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인천]차이나 타운 공화춘
원래를 화평동 냉면 먹으러 가려 했으나 날씨도 흐리고 배에서 에어컨에 쩔어서 자장면으로 급선회를 하게 된거였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장면을 만든 집이고 차이나 타운이고 해서 내심 기대 했었는데.
자장면이랑 탕수육 모두 동네 자장면 집이랑 비슷했고.
탕수육 大 가 2만원인데 양이 동네 12000원 짜리 반도 안되었던거 같아요..
사진이 바로 나왔을때의 사진입니다. 넘 양 적죠??
그냥 갔다 왔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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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핑크하트
'06.8.30 11:17 AM차이나타운의 태림봉이라는 곳은 그런대로 맛있어요.
양도 적지않고 특히 삼선짬뽕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건더기 무지 많이 들었고 양도 아주 많았어요.
가끔 가고 싶지만 서울에 살다보니..2. 윤명한
'06.8.31 7:26 AM저도 8/15 날 갔었는데.. 점심 때 30분 기다렸다 들어 갔씁니다.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그 집에 사람이 많아서 갔었는데..
넘 실망... 맛은 동네랑 비슷... 가격도 착한 편이 아님..
차라리... 마포 홀리데인 뒤편에... 외백.. 이라는 곳 강추~~합니다.3. 레드연
'06.8.31 11:27 AM음 공화춘은 못가봣는데요 2-3군데 가본곳중 본토 라는 곳은 괜찮았어요 .. 아는언니가 밥사준다구 데리고 갔는데 탕수육 무척 파삭파삭 고소하고 삼선짬뽕 먹었는데 해물 먹다가 지쳐서다 못먹엇네요 .. 입맛따라 다르지만 주관족으로 추천드려요 ...(저 이식당하구 아무 상관 없어요 ㅋ)
4. 유니
'06.9.1 7:42 PM저도 외백 추천이요..거기 화교가 하는데요...진짜 맛있어요..깐소새우도 맛나고 짜장면 탕수육 다 맛있어요..제가 그때 올린 코끼리 분식집 맞은 편에 있어요..
5. 밤과꿈
'06.9.1 8:25 PM원글님 스타일도 고려해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키크시고 마른 스타일에 무채색 좋아하시고 하면,, 둘 중에서는 위의 원단이 나을거 같구요..
작고 귀여우시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치마 좋아하시고 하면 아래 원단이 잘 맞을거 같구요...
퀼트에 관심있으시다는 걸 보니까 아래쪽 스타일이실거 같긴한데...
처음 하시는 거니까 어떤걸로 만드셔도 만족도는 좋으실거 같아요..^^6. plumtea
'06.9.2 1:19 PM저는 풍미 추천요...^^
7. 스밀라
'06.9.4 1:17 AM차이나타운 확실히 서울보다 싸고 맛은 옛날스타일입니다. 유명한 원보(군만두), 중국학교앞 작은 중국집 상원 썩 맘에 들어서 또 가고 싶네요. 밤과꿈님 말씀처럼 메인도로에 있는 집들보다 작은 곳이 더 괜찮나봅니다.
8. 박현주
'06.9.22 8:18 PM저도 인천에 10년넘게 살지만 중국집하면 차이나타운만 유명한 줄 알았었는데,
작년에 알게된 신성루에서 탕슉을 한번 먹어본 이후로는 다른집건 못먹겠더라구요..
차이나타운에서 좀 떨어져서 신포동 외환은행인가 그 건너편에 있는데
실내 인테리어는 무쟈게 오래되었구 완전 6,70년대 분위기지만 맛은 끝내줘요.
아,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집 탕슉 먹고잡다...ㅎㅎㅎ 입에서 살살 녹아요~
다른집에 비해 별로 들어간것도 없는데 맛나단말야... 당근, 표고 뭐 이런것두 없이 시퍼런 야채만 몇가닥.. 아마도 고기가 좋은것 같아요..
짬뽕도 맛있어요. 국물에 기름 둥둥뜨는 다른집하고 다르게 너무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저는 매운거 좋아해서 고추짬뽕..ㅎㅎㅎ
짜장면도 맛있었던것 같고..
정말 인테리어는 너무 웃기다고 할까.. 옛날 영화보는 기분이랄까..
거기 의자에 앉아서 먹는곳 말구 뒷방있거든요.. 거기 함 가보세요.. 거긴 더하거든요.. 나름 재밌어요.
되게 오래된집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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