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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위는 이제 그만~~ 시원한 바다로~!!

| 조회수 : 10,56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6-08-11 01:24:24


흐미 ~~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요 ~


음식도 하기싫고  갱년기라 그런지 기운이 없어요 ㅠ


다들 어찌 지내시나요~ ^^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일단 시원한 빙수 먼저 드세요~





         


 지난주 자게에 베스트 글로 올랐던 가지 얘기도 해볼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64241&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가지


이렇게 주옥같은  레시피들을 키톡에 사진 몇장과 올려주시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저도 가지를 엄청 좋아해요~

울 엄마 텃밭에서  공수해다가 먹었을때가 좋았는데~~

그래도 가지는 저렴한 편이라 지금도 여전히 잘 사먹습니다^^






제가 자주 해먹는 가지 요리는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팬에 볶는 가지볶음

가지와  토마토는 궁합이 좋아서 볶을때도 토마토 양파랑  같이 볶아서 잘먹어요~





뭐니뭐니해도 가지는 쪄서 먹는게 제 입에는 제일 맛있어요~


아웅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ㅋㅋ







작년부터 동네에 맛있는 막국수집이 생겨서 냉면대신 막국수 먹으러 자주 갑니다


더운날엔 시원한 비빔 막국수~







-----------------------------부록 --------------




더우니까   시원한 바다 풍경  올리려고 찾다보니 결국 세계의 바다가 다 모였네요~^^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프랑스 남부 지중해





그리스  남부  에게해




칠레  중부 태평양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아드리아해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러스해




브라질  리우해변 대서양





안데스 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바다같은 호수 티티카카호 -    볼리비아







가장 마음에 드는 바다를 골라보세요~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아놓고 매일  바다를 보며 더위를 이겨봐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16.8.11 1:48 AM

    바다 사진 잘 찍기가 참 어렵던데
    사진들 모두 아주 좋아요.
    콜럼비아 북부 카리브해의 바다색이 너무 이쁘고~~~
    더운날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초저녁부터 골아떨어졌다가 지금 일어났어요.

  • 시간여행
    '16.8.11 7:40 PM

    꽃게님 ~더운 여름에 어찌 지내시나요~저는 이글 올리고 바로 컴 끄고 잤어요^^
    바다사진은 날씨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흐리고 비오는 날은 바다색이 제대로 표현이 안되서요^^
    카리브해변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ㅜㅜ

  • 2. hangbok
    '16.8.11 8:33 AM

    가지를 볶아 먹어도 맛있다니, 내일 또 가지 사러 가야 겠어요. 모양이 더 이쁘네요.
    막국수, 짬뽕... 너무 맛있겠어요. 아~ 내일 메뉴 벌써 정해 집니다. 짬뽕... 너무 더울까요?

    바다/하늘이 다 파랗네요. 그런데, 어떤 바다는 좀 햇살이 느껴 질 정도로 뜨거울 것 같고, 어떤 곳은 물살이 쎄서 무서울 것 같고... 여름이라서 인 지, 눈 덮인 산이 보이는 마지막 호수 사진이 맘에 쏙 드네요.

  • 시간여행
    '16.8.11 7:42 PM

    오~벌써 메뉴 정하셨다니...설마 저걸 모두 집에서 해드신다는 ??
    아니아니 되옵니다~~더위에 몸상하셔요~가지만 하세요 ㅋㅋ

    더우니까 시원한 설산이 더 마음에 드시는군요^^

  • 3. 루이제
    '16.8.11 2:38 PM - 삭제된댓글

    저도 가지 복습,,
    아직,,전 용기가 없어요.
    어릴때 물컹해서 못먹은 가지. 남이 해놓은 반찬,,이젠 먹을수는 있으나,,
    특히 스테치크집 가면 구운야채로 나오는 가지구이..진짜 맛있죠.
    조선간장과 궁합을 맞춘 한국식 가지요리는,
    제손으로 해보려면,,좀더 용기가 필요할듯 해요.
    일단,,제대로 된 찜기를 하나 사야겠어요.

    그나저나,
    터키 까페 배경 바다는,,,,,합성 같아요.
    미운 사람 데려가서,,살짝만 밀어도,,,,바로 파도에 실종 될듯한데요?
    무섭지 않을까요 ?
    그래도,,시원시원 바다 사진..진짜 황홀하게 넋놓고 쳐다봤어요.
    감솨~

  • 4. 루이제
    '16.8.11 2:39 PM

    저도 가지 복습,,
    아직,,전 용기가 없어요.
    어릴때 물컹해서 못먹은 가지. 남이 해놓은 반찬,,이젠 먹을수는 있으나,,
    특히 스테이크 먹으러 가면 구운야채중 함께 나오는 가지구이 토마토구이..진짜 맛있죠.
    조선간장과 궁합을 맞춘 한국식 가지요리는,
    제손으로 해보려면,,좀더 용기가 필요할듯 해요.
    일단,,제대로 된 찜기를 하나 사야겠어요.

    그나저나,
    터키 까페 배경 바다는,,,,,합성 같아요.
    미운 사람 데려가서,,살짝만 밀어도,,,,바로 파도에 실종 될듯한데요?
    무섭지 않을까요 ?
    그래도,,시원시원 바다 사진..진짜 황홀하게 넋놓고 쳐다봤어요.
    감솨~

  • 시간여행
    '16.8.11 7:46 PM

    루이제님 가지에 대한 용기가 필요하시군요~
    물렁한 느낌을 싫어하시나봐요 ~ 음식을 꼭 용기내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좋아하는것만 먹기도 부족한데 즐겁게 맛나게 먹을 음식을 드세요^^

    터키 바다는 사진의 각도가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는 옆에 여유도 있고 1미터 정도 아래에 있어요^^
    저처럼 바다를 좋아하시나봐요~~감사합니다^^

  • 5. 소민
    '16.8.12 2:25 PM

    와 대박이세용~~ 그리스 에게해가 제일 맘에 들어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시간여행
    '16.8.12 6:12 PM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올릴게요^^

  • 6. 목캔디
    '16.8.12 4:01 PM

    티티카카호 로 바탕화면 했어요.
    화질이 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충분히 시원하네요.
    고맙습니다.^^

  • 시간여행
    '16.8.12 6:13 PM

    맞아요~82쿡에 사진용량이 너무 작아서 크게 올리고 싶어도 안돼요ㅠㅠ
    메일로 원본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 7. 나린
    '16.8.12 9:00 PM

    오늘 저도 저녁에 가지볶아먹었어요~~가지반찬 많이 좋아하는편이라 여름내내 먹는편이지요. 저희 남편은 결혼하고 나서 가지음식 처음먹었봤다고 하더니 지금은 없어서 못먹네요~^^ 그리고 저는 바다를 지척에 두고 살아서인지
    사계절마다, 날씨상황마다 바다를 자주 만나는데도
    여전히 바다사진은 좋으네요~~
    지금은 맨처음올리신 빙수를 디저트로 먹고싶네요~
    빙수색이 너무 이뻐요~^^

  • 시간여행
    '16.8.13 11:27 PM

    나린님도 가지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사실 저도 어릴때는 별로였는데 애기낳고부터 입맛이 많이 변해서 나물종류는 다 좋아지기시작했죠~^^
    바다를 지척에두고 사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저도 그런곳에 ㅣ년이라도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 8. 비바비바
    '16.8.13 3:01 AM

    막국수와 짬봉 사진을 보니 너무 먹고 싶네요!!
    바다도 시원해보이고~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16.8.13 11:32 PM

    네~시원한 에어컨 바람쐬면서 짬뽕먹는거도 좋구요~막국수는 양도 많아서 즐겨찾는 식당입니다^^
    바다는 언제나 진리죠~~

  • 9. 부관훼리
    '16.8.15 2:36 AM

    가지 너무 맛있겠어요~. 어릴땐 싫었는데... ㅎㅎ

    저 파란물 한잔 하고싶네요. ^^

  • 10. 그리피스
    '16.8.18 11:29 PM

    리우해변맘에들어요
    가지볶음방법좀 자세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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