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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치동 유치원생 한글떼어주는 학원이요~

| 조회수 : 3,192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07-08-31 09:55:44
대치동에 유치원생 대상으로 한글이랑 수학 가르치는 곳 있나요?
저도 웬만해선 학원 안 보내고 싶지만,
학교를 들여보내야 하는데, 한글수학이 너무 딸리네요..
부탁드려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7.9.2 12:45 AM

    한참 놀고 창의력 있게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하는데 너무 이르게 서두르시는것 같네요.
    남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것 같아도 결국 거기서 거기랍니다...
    특히 어릴때는요.
    어릴 때 신동이라고 칭찬받던 아이가 끝까지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앞으로도 빽빽하게 공부해야할 시간이 많은데 벌서 그렇게 시키지 마세요.
    중,고 때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지 초등 초기때까지는 아닌것 같네요.

    저도 두 애 키우면서 제가 넘 무심한가 좌절스럽긴한데....

    한글과 숫자 조금 늦게 배운다고 절대 인생 안달라지거든요.
    참고로 전 4세에 숫자도 다 세고 한글도 혼자 뗐으나 커서 도루묵이라고나할까....
    울 남편 경우는 초등 3학년이 되도록 한글 제대로 못배웠다는데 소위 엘리트 그룹입니다.

    느긋하게 좀 더 그냥 놀며 배우게 놔두세요.
    1학년 되면 어느새 스스로 책 읽더라구요.
    제 아들이 그렇거든요.외국에서 돌아와 이름만 쓸 줄 알고 책 지지리 싫어하는데도 이젠 거의 다 읽을 수는 있더군요.
    놀랬답니다.학교 놀러 다니는거 같더니.

    딸애.얘는 6세에 한국 들어와 씨디 틀어주고 책 줬더니 여자애라 공주책보다 혼자 1달만에 한글 다 떼더군요.
    그래서 아들내미도 같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구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시킨 아들,수학 못하거나 이해력 전혀 떨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생각이 누나보다 논리적이고 상당히 비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마세요.

  • 2. nayona
    '07.9.2 12:48 AM

    아,제가 하고 싶은 말은...첫 시작을 그런 식으로 가르치지말라는 말씀하고 싶어서요.
    제가 과외 선생이였기에 늘 생각하는 바입니다.
    스스로 익히고 공부하는 방법을 아는게 젤 중요하거든요.

    아~그런데 제 자식은 왤케 가르치기 힘들죠.^^;;

  • 3. 바닐라문
    '07.9.23 11:08 AM

    네.. 찾긴 찾았어요.... 같은 유치원 아이들이 떼로(?) 몰려 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안스러워서 아직 못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저희 아이가 좀 많이 늦거든요... 유예를 시킬까 말까 하는처지라..
    학교가서 일기 한 줄이나 쓸수 있을까 싶을 정도라서요....
    암튼 답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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