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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고양이말 통역가능하신 능력자분

엄마고양이 |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1-10-24 17:02:12
밥주고잇는 길냥이가잇어요 
사료가 내일도착하는데 오늘은 먹일게없어
냉동실에서 양미리 두마리를 (식구들안먹는)살짝구워줫어요
그런데 한마리는 들고 멀리멀리가서 먹엇는지어쨋는지 ... 한참만에 돌아오더니 
마당나가는 문앞에서 꼼짝안고 저만 보내요 
눈이 완전똥그랗게... 저한테 광선발사해가며 텔레파시보내는건 알겟는데.. 당체 뭔말을하고싶은건지
저렇게 삼십분넘게 허리펴고 똑바로 그림처럼 잇으니 넘 신경쓰여요 ㅜㅜ
석달된 아가들 네마리가 오늘은보이질 않는데
애들남겨주느라 한마리는 놔둔거같긴한데...
혹시 부족하니 더내놓으라는건가요ㅡㅡ 아님 울애들어디갓나나한테 물어보는?  사실 밥은 2년넘게주고잇지만 사람을엄청경계해서 
결코 친하진않은데 ... 양미리에 마음을 연건지... 



IP : 211.246.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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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0.24 5:05 PM (121.151.xxx.203)

    한마리 더 달라고 그러는 거 같은데요?

  • 지나
    '11.10.24 5:08 PM (211.196.xxx.86)

    제 생각도 그래요.
    부족하다, 더 달라!는 표현인듯.

  • '11.10.24 5:10 PM (211.246.xxx.109)

    그런거같죠? 한마리는 애들거니까 손안대고 또달라니 ...
    설마햇지만 모성애가 꽤나 강해졋네요
    이전출산땐 한달이면 사라져서 아가들 다 뿔뿔이 흩어졋엇는데
    역시 냥이모성도 경험과 학습인가보네요 ㅎㅎ

  • 2. ..
    '11.10.24 5:07 PM (58.234.xxx.93)

    더달라.더달라.. 더달라..

  • 3. 10월엔10번
    '11.10.24 5:08 PM (218.209.xxx.100)

    제 경험에 의하면 간에 기별도 안간다 입니다...

  • 4. 더달라
    '11.10.24 5:10 PM (203.247.xxx.210)

    동감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포니
    '11.10.24 5:10 PM (124.199.xxx.39)

    ㅎㅎ 사료만 먹다가 양미리를 먹어본후 신세계를 발견한게 아닐까요?

    그래서 더달라고....^^

  • 6. 11
    '11.10.24 5:12 PM (123.111.xxx.21)

    ㅈ쟝난하냐~~~ ㅅㅂ
    더 내놔~~~~~ㅋ

  • 7.
    '11.10.24 5:13 PM (211.117.xxx.45)

    누구코에 붙이냐며 더 내놓으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ㅎㅎㅎ

  • 8. 더달라
    '11.10.24 5:16 PM (14.45.xxx.205)

    이번엔 굽지말고 그냥달라!!

  • 9. 이런것도해주는82
    '11.10.24 5:28 PM (211.246.xxx.109)

    냉동이라 ㅠㅠ 해동될만쿰만 살짝구워
    두마리 더 대령햇네요
    음성지원되는 리얼한 통역들 감사드려요;;

  • 10. 양미리말고
    '11.10.24 5:43 PM (175.208.xxx.207)

    양미리말고 견미리는 없냐!! 입니다.

  • 지나
    '11.10.24 5:52 PM (211.196.xxx.46)

    원글 보세요. 아빠 고양이가 아니라 엄마 고양이라고 하셨는뎅.

  • 11. ㅋㅋㅋㅋㅋㅋ
    '11.10.24 10:01 PM (112.148.xxx.33)

    이런 머리아픈 복잡한 시국에
    한편의 명랑만화를 본듯한 상큼한 글이라니~!

    왠지 양미리 사다 먹어보고싶네요..
    2년간 닫힌 마음도 단번에 뚫어버리는 맛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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