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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직장인 도시락

| 조회수 : 15,72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7-01-06 14:06:35



한동안 귀찮아서 도시락 싸는거 안하고 매일 고민하며 점심식사를 해결했어요.

사무실근처 식당은 이제 너무 지겹고

날씨도 춥고 밥먹으러 운전하고 가기는 더 싫고..

식당이 많이 모여있는 중심가가 가까운 거리임에도 사무실이 많아서 그런지 식당앞 주차가 전쟁이네요.

점심시간에 식당을 찾아 운전해서 나가면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주차하고 밥먹고

다시 사무실로 오면 한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려요.

배달음식도 이제 지겹고.. 

그래서 주중에 도시락을 한두번씩 준비했어요.

단촐한 반찬이지만 집밥이 더 먹기좋네요.

바람이 있다면 누가 매일 아침 도시락 준비해줬으면 하는..ㅋㅋ



둘이서 먹는 도시락이에요.

마트에서 세일하는 보온도시락 샀어요.



쌀밥, 소불고기, 두부부침, 감자매운조림, 김치

소불고기는 넉넉하게 양념해 두면 도시락반찬에 효자 반찬이에요.^^






현미밥, 파프리카돼지고기 볶음, 김치, 콩나물무침

반찬통이 4개지만 4가지 반찬을 다 채우지는 못해요. 메인반찬은 2개 ㅋㅋ







버섯소불고기, 김치볶음, 달고 맛있는 포항초무침






내가 좋아하는 시금치 듬뿍넣은 김밥






오징어볶음,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듬뿍넣은 카레, 김치





오징어숙회, 봄동나물, 감자곤약조림, 김치



흑미밥, 숙주나물무침, 멸치아몬드볶음, 계란말이, 명란젓, 김치






잡채, 알타리김치, 매운멸치볶음





이건 1인분도시락이에요.



김치볶음밥, 계란부침, 김구이





낙지젓, 오이지무침, 시래기나물, 시금치나물





새우볶음밥, 김치, 귤






직장인 여러분들 오늘하루도 힘냅시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차이
    '17.1.6 2:22 PM

    저 지금 베트남인데 정말 고문입니다 엉엉 ㅠ ㅠ 새해출장에 일도 많아 아직 한국식당 문 턱도 못넘었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에... 김치가 참 잘 익어서 맛있을것 같아요.

  • 다이아
    '17.1.23 12:36 PM

    요즘 김장김치가 딱 맛있을때에요. 저는 이번해에는 김장을 안했어요. 여기저기서 얻어먹는중^^
    그래서 더 맛있나봐요.ㅎㅎ

  • 2. 즐거운혼밥녀
    '17.1.6 2:26 PM

    우아..하나같이 다 먹음직스러워요^^

  • 다이아
    '17.1.23 12:37 PM

    맛은 장담못합니당

  • 3. marie22
    '17.1.6 2:49 PM

    우와~ 침꼴깍 넘어가네요. 정갈하고 맛있어보여요^^

  • 4. 디자이노이드
    '17.1.6 7:11 PM

    우와 눈으로 먹어도 속이 편안해요~

    누가 싸주는면 정말 좋겠습니다 ㅎㅎ

  • 다이아
    '17.1.23 12:51 PM

    저도 누가 싸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밥해주느라 도시락은 못싸가지고 다녀요.
    매일 사먹는 점심 지겨워요.

  • 5. 소년공원
    '17.1.7 3:06 AM

    제가 술도 못마시고 담배도 안피우는지라, 새해결심 세울 게 딱히 없어서 해마다 이맘때 고민인데...
    ㅎㅎㅎ

    다이아 님의 글을 보고 결심했어요!
    저도 새 해 에는 이렇게 건강한 도시락 부지런히 싸다니기로요 :-)

    제가 키친토크 게시판에서 꼭 보고싶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구경하는 호화로운 음식도 좋지만, '오늘 저녁에 뭐해먹을까?' '내일 도시락은 뭘 싸줄까?' 하는 질문이 떠오를 때, 여기 와서 아무 게시물이나 쿡 찍어 클릭해도 훌륭한 대답을 얻을 수 있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그러나 정성과 창의성 가득한 음식을 볼 수 있었던 옛날이 그리웠거든요.

  • 다이아
    '17.1.23 12:43 PM

    주부가 항상 하는 고민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인것 같아요.
    특별한 요리는 한두번이고 매일 어떤 반찬으로 밥상을 차릴까 하는것이 늘 숙제에요.
    국을 좋아하는 남편, 한식반찬을 좋아하는 딸, 고기요리를 좋아하는 아들...
    매일 모두의 식성을 반영할수는 없지만 하루에 한명이라도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려다 보니
    호화롭지는 않아도 정성은 정성은 들이게 되더라고요.
    사먹는 날도 적지는 않지만 애들도 금방 질려하더라고요. 역시 집밥이 최고다 라고 말해줍니다.

  • 6. 추운날
    '17.1.7 9:08 AM

    다 맛있어 보여요.
    완전 부지런하신분이네요.
    건강 도시락 드시고 행복하세요.
    저도 따라하고 싶은데 ...ㅠㅠ

    사진만으로도 정성이 느껴지네요.

  • 다이아
    '17.1.23 12:52 PM

    부지런하지는 않아요 ㅋㅋ
    필 받았을때는 열심히 하는편이고 요즘은 귀차니즘 휴식기(?)라 도시락은 못싸와요.
    매일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 7. 아차
    '17.1.7 12:30 PM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여요~

  • 다이아
    '17.1.23 12:54 PM

    내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다는게 도시락의 장점인것 같아요.
    회사 주변 식당은 매일 먹어서 일까지 금방 질리는것 같아요.

  • 8. 델리쿠션
    '17.1.7 5:08 PM

    너무 맛있게 보여요....참 도시락통 보온은 어떤가요? 신랑 저녁을 싸주는데 마땅한 도시락통을 못찾아서 반찬은 스텐통 ...국과 밥은 이유식용 보온죽통을 쓰고 있네요..사이즈는 넉넉한데 부피가 커서 여엉

  • 다이아
    '17.1.23 12:45 PM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밥통은 보통 밥그릇한공기 가득 들어가는 정도고 보온도 아주 탁월하지는 않지만
    미지근한상태로 유지되어 있어요. 반찬통은 좀 큰편이고요.

  • 9. 무념무상
    '17.1.7 6:31 PM

    헐 취향 저격 인데요 ㅠ
    오징어볶음 김치볶음 감자매운조림
    레시피좀

  • 다이아
    '17.1.23 12:50 PM

    딱 떨어지는 레시피가 딱히 없어요. 그냥 대충 하는거라..
    오징어볶음은 오징어 두마리 기준에 양파반개, 다진마늘1큰술, 대파 약간
    도시락반찬할 거라 채소양은 최소로 했어요. 국물이 생기는게 싫어서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파를 볶다가 오징어, 양파를 넣고 볶아요.
    반정도 익었을때 간장,고춧가루,설탕을 넣고 익으면 불을 끄고 물엿,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해요.
    양념양은 눈대중으로 하는지라 얼마나 넣었는지 정확히 기억못해요 ㅠ

    감자매운조림은 감자3개를 반달썰기해서
    물1컵, 고추장2큰술, 설탕 반큰술 넣고 끓여요.
    거의 다 익었을때 고춧가루 반큰술정도 넣고 다 익으면 물엿약간,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해요.
    양념은 정확하지 않아요 그때그때 틀려서리..ㅠ

  • 10. 솔이엄마
    '17.1.9 5:01 AM

    앙~ 도시락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저런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 점심시간만 막 기다려질 것 같아요. ^^
    직장 다니시면서 도시락도 저리 정갈하게 싸시고, 대단하세요.
    맛있는 도시락 드시고 건강하세요!!!! ^^

  • 11. 달달구리
    '17.1.9 11:09 AM

    캬~~ 누가 제 점심도 이렇게 싸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다 맛있는 반찬뿐인데 이게 어떻게 단촐한 도시락인가요?? 진수성찬이구만 ㅠㅠ
    안그래도 지금 장보려고 했는데 덕분에 반찬 아이디어 얻어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 마음비우기2
    '17.1.9 6:17 PM

    넘 맛있겠어요~
    저장합니다~!!

  • 13. 고독은 나의 힘
    '17.1.10 7:01 AM

    저 저기 오징어볶음 보고 먹고 싶어서 바로 해먹었어요..
    회사에서 도식락을 먹는 장점은.. 후다닥 밥 먹고 그 시간에 편히 쉴수 있다는 것이죠..
    옹기종기 모여앉아 도시락 드시는 그 풍경이 상상만 해도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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