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오후 제가 사는 곳은 번쩍번쩍~하면서 오후에 비님이 사정없이 내렸다지요?
은근히 걱정되더만요
자칭타칭 올~~~음공주인 나님...
아~놔^^;;
일욜 새벽 사진 찍으로 가야하눈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저녁 취침들기전까지 베란다를 얼마나 들락날락 했던지원
꼭 아이들 소풍가기전 증상과도 아~쭈 흡사하다눈...
새벽에 일어나서도 베란다로 직행!!!
비만 안오면 무장하고 나간댜 ㅋㅋ
이런 똥뱃짱은 대체 어서 나오는지
지난주 안과 검진을 다녀왔는데...
눈상태가 마뉘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카메라를 들고 있어도 기분이 영~
솔직히 사진 찍고 나서도 제대로 찍은건지 영 감이 안오는겝니다
감안하고 보심이^^;;
새벽에 다녀온곳 올려 볼께요~~
한창 황금색으로 물든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이시간이 새벽 6시무렵...
ㅎㅎ 새벽 맞습니다^^
모델 한분 계시면 따~악인뒤...ㅋㅋ
한창 수확중인듯...
조그마한 저수지에는 물안개가 피어납니다
노오란 황금들녁... 반대편엔 수확이 이미 끝난듯합니다
도로에서 안개를 만났어요^^
이날 안개사진은 원없이 찍어본듯하네요
안개 때문에 도로가 잘 ^^;;
눈으로만 보아도 너무나 차분해지던 순간들...
찰칵,찰칵, 셔터 소리만,,,,
감이 주렁주렁 열렸더군요...
안개는 계속 따라다니구
아니죠... 제가 따라다닌게 맞지용^^
이날은 안개가 아주 자욱했어요... 뒷쪽 마을까지 보일듯한데....
안개님은 속타는 나님 마음도 모르고 자꾸만 이동합니다
이날 눈때문에 사진 찍으면서 애간장이 탔다눈 후문이
추운 날씨에 다녀와서 고생은 촘 했지만,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은 매번 하는듯...
그런데 어카죠?!?
전 겨울이면 얼음 땡~~~~ 해야하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