게 잘하신 분들이 종종 계셔서요^^

  • 원글
    '11.10.28 7:32 PM (180.227.xxx.57)

    아니에요 ㅋㅋㅋㅋ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네요

  • 13. 원글
    '11.10.28 7:27 PM (180.227.xxx.57)

    몇 분들 말씀처럼 니가 자주 가는 집 맛있는 거 파는 집이 어디냐... 이런 말이면 다행인데
    그런 것 같지 않아요;; 신랑이 생전 과일이라곤 안 먹거든요
    그래서 진짜 모르는 것 같아요 ㅠㅠ 본인이 과일에 관심이 없으니까 눈앞에 있어도 못보는거죠
    집 앞에 얼마나 많은 가게가 있는데 아는 곳이라곤 본인이 좋아하는 빵집과
    맥주 사러 맨날 가는 편의점밖에 없습니다.... 편의점 바로 옆에 마트 슈퍼 있는데
    거기 가면 더 싸다고 제가 입이 닳도록 말해줘도 매번 까먹고 굳이 더 비싼 편의점 가서 사오죠
    속터져요 정말 ㅋㅋ 멍충이 ㅠㅠ

  • 규리요?
    '11.10.29 6:43 AM (211.63.xxx.132)

    귤은 원래 까먹으며
    속터지며 먹어요.

  • 14.
    '11.10.28 7:27 PM (121.151.xxx.167)

    저위에 분들중에는 부인이 잘가는 과일가게를 물었다고하는데
    그게 아니고 정말 과일을 어디서 파는지 몰라서 물어본것일수도있어요
    마트에가면 모든것들이 다 있으니까 마트에가자라고하는 남편은 그래도
    머리를 쓰는것인데
    그렇지않은 사람들중에는 한번도 해본적없다보니
    과일가게에서 사면 된다는생각 자체를 못해서 물어본것일수도잇답니다
    이러면 정말 짜증나죠
    하루이틀이면 어찌 지내는데 평생 저러면 같이사는사람 열받을수있는거랍니다

  • 15. 샘터
    '11.10.28 7:34 PM (124.50.xxx.6)

    그런데...............
    감기 걸리면 과일 끊어야해요.
    차가운 성질의 것이라서 감기가 더해지던데.........
    저는 감기걸리면 생강감초탕 끓여먹음 초기엔 뚝이던데..............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야지 낫습니다.
    찬 음식은 감기를 더 길게 끕니다.
    과일류는 절대 금물입니다.

  • 16. ......
    '11.10.28 7:37 PM (121.176.xxx.215)

    남자들은 무슨 가게를 이용하냐고 물을만큼 세심하지 않아요 정말 몰라서 그러면 몰라두요
    우리 둘째 입원하고 큰애랑 먹을 저녁걱정을 하길래 마트내 푸드코너에 가서 먹으라 했더니
    나 뭐먹어? 이럽니다
    거긴 메뉴가 수십가지라구!!!!!!! 아무거나 골라 먹음 되지 ......

  • 17. 이런남편도...
    '11.10.28 7:39 PM (211.246.xxx.15)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fa&logNo=50101674816

    기억나시죠??

  • 18. ??
    '11.10.28 7:41 PM (211.246.xxx.15)

    아이폰이라 링크가안되나요??
    배추를 반으로 잘라놓은 남편이야기인데??

  • 19. ㅇㅇ
    '11.10.28 8:13 PM (211.237.xxx.51)

    음... 한번도 과일 같은걸 안사갖고 오셨나봐요..
    어떻게 모를수가...
    아니 과일뿐 아니라 마트 같은데도 안가보신듯......

  • 20. 만원
    '11.10.28 9:09 PM (211.117.xxx.85)

    만원주면서 남편한테 파 사오랬더니 남편이 정말 파를 만원어치 사와서 부인이 벙쪄서 인터넷에

    사진올린 거 기억나네요ㅋ

  • 기억나요ㅋㅋ
    '11.10.29 4:14 AM (124.53.xxx.39)

    기억나요..너무 웃겨서 쓰러졌는데,,
    남자들은 정말 왜 그럴까요..우리집에도 바보하나 추가요..

  • 21. 습관
    '11.10.28 9:28 PM (202.156.xxx.15)

    그게 남자들 습관인것 같아요. 회사 일 외에는 생각이란걸 하기 싫어 하거든요. 귀찮대요.
    아무 생각없이 하라는거, 시키는거 그대로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텐데 회사 일 외에는 생각의 문이 확 닫히는거죠.
    어쩌면 회사에서 너무 시달려 그러는지도 모르겠어요.
    제 남편도 똑같습니다. 집에서 하는거 보면 회사 가서 일은 어찌 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 ..
    '11.10.29 9:46 AM (175.112.xxx.72)

    한 표 추가.
    회사일은 잘합니다.

  • 22. 음...
    '11.10.29 1:13 AM (222.112.xxx.220)

    혹시 아무 거나 사갔다가 '뭐 이런 귤을 사왔냐?'고 아내에게 야단 맞을까봐 물어본 거 아닐까요?

  • 23. 푸하하
    '11.10.29 1:21 AM (122.40.xxx.41)

    덕분에 웃었네요^^

  • 24. 바보 추가
    '11.10.29 1:38 AM (182.209.xxx.208)

    상하이가 어디있어~? 이런 남편도 있어요-_-;;;;
    참고로 남편 서울대 나왔습니다 ;

  • ㅋㅋㅋㅋㅋ
    '11.10.29 4:22 AM (124.53.xxx.39)

    너무 웃겨요,,우리집바보도 sky인데 가끔 상식밖의 질문을해요,,,

  • 25. 아자아자
    '11.10.29 3:11 AM (24.184.xxx.61)

    가슴 크기에 컴플렉스가 있던 제 친구가 남편에게 말하면...하지말라고 할까봐...
    남편이 장기출장 간 틈을 타서 가슴확대수술을 했어요...
    그런데...친구 남편...모르더래요...ㅋㅋ

  • ...
    '11.10.29 9:26 AM (14.52.xxx.60)

    음.. 이건 좀 슬픈이야기 인걸요..

  • 26. ,,,,
    '11.10.29 9:45 AM (14.50.xxx.51)

    지금이 귤 나오는 철이 아직 아닌 줄 알고 백화점이나 가야있나하고 물은 건 아닐까요?
    과일을 안 좋아하신다니 그럴수도... 어렸을 때 먹은 기억은 있을테고 귤은 겨울에 먹었던 기억이 많이 나잖아요.

  • 남편분이
    '11.10.29 11:18 AM (203.130.xxx.198)

    머리는 나쁠지 모르겠으나 성격은 참 좋으시네요.
    님같은 성격구조.. 막말하는 성격구조 가진 여자 죽어도 꼴 안보려는 남자가 절대 다수예요.

  • 27. 윗님은..
    '11.10.29 10:28 AM (116.36.xxx.29)

    정말 말을 가려서 하지 않네요. 남위로도 좋지만, 자기남편을 그렇게 까면 좋나요?

  • 28. 쟈크라깡
    '11.10.29 11:26 AM (121.129.xxx.153)

    세탁한 이불이 무거워서 배란다에 널어 달랬더니
    이불을 가로로 널어놔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가로로 널어 놓으니 양 끝에 이불이 남아서 뭉쳐있고 말입니다.

    좋은 대학 박사까지 했지 말입니다.;;;

  • 29. ㅎ.ㅎ
    '11.10.29 11:27 AM (14.57.xxx.176)

    입 끝이 야무신 분이 계시네요. 흐미..

  • 30. 대형마트엔 사람 많으니까
    '11.10.29 2:09 PM (75.1.xxx.250)

    줄 서기 싫어
    가까운 편의점에서 훨 비싼 가격으로
    사들고 옵니다.

  • 31. 쫀마리
    '11.10.29 2:18 PM (112.144.xxx.18)

    아..다 비슷하군요..난 울집 신랑만 그러는 줄 알았어요.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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