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쑥 효소를 담갔어요.

| 조회수 : 2,58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7-27 23:02:25

쑥이 액이 없어서 설탕 반 올리고당 반 해서 일대 일로 담갔어요.

액이 쑥이 잡길정도로만 조금 밖에 없는데

나중에 거를때 짜서 걸러야 할텐데 어떤 방법으로 짜나요?

쑥 건더기도 1관이라  아까운데 이용 방법이 없을까요?

물에 넣고 끓여서 쑥차로 마셔도 될까요?

아니면 건져서 방앗간 가져가서  쑥떡을 만들면 어떨까요?

술을 부어 놓을까요?

그런데 술을 먹는 사람이 없어서요.

쑥 효소가 생쑥으로 음식 만드는것보다 냄새가 이상 하네요.

한약 같은 맛이 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4.7.28 8:23 PM

    언제 담으셨나요..
    시간이 좀 더 있으면 물을 부어줘도 됩니다..
    적절히 시럽을 만들어 부어도 되구요..
    한약같은 맛은 원래 쑥이 향이 진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건지는 다려서 조청처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 2. 진선미애
    '14.7.29 9:20 AM

    저는 작년에 담아서 잘 먹었는데 올핸 놓쳤어요
    다음에 만드실땐 당귀등등(체질에맞는) 진하게 끓여서 설탕 넣어서 액을 만드셔서
    같이 부어주면 즙이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쑥이 워낙 물기가 없잖아요
    저는 손으로 무식하게 한덩이씩 꼭꼭 짜고선 건더기를 조금씩 씹어먹다가
    도저히 못먹겠길래 떡을 할까 말려서 갈아서 재활용해볼까 하다가 포기했더랬어요
    저는 부재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원글님 말씀하신 그런 맛이 조금 아주 조금 거시기해서 걍 아까워도 버렸더랬어요

  • 3. 징검다리
    '14.7.31 5:15 PM

    두분 정성스런 답글 감사해요.
    물이나 시럼은 생각해 봤으나 곰팡이 필까봐 자신이 없어서 시도는 못해 봤어요.
    5월20일에 담갔어요.
    6개월이나 일년후에 건질까 해요.
    양파청도 담그고 매실, 개복숭아, 쑥, 미나리 여러가지 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첫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