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생강 엑기스</STRONG>와 맵지 않은 <STRONG>편강</STRONG> 한번에 만들기..
손 보호를 위해 라텍스 장갑을 끼고 생강을 깝니다
깨끗하게 깐 생강 씻어서 물기 완전 제거 합니다.
큰 생강은 채칼로..작아지면 마늘 슬라이서로 마무리..
갈은 생강이 필요하시다면 큰놈 슬라이스 만들다 작아지면 남겨서 갈아 쓰셔도 좋겠어요!
마늘슬라이서는 요렇게 속에 넣고 밀어 주면 됩니다 손 다치지 않아 좋습니다.
1049g...엑기스 만들기는 동량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큰 그릇에 생강을 담고 생강 동량의 설탕중 반정도만 넣어 살살 버무려 줍니다.
슬로우쿠커에 버무린 생강 넣고 나머지 설탕을 켜켜이 뿌려 줍니다.
마지막에는 나머지 설탕으로 설탕뚜껑을 만들어 줍니다.
슬로우쿠커 강으로 3시간 약으로 5시간 졸여 줍니다. 아래 사진은 3시간 지난을때의 모습입니다.
채반 받히고 엑기스만 따라 냅니다.
엑기스입니다.
슬로우쿠커에 있는 생강 중 편강 만들고 싶은 양만큼 웍에 덜어 내어 설탕을 조금 섞어 고루 섞어 줍니다.
세지 않은 불에 올려 계속 뒤적여 줍니다. 설탕이 녹고 있어요.
수분이 날라가면서 달라 붙던 것들이 서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설탕의 결정체가 생기기 시작하죠?
아직은 쫘~악 펴지지 않고 있죠? 한손엔 긴 나무젓가락으로 한손으론 큰 숟가락으로 계속 뒤적입니다.
수분을 많이 날려 주고 있습니다.
쫙쫙 생강들이 펴지면서 건조 되고 있습니다. 일부러 건조를 더 하고 있습니다.
완성 되었어요!
완성 된 편강은 소분해서 선물로 갈 준비 완료입니다.
편강의 맛은 넘 좋습니다.
생강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것은 맵지도 않으면서 맛이 좋습니다.
지금 한약을 먹고 있는데 한약 먹고 입가심용으로 아주 조금 남기고
편강 매니아이신 친정아버지드리구요
울딸 레슨 쌤에게 엑기스와 같이 갈겁니다.
편강의 색도 괜찮습니다.
남은 설탕 결정체는 음식에 사용할겁니다.
조금 남겨 놓은 생강 건더기는 물을 붓고 슬로우쿠커 강으로 ...
맛을 보니 "시원하다"는 표현이 딱 맞을것 같습니다.
편강 한봉과 생강차 보온병에 담아 김장 담그는 집에 급...배달 다녀왔습니다.
생강차 한잔 드실래요?
생강으로,
알차게 엑기스와 편강..그리고 생강차까지...만들어 먹습니다.
매년 만드는 일이지만 생강 무척이나 싫어하는 남편은 먹지는 않아도 만들어서 지인께 선물 무지 권합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