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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간 먹고산 이야기

| 조회수 : 20,68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9-24 12:36:41

 온니 동생들~~ 그간 안녕하셨지요~?

 글보러는 자주 오는데 키톡에 글올리는게 정말오랫만이더라구요~

비도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그런가~ 혼자 막 방갑고 그럽니다.

저도 조 아래 새댁처럼 새댁이예요~ 이러면서 글올리기 시작했는데 벌써.. 결혼 7년차.

임신했어요~ 했었는데 애가 벌써 5살.

빠르다면 참 빠릅니다.

 

 

이유식 무지하게 안먹던 아들이는 이제 꽤 먹어요.

뭐 먹는거 다 어디로 가는지 여전히 꼬챙이 입니다.

콩나물 처럼 키만 쭉쭉자라요.

여전히 국수 좋아하구요~




국수타령을 하던날
멸치,다시마, 홍합으로 육수 내고 오뎅한봉. 그리고 삶은 소면으로 가볍게 한그릇 말아들이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는 돈까스 드물게 식판 채워준 날이라 사진도 찍었어요.

 


 

 

 

 

 

 

 

 

 

 

 

 

 

 

 

궁중떡볶기



 

 

 

 

 

 

 

 

 

 

 

 

 

 

 

 

 

 

짜장밥 짜장을 하다보니 짜장을 한솥.

남는애들은 봉지봉지 얼려둡니다.



 

 

 

 

 

 

 

 

 

 

 

 

 

 

 

 

이건 아침.

저녁으로 국수먹은 다음날 아침은 주먹밥.

아침은 주로 빵과 시리얼을 먹입니다.



 

 

 

 

 

 

 

 

 

 

 

 

 

 

 

 

도전 부추전!

안먹음. 부추룰 갈아서 부쳐줘야나 먹으려나. 맛만있드만



 

 

 

 

 

 

 

 

 

 

 

 

 

 

 

당근도 채치고, 백년만에 거품까지 내며 당근케익

크림치즈 프로스팅은 생략 합니다.

당근이 꽤나 많이 들어가는 레시피인데 폭신폭신하고 맛나~

계피향따위는 개념치 않고 먹어줍니다. 잘 먹어주면 고맙지뭐



 

 

 

 

 

 

 

 

 

 

 

 

 

 

 

 

돈가스랑 애호박전을 메인으로 우리반찬 새우도 많이 까드림.


 

 

 

 

 

 

 

 

 

생일날엔 유치원에 컵케익을 만들어 보내고~

 

 


 
 
 
 
 
 
 
 
 
아들만 먹여살리진 않았죠.
엄마, 아빠도 엄청 먹고 지냈어요.

 

주중금주! 캣치프레이는 연중.이나 단한주도 지켜진적이 없고

반주는 계속됩니다.

 


 

 

 


 

 

 

 

 

 

 

 

 

 

 

 

 

먹으러 -_- 캠핑도 가고

 


 



 

 

캠핑뭐 있나요. 먹는거죠.

양념갈빗살

 


 

 

 

 

 

 

 

 

 

양념쭈꾸미

 


 

 

 

 

 

 

 

 

 

 

 

 

 

달이고 걸러서 심혈을 기울인 소스를 현란하게 처덕처덕 발라가며 굽습니다.



 

 


 

 

 

 

 

 

 

 

 

 

 

 

 

저도 신문깔고 야무지게 까보고 싶었는데... 집에 신문이 없어요.

전단지라도 깔아봅니다.


 

 

 

 

 

 

 

 

 

 

다 깐뒤에 이걸 볶아 삶아 말려? 고민하다가

가스불 켜기도 싫고 작년에 아주 맛나게 먹었던 고구마줄기 김치가 생각이 나서 김치로 버무려봅니다.

한번 데쳐서 담구는 레시도 있던데 난 그냥 소금이랑 액젓에 절구 숨죽이고 버무립니다.


 

 

 

 

 

 

 

 

 

 

 

 

 

황매가 들어와서 매실청도 담구고

 

 

 

 

 

 

 

 

 

 

 

무럭무럭 덕이 쌓여가시는 우리집 덕후님이 뭐 필스너우르겔긱스 활동을 한다셔서 여름네 필스너 우루켈 마셨습니다.

두달 내리 마시니까 지겹더라구요.

 

 

 

 

 

 

 

 

 

 

 

온갖상에 모든 먹거리에 등장합니다.

 

 

 

 

 

 

 

 

 

 

대림동차이나타운에서 사들고온 만두와 취두부

튀긴취두부는 먹을만 하더라구요.

튀긴두부에 낫토바른맛이랄까.


 

 

 

 

 

 

 

 

 

 

 

피자는  보니스피자 육식동물 흐흐흐흐흐


 

 

 

 

 

 

 

 

 

 

 

여름휴가지에까지 컵을 싸들고 가셔서. (뱅기태워 배태워 버스태워-_-;;)

물론 맥주도 델고 오셨지요. 여기에 안팔거든요.

 

 

 

 

 

 

 

 

 

 

 

 

이쯤되면 이양반 별....걸 다하는구만

 

 

 

 

 

 

 

 

 

 

 

 

 

 

잔소리가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도난 내조하는 마누라니까.

나도 안찍는 재료샷부터 찍는다시니 세팅도 해드립니다.

전복삼계탕입니다. 마침 집에 있는게 좀 많아서 재료가 더욱 풍성합니다.

파도 있고 밥에는 연근,녹두,감자도 함께 합니다.

 

 

 

 

 

 

 

 

 

 

 

 

 바닥에 밥깔고 다시망에 약재넣고 전복은 잘포개서 닭속에 넣어줍니다.

마늘이랑 대추는 위에 훌훌뿌려준뒤 삼계탕코스 돌리면 끝.

한여름에 가스불안켜도 되서 좋아요.

 

파는 밥이 다된후 넣고 재가열


 

 

 

 

 

 

 

 

 

 

 

 

잘차렸다.



 

 

 

 

 

 

 

 

 

 

 

 

이러다 체코가는거 아냐...했드랬죠



 

 

 

 

 

 

 

 

4마리 썰어도 별거 곰방 사라지는 전복. 아쉽습니다.

심지어 이제 아들도 잘먹어서 공평하게 각1개+두어점씩 나눠 먹습니다.

익힌파도 돌돌말아 간장찍어 먹으니 좋있어요.


 

 

 

 

 

 

 

 

 

순대 막창볶음. 한동안 자주 해먹었네요.

넓적한 감자당면도 잔뜩 넣어주고 하다보면 웍이 넘쳐기직전 간신히 볶아 냅니다.

집에 있는 최고큰접식에 가득.
 

 

 

 

 

 

 

 

 

 

 

덕후님의 생일전날 두달간 활동한 긱스활동 일등발표가 있었습니다.

네네

당당하게 일등하시고 부상으로 체코-_-;;에 있는 공장견학 및 축제에 참가하신답니다.

오지랍 만자락 펼치시더니 간다더군요.

그열정이면 뭘해도 하는겁니다.

 

뭐 나는 생일상 그득 차려주는거죠.

팔월말경이 생일인 덕후님, 매 생일마다 음식하면서 내년엔 나가서 먹어야지 하는데

결국 매년 차리고 있드라구요.

미역국, 갈비찜, 새우볶음, 묵, 전, 김치, 무말랭이무침.


 

 

 

 

 

 

 

 

 

 

덕후전용 one & only 맞춤형케익.

잔뜩 맥주그림 꼽아드리니 아주 좋아합니다.

 

 

 

 

 

 

 

 

 

 

 

 

 

김냉에 한그릇 남겨두고 깜박한 총각김치.

너무 셔져서 버릴까 하다가 씻어서 설탕한숟가락, 멸치잔뜩, 기름휘휘둘러서 지졌는데

오. 모. 나.

너무 맛있는거죠.

 



 

 

 

 

 

 

 

 

 

 

 

 

 

 

덕후님이 출장 끝내고 인도에서 사들고 오신 카레는 그냥먹기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토마토페이스트, 코코넛밀크등 이것저것 잔뜩넣어여 먹을만 해집니다.

그러다 잔머리 샥 굴려서 시판카레1봉과 인도카레1봉을 섞으니 맛나

 

토핑을 푸짐하게 항정살과 구운새우 올려 먹고

 



 

 

 

 

 

 

 

 

 

 

 

카레를 어찌 한끼분량만 하겠습니다. 한냄비 그득해야지.

 냉장보관하였다가 다시 끓입니다. 묵은 카레가 맛나자나요.

이번토핑은 치킨먹고 남은 가슴살되시겠습니다.

가슴살도 이래 먹으니 먹을만

 

 

 

 

 

 

 

 

 

 

 

 

 

 

어정쩡하게 남은 카레의 마무리

카레우동을 해먹으려 하다가 냉장고에 칼국수면이 있드라구요.

그리하여 카레국수.

이제는 많이 걸쭉해진 카레에 물을 붓고 면을 삶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면 끝!

건더기가 허전하여 브로콜리와 양파 추가.

 

 

 

 

 

 

 

 

 

 

 

 

 

 

 

 

 

 

 어시장삼대째 독파한 나는 해산물과 회가 땡깁니다.

시장가서 백합과 바지락을 사들고 옵니다.

어서 본건 있으니 백합은 호일로 곱게싸서 찌고

조개 덜좋아하는 덕후님을 위해 고기김치부침개 한장해드립니다.


 

 

 

 

 

 

 

 

 

 

 

 

 

 

 

호탕하게 바지락 1키로 술찜


 

 

 


훌륭한 안주에 훌륭한 술을 드링킹합니다.

우리집 주류라인업은 엔간한 곳에선 따라올수 없죠.
 

 

 

 

 

 

 

 

 

 

 

 

아들이 주먹만한 백합

하악.

 

 

 

 

 

 

 

 

 

 

 

 

 

 

남은 술찜은 아드님 아침으로 부활~

봉골레 한사발.




 

 

 

 

 

 

 

 

 

 

 

 

 

 

 

 

 

 

 

 

 

 

 

 

 

 

 

 

 

 

 

고기도 궈먹고


 

 

 

 

 

 

 

 

 

월남쌈도 싸먹고

 

 

 

 

 

 

 

 

계란 정말 맘에들게 잘삶은날~

양상추를 씻어두고나면 샐러드는 절반이상인거 같아요.

어렵지도 않은 양상추 씻기는 밥하는것과 비슷한 레벨의 귀찮음 장벽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밥도 못먹고 야근한 여보 먹어라!!!


 

 

 

 

 

 

 

 

 

 

 

 

 

 

 

 

세식구 한큐에 식사하기.

아들이는 언제쯤 매운걸 먹을라나.

아들이 함박스테이크 하나씩 올린 파스타입니다.




 

 

 

 

 

 

 

 

 

거한 더운야채. 기름 번들거리는것좀 보라지.

하지만 구운야채엔 기름과 소금이 넉넉해야 맛있.....어요. 살이 괜히 찌나요?

먹으니까 찌지.


 

 

 

 

 

 

마지막남은 노르웨이진공포장 고등어.  작다. 너무 작다. 좀 커야 더 맛나는데.

얇게썰은 양파채에 와사비 간잔찍어 먹으니 예술이로구나.

술이 술술술


 

 

 

 

 

 

 

 

 

 

안주 떨어지면 술이 남고 그래서 안주하면 술이 모자라고 그럼또 술따고 안주모자르고.... 밤을 그렇게 깊어갑니다.

롯데마트에서 생물 손질 오징어 샀는데

속았습니다. 물이 너무 안좋아. 이런걸 손질해서 뒤집어서 팔다니 그지같은 롯데슈퍼.





 

 

 

 

 

 

 

 

 

 

 


 

문어한사발과 함께 했던 밤.
전용잔도 자꾸만 늘어갑니다.
내짐도 많은데 남편짐도 자꾸 늘어서  장식장사줬더니 그득그득 채우십니다.


 
 
 
 
 
 
 
 
 
 
 
 
 
 
아들이가 유치원에서 상추 따온날인듯.
밥하기 싫은데 궁시렁 거리면서 할꺼 다한 그런밥상.

짱아치도 종류별로 다꺼냈네.

별거 없는듯 하지만 하기 싫은데 해서 아주 애쓴밥상입니다.



 
 
 
 
 
 
 
 
 
갈비찜 마무리는 떡볶기.

 


 
 
 
 
 
 
 
 
 
 
 
 

 
얼껼에 난생처음해본 아구찜. 마트에서 세일하길 아구를 한마리 집어 왔거든요.
뭐 어찌되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대충 훌훌했더니 먹을만 합니다.
밥까지 볶아서 알차게!!
아구사다가 또 해먹고 싶긴한데 다음번에도 맛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썸.
두번째는 꼭망하드라구요.





 
 
 
 
 
 
 
 
 
 

 
아들꺼 함박스테이크 패티를 만듭니다.
이번엔 갈아진 고기400그람 한팩사다가 딱 요만큼+두장 만들었다.
냉동실에 애들이랑 돈까스는 있어줘야 마음안정되니께. 




















이왕만든것이니 얼리기전에 여보도 먹어.
노른자는 올리다가 터쳤네.
뱃속에 들가면 다 똑같은거여.

 



 

 

 

 

 

 

 

 

친구의 급작스런(?) 방문에 조촐하게 시작합니다.

냉동실 탈탈뒤져서

바지락과 새우가 듬~~~뿍 들어간(애호박보다 많이) 애호박전과 오뎅탕, 그리고 짠지무침.

가볍게 맥주로 시작합니다.

 

 

 

 

 

 

 

 

1742물병엔 아산슈퍼에서 사온 복분자주.

화려하게 마무리(왼쪽두병을 다 비우진 않았어요. 두어잔씩..)

 

 

 

 

 

 

 

 

 

이강뎐 오디증류주 한잔 기울이며~ 밥

(오디주 쫌 괜츈하드라구요)

아들이는 보들보들하얀부분만 달라네. 넌 먹는거 어디로 가냐?


 

 

 

 

 

 

 

 

 

 

 

 

 

 

오디와인(와인 붙이는거 참이상한데 꼭 붙이더라구요)도 아주 맛있었어요.


 

 

 

 

 

 

 

 

 

닭다리가 4개들은 팩을 사다가 가슴살은 다져서 볼만들고

다리, 엉덩이 날개만이 그득한 닭도리탕 밥시간에 모두가 행복해야지요.

엄마는 뱃살 좋아 하지 않아요. 아빠도 그래요. 우린 닭다리파 가족이거든요.

난 다리를 마냥 양보하며 나는 닭가슴살 먹는 그런 엄마가 되진 못할꺼 같아.

모두 공평하고 행복하자.



 

 

 

 

82쿡 바자회 가보고싶은데. 행사가 겹쳐서 혼자 엄청 고민중입니다. 9시 땡!할때 휙 들려보고 나올수 있으면 좋을텐데.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아요
    '14.9.24 1:19 PM

    알찬 식생활 잘 봤습니다
    아들이 데리고도 이렇게 잘해드시는데 저는 이한몸건사하는것도 버거워 거지발싸개처럼 1식1찬을 하고 있으니...깊이 반성합니다....
    그나저나 남편분 취미생활 디게 부럽네요
    저도 전용잔 모으구싶은데..루트점...

  • 면~
    '14.9.24 1:42 PM

    대충때우는 날도 엄청 많아요. ^^
    전용잔은 보통 보틀샵에서 구입하룻 있는게 꽤 있구요. 마트, 보틀샵에서 맥주 몇병이상 구입해서 받기도 하고,
    이벤트-_-;; 참여로 받은것도 있고, 수입상에서 받은것도 있고, 중고로 -_-;;사모은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덕심이 깊으신분들은 이베이직구, 경매 받으시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2. 동이마미
    '14.9.24 1:26 PM

    남편분 생일케익보니 젊은 부부인 듯 한데...
    참 대단하세요..
    이렇게 알뜰살뜰 잘 해 먹이는 엄마 있어 아드님이 부럽네요 ㅠㅠ

  • 면~
    '14.9.24 1:45 PM

    음...... 남편이 저보다 연하 랍니다. ㅎ ㅏ ㅎ ㅏ ^-^) //

    아들이는 최근 메뉴를 오더하고 주방에서 함께 요리하겠다고 설쳐서 무척 힘들어요.

  • 3. 무당벌레
    '14.9.24 2:01 PM

    사진도 메뉴도 담음새도 반주도 모두 예술인 면~님..
    중간 필스너우르겔 사진들 익숙하다 했더니 맥놀에서 봤다는..
    네~~저도 주덕이 충만해요 ㅎㅎㅎ

  • 면~
    '14.9.24 11:10 PM

    흐흐흐 우리집덕후님이 거기에도 포스팅하시는구나.
    사진을 같이 써서. 흐흐흐흐

  • 4. 진선미애
    '14.9.24 2:15 PM

    여전히
    바지런한 면님~ㅎㅎ

    아부 한줄하고 저어기 야들야들해 보이는 수육 삶는 비법 물어봐주는 센스 ~~ㅋㅋ

  • 면~
    '14.9.24 11:11 PM

    수육. 이거저거나온거 다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새우젓넣고 삶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저건 양파,파,된장한숟가락,통후추 넣고 삶은거 같아요.

  • 5. 예쁜솔
    '14.9.24 2:26 PM

    우와~소리만..ㅎㅎ
    똑소리 나는 새대기들 땜에
    헌대기들 기주겄데이~~~

  • 면~
    '14.9.24 11:12 PM

    새댁이라기엔 쫌 묵었어요. 흐흐흐흐

  • 6. 베띠리
    '14.9.24 3:16 PM

    밥은 어떤조합으로 해드시나요
    뭔가 구수할것같은 찰진 비주얼이네요^^
    사진속으로 막~ 들어가고파요 행복해지네요

  • 면~
    '14.9.24 11:13 PM

    밥은 주로 찹쌀+소프트현미 조합으로 먹었는데 최근 최중이 급증한 저와 덕후를 위해 찹쌀+소프트현미+보리, 혹은 소프트현미+보리(요건 푹 불려서) 해먹고 있습니다.

  • 7. 천상연
    '14.9.24 3:48 PM

    아 진짜 배고파졌담
    바자회 나는 갑니다 다 째버리고 갑니다
    아홉시부터 가있을라고

    언제 함 만납시다구!!!

  • 면~
    '14.9.24 11:14 PM

    방금 토요일일정 취소되었어요. 토욜에 바자회에서 뵈욤. 목표는 9시닷!!!!!!!!!!!!

  • 8. 지윤마미..
    '14.9.24 4:14 PM

    다 맛나겠고 사진도 리얼하고~~~~
    당근케이크..레시피 어찌 안 될까요??
    폭신한 당근케이크 먹고파요^^

    기회되심 올려주세요~~~~싸랑해요~~~~~~~

  • 면~
    '14.9.24 11:16 PM

    무슨레시피로 했는지 안적어놨어요. 몰르겠어요 ㅠ-ㅠ 집에있는 책보고 했지..싶은데.
    다음번에 찾으면 꼭올려드릴께요!!

  • 9. 아따맘마
    '14.9.24 7:33 PM

    끝까지 보고나니 우리집 저녁메뉴가 너무 단촐한거같아 찔리네요.
    냉장고 안을 몇 번 열었다 닫았다 할 거 같아요.
    그래봤자 오늘 저녁메뉴는 두부도 안들어간 돼지고기김치찌개 뿐일건데 ㅋㅋ

    내일부터 신경 써주는걸로 쿄쿄~

  • 면~
    '14.9.24 11:17 PM

    돼지고기김치찌개 팍! 땡기네요. 전 내일~! 김치찌개 먹는걸로!!

  • 10. 여니
    '14.9.24 9:59 PM

    면님~ 너무 반가워요~~
    예전보다 음식들도 술종류도 너~~무 많이 발전했네요.
    (막걸리는 잠시 쉬시나봐요 ^^::)

    남편분 맥주 정성보니 일뜽! 먹을만 합니다.
    비행기까지 잔 실어 나르고..대단해요~~

    컵케익위에 바나나랑 아몬*초코볼 맞나요?
    (좋은 데코 팁 배우고 갑니다.)

    아가씨적부터 글로 만나던
    면~님의 아들이
    벌써 5살이라니...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 면~
    '14.9.24 11:19 PM

    급... 하게 데코할것이 없어서 ^^ 바나나머핀이라 바나나 썰어 올리고 아몬드 초코볼은 아니고
    안에 하얀무언가 들은 어린이용초코볼이였어요.

    그러게요. 벌써 5살이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훅훅자라겠죠~!

  • 11. 백만순이
    '14.9.24 10:31 PM

    아~ 다 보고나니 괜히 알딸딸해짐요~ㅋㅋ
    남편이 옆에서 지켜보니더 '졌다!' 한마디를 던지고 나갑니다
    먹고 마시는걸로 어지간하면 안지는 사람인데....쯧쯧쯧~

  • 면~
    '14.9.24 11:20 PM

    뒤지지 않으실 댁인걸 알고 있어요. 술은 쫌 유난하게 마시고 있긴합니다 ^^

  • 12. 강아지풀
    '14.9.25 12:04 AM

    대단합니다~~ 저도 많이 배워야겠어요
    울신랑도 체코 다녀오고 나서는 체코 맥주만
    마시려는데 제가 비싸다고 클라우드로 사줍니다 ㅎㅎ

  • 면~
    '14.9.29 3:19 PM

    가끔 마트에서 크게 할인할때가 있어요. 그때 사주세요~^_^

    전뭐 이제 비싼거.사는건 이미 포기를 했다고 해야할까요. 익숙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딱히 다른취미는 없으니 그거라도 즐기시라 합니다.

  • 13. 팽팽이
    '14.9.25 2:25 PM

    부럽네요 클라우드 맛나다던데 딸래미가 두눈부릅뜨고 지켜보다 실눈을 흘겨서 수퍼갈때마다 부들부들 떨다 그냥와요 빨리 커서 엄마랑 한잔할수있을때가 왔으면 좋겠어요..남편은 집에선 술을 안마시네요

  • 면~
    '14.9.29 3:20 PM

    울아들이가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을때 처음으로 말한게 "이쁜술"이였답니다.
    클라우드는 기대를 안해 그런가 마실만 하드라구요 ^_^/

  • 14. 열무김치
    '14.9.26 5:23 AM

    워우워우워어어어어어 인간다운 다섯살 아들 음식에 좌절하고 갑니다. 이에 비하면 울 딸 먹는 것들은 (12월 생이지만서도) 이유식이네요, 이유식 어흐흑흑

    엄청 적절한 아동의 식단과 술과 안주의 아름다운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면~
    '14.9.29 3:20 PM

    5살치고는 매운거 한톨 못먹는거 빼고는 고르게 잘먹습니다.(4월생)
    숟갈질만 잘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전히 먹여드려야해요.

  • 15. 샷추가
    '14.9.28 11:30 PM

    너무하세요. 이렇게 요리 잘하시면 저같은 사람은 어디에 서야합니까?

    가족들이 이런 사진 절대 안봐야하는데..흑흑.. 원래 솜씨가 타고난건지 노력으로얻어지신건지
    궁금합니다. 메뉴가 참 다양해요

  • 면~
    '14.9.29 3:54 PM

    계속하니까 늘더라구요. ^^ 관심도 많아서 책이랑 관련프로그램도 많이 봤어요. 가장큰 원동력은 식탐이랄까!

  • 16. 막내
    '14.9.29 11:20 AM

    젊은 분인신데 요리를 잘 하시네요. 가족이 행복하겠어요. 근데 테이블보가 너무 예뻐요. 린넨인가요, 아님 방수재질인가요?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 면~
    '14.9.29 3:55 PM

    테이블보는 방수린넨입니다. 네스홈에서 예전에 나왔던 원단인데 지금은 나오는지 어쩐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방수 원단 다양하게 많이 나오드라구요 ^_^//

  • 17. onegoodday
    '14.10.3 6:32 PM

    리 잘하셔서요.

    근데 "그간" 드신거라고 올리셨는데 "그간" 도대체 얼마간의 기간인가요? 별게 다 궁금궁금

  • 면~
    '14.10.10 10:00 AM

    꽤 오랫만에 올린 포스팅이라 기간이 꽤 될꺼예요 ^_^)~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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