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64차 모임후기(행복한 오리훈제)...

| 조회수 : 10,706 | 추천수 : 9
작성일 : 2015-08-06 17:26:44

There's no chance unless you take one And it's time to see

당신이 기회를 잡지 않는 한 기회는 저절로 주어지지 않을 거에요 항상 말이죠

The brighter side of every situation

모든 상황에서 밝은 쪽을 바라봐요

Somethings are meant to be

어떤 것들은 운명적이에요

So give me your best and leave the rest to me

그러니 최선을 다하고 남은 힘겨움은 나에게 주세요

Leave it all to me

모두 저에게 남기고 가세요

Leave it all to me

모두 저에게 남기고 가세요

So make it mine and see it through

제게 모두 맡기고 새로운 걸 바라봐요

You know you won't be free until you

당신도 알다시피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유로워 질 수 없다는 것을요

아이칼리 OST 중에서...

.

.

.

64차 음식봉사 주메뉴는 오리훈제 구이가 되겠습니다.

오월이라서 오리훈제냐구요!?

딩동댕!!

봉사에 참여 하시는 분들이 준비해 온 음식들 인데요...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하는 것처럼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해 오셨습니다


캐드펠님께서는 메인 요리인 오리훈제를 작업해 오셨습니다.

거기에 맛나는 총각김치와 오이 소박이, 된장국 재료를 간장 게장과 함께 만들어 오셨는데요...


캐드펠님표 간장 게장은 정말 명품 입니다.


은하수5195님께서는 호박 미니전, 새우마늘쫑 볶음, 추억의 쑥개떡, 수박을 준비 해 오셨습니다.

쑥개떡은 친정 엄마표라고 하셨습니다.

그 귀한 친정 엄마표 쑥개떡!!

정말 맛있네요~^^


82쿡의 천연 기념물(?)인 영화배우 카루소님은 표고 버섯, 쌈야채, 새싹 아이순 채소를 준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음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은하수5195님, 행복나눔미소님,캐드펠님이 함께 한다능~*


된장국도 끓이고

쌈재료도 세척하고

준비해 온 밑반찬을 그릇에 잘 담아 내고 있습니다.


분당이냥님은 물김치와 쌈장을 만들어 오셨는데...

헉!!

어디 숨어 계시나요?

제가 체포해 오겠습니다.

힉==3==33


이궁;;

혼자 밖에서 오리훈제를 굽고 계시네요...

굽는거 전문 파트너인 난폭톳깽님은 지금 홍콩 여행중 이시랍니다.

그래서 분당이냥은 홀로 축구공을 깔고 앉아 조신하게

오리 훈제를...ㅋ 축구공 빵구 났다고 합니다.


표고 버섯도 같이 구워 주고요...


짠!!

드디어 분당이냥님의 땀(?)으로 간을 맞춘 오늘의 메인 요리가 탄생 했습니다.


된장국에 들어갈 마무리 두부를 썰어서 ...


큰솥에 투하 하면 잠시후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 됩니다.

빈 말 아닙니다.

정말 훌륭한 맛이였습니다.


이젠 상차림이 다 되었나요?


참여해 주신 분들과

자랑 후원금을 보내주신분들

응원과 댓글을 달아 주신 82쿡 여러분들께서

차려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이곳 샘물의 집의 행복한 식사 시간입니다.

소중한 아이들과 스텝들께서 맛있는 음식에 행복 해 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잘 드셔 주시니 저희들도 행복 합니다. *^^*

이 맛에 음식 준비를 하는거 같아요...


미소님께서는 콩자반과 토마토를 준비해 오셨는데요...

후식으로 토마토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마토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긴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매실액과 물만 넣고 같이 갈아 버렸습니다.

껍질을 벗기고 만드니 이물감 없이 정말 맛있네요~^^

.

.

.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 합니다.*^^*

..................................................................

82cook회원들님이 모여서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82쿡의 행복 만들기" 입니다.

예전에 헌옷이나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일부는 태국,미얀마,라오스,필리핀 등...

그곳 아이들에게 보내주고 일부는 알뜰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후 자랑 후원금

계좌로 기부 했었습니다.

그때 그 행사 이름이 "짜뚜짝 프로젝트" 였는데요...

이제 짜뚜짝 프로젝트를 "행복 마켓"으로 변경 해서 새싹 아이순채소와

표고 버섯을 판매 할려고 합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행복마켓 이름으로 자랑계좌로 후원 하겠습니다.*^^*


새싹 아이순채소 500g==>8,000원

택배는 신선도 때문에 아직은 안되구요

근교 안양, 의왕, 과천 등 예약 방문 구입 하셔야 합니다.


 

표고버섯 1kg===>13,000원 입니다.

택배 가능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릴께요...

판매 수익금 전액(100%)은 음식봉사 후원 계좌인 자랑 후원금 계좌에 기부 하겠습니다.

*자랑후원금(6월 28일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

PS:  오타 시간 날때 수정 하는걸로...

*67차 모임공지*

날짜:8월 8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슴

연락처 : 010-4728-9328( 카루소 )


샘물의 집 오시는 방법

http://cafe.daum.net/82cookhappy/KgUV/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5.8.7 7:14 AM

    오월 오리구이였군요. 사라진 시간, 기록 복구해 주시느라고 감사합니다. 축구공에 앉으셔서 고기 구으시느라 너무 힘드셨을듯 해요.

    게장땜에 잠 못들것 같아요.

  • 카루소
    '15.8.9 11:54 AM

    열무김치님은 캐드펠님표 게장을 드신적
    있으시죠?
    굴만 드셨던가?
    가야가 보고 싶네요...
    같이 고양이 찾으러 가야 하는데 ㅎㅎㅎ

  • 열무김치
    '15.8.20 5:00 AM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못 먹어 봤어요 !!!

  • 2. Harmony
    '15.8.8 11:21 PM

    연일 날씨도 뜨거운데
    후기 올려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카루소
    '15.8.9 11:56 AM

    하모니님이 제일 고생이 많으세요...
    제일 멀리서 오시잖아요~ㅠㅠ

  • 3. 름름이
    '15.8.10 1:10 PM

    식재료 준비해가면 더 좋은거고~ 그냥 가도 할 일이있을까요? 설거지라두;; 날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 카루소
    '15.8.11 12:57 AM

    그럼요~^^
    그냥 오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참여 하신다는 생각만으로도 굳입니다. ㅎㅎㅎ

  • 4. 행복
    '15.8.10 8:25 PM

    다 맛있게 보여요. 수고 만힝 하셨습니다.

  • 카루소
    '15.8.11 12:57 AM

    행복한 응원 댓글에 감사합니다.*^^*

  • 5. 게으른농부
    '15.8.18 9:59 AM

    아~ 이 더위에도 고생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행복한 시간이 되었군요. 항상 감사한 마음이예요.

  • 카루소
    '15.8.30 1:15 PM

    늘 변함없는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솔이엄마
    '15.8.18 8:13 PM

    카루소님, 매번 올려주시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더위에 정말 수고들 많으셔요. 함께 봉사하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제가 올해안에 꼭 한번 참여할께요.
    맛난 것 많이 많이 해가지고 갈께요!!!!

  • 카루소
    '15.8.30 2:33 PM

    솔이엄마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첫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