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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삼청동 "더레스토랑"이예요

| 조회수 : 7,404 | 추천수 : 188
작성일 : 2006-08-10 14:42:49
저녁에 가서 비싸게 먹었어요... 젤 싼게 55,000원이구요..
양은 작았지만... 코스대로 먹고 나니 배는 그래도 차더군요...^^
빵은 리필이 되구요... 물도 탄산수랑 그냥물로 시킬수 있더라구요... 돈을 따로 받는지는 잘...^^
발레파킹 해주구요 돈은 않받아요..
음식은 맛있어요... 커피 마실땐 또 따로 쿠키를 조금씩 주더라구요... 그것도 맛있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놀드
    '06.8.10 3:20 PM

    사진 보니 저 차가운 사과스프가 넘 먹고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더레스토랑에서 사과를 그릇으로 삼아 만든 차가운 사과 스프가 넘 맛있더라구요.

  • 2. 지원
    '06.8.10 5:47 PM

    에고 먹고는 싶지만 정말 가격부담이 되는곳이군요^^

  • 3. 맹순이
    '06.8.10 6:08 PM

    가을날 은행나무잎 노랗게 물들때 쯤.... 꼭 가봐야하는 곳중의 하나죠...

  • 4. skyblue
    '06.8.11 11:11 AM

    빨래판 같은 진짜 큰 접시에 나오는 씨푸드 스파게티도 일품이죠.^^
    가격대가 부담되서 자주 가진 못하지만, 정말 멋진 곳이에요..!!
    저번 겨울에 갔을 때, 옆 테이블에 서울대 정@찬 총장님이 앉아 계시더군요.ㅋㅋㅋ
    밑에 있는 커피숍 같은 곳도 좋아요.
    핫쵸코를 시키면 그냥 가루 같은거 타서 주는게 아니라,
    질 좋은 다크 쵸콜릿을 녹인것에 뜨거운 우유를 직접 타 먹는 방식이에요.
    네스@ 같은거 타 주는 시내의 커피숍과는 맛이 달라요.
    한번 드셔 보세요.
    추천 하나 더 꾸우욱~!!!!~ ^^

  • 5. 제니
    '06.8.12 4:08 PM

    코스 양이 너무 적은게 흠입니다. 세상에 코스에 나온 등심 크키가 어찌나 작던지,,,식당에서도 그 큰 서빙 그릇에 담기 뭐했던지 고기를 반으로 갈라 그릇에 담았더군요. 맛은 좋지만 어쩐지....

  • 6. 둥이둥이
    '06.8.13 6:18 PM

    10월말 노란 은행나무 물들때도 좋지만...
    비오는 날 가도 참 좋다고 신문 기사에서 봤어요~~
    저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은 곳....^^
    근데..마이~ 비싸네요....

  • 7. eunj00cho
    '12.5.22 6:05 PM

    발렛파킹 돈 안받는 건 좋네요
    커피 맛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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