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8월 남편의 학술모임의 남해 1박2일 여행
선배가 앞바다에서 잠수해서 얻은 청각을 가지고
식초 마늘 매실액 고춧가루등으로 새콤달콤하게 남편표 냉국~~
문어,전어회 전어구이 장어 삼겹살~ 주최측이 고생하셨습니다^^
가지가 매주 넘쳐나서 가지밥으로~~
무화과와 방울토마토도 매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남편과 하루 휴가내서 거제가던날
부산tTBN교통방송퀴즈도 맞추고
창원TBN교통방송은 퀴즈와 전화통화ㅠㅠ 까지 했습니다.
선물이 세상에~ 2개나^^ 야훗!!!
휴가가는 날 하늘 너무 좋습니다
우리집 주말농장 풍경입니다. 아욱 배추 고추 가지 슈퍼도라지~상추 대파 미니양배추
품종도 참 다양합니다 ^^
반은 새와 벌레가 먹고^^
작두콩은 말려서 차로 만들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피는 이꽃의 정체는??
2016년 제가 제일 잘 한 일입니다.
남편이 라식을 하고 광명을 찾아 저에게도 해보라고
망막도 안좋고 ㅠ 초초고도근시에 라식을해도 시력이 안나온다고ㅠㅠ
몇년 전부터 노안인 줄 알고 병원도 안가고 하드렌즈에 돋보기까지 ㅠ
이번 봄에 병원가니 노안이 아니고 백내장이 많이 진행됬더라구요 ㅠ
수술 후 35년간 끼던 안경과 이별하던 ㅋ
이래저래 바쁜 가을이지만 평화롭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