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성격과 전혀 안 맞는 비서일을 했던 사람으로서
맛있는 커피는 바로 능력이었던 시절
불행히도 전 커피를 못 타는 쪽이었지요.
그 때 이 레시피를 알았다면 찾아오는 손님들한테 진짜 용돈 받았을지도...
지금은 맛있게 타봐야 용돈 쥐어줄 어르신도 없지만
돼지고기 삶을 때나 쓰던 인스턴트 커피 오랜만에 한 번 꺼내봅니다.
해리님 비유가 딱 맞아요.. '맛있는 커피가 바로 능력이었던 시절' 도 있었지요..
그나저나 비서일을 하셨다니 왠지 모를 환상이 생기는데요 ^^
지금 바로 아이스커피 마셨으면 좋겠는데 얼음이 없네요.
얼음틀 꺼내러 갑니다..
황금비율 감사해요 ^^
황금비율이라뇨..
그냥 맥심에 비해 설탕을 좀 많다 싶게 넣으시믄 됩니당..ㅋㅋ
두꺼운 허리라인에 미소짓고 지나갑니다
설마 공감하신것은 아니죠?
결혼하고 요즘 계속 후덕해지는 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아이스커피 진짜 맛있어 보여요. ^^ 여기날씨 더워지면 저도 님 레시피로 만들어서 마셔봐야 겠습니다. ^^ 그리고 앞치마 이뻐요!!!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 캡슐 머신도 있는데... 아이스커피는 저게 갑입니다..
로긴합니다 딱 봐도 이건 대박이네요
후후훗... 꼭 시도해보시고 만족하셨는지 저에게도 살짝 귀띰 부탁드립니다.
ㅇ~~~ 저도 커피집 알바 엄청 뛰었드랬죠 ~~
아이스 커피 4, 팥빙수 4(하나는 팥 많이, 하나는 팥 빼고, 하나는 연유 빼고 우유만, 하나는 떡하고 젤리 빼고........이 나쁜 것들 !!!!!!!!!!!!!!! ), 파르페 6개도 동시에 좍~~~ 늘어 놓고 한치의 녹아내리는 모양없이
서빙하던 능력녀 !!!!!!!
제가 학업을 중시하여, 알바를 접을 때 사장님이 엎드려 우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그래도 젤 맛나게 만든 것은 숟가락 대고 우유 살살 부은 아이스커피 !!!
만나서 방가우워요~~~
헉.. 공감*100000
그때 파르페를 시키면 왠지 좀 먼가를 알고.. 시크해 보이는.. 그런 분위기 였죠..
저도 파르페 주문이 동시에 몇개씩 들어오면.. 꽝꽝 얼은 아이스크림을 이쁘게 못 푸고..
마지막꺼 풀때쯤이면 첫음에 퍼놓았던게 다 녹았었던.. 그런 기억이 ...ㅠㅠ
그나저나 그 아이스커피 레피시는 당시 커피숍 공용이었나보네요.. 저는 몰랐어요
유럽식 아이스커피는 아이스크림에 생크림에...넘 달아서 못먹겠는데..오~이릉거 좋아 좋아!!^^
글구..앞치마 아쥬 이쁨!^^
감사합니다.. 저 앞치마를 입으면 왠지 제가 깜찍해 지는 느낌^^ (깜찍이 아니고 끔찍이겠지만요..ㅋㅋ)
앞치마 때문에 로긴했습니다..
친구가 고독님과 똑같은 앞치마가 있습니다.
우린 그걸보고 우동집 앞치마라 했는데~~~ㅋㅋㅋ..
고독님이 입으니 근사합니다. ㅎㅎㅎ....
헐.. 같은 앞치가마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좀 우동집 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저는 엘레강스 깜찍 이라고 우겨봅니다..^^
고독님!! 반가워요.^^* (괜히 친한척..ㅎㅎ)
저는 음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안해먹는 편인데요.
키톡에서 별의별 음료 다 보고 많이 배우네요.^^
해보고 싶은것도 있고.... 아이스밀크티 저도 해볼려구요.!! ^^*
친한거 맞아죠..ㅋㅋ
아이스밀크티 꼭 해보셔요... 처음에 좀 진하다 싶게 차를 우려내는게 포인트입니다..
아.. 좀만 일찍 알았더라면 저희 집에 시댁 식구들 오셨을 때
요 냉커피로 용돈 좀 받아낼 수 있었을텐데 아숩네요 ㅎㅎㅎ
ㅋㅋㅋ 용돈좀 타낼수 있는건데.. 아쉽네요.. 걱정마세요.. 여름은 이제 막 시작되었답니다..^^
고독이님!,저 실험정신발동해 마트가서 맥심인스턴트커피와 우유사와서 타봤는데 저는 우유넣자마자 그냥 섞이고 마는데요..
저,,뭘 잘못했을까요? 물부을때 물량은 어느정도일까요? 커피를 녹일수 있을정도? 제가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일까요? 충분히는 저어준것같은데요....올여름은 믹스아이스커피에서 해방되고싶어요...
음.. 일단 제 방법을 시도해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실험정신이 투철하세요!!)
처음에는 좀 많다 싶게 설탕을 넣어 보셔요.. 그러다가 우유를 붓는 것이 숙달이 되면 설탕량을 조금씩 줄입니다.
저는 일단 얼음을 몇개 넣어서 식힌후 다시 얼음을 몇개 더 넣어요.. 녹아서 동그랗게 된 얼음보다는 큰 얼음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잔아요.. 그리고 그 얼음의 넓은 윗부분에 우유를 붓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우유병에서 바로 붓지 마시고 수저 같은 것으로 조금씩 떠 넣어 보세요.. 얼음 위에다가요..
우유를 잘 부어 줘야 하는군요.
철퍼덕 부으면 안 되겠군요.ㅎㅎㅎ
따라 해 보겠어요~^^
네.. 철퍼덕 부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굳이 우유를 통째로 부으신다면 종이팩 우유를 추천합니다.. 입구가 뾰족해서 우유가 살살 흘러나옵니다.
예전부터 저도 먹던 방법이네요..
겨울에는 이 방법 그대로 물빼고...우유 렌지에 데워서 넣어보세요....
아침에 드시면 그 따뜻하고 달달한^^ 한 맛에 완전 중독되실껄요^^
저희 남편은 지금도 뜨거운 물에 맥심 우유랍니다. 이게 진짜 카페라떼죠..ㅋ
전 한여름에도., 무슨 폼때문인지.
뜨거운 커피만 먹는데요..
이건 도전해 봐야겠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ㅇ
냉커피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유용한 레시피 넘 감사합니다.
바로 타서 지금 먹으며 글 쓰고 있어요.
달달하고 시원하니 참 맛나네요^^
올 여름 유용하게 사용할께요~~
두꺼운 허리라인이은 오데??;;;;ㅋㅋ
달달한 아이스커피는 누가 만들어 주는거 마시는게 갑!!
처음 독일 와서 아시스커피 시켰드니만,
커피에 텁텁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숫갈 넣어서 배달.
한모금 마시고 버린뒤로 내 평생 아이스 커피와 이별.
올여름은 고독님 아이스커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아웅 저두 커피마시고 싶어서 오늘 얼음 얼렸어요..
맥심으로 우유넣고 가끔 마시는데 우유따르기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저도 낼 우유 사와야 겠네요. 넘 맛있어보여 침이 고여요.
고독새댁은 역시.... 멋져용
커피한잔 할라우? ㅎㅎ
레시피 공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시도해 보려구요.
전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데
냉커피 맛있를거 같아요,
낮엔 더운데 해 먹어보고 싶어요.
아이스티도 땡겨요,
좋은 정보는 역시 82쿡이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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