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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도시락으로 오늘 키톡 데뷔해봅니다 :)

| 조회수 : 11,37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8-06-11 11:21:30

미혼 때 요리교실에서 요리의 기본만 배우고 후딱 결혼해서

먹고 살려고 보니 아이디어도 없고.....해서 검색에 검색을 해서 들어온 곳이 여기 82쿡이었는데

벌써 제가 결혼한지 8년째네요. 으헉 ㅠㅠ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을까요.


긴긴(?) 8년의 시간동안 82쿡이 저의 출퇴근 시간의 즐거움이었어요.

작년 여름엔 자게에 여름반찬 '깻잎찜' 레시피 올렸다가 히트레시피에도 올라 저의 작은 기쁨이 되기도 했구요.

키톡은 너무 능력자분들이 많아서 감히 사진을 올릴 생각을 못하다가

요 며칠 아침잠 30분 줄이고 남편 도시락 싸는 제 모습이 스스로 너무 기특해서 겸사겸사 키톡 데뷔해 보려고 합니다 ^^


제가 요즘 잠시 휴직 중인데

때는 이 때다~!!!! 하고 남편이 도시락 타령을 시작합니다. 에휴~~~

한 번도 도시락을 싸본 적이 없어 급하게 82쿡 검색으로 아이디어 좀 얻고

첫 날 도시락 싸봅니다.

만만한게 냉동실에 있던 소불고기, 늘 먹어야 하는 양파와 된장고추, 깨소스 뿌린 양배추, 토마토주스 싸줬구요.


다음날은 닭가슴살 볶음, 파프리카에 깨소스, 양파와 된장고추, 참외와 산딸기, 수박주스 싸줬네요.

닭가슴살 볶음은 불고기만큼 도시락 싸기 만만한 반찬같아요.

닭가슴살 볶다가 야채 있는 거 넣고 우스타소스(또는 간장)와 굴소스에 생강, 올리고당, 참기름 섞어서 양념해주면 끝!


남편이 밥이 차갑다고 투정합니다. 하.....

저 중고등학교 때는 6월 경엔 보온도시락 안 쌌던 것 같은데...음...남편이 저보다 온도에 민감하나보다 하고 넘겨야겠죠?

어쨌든 저는 보온도시락을 검색해봅니다.

사실 물병으로 이미 쓰고 있는 ㅆㅁㅅ가 성능이 너무 좋아서 그거 살까 하다가 82 자게보니 수능도시락으로 많이들 추천해주신 것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니 또 총알배송해주네요?

그런데 써보니 오오~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남편이 미지근 할 줄 알았는데 따뜻해서 놀란 눈치였어요. 크크.

보온도시락 받아서 따뜻하게 먹으라고 만만한 카레 넣어줬어요.


그 다음날엔 맛이 가기 직전인 고추넣고 매콤하게 어묵볶음, 줄줄이 소세지, 갈비탕, 참외와 산딸기, 망고주스 싸줬어요.


남편이 참 주문도 많습니다.

반찬 이것저것 싸느라 너무 고생하지 말고 오키나와 가서 먹었던 한 그릇 음식인 타코라이스 같은거 간단하게 싸달라고 합니다. 이건 마치 "간단하게 김밥이나 먹자!"는 소리????

양상추, 토마토는 손질하고 타코소스 만들어서 넣어줬어요.

네. 저 계란후라이 이쁘게 못하는 똥손입니다 ㅎㅎㅎ 왜케 못난이처럼 항상 터지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어요.

남편이 이것 먹고온 날,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간단한 요리는 아닌 것 같다고 이제 하지 말라고 하네요. -ㅅ-

원래 도시락 싸는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라는 걸 좀 알려주고 싶네요.



하루는 민어구이와 배추국, 감자 계란 샐러드, 토마토 들려 보냈구요.


또 하루는 두부부침, 부추나물, 갈비탕, 감자 계란샐러드 싸서 보냈네요.


제가 주말동안 술병이 났어서 아예 누워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아침엔 어쩔 수 없이 인스턴트가 좀 들어갔어요. 고추참치캔, 소세지, 그리고 남편이 만들어놓은 멸치볶음과 된장국. 이렇게 넣어서 보냈네요.

사과는 제 철이 아니긴 하나 아이가 사과를 너무 좋아해서 샀던건데 아빠 도시락에도 양보없이 다 집어 먹어서 네 조각밖에 없네요 ㅋㅋ


도시락 싸노라니 20년 전 직장생활 하면서도 우리 세 남매 점심, 저녁도시락 맛있게 싸주시던 엄마 생각이 나네요.

아침마다 어떻게 계란찜, 계란말이 하고 주말이면 장조림, 멸치볶음 등등 밑반찬 만들며 사셨는지.

오늘도 가족들 먹이려고 장봐서 밥상 차리시는 우리 엄마들 화잇팅입니다!

롯데백화점 (82cookmember)

출근하면 꼭 연유라떼를 마시는, 먹는거 좋아하는 주부에요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uhu
    '18.6.11 11:46 AM

    간단하게 오키나와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날 바로 시정이 들어가서 다행이네요
    저도 도시락 싸는거 좋아해서 가끔 싸서 집에서 먹어요 ㅋㅋ
    근데 매일 싸는건 정~~말 정성이죠

  • 롯데백화점
    '18.6.11 5:29 PM

    어멋! 저는 남편 요청도 있고 지금은 그나마 오전시간 여유가 있어서 겨우겨우 싸는건데
    어쩜 자발적으로 도시락을 싸시는지...완전 존경스럽습니다.
    도시락 싸는게 그냥 있는 반찬 담는 걸 수도 있는데
    아침에 일일이 데우고 새 밥해서 넣으려니 은근 일이더라구요.

  • 2. 쩜쩜쩜쩜
    '18.6.11 1:29 PM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저도 한동안 남편도시락을 싼 적이 있었는데
    싸주는 노력에 비해, 받는 사람은 그 노고를 그만큼
    잘 모르더라고요~^^
    저는 솜씨가 부족해 그랬을 수도요^^;;

  • 롯데백화점
    '18.6.11 5:33 PM

    맞아요. 도시락 싸는 게 아침에 30분 먼저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전 날 저녁에 반찬 좀 더 해놓고 하는 등 손이 좀 더 가는 일이지요.
    우리 남편도 처음에는 빈 그릇 찍어서 잘먹었다 고맙다 하더니
    2주 지나니 제 노고(?)가 점점 당연한지 요즘엔 *톡도 안 보내네요. 흠흠.

  • 3. 가브리엘라
    '18.6.11 1:39 PM

    도시락 싸는게 처음 얼마동안만 재밌고 그다음엔 얼마나 머리를 쥐어짜야되는지..
    결국 반조리식품의 도움도 좀 받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아들놈 고3일년동안 하루 두개의 도시락을 싸서 보냈습니다.
    물론 저의 수고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결과를 받긴 했습니다만 엄마라는 자리가 뭐 그런 빚진 자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그렇게 큰 아들놈이 이제 스물여덟에 학원다니는데 여즉 도시락 싸고있습니다.
    이제는 좀 해방되고싶지말입니다.

  • 롯데백화점
    '18.6.11 5:37 PM

    제가 아직 도시락 싼지 얼마 안 되어서 눈누난나 재밌게 싸고 있나봐요.
    힘들고 지겨울(?) 때 쯤이면 저도 복직할 때가 되어 매일 있는 반찬에 전 날 밥을 싸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할 듯 합니다 ㅎㅎㅎ
    아드님 고3 도시락부터 학원 도시락까지!!! 역시 엄마는 위대해요.

  • 4. 물레방아
    '18.6.11 4:13 PM

    맛있는 도시락입니다
    남편분 좋으시겠어요
    그런데요
    죄송하지만 양파 드시면 입에서 냄새나지 않을까요?
    괜스레 걱정이 되어서요

  • 롯데백화점
    '18.6.11 5:42 PM

    남편이 밥 먹을 때 생양파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필수 반찬이에요.
    일하는 곳이 통유리로 되어있고 문 하나로 환기시키는 곳이라 김치 안 넣는 대신 양파는 꼭 넣어달라는 주문도 있었구요 ^^;;
    전 남편이라 그런지 입에서 냄새나는지도 잘 모르겠던데...생양파 먹으면 냄새가 심할까요?ㅜㅜ

  • 5. remy하제
    '18.6.11 4:37 PM

    캬.. 이런 글 너무 좋아요...핫~
    혼밥이라 매일매일 알차게 먹고 싶은데 아이디언 없고....
    참고하겠습니다~

  • 롯데백화점
    '18.6.11 5:43 PM

    저도 키톡에서 도시락 아이디어 얻은 터라 사진 모아서 꼭 올려드리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올린 글인데 좋아해주시니 저도 좋네요 ^^ 맛저하세용!

  • 6. Harmony
    '18.6.11 8:30 PM

    ㅎㅎ여름 반찬 고민하면서 뭘 먹어야하나 하고 들어왔더니
    뙇~좋은게 많네요.
    특히 오키나와 한그릇음식인 타코 라이스 좋네요.
    남편분은 오늘 반찬은 뭘까? 이러면서
    보온도시락의 따뜻한 밥과 아내의 사랑을 듬뿍 담은 요모조모 이쁜 반찬들 드시고
    일도 잘 하실 것 같아요.
    도시락 하나하나 사랑이 넘칩니다.^^

  • 롯데백화점
    '18.6.12 10:02 AM

    감사해요 ^^ 타코라이스는 정말 여름도시락으로 딱인 요리 같아요.
    어차피 더운 지역에서 먹는거라 굳이 보온도시락에 안 넣어도 되고
    재료손질이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올 여름에 꼭 한 번 해서 드셔보시길요! 강추합니다! ^^

  • 7. 벚꽃11
    '18.6.11 8:43 PM

    우와!!!@.@
    눈이 막 돌아갑니당~ 저 하숙생으로 받아주심 안될까요? ㅎㅎ
    저도 한 일주일 도시락 싸다 아이디어 고갈로 백기 들었는데..
    대단하셔요! 엄지척!!!

  • 롯데백화점
    '18.6.12 10:06 AM

    저는 일단 남편이 좋아하는 양파가 꼭 도시락 한 칸을 채워주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 싸고 있어요 ^^
    82쿡에서 도시락 아이디어 많이 얻어서 다행히 아직 몇 가지 메뉴가 더 남아있네요.
    제 머리로만 아이디어 짜는 건 무리더라구요 ㅋㅋ

  • 8. 끈달린운동화
    '18.6.11 9:16 PM

    정말 도시락의 '도'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픕니다 ㅠㅠㅠㅠ
    아이가 벌써 5개월째 도시락을 싸갑니다.
    지금은 한끼만 싸가지만 지난 달까지는 두 개씩 싸갔어요.
    재밌을 때 여러 메뉴 정해 놓으세요.
    저는 매일 밤 잠들기 전 내일 도시락 반찬은 뭘싸지?
    집에 있는 재료로 편식 심하고 입짧은 녀석 도시락 반찬을 고민합니다. 머리털이 다 뽑힐 지경이네요.ㅠㅠㅠㅜ
    그래도 내가 즐거워야 저 녀석 공부도 잘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도시락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지겹다고 생각했던 게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햇습니다ㅎㅎ
    남편 도시락을 싸주는 따뜻한 아내가 그려져 저까지 마음이 스르르 녹네요^^

  • 롯데백화점
    '18.6.12 10:11 AM

    뜨헉! 하루에 하나 싸기도 힘든데 두 개 씩 싸셨으면 메뉴고민에 정말 머리털이 뽑힐만 하셨겠어요.
    저도 요즘 생각날 때마다 도시락에 넣을 메뉴 메모장에 적어놓는데 조금 더 지나면 저도 메뉴 돌려야 할 듯 합니다. 고갈되어가고 있다는요 ㅋㅋ
    그런데....제가 요즘 가리마쪽에 탈모증상이 살짝 보이는 것이 도시락 반찬 고민 때문이었을까요? 이론...

  • 9. 테디베어
    '18.6.11 9:31 PM

    와~도시락 이쁘게 사시면서 다양하게 잘 만드시네요^^
    정성 가득한 도시락 드시는 남편분 으샤으샤 힘이 절로 나시겠습니다.
    아이의 사과 4조각도 너무 귀엽습니다^^

  • 롯데백화점
    '18.6.12 10:13 AM

    한 달이 안 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정성이 들어가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는 사과 사수해서 가득 싸서 들려보냈네요.

  • 10. 소년공원
    '18.6.11 10:50 PM

    오늘의 데뷔가수!
    아니고 데뷔 회원 롯데백화점 님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롯데백화점 가본지가 언제인지... ㅠ.ㅠ

    도시락 참 정성스럽고 예쁘네요.

    저는 남편과 아이 둘이 각자 먹고 싶은 음식, 먹을 수 있는 음식, 도시락으로 적합한 음식 종류가 다 달라서 세 가지 다른 메뉴로 아침마다 도시락 싸기 퍼포먼스...

    는 뻥이고, 냉동식품이나 진짜 간단한 단품요리로 돌려막기 하고 살아요 ㅎㅎㅎ
    남편은 밥과 함께 먹는 한국식 도시락,
    코난군은 마카로니와 치즈 아니면 햄치즈 샌드위치,
    둘리양은 볶음밥 주먹밥 김밥, 하여튼 밥 종류 - 그러나 아빠와는 달리 반찬을 따로 넣는 것은 싫어해요.

    자주 오셔서 다양한 도시락 메뉴 좀 나눠주시면 저같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굽신굽신~~

  • 롯데백화점
    '18.6.12 10:20 AM

    어멋 키톡의 대표주자 소년공원님이시네요 ^^
    그 동안 소년공원님의 센스넘치는 포스팅 몰래몰래 봐왔던 것...수줍게 고백해봅니다ㅎㅎ
    종류를 달리해서 세 명 분 도시락을 싸신다니 정말 엄지척!!! 리스펙!!! 대단하세요.
    손수 순대도 만들고 국수도 뽑을 뿐만 아니라 식재료도 키우는 능력자 분들이 넘쳐나는 키톡이지만
    병아리 회원이 싸는 도시락을 이쁘게 봐주시니 앞으론 키톡의 유령회원 안 하고 종종 발자취 남길께용!

  • 11. 피오나
    '18.6.12 8:00 AM

    금손이십니다.오늘 아침 참치 김치 주먹밥 만들어 보내는데도 등에 식은땀이ㅋㅋ 앞으로 님의 레시피 많많은 도움이 될꺼같애요^^ 보온도시락 쓰시는거 어디껀지 여쭤 봐요.스텐통이 두개라 아주 좋아보여요~~

  • 롯데백화점
    '18.6.12 10:23 AM

    옷!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이네요 ㅎㅎ 피오나~
    보온도시락은 코스모*(꽃 이름이에요. 여기 게시판에 상표 풀네임 적어도 되나 몰라서요)에서 샀는데
    82 자게에 따르면 이것이 국민 수능 보온도시락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약간 오바해서 호호 불며 먹어야 할 정도로 보온력이 좋다고 ㅋㅋㅋㅋ 남편도 아주 만족하며 들고 다니는 거 보니 성능은 좋은 것 같아용.

  • 12. 주니엄마
    '18.6.12 10:19 AM

    정성가득 도시락 !!! 사랑이 듬뿍듬뿍 담겼네요
    집밥만한 보약이 어디있을까요 남편분 복 받으셨네요

  • 롯데백화점
    '18.6.12 10:25 AM

    집밥이 보약이죠 정말.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수록 바깥음식 많이 먹으면 대장에서부터 신호가 온다는요 ㅜㅜ
    가족들에게 집밥 해줄 수 있는 여건이 될 때는 최대한 해주려고 82쿡 들락날락 하며 살고 있어요 ^^

  • 13. 초록하늘
    '18.6.12 2:08 PM

    달걀 반숙 너무 맛있게 삶으셨네요.
    예쁘고 정성 많이 들어간 도시락~~
    반찬이 몇갠가요? ㅎㄷㄷㄷ

    저거 장 보고
    손질하고 싸고 도시락 닦고 말리고...
    롯데백화점님 금손이신듯 합니다.

  • 롯데백화점
    '18.6.15 2:46 PM

    '도시락 닦고 말리고'는 남편이 퇴근해서 해요 ㅋㅋ 제가 저질체력이라 1부터 10까지 전부 혼자는 못해용~
    어려서는 범생이 기질 때문에 혼자서도 완벽하게 해야 직성이 풀렸는데 나이들수록 몸이 예전같지 않으니 적당히 나눠서 하고 적당히 만족하며 넘어가는 것을 배우며 사네요. 맞게 살고 있는 거겠죠?

  • 14. 제제
    '18.6.13 1:40 AM

    참 아기자기하고 군더더기 없는 도시락들이네요.
    매일매일 양파에 풋고추..영양도 듬뿍.

    점심에 매일 양파드시면 입냄새는?
    먹는 본인은 모르지만 옆사람은 그 향에 늘 취한답니다.
    지독스럽게 향긋?하여서 슬프지용...

  • 롯데백화점
    '18.6.15 2:48 PM

    오이고추로 된장고추 만들어 먹는게 저희집 여름반찬이라 앞으로 두세달은 쭈~욱 고추가 들어갈 예정이에요 ㅎㅎ
    오늘은 남편오면 양파 먹이고 입냄새를 좀 맡아봐야겠어요. 남편 냄새가 그저 좋기만 하다면.....아직 콩깍지가 덜 떨어진건가요? ^^;;;

  • 15. 솔이엄마
    '18.6.19 9:11 AM

    롯데백화점님, 키톡데뷔를 쌍수들어 환영합니다. ^^
    잠을 줄이면서 남편분의 도시락을 싸주신다니~~ 대단하셔요.
    도시락 사진을 천천히 살펴보니 영양가도 만점, 담음새도 만점이네요~ ^^
    이제 데뷔하셨으니 즐겁고 재미나고 평범한 일상과 음식들 많이 올려주세용!!
    늘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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