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짭짤 고소한 김혜경의 사는 이야기, 요리이야기.
Banner

제 목 : 냉동고 청소놀이는 계속된다, 쭈욱~~[무청찌개]

작성자 : | 조회수 : 8,687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3-11-28 19:56:48
장을 보러갔던 게 그 언제이던가?!
냉장고 안에 달걀이랑 우유가 언제 떨어졌는지 기억도 나지않을 만큼 마트에 가본지 오래 된 것 같아요.
냉장고 안이 비었다고 한 지 벌써 오래전이건만 아직도...
그래도 굳건히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 냉동고 청소놀이.

10월 말 후배네 집에서 얻어와 한번 맛있게 끓여먹고 한번 더 먹을 수 있을 만큼 냉동고 안에 넣어뒀던 무우청을 꺼냈어요.

빨리 녹으라고 해동판에 얹어서 해동시켰죠.


된장과 새우가루를 적당히 넣고...


참기름도 조금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잠시 놔뒀다가...


물 붓고, 멸치 넣고(사진상으론 안보이네요),  파 마늘을 얹어서 팔팔 끓이니 무청찌개 완성!!

무청찌개와 생선조림으로 상을 차렸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거 있죠? 다용도실에 양파 가질러 가면서 고개를 숙였는데 담이 들렸는지 숨을 쉬기도 어렵네요.
허참, 아마도 피곤하기 때문에 좀 쉬라는 뜻인거 같아요...
찜질이나 하면서 뉴스랑 VJ특공대나 봐야겠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김혜경 (kimyswife)

안녕하세요?82cook의 운영자 김혜경 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젤리
    '03.11.28 8:23 PM

    앗싸 일등!!!
    사진 보니깐 너무 배고프네요.. 나도 냉동실에 얼린 무청으로 주말에는 무청찌개 도전

  • 2. 햇살
    '03.11.28 8:43 PM

    어머! 오늘 저녁 우리집 메뉴랑 어쩜 똑같아요! 저는 멸치가루 넣고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그리고 갈치구이..... 밥맛없었는데 한그릇 뚝딱먹었답니다.
    무청찌개만큼 좋은것도 드물지요.속도 편하구요.

  • 3. 치즈
    '03.11.28 8:46 PM

    저도 열심히 냉동실 청소 해야할 사태가 벌어질 거 같아요.ㅠ.ㅠ
    시래기도 두 봉지나 있는데 내일 해야겠어요.

  • 4. 햇살
    '03.11.28 8:47 PM

    그리고 담은 피곤하거나 몸이 약해졌을때 쉽게 온다 그래요.
    그냥 놔두지 마시고 집 근처의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에 가셔서 치료받으세요.
    금방 풀려요.저도 걸핏하면 담이 들려 고생하곤 했죠.

  • 5. 1004
    '03.11.28 8:49 PM

    혜경님 푸~욱 쉬세요. 그동안 너무 무리 하신거 같아요.

    저는 지금 도 닦고 있습니다. 큰노미 아프다고 해서 좀 놔눴더니 2시간 넘게 게임은
    하면서도 숙제 하라니까 아프다고 누워 있습니다.
    아프다니까 봐줘야 하나 야단을 칠까 무지 고민중입니다.

  • 6. 예쁜사슴
    '03.11.28 8:53 PM

    회원 가입하고 처음 댓글 달아봐요.
    저두 무청지짐이 조금 남아있어서 꽁치 통조림넣고 바글바글 끓였는데....
    반갑고 신기해서 들어왔어요.

  • 7. 꾸득꾸득
    '03.11.28 9:11 PM

    담,,그거 이나이에 저두 결러 봤어요. 애낳고 두달만에....--;
    한의사 말로는 가볍게 운동하고 몸을 뜨뜻하게 하라고....
    겨울만되면 왼쪽 갈비뼈가 ,,,,,,,,,,,,, 어린것이 별것 다한다고 욕하지 마셔요.
    선생님 찜질방 가시라구요.^^

  • 8. 훈이민이
    '03.11.28 11:18 PM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오늘 은 자스민님 어리굴젓, 무청찌개~~
    전 저녁에 돈까스에 김치와 집에서 구운김으로 때웠는데~~~

    샌님. 담 그거요 고생마시고
    근육이완제 드세요.
    저 약 안먹고 버티다 곰팅이라고 무지 구박받았슴다.
    약 잘 안먹는데 그거 한개 먹으니 며칠 고생한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9. 최난경
    '03.11.29 12:09 AM

    무청이나 얼갈이 같은걸 얼릴때 물과 함께 얼리면
    해동 해도 질겨지는 것 없이 원래 맛이 그대로 유지된대요...

  • 10. juju386
    '03.11.29 12:30 AM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근데,,조오기 위에 해동판은 어떤건가요? 궁금궁금.
    어떤 기능인지..어디서 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11. 쭈니맘
    '03.11.29 1:41 AM

    한 주동안 넘 무리하신것 같아요..
    푸욱 쉬세요..
    참, 저도 담들렸을때 근육이완제먹고 금방 나았었어요..

    저도 요즘 냉장고 청소놀이 하고 있답니다..
    친정 가기 전에 싸악 비우고 갈려고 하는데..
    몇일 후 저희집 바로 코 앞에 대형 마트가 오픈을 한다네요..
    아~~사은품에 끼워팔기에 엄청난 대박을 놓칠 것 같아
    고민중이네요..통조림이라도 사놓을까나.....
    사은품에 눈 먼 쭈니맘 @.@

  • 12. 한해주
    '03.11.29 2:09 AM

    맛있겠어요. 저도 주말에 무청찌께나 해줘야겠네요.
    아 그리고 저게 말로 듣던 해동판이군요...이를 어쩌나 한 5~6년 전에 친정 아버지 친구분이
    선물로 주신건데(저거 만드는 회사 하셨던 걸로 아는데) 엄마랑 저랑 그걸 몰라서 별 희한한
    것도 다 있네 이러면서 아마 버렸을 건데...
    음 진작에 82가 나왔어야 했다구요...푹 쉬세요...

    음 저도 찜질방이란 곳 가보고 싶어요...요즘 내내 계란만 먹어댔는데..
    그래도 맥반석 계란 먹고 파요

  • 13. 류제용
    '03.11.29 11:02 AM

    어머 바지런도 하셔라.. 칭찬받은쉬운요리책을 구입했는뎅 첫장에 사이트주소가 나와있서리 들어와봤네요... 글도 이렇게 매일 올리시나요.. 집에서.. 뭘해먹을까..고민하는데... 이제 이런 고민이 좀 줄어들겠네요..

  • 14. 때찌때찌
    '03.11.29 11:45 AM

    냉장고 청소 놀이가 시작되었네요.....^^ 어제 번개에서 나온얘긴데..
    샘 저희 번개 잘했습니다. 잼있게 얘기도 잘나누고...................^^ 샘 덕분이지요..
    담엔....시엄시엄 놀러 오세요.. 다들 쏠 준비 하고 있을게요..^^

  • 15. 레몬
    '03.11.29 12:14 PM

    주말에 저 무청찌개 만듭니다.
    음식 만들다가 가끔씩 지금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불안했었거든요?
    오늘은 만드신 순서대로 사진이 있어서 확실히 이해가 빨리 됩니다.
    감사합니다. ^-----^

  • 16. 로로빈
    '03.11.29 1:13 PM

    남들은 다 냉동고 청소놀이 한다는데 저는 아직도 냉동된 것들 도 처치 못한게
    어제 코스트코 가서 한~가득 또 사왔습니다. 지금, 딤채속, 냉동실속, 냉장고속에
    가득 들어차서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부담감~~ 어찌하리~~~

    아기가 어리니까 마트에 가면 자주 못 올 것 같아서 앞으로 한 달 내에 해 먹을 것 같은
    재료 (정확히 말해서 해 먹고 싶은 재료)를 다 사오게 되는거 있죠?

    어제도 웬 나한테 해당없는 왕새우니 가리비살이니를 다 사오고....
    요즘 사는 형편이면 짜파게티나 한 박스 사야 할 주제에...

    근데 가리비살과 가이바시라(패주)는 다른 건가요?
    전 항상 그게 궁금했거든요? 생긴 건 비슷한 것 같고.
    아마 생물 가리비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아는 분 계시면 갈켜 주세요.

  • 17. 김혜경
    '03.11.29 9:26 PM

    로로빈님 조개 모양이 달라요..
    가리비는 조개껍질이 마치 주름치마처럼 주름이 잡혀있는 베이지 색이구요...
    패주 가이바시라 조개는 거죽이 매끈하고 거의 삼각형이며 색깔은 초록빛이 돌아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거 생긴거는 가이바시라처럼 생겼는데 포장지의 사진이 보니까 가리비살 맞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날짜 조회
3347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236 2013/12/22 27,262
3346 나물밥 한그릇 19 2013/12/13 20,546
3345 급하게 차린 저녁 밥상 [홍합찜] 32 2013/12/07 23,485
3344 평범한 집밥, 그런데... 24 2013/12/06 20,446
3343 차 한잔 같이 드세요 18 2013/12/05 13,770
3342 돈까스 카레야? 카레 돈까스야? 10 2013/12/04 10,044
3341 예상하지 못했던 맛의 [콩비지찌개] 41 2013/12/03 13,950
3340 과일 샐러드 한접시 8 2013/12/02 13,034
3339 월동준비중 16 2013/11/28 16,261
3338 조금은 색다른 멸치볶음 17 2013/11/27 15,563
3337 한접시로 끝나는 카레 돈까스 18 2013/11/26 11,635
3336 특별한 양념을 넣은 돼지고추장불고기와 닭모래집 볶음 12 2013/11/24 14,006
3335 유자청과 조개젓 15 2013/11/23 10,789
3334 유자 써는 중! 19 2013/11/22 9,034
3333 그날이 그날인 우리집 밥상 4 2013/11/21 10,496
3332 속쌈 없는 김장날 저녁밥상 20 2013/11/20 12,688
3331 첫눈 온 날 저녁 반찬 11 2013/11/18 15,630
3330 TV에서 본 방법으로 끓인 뭇국 18 2013/11/17 14,824
3329 또 감자탕~ 14 2013/11/16 9,646
3328 군밤,너 때문에 내가 운다 27 2013/11/15 10,777
3327 있는 반찬으로만 차려도 훌륭한 밥상 12 2013/11/14 12,124
3326 디지털시대의 미아(迷兒) 4 2013/11/13 10,424
3325 오늘 저녁 우리집 밥상 8 2013/11/11 15,614
3324 산책 14 2013/11/10 12,702
3323 유자청 대신 모과청 넣은 연근조림 10 2013/11/09 9,7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