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너무 게으른 거 같아요
ㅡ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11-10-20 04:31:59
화장품 알아보려고 블로그 들어가보니까 어쩜 그렇게 많은 종류의 비싸고 좋은 입소문난 화장품들을 꽤뚫고 있는지전 진짜 그런 거 할 자신이 없어요....ㅜㅜ제가 여자가 맞나 싶을정도임.. 여잔데 제 얼굴에도 그닥 관심없고 어떤 화장품이 대세인지 좋은지도 모르겠고...ㅜㅜ화장품뿐만이 아니에요...브랜드 명품 샤넬 이런거 하나도몰라요...향수도 하나도 몰라요..촌년같아요...정말 화딱지가 나려해여..꾸미는 여자가 아름다운건 사실인듯.... 전 아직 미혼이거든요..키친에만봐도 포스팅에 양념정량대로 딱딱정해놓는 그 부지런함도...ㅜㅜㅈ도저히 따라할 수 없을듯...제가 진짜 이상한거죠...?? 솔직히 지금 갖고있는 화장품 몇개없지만 바디로션 스킨 미샤 셀룰라이트제거제 뉴트로지나 클렌징오일 그밖에 공짜로 얻은 크림아이크림 샘플..그런데 정리장은 잡동사니로 그득하고...진짜 짜증이 나서 이새벽에 조언을 구하고자 82쿡에 글올리네요 ㅜㅜ 하지만 제가 바뀌지 않는 한 답이 없는 거겠지요.... 근데 정말 막막하고 자신없어요..ㅜㅜ
IP : 210.95.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1.10.20 7:45 AM (99.226.xxx.38)좀 바뀌고 싶으신거군요.
큰 맘 먹고, 뷰티 잡지(패션 잡지들...부록도 많고 ㅎ) 하나 정기구독해서 열심히 보세요.
그것도 학습이예요.
자주 들여다보고 관심 갖도록 환경을 만들면 좀 나아진답니다.2. ㅇ
'11.10.20 8:41 AM (210.95.xxx.9)네 감사합니다..잡지를 많이 봐야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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