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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7세 아들이 귀신나올까봐 무서워해요

| 조회수 : 3,602 | 추천수 : 299
작성일 : 2007-08-10 07:47:32
며칠전 TV에서 귀신이나오는걸 봤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보고는 방에 혼자 못있고 저만 따라 다녀요.
방에 들어가면 방으로 마루로가면 마루로 따라오고 화장실도 혼자 못가요.
벌써 사흘정도 됐어요.
귀신은 없다고 얘기하고 여름에 시원하게 해줄려고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라고해도 안되요.
뭐라고 이야기해줘야 할까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나
    '07.8.10 5:53 PM

    저도 어릴때 달걀귀신 얘기듣고 며칠 그랬던 적이 있었네요... 시간이 지나면 좀 잊혀지던데요..

  • 2. 바비스
    '07.8.11 12:37 AM

    초 2 아들 지금도 그럽니다.

    밖에 나가면 축구 잘하는 씩씩한 애인데
    밤만 되면 제가 있는 방에만 따라다니면서 책을 읽습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가 한번 오작동을 하는 바람에
    엘리베이터 타는 것도 (심하지는 않지만) 싫어합니다.

    근데요...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위안을 삼지요 ㅠㅠ

  • 3. 이한나
    '07.8.11 1:37 AM

    아드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어린이집 선생님이라던가, 태권도 사범님한테 말씀드려서 도움을 받으세요.
    사정을 말씀드리시고 그 분께서 아이에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 연기고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라고 안심시키게 해 주세요.

    저의 아이도 작년 괴물 영화 보고 와서 며칠동안 자다가 일어나서 울고 경기하느라 참 힘들었는데요.
    아이가 가장 믿고 따르는 분들에게 말씀드려 도움을 받고 나서 훨씬 좋아졌습니다.

    분명 좋아질 겁니다.
    걱정 마세요.

  • 4. 혜원용태맘
    '07.8.11 10:50 AM

    전 그나이때 전설의고향보고 벽에서도 나올거 같고...화장실도 뛰어갔다가오고...
    시간이 약입니다....

  • 5. 프리치로
    '07.8.11 12:43 PM

    그 친구는 님 혼자만 알고 지내세요.
    남편앞에서는 그 친구 전화도 받지마시고 얘기도 하지 마세요.
    어떤 계기로 저는 1년동안 한 친구 안만났어요. 그 후 다시 만났는데 철저히 남편에게는 함구했어요.
    10년 넘게 지나고 요즘 1년에 한 번 정도 남편에게 우연히 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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