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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석연휴에 냉장고 청소와 집안일 실컷 한 이야기

| 조회수 : 20,475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5-10-05 02:05:43

82님들, 잘들 지내고 계시죠?

 다들 바쁘신가봐요. 하긴 저도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빠요.ㅠㅠ

키톡에 글을 너무 자주 올리면 희소성이 떨어져서 신비감이 없을까봐(^^),

되도록 사진이나 글을 자주 안올리려고 나름 자제하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봐도 키톡에 새로운 글이 안 올라와서...

키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야밤에 빨래 널다말고 사진을 올려봅니다. ^^

-------------------------------------------------------------

추석연휴에 갑자기 TV화면이 나가버렸어요...

연휴에 그 흔한 추석 특선영화 한편 못보고,

무도멤버들이 더빙한 '비긴어게인'도 소리만 듣고,

책 읽다가 음악 듣다가 누워있다가 자다가... 너무너무 지루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냉장고 청소와 온집안 청소를 하기 시작했어요.


행복님께서 냉장고 정리사진 올려보라고 하셔서 올려봅니다. ^^

제가 음식하는 건 좋아하는데, 정리에는 영 소질이 없어요.

추석에 친정에서 가져온 더덕무침, 호박전, 잡채, 깍두기, 잡채, 장조림 등등을

새 그릇에 담아서 꺼내 먹기 쉽게 보관했어요.


애들이 오다가다 꺼내먹는 두유도 시원하게 보관하고, 자주 먹는 두부랑 치즈,

큰아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도 가지런히 줄세웠어요.


부끄럽지만 냉장실 전체 사진 올려봐요. 진짜 별거 없죠?

결명자랑 옥수수 넣고 끓인 물이랑 꿀에 잰 인삼, 반찬, 과일 등등이에요.

며칠 전에 갈무리해 둔 우엉을 듬뿍 넣고 아이들 간식으로 김밥도 싸구요,

학원 가는 녀석, 다녀온 녀석 오며가며 잘 집어먹고, 남편도시락도 싸줬어요.

큰아이는 일주일에 사흘은 학원에 갔다가 밤 열시반이 넘어서 집에 들어와요.

학원에서 저녁먹을 시간을 주긴 하는데 빵이나 라면으로 떼운다더군요.

귀가가 늦은 큰아이를 위해서, 맥주 한잔 하고싶은 남편을 위해서

간단한 샐러드랑 소세지를 준비했습니다. 남자 둘이서 사이좋게 먹었어요.

학원에서 돌아와 특별히 더 배가 고프다고 하면 후다닥 밥을 차려 줍니다.

양파, 피망, 당근, 소세지를 볶다가 밥이랑 토마토 소스를 넣고 볶아서

케찹이랑 마요네즈 살짝 뿌려서 볶은 밥을 내어 주지요. 역시 폭풍흡입...

큰아이가 중2인데 성장기가 맞나봐요.  

고기반찬 좋아하는 큰아이에게 불고기 덮밥을 해주기도 하고,

위의 볶음밥과 비슷한 버전인데, 스크램블 에그를 넣어서 볶음밥을 해주기도 해요.

오늘은 남편이 특별히 바쁜 날이라 도시락을 쌌어요.

냉동실에 넣어둔 떡갈비? 함박?을 굽고, 남편이 좋아하는 비엔나 소세지랑

매콤한 오이무침, 열무김치, 파인애플, 사과, 대추, 김을 반찬으로 준비했죠. 

함박스테이크는 볶은 양파랑 빵가루, 간장, 다진 소고기,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치대고 모양을 잡아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지요.

반찬 없을 때, 한두장씩 꺼내서 구워주면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남편 도시락 싸고 남은 반찬을 이용해서 중간고사 시험공부중인 큰아들의

점심식사를 차려줬어요. 이것이 바로 일타쌍피!!!! ^^

함박 위에 얹은 치즈는 나름 모양 낸건데 옥수수처럼 보이네요.ㅎㅎㅎ


평소에 제가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소파에 길게 누워서 티비를 보거나, 책을 보고 있던 작은 아들이 자주 이런 말을 해요.

" 엄마, 힘내세요."

말로만 힘내라던 둘째아이가 오늘은 자기 손으로 점심설거지를 하네요.

둘째라 그런지 아직 제 눈에는 아기 같기만 한 덩치 큰 자슥입니다.



밤이 깊었네요. 좋은 꿈 꾸고 계신가요?

누군가에게 소중한 언니이고 아내이고 친구이고 딸이고 남편이고 엄마인 82님들,

수고한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우리들이 되었음 해요.

저도 그러려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

아, 내가 올린 사진과 글 보시고 다른 분들도 글 올려주시면 을매나 좋을까~~^^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5.10.5 2:54 AM - 삭제된댓글

    냉장고안이 예술이네요. CF세팅같어요. ^^

  • 2. 부관훼리
    '15.10.5 2:55 AM

    냉장고안이 예술이네요. CF세팅같아요. ^^

  • 솔이엄마
    '15.10.5 3:00 PM

    에고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는 정리는 잘 못해서요...
    과찬의 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해요!

  • 3. josephine
    '15.10.5 3:05 AM

    깔끔한 냉장고도 정갈한 음식들도 넘 근사했지만.. 마지막 멘트에서 괜히 눈시울이..!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 솔이엄마
    '15.10.5 3:01 PM

    josephine님, 반갑습니다.
    위로를 받으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 편안한 하루 되세요~~!!!

  • 4. 레이크 뷰
    '15.10.5 5:09 AM

    우와~ 냉장고 너무 멋져요. 저희 집 냉장고랑 바꿨으면....

    저 착한 훈남 둘째 아드님 몇살인데 저리 기특한가요?

  • 솔이엄마
    '15.10.5 3:03 PM

    평상시에는 저렇게 정리가 안되어 있어요. ㅎㅎㅎ
    연휴에 시간이 남아서 맘먹고 정리도 하고 연출해서 사진도 찍은 거랍니다.
    둘째 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이에요. 덩치는 산만한데 아직 제 눈에는 아기같아 보여요.
    이것도 병인 것 같아요. 저 아이도 중학교 들어가서 변하겠죠...ㅠㅠ 털썩...

  • 5. 름름이
    '15.10.5 8:49 AM

    진정 살림의 여왕이십니다. 그나저나... 둘째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요 ㅋ.ㅋ 선글라스 쓰고 있던 모습도 아른아른 ㅎ

  • 솔이엄마
    '15.10.5 3:04 PM

    름름이님~^^ 맞아요. 저희 둘째가 선그라스 쓰고 키톡에 출연했었죠.ㅎㅎㅎ
    지금 초등 5학년인데 키가 163이고 몸무게가 63이어요....어흑...
    날씬하게 자라줘야할텐데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걱정중이랍니다.^^

  • 6. 마틸라
    '15.10.5 8:50 AM

    냉장고 상태 이상무! 인데요^^
    급 저희집 냉장고가 부끄러워지네요..-_-;
    저도 아들이 5학년인데 매일 누워만 있네요^^
    정이 듬뿍 담긴 솔이엄마님 음식들 눈으로 담아가요~

  • 솔이엄마
    '15.10.5 9:31 PM

    마틸라님~^^ 저 상태는 청소 후 상태에요.
    저희집도 평상시에는 냉장고 안이 정신없답니다.^^
    아드님이 5학년이라시니 더 반갑습니다!!!

  • 7. 블링87
    '15.10.5 9:55 AM

    정말 평소 때에도 저렇게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사시는 거예요???
    세상에나.......

  • 솔이엄마
    '15.10.5 9:32 PM

    아니아니요~~그럴리가요^^
    맘먹고 냉장고 청소할때만 봐줄만하답니다.

  • 8. 들꽃별꽃
    '15.10.5 10:10 AM

    둘째가 너무 이뻐서 로긴했어요....
    진심 부럽네요..
    중2 울딸은 얼매나 까칠한지.....ㅠㅠ 시간아 빨리가라 하며 기다리구 있답니다.
    항상 잘보구 있어요^^

  • 솔이엄마
    '15.10.5 9:33 PM

    들꽃별꽃님~ 반갑습니다~♡
    저는 까칠하더라도 딸래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저희 큰애도 중2라서 그런지 더 반갑고 가깝게 느껴지네요~^^

  • 9. 물레방아
    '15.10.5 10:31 AM - 삭제된댓글

    같은 종류의 병이라서
    좋아 보입니다
    은색 뚜껑 병은 무슨 소스병인지요

  • 10. 물레방아
    '15.10.5 10:32 AM

    같은 종류의 병이라서
    좋아 보입니다
    은색 뚜껑 병은 무슨 소스병인지요

  • 솔이엄마
    '15.10.5 9:36 PM

    스파게티 소스병이에요.^^
    급할 땐 시판 스파게티소스를 사다먹는데,
    저도 병이 예뻐서 이 제품만을 골라 사게 되요.

  • 11. 하예조
    '15.10.5 11:02 AM

    부지런하시고 솜씨도 좋으시고 저도 필받아 오늘 냉장고 정리좀 해야겠어요

  • 솔이엄마
    '15.10.6 9:11 AM

    칭찬 감사해요~^^
    냉장고를 정리 해놓으면 며칠간은 좋은데 곧 또 어질러지고 그래요. ^^
    하예조님, 화이팅~~~^^

  • 12. 송수연
    '15.10.5 12:00 PM

    누군가의 라는 말에 눈물이 핑돌아 댓글 씁니다. 눈이 아프게 핑~도네요. 냉장고 정말 정갈하고 깨끗하세요^^

  • 솔이엄마
    '15.10.6 9:13 AM

    송수연님, 토닥토닥...
    실은 저도 저 문장을 쓰면서 괜히 알 수 없는 감정이 들더라구요.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이겠지요.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닷~~~!!!

  • 13. 그럼
    '15.10.5 2:41 PM

    냉장고가 어쩜 저리 정갈할까요? 갑자기 저희집 냉장고한테 미안해진다는^^;

    같은 요리도 넘 이쁘고 센스있게 담으시네요

  • 솔이엄마
    '15.10.6 9:14 AM

    하아... 저도 얼마만에 정리한건지 몰라요.^^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집안은 난장판...^^
    그럼님, 오늘 하루 냉장고 단장해주기 어떠세요? ^^

  • 14. 루이제
    '15.10.5 3:55 PM

    전, 절대로 사진은 못올려요..제 프라이버시라 안되요,,안되..눈물이..ㅠㅠ
    제가 솜씨가 왠만하면,,눈이 근질거려서라도 절대 못참고 키톡 데뷰를 아마 오년전에는 했을거에요.ㅋㅋㅋ
    미안하지만,,이해해주세요..그대신 전 여기 오시는분들은 무조건 환영, 대 환영,
    추천도 막 꾹꾹 누르고..그래서 로그인도 열심히 하고...
    저도 오늘 존재감을 알수없는 냉동실의 비닐봉다리들을 좀..처치해야 겠네요.
    냉동실 문 열때마다,,이웃집 현관문 열어보듯이..ㅋㅋㅋ
    그나저나,,둘째아드님,,너무 사랑스러워서,,막 남의 아들 오동통 뒷모습에 흠뻑 빠졌습니다.
    저희집도 사랑둥이 둘째 키워요..왜 막내들은 이리 엄마의 사랑을
    지독하게 갈구하는지..참..전 해준것도 없고,,너무 부족한데..아주 꿀물 아들래미 에요.

  • 솔이엄마
    '15.10.6 9:20 AM

    루이제님, 저는 식구들 사진 다 올리고 밥해먹는거 다 올리고 냉장고 내부사진까지 올렸는데요...ㅎㅎㅎ
    사진을 올리면 회원님들이 칭찬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게 좋아서,
    흥부자인 제가 앞으로 제 사생활을 막 퍼올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ㅋㅋㅋ
    그런 기미가 혹시라도 보이면 루이제님이 절 제어해주세요. ^^ 이건 아니라고~~~
    저도 82 눈팅회원으로 약 7년을 지내다가 최근에 글과 사진 올리는 거거든요.
    루이제님도 도전해보세요!!!! 꿀물 아들래미 사진도 공개해주시구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5. 봄날
    '15.10.5 5:05 PM

    너무 귀여워요~~~
    우리 조카도 5학년 몸무게 60kg이에요.
    제눈에도 아직 아기랍니다.

  • 솔이엄마
    '15.10.6 9:21 AM

    봄날님, 반가워요~~^^
    요즘 작은아이 학교에 가보면 덩치 큰 남자아이들이 꽤 많더라구요.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조카분도 귀여울 것 같아요~^^

  • 16. 행복
    '15.10.5 10:23 PM

    와~~~ 감사 합니다!!! 냉장고가 틀은 저희 집거랑 비슷한 건데, 내용물 배치는 완전 다르네요. 저희 집 냉장고 찍어서 비교 하면, 성형 전 후 광고 사진 같을 거에요. 와~~~ 음식들도 너무나 알차고, 게다가 글은 또 왜 이리 따스한 지....눙물이 핑~~~ ㅎㅎ

    솔이군 앞치마 입고 설겆이 하는 모습, 훈훈 하네요. 제 착한 사촌 동생 하나가 생각 나네요. 커서도 효자라고 그러던데... 너무 너무 잘 키우고 계세요!!!!!!

    냉장고 사진 올려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요. 저도 열심히 정리 해서 돌아 올께용. 그날이 올런지... ㅠㅠ ㅎㅎ

  • 솔이엄마
    '15.10.6 9:33 AM

    행복님 말씀 덕분에 냉장고 정리에 조금 더 신경썼어요. 감사합니다.^^
    앞치마 입고 다소곳이 설거지 중인 아이는 둘째인 단이에요.
    덩치는 산만한데 막내라 그런지 너무 귀여워서 맨날 저희 부부가 물고빨고 해요. ^^
    행복님의 냉장부 내부사진 기대할께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17. 플럼스카페
    '15.10.6 2:42 AM

    살림도 살뜰하게 잘 하시고 글도 맛깔나게 쓰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둘째 아드님 신랑수업 잘 하고 있네요^^
    딸 가진 어머님들 줄 서세요~~

  • 솔이엄마
    '15.10.6 9:35 AM

    플럼스카페님 반갑습니다~~~^^
    둘째가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말씀하신대로 신랑수업을 자주 시키고 있어요.ㅎㅎㅎ
    저도 더불어 좋은 시어머니가 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고요...ㅋㅋㅋ 너무 오버였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8. 나얌~
    '15.10.6 8:47 AM

    냉장고 사진 계속봤어요
    자극받아 저도 오늘 정리 들어갑니다~

  • 솔이엄마
    '15.10.6 9:37 AM

    냉장고 사진을 계속 보셨다니 왠지 부끄러워요~~~~^^
    성공적인 냉장고 정리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9. 수늬
    '15.10.6 11:57 AM

    보면서 늘 반성은하지만..
    늘 그렇듯이..뜻대로 실천이 안되는군요..^^;;;
    그래도 먹거리 실천은 자주 한답니다..수준미달이긴해도~;
    저번에 봉구스 비스무리하게 하신거 따라해서 줬더니
    울 중딩이들 엄지척~했어요^^
    오늘도 감사히 포스팅 봅니다..그나저나 둘째 아드님
    넘 이쁘네요~

  • 솔이엄마
    '15.10.7 10:50 AM

    중딩이들!!! 한 집안에 중학생이 한 명 이상이라니... 저는 한 명인데도 버거워요.ㅎㅎㅎ
    제가 올린 음식을 중딩이들이 좋아했다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 ^^
    앞으로도 도움이 될만한 사진을 골라서 올려볼께용. 그런데 그런 게 있을까...^^
    저희 둘째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늬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20. 초록풍뎅이
    '15.10.6 12:39 PM

    원래 눈팅만 하고 댓글잘 안다는데 둘째아드님이 너무 이쁘네요
    우리 둘째랑 나이가 같기도 해서 자꾸만 눈이 가네요
    그리고 냉장고 사진보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저도 살림살이에 공좀 들여야겠어요^^
    잘보고 가요~ 가정에 항상 행복만이 있길 바래요

  • 솔이엄마
    '15.10.7 10:53 AM

    초록풍뎅이님~~ 반갑습니다.
    제 둘째랑 동갑 자제분이 있으시다니 더 반가워요. ^^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1. 시간여행
    '15.10.8 11:24 PM

    6월의 82서버 다운 사건만 없었어도 지금쯤 키톡이 다시 부흥되었을텐데..
    공들여 올린 포스팅이 다 날라가서 저도 한동안 그랬고
    다들 의욕을 잃고 82에도 잘 안들어 오시는듯해요 ㅠ

    솔이엄마님이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서 자주 올려주시니까 다른분들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힘내세요~
    매일 올려주시면 감사하죠~화이팅~!!

  • 솔이엄마
    '15.10.9 1:42 AM

    맞아요, 그때 저도 며칠동안 82에도 못들어오고 방황했던 기억이 나요.
    시간여행님의 말씀을 받들어 열심히 활동해볼께요~^^
    매일 올리라시면... 정말 매일 올릴지도...ㅎㅎㅎ
    시간여행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솔이엄마
    '15.10.9 1:43 AM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때 저도 며칠동안 82에도 못들어오고 방황했던 기억이 나요.
    시간여행님의 말씀을 받들어 열심히 활동해볼께요~^^
    매일 올리라시면... 정말 매일 올릴지도...ㅎㅎㅎ
    시간여행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 22. Harmony
    '15.10.10 10:51 PM

    정갈한 냉장고를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귀여운 아드님의 설거지 모습...뿌듯했겠어요. ^^ 앞치마한 모습이 귀엽고 기특하네요.

  • 솔이엄마
    '15.10.11 10:40 AM

    하모니님~ 반갑습니다~ 와락! ^^
    늘 봉사하시느라 애쓰시는 하모니님이시죠?
    언제고 꼭 함께 할께요. 칭찬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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