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그럭저럭 잘 살아왔습니다.^^
1.김장철 전 저렴할 때 굴 시켜 먹었습니다.
생굴 무채랑 같이^^
앞 정원 배추 한통 뜯어다가
굴전
굴국까지
2. 11월 김장~
반장님 댁 배추 커가는 것 보며 올해도 절여서 깨끗이 씻어 물까지 빼서 저희 오는 주말에 바구니 채 배달해 주십니다.
20포기 시켰는데 2포기와 무우 3개는 보너스로^^
양념에 무우와 양파를 갈아 넣었습니다.
3. 집 앞 텃밭 미니배추로~
50포기 심었는데 바빠서 너무 늦었습니다 배추가 자라기에. 그래도 뽑아 절여 김치로 변신~~
미니미니 배추
역시 무와 양파를 갈아 새우젓과 2년전 기장에서 담아 온 멸치 젓을 넣었습니다.
깍뚜기도 남은 무우로 담았습니다 넘 맛있네요^^
밭에 있는 대파 모조리 뽑아 대파 김치도
닭한마리와 김치
그 담주는 무우와 배추 한통 사다가 집에서 만든 고추 넣고 동치미^^
삼겹살 수육에 김치입니다.
1년 마무리로 올해도 역시 여행을 못가고 호텔에서의 하룻밤~
지스타 기간에 잡아 새벽까지 열심히 놀았습니다.
1년 또 고생해서 살아 온 우리에게 주는 보상입니다.^^
계속 물에 있었더니 배가 고파서~ 비싼 라면
새벽까지 놀다가 조식 먹으려고 일어 났습니다
피로회복제도 먹어가며 수다수다수다
풍선도 불고 준비 과정이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해운대가 훤히 보이는~ 731호
올핸 더 늙기 전
에 야시짓도 했습니다. ㅋ
일상으로 돌아와 소고기국도 된장 찌개도 간식도 만들면서 또 한해가 갑니다.
내년 목표인 책 1000권 중 300권을 읽고 영어책도 한권 완벽하게 외워 볼랍니다.
할수 있겠지요 제가 한달 동안 해보니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하면 하루에 충분히 1권 이상
읽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2017년 마무리 잘 하십시요^^
(사진이 잘 안 올라가서 내용도 엉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