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건물 2층에 있는 채식음식점입니다.
콩까스정식같은 일품요리도 있고, 일식오찬의 형식으로 부페도 먹을수 있습니다. (7,000원)
저는 일식오찬을 먹었는데,
잡곡밥.
표고버섯이 들어간 미역국.
야채들깨찜.
표고밑둥조림.
무김치.
장떡.
미나리무침. 이런 상차림입니다.
굉장히 건강한 맛(?)입니다.
먹고나면 몸이 고마워할것 같은 그런 맛.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특히 야채들깨찜과 미역국이 아주 맛있더군요.
인사동쪽에 갈때는 자주 들릴것 같은 음식점이었어요.
몇 주에 한번씩 어머니 모시고 서울대병원 가는 길에 들러서 식사하는 곳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처음 5층에 '바루(지금은 발우공양)'가 문을 열었을 때 갔다가
좀더 부담없이 사찰음식을 접할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2층에 '콩'이 문을 열어 반가웠고 지금은 일반 사기그릇을 쓰고 있지만 처음 열었을 땐 발우에
밥과 국,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었지요.
일식오찬은 차림새가 늘 바뀌니 자주 들러도 새로울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인사동엘 자구 가는편인데
이렇게 소박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수 잇는곳이 없었는데요
산촌은 너무 가격이랑 반찬의 가짓수가 너무 부담스럽고요
여기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이런곳..좋아요 메모해두었다가 꼬옥 가볼래요
인사동에 가끔 가는데...
꼭 메모해 두었다가 가야겠네요.
보기에도 먹기에도 건강해보이는 음식..
정말 좋아요~ ^^*
목동에도 있는데 그런 곳이었군요.. 바로 집앞인데 저도 가보고싶네요..
이곳 꼭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