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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년생인데 위험성을 모른다구요?

미치겠다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5-10-16 09:27:19
4학년이랍니다
그나이면요
충분히 인지해요
왜냐면 지금 제딸도 4학년이거든요

광고전단지한장도 복도밖으로 베란다밖으로
던져도
그거 위험한걸로 알고 있어요
심지어 눈많이 오는날 눈을뭉쳐 던져도
맞은사람은 크게 다칠수 있단걸 다 알아요
요즘 초등생들 생각보다 영악하고 똑똑해요

초등생이어서
두둔하는 댓글들 막 쏟아지네요
진짜 두둔을할게 따로있지

저애들 14세미만이니 처벌조차 받지도 않을테고
죽은 캣맘만 불쌍하네요
왜 좋은일을 하고도 억울하게 죽을까요?
IP : 124.4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nciloo2
    '15.10.16 9:3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전재산 거들나도록 민사로...그래야 정신을 차릴 듯..

  • 2. 지금
    '15.10.16 9:33 AM (124.49.xxx.27)

    지금 부모들 머리쥐어짜며

    자기애들 구하려고 난리치고 있겠죠

    진짜 무서운세상이에요

  • 3. ..
    '15.10.16 9:34 AM (58.140.xxx.79)

    영악하고 똑똑한 요즘 초등학생 아니라도
    초4면 충분히 알죠 게다가 요즘은 위에서 뭐 떨어뜨리면 안된다고 교육도 받으니 더 잘 알수밖에요
    물이나 작은 물건도 아니고 벽돌을 사람한테 던져 장난친거라면 악마새끼인거죠

  • 4. ...
    '15.10.16 9:35 AM (122.42.xxx.125)

    전재산 거덜나도록 민사로...29세 젊은이 두개골도 함몰인데...

  • 5.
    '15.10.16 9:35 AM (211.36.xxx.19)

    세상에 욕나오네요 진짜 아휴 초등생이라 강력처벌해야함 저런애들이 나중에 또 사고치지ㅉ

  • 6. ...
    '15.10.16 9:39 AM (125.180.xxx.181)

    초등학생이면 죽을수도 있다는것까지는 인지 못했을수도 있어요

  • 7. 기가 막혀
    '15.10.16 10:05 AM (180.182.xxx.134)

    형사기소 안된다니 진짜 민사소송으로 짆생되길 진심 바랍니다
    초등학생도 4학년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에요
    진짜 요즘 무서운 애들에 무서운 부모들이에요

  • 8. 질문
    '15.10.16 10:46 AM (223.62.xxx.46)

    저아이 부모가 범인같아요

  • 9. 그런데
    '15.10.16 12:15 PM (203.226.xxx.86)

    애들은 피상적으로 알아요.
    구체적으로 잘 모름.

  • 10. 흠..
    '15.10.16 5:00 PM (222.110.xxx.46)

    부모도 애도.. 쩝... 죽은 분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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