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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강릉으로 이사 왔어요 ^^

| 조회수 : 20,991 | 추천수 : 6
작성일 : 2017-03-23 16:03:52



일단 강릉 초당의 할머니 순두부.

수요 미식회 나온 집이에요.  두부를 그리 즐기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먹을만 했어요 ^^

주중 저녁에 가니 엄청 한산하던데 줄서서 먹을 맛인지는 ?? (제가 두부맛을 모를지도 )


안녕하세요~ 진짜 오래간만에 인사 드리는 헝글강냉입니당...

제가 주로 맥북을 쓰다보니... 82에 글쓰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왜인지는 저도 잘 ㅎ



여기도 유명 맛집인  오월의 초당. 

정말 양 많고 맛있고 강추에요 !!!

국수에도 고기 고명이 제법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

오징어 파전이랑 빈대떡이 너무 맛있어요...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지만 제가 술을 끊어서 아쉽게도 ㅠㅠ

하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






집에서 차타고 15분만에 간 딸기체험 ㅎㅎ

세탁기 돌려놓고 출발해서 체험 천~천히 다 하고 집에 왔는데  아직도 세탁기가 돌아가고 있었다는 ...




집 거의 바로 앞인 안목해변 유명한 카페 보사노바에요.

넘 복잡하고 차막혀서 주말엔 그냥 집에 있어야 겠다고 결심했던 날이었어요 ㅋ




가격착한 주말 브런치 부페도 먹으러 가고~~




중앙시장 감자 옹심이 칼국수랑 감자전.

가게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네요???  감자바우 ??

개인적으로 옹심이는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국물맛 좋았구요 감자전은 정말 맛났어요 !!




오징어 먹물을 빨리 써야해서 만들어 본 오징어먹물 식빵.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니니처럼 샌드위치 만들면 더더 맛나요 ^^


오늘 아침에 양파랑 파 당근 채썬것 볶다가 계란 푼것 넣고 부쳐서 치즈 넣고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감동적인 맛이었다는~~~






먹물을 듬뿍 넣어서 쫄깃하고 찰진 빵결~~ (만들자 마자 혼자 작은거 한덩이 다 먹어버렸어요 ㅠㅠ)




이사 핑계대고 (왜?ㅋ) 오븐을 새로 하나 들였는데 빵이 예술로 구워져요~~!!


손목이 부실한데다 이사 휴유증으로 손 많이가는 다른건 못 만들어도 식빵은 거의 주식처럼 달고사는 아들 때문에

언제나 떨어지지 않게 쟁여놓는 그냥 식빵.

근데 그저께부터 슈크림이 먹고 싶다고 만들어 내라네요 ㅠㅠ

역시 자식한테도 너무 잘해주면 안되.. 는 걸까요 ?


강릉엔 남편이 지방발령을 2년간 받아서 오게 되었는데, 맛집이 너무 많아서 매일매일 살만 찌고 있어요 헐헐...


담엔 열봉해서 리빙데코에서 인사 드릴께용 ㅎㅎㅎ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준맘
    '17.3.23 5:32 PM

    먼저 정착한 강릉 주민으로 환영합니다.
    오기 싫어 울면서 왔다가 가기 싫어 울면서 간다는 강릉이라지요. ^^

  • 헝글강냉
    '17.3.23 9:10 PM

    우리는 오고싶어 여길 지원했어요 ~~
    갈때는 울며 갈것 같지만 ㅜㅜ

  • 2. 미나
    '17.3.23 5:40 PM

    강릉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시댁이 강릉인데 갈때마다 커피 빼고는 먹을게 없다고
    엄청 궁시렁 거렸는데...ㅜㅜ
    듣던중 반가운 말이네요~^^

  • 헝글강냉
    '17.3.23 9:10 PM

    맛집 앞으로 더 올릴게요-^^
    맛있는데 엄청 많던데요

  • 3. 미나
    '17.3.23 5:41 PM

    그나저나 집에서도 저렇게 식빵을 먹음직스럽게 구울 수 있나봐요.
    감탄하고 갑니다~~~

  • 헝글강냉
    '17.3.23 9:11 PM

    집이긴 한데 .. 각종 연장들이 많답니다 ㅎㅎ

  • 4. 나나나
    '17.3.23 7:06 PM

    식빵 진짜 느무 맛있게 보이네요^^
    새로 산 오븐이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같은 기구로 전혀 똑같이 만들 수는 없겠지만;;; 기구라도 장만하고 싶어요=_= ㅎㅎ

  • 헝글강냉
    '17.3.23 9:14 PM

    밀레 전기렌지 전기오븐 일체형이에요
    한정수량 파격 할인가로 득템했어용 ㅎㅎ
    하지만 십만원대 오븐으로도 맛은 비슷하다는 ^^
    반죽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 5. 하늘
    '17.3.23 9:43 PM

    공기좋은곳으로 잘 가셨네요~
    하늘색 부터 틀리네요 ^^
    저도 경기도서 강릉으로 가고 싶은 1인입니다^^::

  • 헝글강냉
    '17.3.23 9:50 PM

    강릉도 미세먼지 덮치면 수치 엄청 높더라구요ㅜㅜ
    그나마 사라지는 시간이 빠른 것 뿐
    그래도 파란하늘 보이는 날이 서울보단 많으니 좋아요

  • 6. artmania
    '17.3.23 9:55 PM

    저도 강릉 가면 저기 다 가 봐야 겠어요.
    지금 막 배고파져요.
    오븐에 식빵 굽는 게 보기보다 까다롭던데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갓 구은 빵 냄새가 나는 듯 해요.
    아가들도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 헝글강냉
    '17.3.24 3:06 PM

    맞아요 식빵이 잘만들려면 더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종류라는요 ~~
    감사합니다 ^^

  • 7. 플럼스카페
    '17.3.23 10:35 PM

    강릉특파원 잘 부탁드립니다^^*

  • 헝글강냉
    '17.3.24 3:06 PM

    넵~ ^^ 플럼스카페님 반가워요 ~~ 대부분 눈팅만 하지만 ㅎ

  • 8. 하루맘
    '17.3.23 10:38 PM

    강릉 벌집 장칼국수 기억나요.안목해변도 가봤구요~~
    강릉 여행으로 다녀왔었지만,넘 좋았어요.종종 소식 주세요^^

  • 헝글강냉
    '17.3.24 3:07 PM

    아직 장칼국수를 못먹어봤어요
    맛집이라는 곳이 여러곳이라 결정장애가 ㅎㅎ 벌집 거기 가봐야하겠네요 ^^

  • 9. 탁상
    '17.3.23 10:39 PM

    어우 식빵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강릉에서 아이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실것같은 예감이 드네요. 부럽습니다~^^

  • 헝글강냉
    '17.3.24 3:07 PM

    감사합니다 ~~ 전 도시보다 좀 시골이 더 맞나봐요 ㅎㅎ 맘이 편하네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 10. olivia
    '17.3.24 8:58 AM - 삭제된댓글

    빵은 손반죽하세요?
    저도 빵 좋아해서 한번 만들때 많이 하는 편인데 양이 상당하네요.
    가정용 반죽기나 제빵기로는 한 번 만드는 양이 얼마 안될텐데....
    손반죽은 너무 힘들고 기계로는 여러번 돌려야 할 것 같고.
    빵이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빵 좋아하는 제 눈에는 빵만 보여요.

  • 헝글강냉
    '17.3.24 3:08 PM

    손반죽 하다 손목에 무리와서 업소용 중에 제일 작은 반죽기 마련했어요
    오븐 켜고 한두개만 굽기도 너무 아깝고 금방 먹어치워서요 ㅎ

  • 11. 찬미
    '17.3.24 9:30 AM - 삭제된댓글

    옷만들기에, 제빵에 , 요리솜씨에 .. 능력자인 헝글강냉님~
    빵순이인 제가 눈여겨봤는데
    빵을 그리 많이 먹고도 날씬한 아들,딸은 엄마체질 닮아서??^^

  • 12. 찬미
    '17.3.24 9:32 AM

    옷만들기에, 제빵에 , 요리솜씨에 .. 능력자인 헝글강냉님~

    빵 좋아하는 제 눈에는 빵만 보여요2222222
    빵을 그리 많이 먹고도 날씬한 아들,딸은 엄마체질 닮아서??^^

  • 헝글강냉
    '17.3.24 3:09 PM

    저도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만들기 시작했어요~~
    전 날씬하지 않답니다 ㅠㅠ 남편이 날씬 체질이고 아들은 남편닮고 딸은 미안시럽게도 절 닮았어요 헐헐헐...

  • 13. 나도요리사
    '17.3.24 10:27 AM

    어우~~ 까만 숯댕이같은 식빵이 눈에 들어옵니다.
    어찌 반죽하시나요? 우리밀로 만드시는거같은데
    공개해주시면 헝글강냉님 앞으로 5키로 빠질 수 있습니다!!!
    ㅎㅎㅎ 영업비밀이면 할 수 없구요^^♥♥♥♥

    강릉으로 입성하셨다니 축하드리옵고 아무쪼록 한껏 즐기다
    돌아오세요~~~~.

  • 헝글강냉
    '17.3.24 3:10 PM

    우리밀도 쓰고 일반 밀가루 섞기도 하고 미국 유기농도 쓰고 그때그때 있는걸로 만들어요 ^^
    반죽은 반죽기가.. 레시피는 제 블로그 가서 먹물식빵 치면 나온답니다 ㅎㅎ 비밀 아니에요 ㅋㅋ

  • 헝글강냉
    '17.3.24 3:19 PM

    5키로라니...
    주소까지 드려야겠어요 ㅋㅋㅋㅋ
    http://blog.naver.com/ellykny/220963587933

  • 14. 긍정의에너지
    '17.3.24 12:33 PM

    넘반갑네요..닉네임도 완전 친근하고..강릉..저희 친정부모님 고향이세요. 초당이랑 중앙시장도 제가 좋아하는 곳이예요..어릴때 방학마다 할아버지 뵈러 강릉에 갔어요.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살고싶은곳중하나예요..

  • 헝글강냉
    '17.3.24 3:12 PM

    맞아요 참 좋더라구요 ~~ 어딜 지원해 볼까 하다가 강릉 여행 와보고 반해서 근무지 1순위로 지망했는데 다행히도 당첨? 되어서 ㅎㅎ

  • 15. 둥굴레
    '17.3.24 12:56 PM

    빵보구 반가워 글남겨요~~~
    혹시 ......양평가셔서 배우시지 않았나요
    먹물치즈식빵이랑 우리밀중력식빵 같은데
    82쿡에보니 반갑네요 저도 거기서^^
    아님 어쩌죠

    저도 식빵 많이 구움 식혀서 냉동시킨후
    다시먹을땐 찜솥에 한번 쪄서 먹는데

    이거 같이 배운 동기들이나 주번지인들에게
    이야기해주는데 진짜 강추입니다
    살찌는건 책임보장 ㅋㅋ

  • 헝글강냉
    '17.3.24 3:13 PM

    맞아요 양평. 근데 저는 레시피콜렉터 아니고 도우마스터 1기로 배웠답니다 ㅎㅎ
    우리밀 중력식빵은 아니구요 그냥 중력분이 빵뒤에 있었을 뿐 ~~
    먹물치즈 식빵은 이래저래 막 만들어 본거에요 ^^

  • 16. 영너머
    '17.3.24 1:57 PM

    격하게환영합니다. 교동주민입니다~~

  • 헝글강냉
    '17.3.24 3:14 PM

    아 교동사시는군요~~반가워용~~ 전 송정동 주민이에요 ^^

  • 17. 그긔
    '17.3.24 4:17 PM

    뭐든 맛있는 강릉이네요.
    하지만 많이 변했을거 같아요.

  • 헝글강냉
    '17.3.26 9:21 PM

    전 일년전에 강릉을 처음 와봐서 잘 모르지만 그렇겠죠? ^^

  • 18. 꿈담아
    '17.3.24 11:34 PM - 삭제된댓글

    어머
    님.. 강릉맘에서 봤어요 ㅋㅋㅋ
    반갑네요 전 유천택지 살고요
    요즘 한참 제과제빵 배우고 있는데 ^^
    강릉에 오신걸 환영합니당~~♡

  • 19. 파리로가다
    '17.3.25 11:11 AM

    저도 강릉시민입니다!
    격하게 환영해요~~~~^^

  • 헝글강냉
    '17.3.26 9:21 PM

    감사합니다 ~~~ ^^

  • 20. huhu
    '17.3.25 7:29 PM

    너무 좋은곳에 사시네요 ㅎㅎ
    많은 경험 하시고 돌아가시길~~
    근데 식빵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는 여러번 만들어봤는데 딱한번 정말 맛있다 였는데
    그때 너무 정신없어서 어떤차이였는지 찾아내질 못했네요
    이글보고 다시 도전하고 싶은맘이 ㅋㅋ

  • 헝글강냉
    '17.3.26 9:22 PM

    아마 반죽이 잘 쳐졌을 거에요 ^^
    온도 습도에 따라서도 변수가 참 많아서 많이 해보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 21. 파란꿈
    '17.3.25 8:11 PM

    저도 강릉 넘 좋아여~~
    강릉소식도 마니 부탁드려요^^

  • 헝글강냉
    '17.3.26 9:23 PM

    네 ~~근데 좋다고 맛집 돌아 다니다가 한달만에 무지 살쪄서 몸이 무거워요 ㅠㅠ ㅋ

  • 22. 4749
    '17.3.26 12:56 AM - 삭제된댓글

    환영해요.

    교동에 '카페밀' 커피와 올리브 치아바타 맛있고요.

    오죽헌 옆에 좀 앤틱하기도 하고 허룸한 무슨 카페 있는데(이름은 모르고 앤틱 용품 많이 내놓고 벼룩하는 곳) 거기 커피 맛있어요. 원두도 100g에 5천 원.

  • 23. 4749
    '17.3.26 12:57 AM - 삭제된댓글

    교동 대게는 가지 마시고... 제가 대게 젤 좋아했는데 이제 젤 싫어해요.

  • 24. 4749
    '17.3.26 12:59 AM - 삭제된댓글

    참 중앙시장에 중앙 돈까스 추천.

  • 25. 버터링
    '17.3.26 8:59 AM

    와~~~바다가 가까운 강릉이라니 부럽부럽. 아이들의 밝은 얼굴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기다리겠습니다.^^

  • 26. 미란다
    '17.3.26 9:01 PM

    이번 주말에 가볼계획 세웠어요^^
    헝글강냉님이 추천한 맛집 가보려구요.
    카페에도 가보구요ㅎㅎ
    또 추천할만한곳 있으시몃 알려주세요.

  • 헝글강냉
    '17.3.26 9:28 PM

    헉 맛없으면 어떡하죠~~ 100프로 개취 입맛이니 감안해 주세용 ^^
    드립커피 맛보시려면 보헤미안 경포점도 좋더라구요..
    수요미식회 나온 보헤이안 커피공장이나 본점은 주말에 사람이 너~ 무 많다더군요.
    사진에 있는 보사노바도 진짜 사람 많아요. 안목해변은 주말 아침에 일찍 오시면 복잡한게 좀 덜해요.
    제가워낙 사람 많은데 가면 약간 영혼이 탈출하는 스타일이라 ㅎㅎ 암튼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

  • 27. 프레디맘
    '17.3.26 10:47 PM

    반가워요~ 저도 강릉은 두세번 어릴 때 갔었던 거 같아요

  • 헝글강냉
    '17.3.27 8:29 PM

    어릴때면 그때와는 많이 변했겠네요 ^^

  • 28. 프레디맘
    '17.3.26 10:47 PM

    식빵 예술이네요!!

  • 헝글강냉
    '17.3.27 8:29 PM

    감사합니다 ~~!!

  • 29. 몬나니
    '17.3.26 11:07 PM

    송정동이시면 강문항에 있는 폴앤메리에 햄버거랑 커피 드시러 가셔도 좋겠네요..
    송정의 솔밭길도 좋고...장칼국수도 맛있어요..저는 개인적으로 금천칼국수 맛잇었어요.
    강릉항 산토리니 아메리카노도 그립고 퀸베리 샌드위치도 그립네요.
    송정에서 이마트 가는길에 강릉청국장집 소박하니 괜찮아요.
    남항진 다리도 눈에 선하고....
    보헤미안 본점 브런치 드시러 가보세요..일본식 고로케 주는데 부드럽고 핸드드립도 맛있지요. 지금도 박이추선생님이 직접 내려주시는지 모르겠네요.
    테라로사 공장도 브런치 하는데..빵도 맛있구 티라미슈도 맛있어요..휴가철이나 휴일, 5월? 4월?(주변에 밤나무 많음)도 피하세요..
    맛집도 너무나 많고...그립습니다..
    정말 다시 가서 살고 싶은곳중 하나예요...
    나중에 정착할때 송정에 아파트 사서 정착하자고 했었네요...
    할리스에서 내려다보던 강릉항이 눈에 선하네요

  • 헝글강냉
    '17.3.27 8:31 PM

    와 감사합니다 ~~
    금천칼국수 / 강릉 청국장 꼭 가볼께요!!

    폴엔메리랑 보헤미안 고로께는 먹어 봤어요. 경포점에도 모닝세트를 파는데 박이추 선생님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고로께 정말 맛있었어요 ~~

  • 30. 하영이
    '17.3.27 5:06 PM

    환영합니다 저는 주문진입니다 ^^

  • 헝글강냉
    '17.3.27 8:31 PM

    와 주문진도 가보고 싶어요 ^^

  • 31. 섭이네
    '17.3.28 1:27 AM

    오늘 강릉 갔다 왔는데
    난 왜 까마귀 짓를 한거야ㅠㅠ
    감자 옹심이를 그렇게
    찾았는데.....
    중앙시장까지 가서 엉엉

  • 헝글강냉
    '17.4.3 8:51 AM

    엉엉 ㅠㅠ 제가다 아쉽네요~ 다음에 오실때는 가람집 이라고 남항진 감자 옹심이 유명한데 가보셔도 좋겠어요 ^^
    가격도 무척 착해요 ~~

  • 32. 소년공원
    '17.4.3 5:02 AM

    강릉...
    고등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가봤어요.
    이문세 노래를 카셋트로 들으면서 바다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언제 또 한 번 가볼 기회가 생길까요?

  • 헝글강냉
    '17.4.3 8:52 AM

    ㅎㅎ 저도 수학여행때 이문세와 이승환을 카세트로 줄창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
    혹시라도 2년안에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33. 리멤
    '17.4.5 12:02 AM

    지난 주말 강릉여행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환상이었어요.
    강릉 정말 좋았네요

  • 34. 행운녀
    '17.4.5 6:52 PM

    강릉 참 좋죠~
    여름에 안목에서 남항진 가는 다리 부근에서 커피 들고 가서 마시면 좋고

    허난설헌 생가 가면 천원인가 내면 방안에서 신사임당처럼 그윽하게 무한리필 차 마실 수 있고
    (한과인가 뭐가 나와요..강릉시에서 운영하는...)

    차마시고 나와서 걷는 초당 소나무 숲길 정말 좋습니다..

    천천히 살기에 참 좋죠....

    저는 이번주 벚꽃보러 갑니다.
    중앙시장 바우고개, 금천칼국수 먹어야겠네요.

    10여년 전에 송정에서 다시마 칼국수 맛있게 먹었는데 아직 있으려나요?
    (단체로 30여 명 갔는데 국물 남긴 사람도 없었어요..)

    순두부도 먹고싶고 강문의 물회와 우럭 된장미역국도 먹고싶고 군침 넘어가는 저녁입니다~~~

  • 35. 솔이엄마
    '17.4.9 10:24 PM

    헝글강냉님~~~ 이제서야 강릉 입성 축하를 드립니다~~~ ^^
    부럽고 부럽고 부럽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말씀이... 쿨럭~
    아기들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저까지 기분이 업되었습니당.
    강릉특파원이 되셨으니, 강릉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척박한 수도권에서라도 대리만족 할 수 있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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