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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랫만이예요. 손님초대 음식들 입니다.

| 조회수 : 70,99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5-01-18 21:13:33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랫만에 활기를 되찾은 키톡 분위기에 일조하고자...빼꼼~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실은 키톡 토토가에  낄 군번이 아니라고 생각해 흐뭇하게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키톡 왕언니님 두분의 직간접적인 명을 받고...녜 온니... 하며 주섬주섬 사진 추려서 갖고 왔네요.

참. 열무김치님도 둘째 많이 컸으니 얼른 사진 올리라고 하셔서.ㅎㅎ

그 둘째녀석 벌써 24개월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김밥, 도시락, 이유식 등 나름대로 컨셉을 정해서 게시물을 올렸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컨셉을 하나 잡았습니다.

오랫만에 시끌벅적 잔치마당인 키톡 분위기에 맞춰 '손님초대상'으로 가닥을 잡고 그동안 손님 초대했던 음식을 모아모아봤어요.^^

마지막 게시물 올렸던게 거의 1년전이라 오래된 사진들이 많아요.






 지원이랑 제일 친한 친구 몇을 초대했었어요.

지원이가 생일이 12월이다보니 학교 친구들과는 생일파티도 못 했었거든요.

너무 아쉬워하면서 제일 친한 친구 몇명만 집에 불러서 놀게 해달라기에... 소원 들어줬네요.

물론 힘들어서 몇번 고민했지만 동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풀어줄겸 큰맘 먹었어요.


 

지후를 데리고 음식을 해야하니 상황이 어찌 될지 몰라 최대한 전날 저녁에 밑준비를 많이 해둡니다.

제일 먼저 한건 리코타치즈 만들기.

우유1000ml, 생크림500m 레몬1개, 소금1T

우유와 생크림 중불에서 부르르 끓기 시작하면 레몬즙과 소금 넣고 약불에서 40분가량 끓여줘요.

몽글몽글 덩어리가 지기 시작하면 고운 면보에 걸러서 무게감 있는걸로 눌러서 몇시간 두면 치즈 완성.

고소한 치즈.

빵이나 과자에 발라먹으면 참 맛있죠?


엄마들 메뉴로 쟈스민님 레시피 닭볶음탕 미리 양념해놨어요.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도록 감자랑 양파 당근도 잘라서 저렇게 통에 담아놓고 잤어요.




꽃피자와 단호박 피자에 들어갈 고구마와 단호박도 쪄서 으깨놓았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닭강정도 미리 손질하고 잘라서 맛술,후추,마늘로 밑간해서 냉장고에 넣어뒀지요.


당일날 음식 만들기 시작.


베이컨과 다진 채소 볶다가 토마토 소스 넣고 바글바글 끓여요.

이걸 고구마 위에 담고 그 위에 치즈 뿌려 오븐으로 직행.


닭도 두번 튀겨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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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터는 너무 바빠서 과정샷은 생략.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치즈 떠 놓으니 예쁘죠?

감자 치아바타와 함께 먹으니 넘 맛있어요.


요것도 엄마들을 위한 메뉴.

돌돌 말기만하면 되는 연어말이.



아이들 좋아하는 토마토 스파게티.


닭볶음탕은 웍에 익혀서 저 팬에는 담기만 했어요.

직화가 되는 팬이긴 하지만 너무 얇아서...아무래도 데코용으로나 써야할 것 같아요.

 



홍합 한팩 샀는데 파스타에는 몇개 안 들어가니... 나머지는 시원하게 홍합탕.

 



닭강정.


꽃피자.



아...크림 새우도 있었네요.

아이들과 엄마들 메뉴를 적절히 섞어서 차려봤어요.





언뜻보면 똑같은 것 같지만 이건 다음날.

친한 동네 친구 두명 불러서 따로 차린거예요.

재료가 다 있어서 쉽게 한번 더 차렸어요.^^






오랫만에 김밥용 우엉조림 하고 있어요.
친한 언니가 둘째 공주님 출산을 앞두고 있었거든요.
예정일 다가오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서 밥 든든히 먹고 순산하라고 집으로 불렀어요.
 
임산부 만찬에 무슨 김밥? ㅋㅋ
그래서 안 할려고 했는데 필수 주문하셔서 김밥도 추가.


 

좋아서 하는거지만 지후 데리고 손님상 차리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능한 모든 밑준비를 전날 밤에 끝내놓고 잤어요.
보쌈무 양념과 회무침 양념.
 
회무침 양념은 제 비빔국수 양념에 이것저것 조금씩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고추장2T, 고춧가루1T, 설탕1T, 매실청1T, 간장0.5T, 식초4T, 다진마늘0.5T, 깨소금,참기름1T
여기에  와사비1/2T

 

임산부 애 낳기전 마지막 만찬이라고 김밥도 좀 더 신경써서...
유부도 조려넣었어요.

 
물에 데친 유부 건져내 물기 짜고 맛간장에 조리면 되는데 저는 똑 떨어져서 간장2 설탕1 맛술1 물1의 비율로 간 맞춰서 조려줬어요.
 


다음날 김밥과 월남쌈부터 준비.




제가 쪼매 자신있는 궁중떡볶이.

 

 

재료

가래떡 두줄(두꺼운 가래떡 4등분해서 써요. 전 궁중떡볶이는 그렇게해야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

채썬 소고기 200g, 불린 표고 한줌(표고 없으면 다른 버섯 대체가능),양파반개, 파프리카 두가지 반개씩, 채썬파 한줌. 당근 있음 추가하세요.^^

 

양념은...

고기와 불린 표고 같이넣고 간장2T, 설탕1T, 다진마늘1/2T, 깨소금1t, 참기름1t 후추 한꼬집. 양념 미리 만들어서 고기 넣고 잠시 재워둬요.

 

떡은...

 딱딱하면 살짝 데쳐서 참기름1T 간장1T 버무려 놓아요.

말랑한건 그냥 해도 상관없어요. 

각종 채썬 채소들은 소금만 한꼬집 넣고 살짝만 볶아주고요.

 

이렇게 준비하고 고기 볶다가 고기 익으면 떡과 채소 함께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끝.

다 같이 볶을때 매실청 쬐금 더 추가해도 좋아요.^^

 

 

이렇게 음식 만드는동안 한쪽에선 수육도 삶고 있었지요.

 



속 꽉찬 김밥

김밥에 유부 넣으면 참 맛있어요.^^





역시 궁중떡볶이는 도자기에 담아야 더 어울리네요.




출산하러 가기전에 왜 힘 잘 쓰라고 삼겹살 먹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준비한 삼겹 수육이예요.

그릇들이 다 새거라 음식할 맛 나더라구요.

새로운 그릇에 음식 담을때 그 설레임??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전 너무 즐거워서 콧노래까지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저 이상해요?? 저만 그런거예요? ㅋㅋㅋ


 



오랫만에 만들어본 강릉집 스타일 회무침.

깻잎에 날치알 넣고 같이 싸먹으면 맛있죠?



대충 이것저것 넣고 말기만 하면 되는 월남쌈.

손님초대상에 이만한 메뉴도 없죠.




 손님들 오기전에 미리 세팅 안성.

임산부와 함께한 만찬입니다.


 

 

 

이건 거의 일년만에 만나는 동네언니 초대한 날.

한동네 살면서 왜이리 얼굴 보기가 힘든지.

지후때문에 카페에서 만나는게 더 힘들어서 그냥 집에서 만났어요.

우리가 카페는 못가지만 분위기는 내보자...하고 만들었지요.

어때요? 카페 느낌 나나요?




샌드위치는 두가지.

클럽샌드위치와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저는 이거저거 다 먹어봐도 저 기본 클럽샌드위치가 젤 맛있어요.

전에 키톡에도 올렸었죠?

 


카페 분위기 내기로 작정했으니 커피도 예쁜 미니저그에.^^

지후는 착하게 손님 오기 30분전에 잠들어서 먹는 내내 자고 저는 편하게 먹고 수다떨었어요.

 

 




 역시 거의 일년만에 만나는 20년지기 고등 동창 놀러오기로 한날.

사는게 뭐그리 바쁜지 얼굴 보고 사는게 쉽지 않네요.^^

 리코타 치즈 또 만들고...




메뉴는 리코타치즈 샐러드. 채끝등심 스테이크, 봉골레파스타





마늘4쪽, 모시조개,바지락조개 각100g씩. 페퍼론치노 4~5개, 화이트와인 100g

 파슬리가루, 백후추 약간씩.


급해서 과정샷 다 못찍었는데...

간단해요.

 

1.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썬 마늘을 볶는다.

2. 마늘에 조개와 페퍼론치노를 넣고 센불에서 재빨리 볶는다.

3. 조개 껍질이 열리기 시작하면 화이트와인을 붓고 뚜껑을 덮어 조개 입이 다 열릴때까지 끓인다.

4. 조개가 다 벌어지면 뚜껑열고 알콜 증발시킨다.

5. 삶은 면 넣고 볶는다. 이때 면 삶은 물을 조금 넣어줌.

6. 간 맞추고 파슬리 가루와 후추 뿌리고 버물버물 해준다.




화이트 파스타 접시 말고  도자기 접시에 담아봤는데  어때요?




저는 플레이팅중에 스테이크가 제일 어려워요.

나름 감각있게 해보겠다고 소스를 뿌리고 붓으로 쓱 한번 그어줬으나....

 


결국엔 이모냥.ㅋㅋ

 




도자기 그릇에 담아본 서양음식. 나름 어울리죠?^^



후식으로 꿀자몽과 체리.

그냥 자몽 반 잘라 가장자리 칼로 도리고 가운데 십자 내서 꿀 뿌려 냉장고에 잠시 뒀다가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예요.


위의 메뉴 다 먹고 잠시 수다떠니 또 살짝 출출.ㅎㅎㅎ

그래서 열무비빔밥 준비.

엄마가 주신 열무김치가와 가마솥밥의 절묘한 조화.

달걀후라이는 사이좋게 하나씩.



쓱쓱 비벼서 진짜 개눈감추듯 싹싹 비웠네요.

요리 해준게 무안할 정도로 서로 극찬을 하면서 ㅎㅎㅎ

 

이사진을 보니 열무김치님 생각이 나네요. 진심 보내드리고싶어요.^^


 



  이번엔 또 꼬마 아가씨들 초대메뉴.

지원이 친한 친구 두명을 초대해서 파자마파티를 하기로 한 날입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김밥 라볶이 감자크로켓

 




감자를 길죽하게 빚었더니 꼭 치즈스틱 같다.

안에 피자치즈 들어있긴해요.^^

 



아이들 용으로 작게 싼 김밥

그러나 속은 꽉꽉.

 



감자크로켓





맵지않고 달달하게 만든 라볶이.

 




단촐하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준 파자마 파티날의 저녁상 입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은 먹여서 보내야죠.^^

다행히 냉동해뒀던 함박 세개가 딱 남아있어서 쉽게 차릴 수 있었네요.

밥과 가니쉬 쪼로록 세팅.

사실 지후 용으로 작게 만든거라 굽고나니 정말 동그랑땡 같네요.ㅎㅎ

 



고기가 너무 작아서 걱정했는데  놀러온 아이들이  많이 못먹는 애들이라.. (지원이 빼고.ㅋㅋ)

이것도 반은 남기고 간거 있죠?

저는 잘먹는 지원이만 보다가 살짝 당황. 아깝기도 하고.^^

사실 지원이는 저거 먹고 더 먹을 수 있거든요.

역시 지원이만 다 먹고 둘은 반씩 남김.

 

암튼 걱정했던 파자마파티 무사히 끝나네요.

엄마 미션수행.^^

 


이번엔 저와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가장 친한 언니의 생일상입니다.

정말 친언니 이상으로 저에게 잘 해주는 언니.

식당 예약해서 밥을 먹기로했는데... 평소 너무 고마운게 많은 제가 사랑하는 언니라 꼭 한번 생일밥을 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언니한텐 내가 식당 예약한다고하고... 몇시까지 어디서 보자고 한 후.

저는 집에서 음식 만들고 있었죠.

그야말로 서프라이즈 파티.


운동도 열심히하고 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좋아하는 언니를 위해 첫번째로 생각한게 월남쌈.

비교적 미리 만들어둬도 맛에 큰 지장이 없는 음식이라 손님상 차릴때 미리 해두면 편해요.

 


그리고 가장 정성을 들인 우엉잡채.

리틀스타님 우엉잡채 레시피대로 만들었어요.

믿고보는 레시피. 역시나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


혹시 보고계시면 얼른 키톡으로 돌아와주세요.^^

 

채썰기가 반이고 나머지는 수월했어요.

볶은 우엉. 양파. 고추가 들어갑니다.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이예요.

 

메인으로 고기대신 코다리 조림.

이것역시 리틀스타님 레시피.

메뉴 구상할때 참 도움이 많이되는 스타님 블로그네요.

 

무랑 양파깔고 코다리 올리고 양념장 부어 조리기만 하면 끝

저는 멸치다시 육수를 조금 부어줬어요.

언니가 음식을 싱겁게 먹거든요. 개인의 취향을 위해 레시피 조정한거예요.^^




특별히 밥도 신경써서.

단호박 영양밥.

찹쌀과 멥쌀 반반씩 씻어 불리고.

대추 채썰고.

단호박 깍둑썰고.

서리태 불리고.

은행도 준비.


제가 요즘 홀릭한 가마솥에 불린 쌀 넣고 물은 쌀과 동량으로 부어요.

위에 재료들 얹어주고


센불에 끓이다가 보글보글 끓기시작하면 약불로 20분.

불끄고 10분 뜸 들여줬어요.



 토마토 소고기 샐러드

 82cook 히트레시피로 만들어서 매번 히트치고있는 메뉴랍니다.

 

샤브샤브용 쇠고기 200g(저는 정육점에 늦게 갔더니 샤브용이 다 떨어졌다고해서 얇게 썬 불고깃감  사왔어요) 샐러드야채 150g, 토마토 2개.


드레싱 - 포도씨유 3큰술, 식초 3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½작은술,
후추, 깨소금 조금

 

토마토는 얇게 썰어 둘러담고 샐러드 수북히 올리고 그 위에 데쳐서 양념에 무친 고기 위에 올려주면 되는데 쉽고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손님초대요리에 참 잘 맞는...폼나는  메뉴예요.

 



이건 저희 친정에서 손님상이나 무슨 날이면 자주 만들었던 오지어 파강회.

저희집에선 오이랑 맛살도 곁들여서 파에 돌돌 마는데 저는 시간도 없고 그냥 심플한 색감으로 노란색 파프리카만 말아봤어요.

 

선뜻하니 예쁘지 않아요?^^




그래도 생일상인데 전은 두어가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손 많이 안가는 호박전과 연근전.

 



시간 맞출려고 엄청 애썼어요.

만나기로 한 시간. 언니한테 딱 전화오네요.

"어디니?"

"응 언니. 나 집. 집으로 올라와."

언니 거의 기절.ㅎㅎ




상차림 보자마자 말을 잇지 못하며... 이런 상 어디서 받아보겠냐고 정말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그 모습에 진심으로 피곤함이 싹 가시더라구요.

 

이렇게 만드는동안 우리 착한 지후는.

미안하지만 번개맨 좀 오래 틀어줬습니다.ㅎㅎ

 이번엔  대학친구 두명이 놀러오기로 했어요

카페 브런치 스타일로 함박스테이크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 만듭니다.


보기엔 좀 말라보이는데 속이 촉촉한 함박스테이크.

저희집 오븐이 겉을 이렇게 말리는 재주가 있어요.ㅠㅠ


 

치즈 넉넉하게 남았으니 샐러드도 무조건 만들어야죠.

좀 허전한 것 같아서 냉장고 뒤져서 식빵 두장 굽고.

급 샌드위치 만들기.



함박스테이크



정사각 식빵이 아니라 가로로 삼등분으로 잘랐어요.


친구들이 브런치카페 부럽지 않다고... 아주 흡족해하며 먹어줬습니다.

그럴때가 제일 기분 좋아요.

정성껏 만든 음식 맛있게 먹어줄때.^^

어린 둘째녀석 데리고 어떻게 손님상 차리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욘석이 참 순해요.


이날도 여자 셋이 시끄럽게 수다떠는데 옆에 누워있다 스르륵 잠이 듭니다.



제가 여름체질이라 손님초대의 대부분이 여름에 차린 것들이네요.

요즘은 초대는 커녕 끼니만 겨우겨우 챙겨먹고 살아요.

빨리 따뜻해져서 으쌰으쌰 즐겁게 요리하고싶어요.


 

마무리는 인터넷 보고 따라서 만들어본 꽃김밥으로.

꽃보다김밥

다음번엔 다양한 김밥 사진 들고 올게요.^^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여사
    '15.1.18 9:23 PM

    앗 김밥. 꽃김밥은 저도 도전해볼수 있을지도.

  • 도시락지원맘78
    '15.1.18 9:31 PM

    네. 한번 만들어보세요. 어렵지 않더라구요.^^

  • 2. 귀연세라
    '15.1.18 9:24 PM

    저를 반성케 하시는 지원맘님. 정말 대단하다는 말씀밖에는.... 우리남편이 82쿡을 안해서 다행이고 두아들녀석들 아직 문맹인게 감사하네요. 이글보고 반성하며 저도 앞으로는 가족들 식사에 좀더 신경써야겠어요. 하나같이 다~~~~~ 맛있어보여요!!!

  • 도시락지원맘78
    '15.1.18 9:33 PM

    무슨말씀을요. 귀연세라님.^
    저도 요즘 대충대충 겨우 끼니만 떼워요. 추우니 밥이고 뭐고 꼼짝하기 싫으네요.

  • 3. JUNJUNJUN
    '15.1.18 9:49 PM - 삭제된댓글

    대박대박대박!!! 꼭 책 한권 내주세요~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28 PM

    아이쿠.
    한20후쯤? 이면 가능할까요?

  • 4. 요리맘
    '15.1.18 10:30 PM

    입이 딱~ 벌이지네요. ㅋ 요리교실모집하면 꼭 신청해서 같이 하고싶네요. 제 주변에는 아직 지원맘처럼

    요리 잘하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나이는 제가 더 많지만 정말 요리에 재주가 뛰어난것 같네요. 손끝이 야무

    진게 보이네요. 윗님처럼 정말 책 한권내도 괜찮겠어요. ㅎㅎ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30 PM

    칭찬 감사해요.요리맘님^^
    닉네임이 이미 포스가 있으신지요?
    요리수업은 제가 좀 듣고싶어요.

  • 5. 수늬
    '15.1.18 11:13 PM

    그야마로 감탄입니다..
    그리고 반성..반성..ㅠ
    내일은 저도 뭐하나 근사하게 만들어볼께요..
    주먹 불끈^^;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32 PM

    감사합니다.수늬님^^
    저도 요즘은 잘 못해먹여요
    내일 뭐 해드실건지 귀뜸 좀^^

  • 6. 우화
    '15.1.18 11:19 PM

    도시락 지원맘님 정말 오랜만예요.
    그동안 뭐해썽~~ 보고싶었자낭~

    밥 얻어먹은 임산부 부러워 애라도 하나 낳야할 판... 그럼 나도 초대해주기??(50다돼서 먼소리랳ㅎ)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33 PM

    우화님 저도 반가워요.
    잘 지내셨어요?
    우화님도 차려드리고 싶네요.

  • 7. 요정
    '15.1.18 11:21 PM

    정말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군요.
    눈으로 즐기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34 PM

    기대에 부흥했나요?
    오랫만에 올릴려니 살짝 떨리더라구요.
    저도 고맙습니다^^

  • 8. 다아시부인
    '15.1.18 11:33 PM

    다음 세상엔 지원이로 태어나고 싶다는..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46 PM

    ㅎㅎ 요즘은 불만이 많은 지원이랍니다.
    맛있는거 말해준다고요.
    겨울엔 맥을 못추겠어요.

  • 9. 원우맘
    '15.1.18 11:37 PM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아놔... 78동갑인데 우리집 밥상은 왜 만날 이모냥인지...
    눈은 즐거운데 ... 아 부럽습니다.
    나 지원이 하고 싶어요 ㅠㅠ

  • 도시락지원맘78
    '15.1.18 11:49 PM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원우맘님^^
    저랑 동갑이시라니 더 반같네요.
    실은 저도 지원이가 쬐금 부러워요.

  • 10. 프레디맘
    '15.1.18 11:53 PM

    어머 메뉴가 아주 다양해요~♡♡
    손님 상차림 예술! 엄지 척 하고 갑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19 1:16 AM

    프레디맘님^^감사합니다.
    저도 게시물 잘 봤어요.^^

  • 11. Harmony
    '15.1.19 12:01 AM

    애기 둘 데리고 이렇게 정성들어가고 화려한
    손님상을 차리시다니. 아이 친구들이나 지원맘 친구분들 다 깜짝 놀랏겠어요.
    도자기들도 다 튀지않고 음식들을 살려주네요.이뻐요.
    착한 둘째도 잠도 잘자고~이뻐요.^^

  • 도시락지원맘78
    '15.1.19 1:19 AM

    안녕하세요.하모니님^^
    제가 여름만되면 컨디션이 급상승하면서 손님초대도 자주하고 부지런해져요^^
    음식해서 주변인들 먹일때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가 순해서 가능했죠^^

  • 12. 무탈
    '15.1.19 12:51 AM

    상차림이 정말 예술이네요^^
    도시락지원맘님의 클럽샌드위치 종종 잘 해먹고 있어요. 누구나 맛있어해요. 고맙습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19 1:20 AM

    샌드위치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좋네요.
    뭐 워낙에 재료맛으로 먹는거긴 하지만요^^

  • 13. 순덕이엄마
    '15.1.19 1:03 AM

    토토가에 낄 군번이 아니라니 무신 말씀을!!!
    저 어제 지원맘님 찾아 블로그까지 들어가 봤다가 깜딱 놀랐잖아요.
    짐작대로 살림 잘하시고 이쁘시고.. 참 부지런하고..ㅎㅎ
    일케 나와서 글 올리시니 너무 좋아요. ^^

  • 도시락지원맘78
    '15.1.19 1:23 AM

    옴마야 순덕온니님.
    제 블로그까지 찾아주시고 영광이어요.
    온니 덕분에 키톡이 활기를 되찾있어요.
    역시 왕언니십시다.
    온니 멋재~~이

  • 오늘
    '15.1.19 5:52 AM

    블로그 주소 갈채주옵소서~~!!

  • 14. 파르빈
    '15.1.19 1:08 AM

    보는내내 감탄사 연발입니다. 자극받아서 저도 상차림에 신경을 좀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도시락지원맘78
    '15.1.19 1:23 AM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파르빈님^^

  • 15. Golden tree
    '15.1.19 2:21 AM

    사시는 곳이 친정과 같은 동네라 친정 갈 때 놀러가고파요. 심지어 저는 따님과 동명ㅎㅎ
    참, 김밥 속재료 가운데 쏙 들어가는 비법 있나요

  • 16. 스웨덴아줌마
    '15.1.19 4:36 AM

    헐!!!!! 대 투더 박~입니다!!!
    어떠케.....저런 센스에서 상차림까지!!!거기다가 너무너무 맘에 드는 그릇들!!!!!!!!!!!!
    감동입니다~~~

  • 17. 오늘
    '15.1.19 5:50 AM

    정말 기쁜 마음으로 차리는 손님밥상의 좋은 예!
    식탁에 앉으시는 분들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걸 온 몸르로 느끼실 것 같아요.
    늘 그렇지만 감동입니다^^

  • 18. 꼬꼬와황금돼지
    '15.1.19 8:10 AM

    반가워요~
    여전히 이쁘고 정성 가득한 밥상! 주변지인분들은 행복하시겠어요~~^^
    둘째 출산하신다는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리 귀염귀염 많이 자랐네요~ㅎ
    마지막 꽃김밥! 역시 도시락지원맘~~^^

  • 19. 치로
    '15.1.19 9:31 AM

    저도 주변인이고 싶어요. 우와..와.. 이러면서 봤어요.

  • 20. 프라하
    '15.1.19 9:54 AM

    뜨아~~~~~
    비주얼 최상^^^^^^^^^
    그릇도 너무 이쁘고
    음식 솜씨는 신이 내리셨나봐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지원맘님 최고예용~~

  • 21. 찌니마미
    '15.1.19 10:04 AM

    저 완죤 반성하며 봤어요 ㅠㅠ
    나빠요~~
    사람을 이렇게 죄의식 갖게 만들고..

  • 22. 꽁꽁맘
    '15.1.19 10:19 AM

    우와 우와... 지원맘님 옆집 살고 싶어요.. 아는 언니이고 싶어요.. ㅠㅠ

  • 23. 그자리에
    '15.6.24 6:27 PM

    넘 훌륭하세요^^

  • 24. 러블리걸
    '15.6.24 10:53 PM

    모든음식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 25. 가짜주부
    '15.6.26 10:10 AM

    지원맘 딸이나 친구하고 싶어요. 엄지척입니다. 대단하세요~

  • 26. 햄볶아요
    '15.6.26 11:36 AM

    와~행복한 딸.. 멋진 엄마를 두었네요. ^^

  • 27. 솔파
    '15.7.16 10:57 AM

    근사합니다^^

  • 28. 어울림
    '15.8.17 10:51 PM

    와~~ 리코타샐러드 만들어봐야겠네요

  • 29. 라라lala
    '15.10.23 2:43 AM

    저도 아이가 크면 이렇게 예쁘게 이것저것해주고싶어요~

    꽃피자 어떻게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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