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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차 봉사후기] 삼겨비~랑~차도리~이가♪ 11월에 만~났드래요오♬~~

| 조회수 : 6,115 | 추천수 : 6
작성일 : 2016-12-08 22:30:34

난폭토깽님의 후기글 복사해온 것입니다^^

 난폭토깽님의 회원 가입을 받아주소서~~~

가을이 오긴 왔었나 싶게 덥다가 덥다가 덥다가 쌀쌀한가^^;;~? 싶기가 무섭게 추워지더니 가을은 저 나비와 함께 그렇게 떠나가버리고 ㅠ.ㅠ

첫눈도 내렸으니 이제 겨울....

82쿡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이럴때 함 외쳐보고 싶은말...
오겡끼데쓰까~? 와따시와 겡끼데~쓰!!!
(ㅋ 죄송~★ 아는 분이 홋카이도 가셨다고 "러브레터" 미션 외치는거 어디서 해야하나 물어오셔서 그만 ㅡ.ㅡ;;)

전... 왜.... 홋카이도의 눈 사진을 보니 딸기빙수가 먹고 싶을까요 ㅠ.ㅠ

흠흠...식탐 토끼의 잡설은 무시해주시고....

10월의 열광적인 분식 메뉴를 뒤로 한 채 뒷 정리를 대강 마쳐두고 다시 또 11월 메뉴 고민에 빠진 멤버들 ㅜ.ㅜ 삼시세끼 밥 챙겨 먹는 것만큼 항상 고민이 되는 봉사 메뉴... 힘은 들었으나 열광적인 호응에 살짝 흥분한 저희들은 11월의 메뉴를 꼬기꼬기~♥로 정했습니다^^;;

삼겨비와 차도리가 만나 사랑으로 채워진 11월 봉사 뒷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우리의 대들보 캐드펠님이 고기랑 알타리, 파김치에 김치찌개용 묵은지까지 준비해오느라 고생이 넘 많으셨어요 ㅠ.ㅠ
기승전 메루치의 미소님, 메루치볶음과 두둥~★ 홍메기살로 생선전 준비까지 ♥.♥....동태보다 두툼한게 두배는 더 맛있다는 걸... ㅠ.ㅠ 지는 한번도 못 먹어본 생선이라예 ㅡ.ㅡ;; 걍 메기탕만 묵어봤다고요~~~ 풍성하게 준비해주신 과일 샐러드는 (응? 웬지 사라다라고 해야 더 촥촥 감기는 이 발음... 우짜꼬 ㅡ.ㅡ;) 레미엄마님이, 항상 디저트를 준비해주시는 소망님이 꿀떡과 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개인 사정들로 많이들 참석을 못하게 된 긴급 상황을 레미엄마님이 꽃보다 청춘~ 아름다운 두 아가씨♥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따님과 지난 여름에도 도와주러 왔던 싸장님 따님까지 섭외해 오셨어요^^/ ㄱ ㄱ ㅑ~~ 당신은 능력자 )

꼬기꼬기 메뉴에 빠질수 없는 우리의 명인(미소님 옆지기)도 재등장~~★ 두둥!!!

잠깐 가을이었던 이때조차 이렇게 반팔로 꼬기 구우시는데 흑흑흑 ㅠ.ㅠ 여름엔 진짜 진짜 죄송했어요오.....쏴리~ 명인님은 매번 손이 모지랄때 오셔서 또 혼자 옥상이셨을 것만 같은...

메인 메뉴로는 삼겹살과 차돌박이 구이, 칼칼함이 일품인 김치찌개... 차돌 없었으면 아마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을 듯....

츄르릅....저 칼칼한 김치찌개를 꼭 먹고 싶었는뒈~

아름다운 아가씨가 구워줘서 더 맛있을 것만 같은 홍메기살로 만든 생선전... 아놔~ 이 아자씨같은 내 감성 ㅡ.ㅡ 못 먹어봐서 아쉽아쉽 ㅠ.ㅜ
옆선과 손만 보고도 작동하는 미인 탐지 기능을 탑재한 토끼 (본인 스스로도 허탈...)
영화배우 칼쏘님(언능 오라규!!! )과 눈의 보양이었던 내^^;; 아름다운 청년들의 컴백을... 언젠가 다시... 꼬옥~

새로운 아름다운 청년 모집해여~♥
안 잡아 먹고 잘해줄께요^^;; 이건...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고.. 쿨럭~ 다빈이가.... 그래요^^; 다빈이가 멋진 오빠야 말을 잘 들어서 그래요!! (널 팔아먹는 이모를 용서하렴....)


참여해 주시고, 자랑 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늘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시는


82cook 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 입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그리고~★ 마스카로님이 후원해주신 생리대도 ^^/ 감사해요~~ 
그리고 보니 칼쏘님 다니시는 미용실 원장님?께서도 언젠가 염색약도 협찬해 주셨었는데.... 사진없고 경황 없어 ㅠ ㅠ 그냥 넘어갔네요... 항상 마음 써주시는 여러분께 토끼의 사랑을~♥ 데헷^///^


*자랑후원금* (2016년 11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2242761


이전 자랑후원금 통장정리 내역 ( 2012년11월~ 2016년10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1422071





PS:오타는 시간날 때 수정하는 걸로...

*83차 모임공지*


메인 메뉴는 굴보쌈입니다^^/
싱싱한 제철 음식 굴과 맛난 보쌈으로 찾아뵐께요~★

날짜 : 12월 10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4728-9328( 카루소 )


샘물의 집 오시는 방법

http://cafe.daum.net/82cookhappy/KgUV/59


저희 봉사 모임은 늘 열려있습니다 언제든 시간 되실때 부담없이 들러주세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16.12.9 12:57 PM

    글과 사진 올리느라 수고많았어요, 이쁜토깽님! .미소님!^^
    그외 음식준비해주신 캐드펠님.레미엄마님.꽃보다 청춘인 두 어여쁜따님들 봉사하신 손길의 몇배의 복이 듬뿍 듬뿍 넘치리라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미소님의 든든한 옆지기님, 늘 어려운 고기굽기 담당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사드려요.^^
    그외 숨은손길의 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전 좀 일이 있어 . . .현재 이태리에 와 있어요.함께 돕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ㅜㅜ
    1~2월엔 꼭 귀국해서 모두들 다 뵙고 일손돕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 퍼주고오신 우리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 행복나눔미소
    '16.12.14 4:15 AM

    하모니님~ 봄소식과 함께 오시겠네요.
    기다리고 있겠사옵니다~~

  • 2. 야옹이야옹
    '16.12.9 7:33 PM

    우와 너무 좋은 일 하시네요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 행복나눔미소
    '16.12.14 4:16 AM

    맞아요^^
    음식들이 전~부 다 맛나답니다

  • 3. 소년공원
    '16.12.10 12:09 AM

    한창 자라는 아이들...
    고기 많이 먹여야죠.

    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통장으로 후원해주신 회원님들도 감사하고, 추우나 더우나 시간과 노력으로 봉사하시는 분들도 감사합니다.
    모두들 복 많이 받으세요!

  • 행복나눔미소
    '16.12.14 4:18 AM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고기가 진리지요^^

    봉사는 다들 자기가 할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하고 배우는 것이 참 많아요

  • 4. 백만순이
    '16.12.10 9:54 AM

    따뜻한 밥상~ 따뜻한 82^^

  • 행복나눔미소
    '16.12.14 4:19 AM

    '따뜻하다'는 말이 정말 좋아요

  • 5. 행복나눔미소
    '16.12.14 4:19 AM


    따뜻한 백만순이님^^

  • 6. 솔이엄마
    '16.12.18 7:27 AM - 삭제된댓글

    행복나눔미소님~~~♡
    어제 광화문에서 82 깃발 들고 계시길래
    반가운 마음에 제가 행복나눔미소님 팔을 덥석 잡았드랬죠.^^
    닉네임처럼 미소가 참 예쁘셨어요.^^
    저도 요즘 도통 자랑할 일이 없는데
    오늘 곰곰히, 억지로 자랑거리 생각해보고 입금할께요~^^
    좋은 일 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언젠가는!!! 꼭 함께 할께요.^^

  • 7. 솔이엄마
    '16.12.18 7:28 AM

    행복나눔미소님~~~♡
    어제 광화문에서 82 깃발 들고 계시길래
    반가운 마음에 제가 행복나눔미소님 팔을 덥석 잡았드랬죠.^^
    닉네임처럼 미소가 참 예쁘셨어요.^^
    저는 요즘 도통 자랑할 일이 없는데
    오늘 곰곰히, 억지로 자랑거리 생각해보고 입금할께요~^^
    좋은 일 하십니다. 존경스러워요~
    언젠가는!!! 꼭 함께 할께요.^^

  • 행복나눔미소
    '16.12.18 6:04 PM

    어제 반겨주셔서 감사했어요.

    82부스 갔다가
    계단으로 오시지않을까???
    기대했다가
    안오셔서 초큼 서운했어요^.~

    기회되실때 함께 해용

  • 8. 플럼스카페
    '17.1.24 10:38 PM - 삭제된댓글

    혹시...남자 아이 옷 보내도 될까요? 받아서 마음의 상처날 만한 옷은 아니고 작아서 못 입는 아들아이 옷인데 혹시 이런 것도 받아주시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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