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한 중독~ 요조마의 오이장아찌무침

[요조마]

안녕하세요.. 요조마입니다...^^

오늘은 오이로 쉽게 할 수 있는요리중에 여름철 입맛을 잡아주는 밑반찬 오이장아찌무침을 만들겠습니다,

 

절일때 

백오이 5개, 굵은 소금 적당량, 소금물(굵은 소금 2컵, 물 10컵),

 

재료

장아찌용 오이 2개,

 

양념

굵은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1큰술, 설탕 약간

송송 썬 실파 1작은술,홍고추·깨소금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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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이는 곧은 것으로 준비해 굵은 소금으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가며

씻어 헹궈주고 소금물을 만들어 팔팔 끓여줍니다,

오이에 팔팔 끓인 소금물을 식혀서 붓고 2~3일 정도 익혀 오이가 절여지면 국물만 따라서

다시 한번 끓여 식힌 후 부어주고 이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아삭한 오이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담가 짠맛을 살짝 중화 시킨 뒤

 

 

 얇팍하게 쫑쫑 썰어서

 

 

  손이나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볼에 담아줍니다,

 

 

  실파는 송송썰고  홍고추도 다져주고

 

 

  분량의 무침양념을 넣어

 

 양념이 잘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준 다음 실파와 깨소금 참기름 넣고 마무리~

  양념에 설탕 대신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조그만 넣으면

윤기가 돌면서 너무 달지 않은 오이지무침을 만들 수 있고, 매실청이나 식초를 약간 넣어 주면

 나른한 여름철 없던 입맛을 찾아 주기도 하지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밥반찬~ 오이장아찌무침 완성입니다~

보기에도 입맛이 확~ 돌아올 것 같은 아삭한 오이장아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끼니때마다 걱정을 덜어 보는것도 삶의 지혜가 아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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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마(장대열)

 

yojoma chef＆ 대중음식연구가

[안젤리나]

어릴 적에 먹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이장아찌 씹을 때 입속에서 나는 소리가 `개굴개굴`로 들려서
개구리반찬이라고 불렀지요
맛있는 추억 기억하고 갑니다.

[제제]

여름철 밑반찬으로 최고죠.
특히 장마철 돌아오기 전에 만들어 두면 좋죠.
맛있는 무침, 침이 꼴깍 나옵니다.

[벚꽃]

헉! 반갑습니다.

일단 인사부터 하고 읽어볼라고요....
요리책 한권 내시지....
몇가지 따라해봤는데....너무 좋아서.......


아니면 요즘 앱도 많은데
요리를 앱에다 탑재?하면 안되려나요?

[똘이밥상]

주말에 엄마가 요걸 똬악 해 주셔서 매일매일 도시락으로 열심히 먹고 있어요,.
이제 친청엄마도 연세가 있으셔서 제가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요조마님 레시피로 도전 해봐야겠네요^^

[백만순이]

여름엔 진짜 최고의 밑반찬이죠~

[크롱^^]

요거요거 밥도둑이죠!
아삭아삭 씹는 맛이 너무 좋아서 특히 좋아해요^^

[Jane]

아이고 너무 반갑습니다.
요조마님 장조림 레서피 애용하고 있답니다.
자주 자주 오셔서 좋은 레서피 남겨주세요

[소년공원]

여름철에 아주 맛있는 밑반찬이군요.
백오이를 못구해서 그림만 보며 그리워 합니다.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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