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Banner

제 목 : 점심으로 먹은 [해물밥]

작성자 : | 조회수 : 8,429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4-02-14 13:56:34


점심으로 자스민님의 해물밥을 해봤어요.

마침 냉장고안에 씻어뒀던 쌀도 있고, 굴이랑 새우 오징어도 있고...
밥솥 바닥에 김치를 잘게 썰어서 깔고 쌀 얹고, 굴 새우 오징어를 넣었어요. 홍합은 없어서 못넣어구요.
콩나물을 얹은 후 전기밥솥에 넣어서 밥을 했죠.
글쎄요, 쌀에 흑미가 섞인 탓인지, 아니면 김치가 적었는지, 자스민님이 올려놓은 해물밥보다 먹음직해보이질 않네요.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어요.
음식맛보다도 접시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해물밥의 2% 부족한 맛을 접시가 채워졌다고나 할까?

밸런타인 데이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남편들에게 미뤄뒀던 애정 표현, 듬뿍해보세요.
'닭살스럽게 어떻게...' '죽어도 못해...'이러지 마시구요.
다소 오버해서 애정표현을 한다면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좋은 일'이 분명 생길 겁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저도 이제부터 컴퓨터 끄고 내일까지 휴일놀이에 들어갑니다.
소파에 딱 달라붙어 누워있기, 빈둥거리며  TV 보기, 밥 대충 먹기...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진
    '04.2.14 1:58 PM

    볶음밥과 그릇이 참 잘 어울리네요.... 담백해보이구요....

  • 2. 크리스
    '04.2.14 2:04 PM

    와~~~
    정말 정말 접시가 이쁘네요...
    컨츄리 스탈 같아요.
    (어디서 사셨는지 슬쩍 흘려주시면 안될까요^^)

  • 3. 달팽이
    '04.2.14 2:16 PM

    전 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당.
    게다가 접시도 넘 예쁘구요.
    에궁 맛나겠다~
    전 만든 쵸코렛도 아니구 제과점 쵸코렛도 아닌
    기냥 슈퍼마켓표 쵸코렛 줬어요. 짧은 메모써서요.
    발렌타이에 워낙 안좋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서
    증말 무뚝뚝하게 받더라구요.
    그래두 혹 3월에 사탕을 받지 않을까 기대 함시롱 줬는데...*^^*
    언젠가 화이트 데이때 딸아이랑 같이 먹으라며 츄파춥스 한 깡통 사온적도 있기는 해요..
    결혼 10년차에 이런 날 챙긴게 몇번 안되다 보니 저도 쑥스럽더라구요 ^^"
    샌님 주말 잘 보내셔요~~~~~~~

  • 4. 깜찌기 펭
    '04.2.14 2:29 PM

    접시 넘 예뻐요~~ ^^
    정말 탐나는데요. 흐흐흐

  • 5. 아침편지
    '04.2.14 2:43 PM

    저두 지금...점심먹구, 또 군고구마 2개먹구 냉커피 마시며 딩굴딩굴 하다가 십자수 하다가
    선생님 그릇 구경하고 있네요...어쩜 저리도 이쁜게 많으세요. ~..~

  • 6. ky26
    '04.2.14 4:02 PM

    음식도 맛있어 보이구요^^
    사실 져도 그릇이 탐나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7. 폴라
    '04.2.14 4:42 PM

    지중해-알제리-까뮈-사색적.
    혜경샘식 해물밥을 보고 떠올렸던.
    요리의 풍미와 접시의 색조가 그리 했나 봅니다.
    요리와 접시가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존재한 듯이 잘 어울립니다.
    그런데...애정표현 하라시면...어떡하죠?...아무 것도 안 샀는데...ㅎㅎㅎ

  • 8. candy
    '04.2.14 5:37 PM

    그래도...해물밥은 접시보단,오목한 그릇이 어울릴듯하네요! 색감은 좋아요...새우도 좀 큰 듯!

  • 9. 현석마미
    '04.2.14 5:42 PM

    전 접시에 담아먹는게 생활이 되다보니..(저희집엔 밥 공기가 없답니당..ㅜ.ㅜ) 이젠 접시에 먹는게 더 편해요...
    설것이 하기도 쉽공..
    그런데 혜경쌤님 그릇 어디서 사셨나요??
    그릇들 보니 라비올리 생각이 나서용...

  • 10. 경빈마마
    '04.2.14 7:07 PM

    후후후~새우가 지쳐서 코~~자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 11. jasmine
    '04.2.14 7:34 PM

    김치국물의 압박이라니까요.....
    선생님이 저 따라하신 것 첨이네요....오우, 기뽀라.....^^
    낼까지 푸욱 쉬에요.....

  • 12. 변진희
    '04.2.14 8:03 PM

    가장자리 초록색 줄무늬 들어간 접시 너무 예쁘네요
    해물밥두 맛있어 보여요
    저두 주말놀이 하구싶은데....에구 내 팔자야....
    푸욱 쉬셔요

  • 13. 쭈니맘
    '04.2.14 9:48 PM

    *^^*

  • 14. 김새봄
    '04.2.14 10:25 PM

    자스민님이 하신건 딱 보기에도 **밥 표시가 나는반면..
    선생님이 하신건 꼭 외국음식 빠에야 라고 하나요?
    그거 같아요..접시도 너무 이쁘고..
    언제쯤 나도 저렇게 우아한거 해보나? 죽어도 밥 국 찾는 컨츄리남편..

  • 15. 김혜경
    '04.2.14 10:31 PM

    자스민님 무슨 말씀을...자스민님에게 양장피도 배우고, 돼지고기 생강구이도 따라 하고 했는데...첨 아니랍니다, 수없이 따라 했죠..

    접시 진짜 이쁘죠?

  • 16. 글로리아
    '04.2.15 10:44 AM

    접시의 정체를 밝혀 주시와요.
    투박하고 좀 무거워 보이기는 한데,
    제가 올리브그린을 좋아해서.....
    파스타도 어울리겠어요.

  • 17. 김혜경
    '04.2.15 12:14 PM

    글로리아님 사진보다 무겁지 않고요, 그리 투박하지도 않아요.
    선물받은 것이라 정체를 안밝히려 했는데...
    harry&david 제품이구요, 접시 4장 한세트인데 모두 문양이 달라요, 모두 예뻐요.
    디저트 접시라 파스타 접시로는 좀 작구요.

  • 18. 크리스
    '04.2.15 12:23 PM

    음...잘 모르는 브랜드인데...(사실 아는게 없죠^^)
    외국에서 구입하는 건가봐요?
    암튼...자연스런 느낌이 좋네요.
    핸드페인팅된 느낌이^^ 좋아요.

  • 19. ido
    '04.2.16 8:48 AM

    혜경님. 제가 일전에 그랬죠. 허벅지 찌를 그릇 올립니다공. 은장도 갈아 노세염.

  • 20. 최혜경
    '04.2.16 11:25 AM

    흑미가 들어가서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 21. 무우꽃
    '04.2.16 1:40 PM

    휴일놀이가 그런거였어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6 2013/12/22 27,258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0,544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3,484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0,444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3,769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044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3,948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3,034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6,261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5,563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1,635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2 2013/11/24 14,006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0,788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034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0,49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2,687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5,628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4,824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9,645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0,775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124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424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5,614
3324 산책 14 2013/11/10 12,702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10 2013/11/09 9,7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