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방석과 히터용 온도조절기로
지푸라기 없어도 하얗게
또 이틀은 37도
마지막 이틀은 40도
작년에 구입한 묵은 겉보리쌀 600g
6일 띄운 메주들 갈라 넣고
메주 삶을 때 들어간 물과
저녁이라 그냥 소쿠리 덮어
다음 날 아침에 보니
한 달 만에 드디어 장 가릅니다.
빻아가며 먹어보니
내친김에 작년에 장 갈라서 그냥 놔둔
간장을 빼지 않고 담근 막장보다는
장 가르고 남은 간장을 된장 위에다
진공항아리에 된장을 넣고
자세한 설명 보니 저도 막 담가보고 싶네요.
용기내서 지금이라도 담그면 맛있을까요??
네 막장은 사계절 담가도 된대요.
프리스카님 ~~~
또 여쭤봐요.ㅋ
저 주머니 만드셨어요?
혹시 사셨으면 어디서 사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꽃게님,^^
제가 원글 수정했어요.
시아주머니 에요.
검색하면 나와요.
와~~!! 감탄만 나오네요^^;;
바로 따라할 엄두는 안 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하고싶은 의욕은 생기네요^^
네 언젠가는 하게 되는 장 담그기에요.
그때 참고하세요~ ^^
감사합니다. 프리스카님 ~~^
덕분에 시아주머니 정확히 알게 됐어요.
식혜할 때 엿기름 넣어 사용해도 좋아요.~ ^^
언제 보아도 심오한 장담그기의 세계입니다...
저 장으로 찌개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네 장이 맛있으니
간장 된장 고추장 들어가면 깊은 맛이 나요.
외국에서도 장 담그기 가능하니 언젠가는 해보세요~ ^^
제대로 된장을 담아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직이네요.
우선 저장해 둡니다.
감사합니다.^^*
네 메주띄우기 어려우면 메주가루 구입하여
된장에 치대어 담그시면 됩니다.
표고버섯가루나 고추씨를 넣으면 더 구수하다네요.
감사합니다 ~^^
와~ 장 담그기는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프리스카님 하신것 보니 한번 도전해 볼까? 싶기도 하네요 ^^
왠지 큰~ 가마솥에 메주콩 삶고 한옥집의 해 잘 드는 장독대와 마당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하는 고정관념이 있었다는요 ㅎㅎㅎ
네 자꾸 담가보니 아주 쉬워요.
10인용 압력밥솥, 1인용 전기방석,
히터용온도조절기만 준비하면
메주띄우기 할 수 있으니 나중에 꼭 해보세요~ ^^
매번 보면서 너무 어려운것 같아 시도도 못하다가
이번에 메주가루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염도 그런것도 따질줄몰라요.. 그냥 들이부었어요 ㅎ
그리곤 해잘드는쪽에다가 꽁꽁싸매 놨는데 응달에 놔두어야 할까요?
옛날집에 장독대는 양지바른곳에 있어서 그렇게 해봤는데...
항상 친절한 글 남겨주셔서 감탄하며 감사하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메주가루로 하면 간단하겠어요.
염도는요,
예를들어 물 5리터에 염도 16% 잡을 경우에
5 곱하기 16 -->80
80에서 84(무조건 100 - 16%)를 나눈 값 0.952kg
즉 952g의 소금양이 나와요.
물 5리터에 염도 16% 잡을 때 넣는 소금은 952g 입니다.
알알이메주 5kg으로 2월19일 장을 담았어요.
그냥 된장만 만들려고 했는데 프리스카닙 글 보고 막장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지금이라도 막장 만들려면
간장만들고 남은 메주에 보리밥과 소금(염도17%)고추씨,고추가루섞어서 빻으면 될까요??
아 그래도 되겠지요.
맛내기 메주가루 파는 분 계세요.
수지힐링 쇼핑몰 검색하면 나와요
국산이고 주부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설명 중 알알이로 담그고 간장을 뺀 된장에는
알알이메주 1.5kg과 맛내기 메주가루 1kg을 섞으면 맛있대요.
물론 알알이메주는 분쇄해야 한다네요.
세상에나
메주가 너무 이쁜거 아니에요?^^
이쁜거만큼 장이 정말 맛있겠어요.
네 구수한 냄새와 치댈 때 그 미끄덩한 끈적임
익으면 맛있겠단 생각 들어요.
전에는 메주 성형하자마자 띄워 마지막엔 저 진한 진이
채반 밑에 흐르고 묻고 그랬는데
이번에 이틀 말리고 띄웠더니 채반이 깨끗하게
정말 잘 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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