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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38차 모임후기...(은총이와 닭볶음탕)

| 조회수 : 10,047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3-04-16 22:55:29

이번 38차 음식봉사 후기의 배경 음악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 하지만 봄이 오고있는 통통튀는 왈츠 소리가 이곳 옥상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온라인상에서 인연을 맺어온 사람들...

그 소중한 인연을 지금까지 잘 가꾸어온 사람들...

머리에서 마음으로 / 마음에서 행동으로 직접 보여 주시는...

그분들은 바로 82님들 이십니다.*^^*

http://cafe.daum.net/82cookhappy   <===음악과 함께 하는 38차 후기는 여기(봉사공지&후기)를 클릭

하세요~^^

 

이번달(3월) 음식봉사의 메인은 행복 닭볶음탕 입니다.

부천의 캐드펠님께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자랑 후원금)으로 메인 요리 재료들을 준비를 해오셨구요

봉사에 참여 하시는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밑반찬을  자비로 만들어 오셨습니다.

그럼 이제... 봄향기 가득한 82님들 맘속으로 함 들어가 볼까요!?

2년연속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과 포장으로 수고를 많이 해 주셨던 현준맘님께서 이번달 모임에 참석 하시기로 하셨는데

집안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셨습니다. ㅜ.ㅜ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참미션으로 장조림과 홍삼우유를 함께 보내 주셨네요~^^

 

홍삼우유는 어떤 맛일까요?

혹시 인삼 막걸리맛!?


털뭉치님(단추 유진맘)께서도 고정미션으로 두가지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그중에서 첫번째인 영양가득한 멸치볶음 이구요...

잠시후 이 멸치볶음은 나미님의 멸치볶음과 평화협정을 맺게됩니다. ㅋㅋㅋ


두번째는 조갯살 1kg이나 들어간 조개전인데요...

바다향이 가득하면서 넘 고소한...  대박 맛있는 조개전 이였습니다..^^


짜~잔~!!

이 멸치볶음이 그 평화협정을 맺은 나미님표 멸치볶음입니다. ㅋㅋㅋ

털뭉치표 멸치볶음 50 VS 나미표 멸치볶음 50 = "백퍼센트 평화로운맛"

나미님도 세가지를 준비 해 오셨는데요...

이번달 미션은... 집안행사 관계로 시간이 없을거 같아 준비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과일모듬 샐러드와...


살얼음이 살짝 얼려 있는 맛난 식혜와 함께 준비해 오셨습니다.*^^*


작년 봉사 모임에 처음 참가하신날 새벽 4시부터 만들어 오셨다고 하는 무지개님표 약밥입니다.

올해에도 영양 가득한 그 약밥을 사랑까지 듬뿍 넣어서 만들어 오셨습니다.*^^*


나중엔 딸기도 인기가 많아 품절 현상이 있었다죠...ㅋㅋㅋ

그래서 일부를 몰래 숨겨 놓고... 마지막에 내놓았습니다.--;;

 

오늘 메인 요리의 주인공인 신선도가 최고인 닭입니다.

캐드펠님께서 미리 작업을 한후... 다른 재료들과 함께 준비해 오셨습니다.


도토리묵에 들어갈 야채들과...

닭도리탕에 들어갈 감자와 양파도 잘 다듬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열무김치님을 만들어 오셨는데요... ㅋ 죄송!! 열무김치!!

평소 좋은 식재료만 사용 하시는 그 마인드 때문인지 정말 믿음이 가는 그런 맛이였습니다.

가야 엄마이신 싸이프러스의 열무김치님은 지금 바로 이사진을 본후 기절 하셨겠네요~ㅋㅋㅋ


기름기와 불순물들을 제거 하기 위해서 한번 삶아 주고 있습니다.

 

끓으면 불을 내리고 흐르는 물에 헹궈준 후 냄비에 넣어서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 합니다.


이곳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어야 하니... 매우면 안되겠죠....

그래서 아주 순한맛으로 요리를 합니다.


 

오른쪽 솥에는 아이들을 위한 순한 닭볶음탕이 만들어 지고 있구요...

왼쪽 들통엔 이곳 스텝분들을 위한 매운 닭볶음탕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압력 밥솥엔 지난달에 넉넉하게 보내 주신 토마토쨈님표 밥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젠 기다리는 시간 입니다.

하지만 참여자 여러분들은 계속 바쁘시네요...


야채도 다듬고 마지막엔 딸기까지 세척해 놓았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준비해 오신 밑반찬을 식판에 담은후...

아랫층 아이들이 먹기 좋을만한 크기로 가위질 해 줍니다.

나미님 가족들과 늘 함께했던 나미님 지인 따님은 요즘  적극적으로 잘 하는거 같아요...

지금까지는 함께 하면서 많이 쑥스러워서 인지... 시키는 일만 했었는데...

이젠 자율적으로 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가위질을 아주 잘 하네요!! 


털뭉치( 카루소님!! 저도 가위질은 잘 하거든요-,.-#)

카루소(훔;; 유진이가 더 잘 하거든요~ㅋㅋㅋ)


솥에서 김이 모락 모락 일어 나고 있습니다.


이젠 닭볶음탕의 자세가 나오나요?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파를 올려주면 오늘의 메인 요리인 닭볶음탕이 완성 됩니다.


ㅋ 오늘은 부페컨셉 입니다.


토마토쨈님이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정기적으로 보내 주시는 쌀로 밥을 맛있게 지었습니다.


닭볶음탕도 완성 됐구요...

준비한 묵도 썰어서...


맛있는 토토리묵 무침으로 준비했습니다.


동시에 진행될 윗층 아이들 상차림도 준비 완료 됐습니다.

이제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 입니다.


유진이의 친구도 함께 참여 합니다.^^


오늘 은혜는 혼자 먹구 있구요...


유진이의 친구는 오늘 참여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될꺼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달에 유진이와 올거다는.......^^


오늘은 상희가 많이 과묵 하네요...

나미( 상희야!! 오늘은 왜이리 우울한겨?)

상희(내일 아침에 그동안 같이 지냈던 은총이가 떠나요...ㅜ,ㅜ)

나미(정말?? 어딜 가는데?)

상희(새로운 엄마 아빠가 나타 나셔서 그곳으로 갈거다요...)

나미(와~우!! 그럼 잘된거잖아...*^^*)

은총이와의 마지막 점심시간은 그렇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유진(은총아!! 내일부터는 엄마와 아빠가 주시는 모든 사랑으로 잘 커줘야돼!!

       알았지?)

       


정호군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점심 식사가될 은총이에게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

은총이를 안아주고 돌봐 주었던 정호군은 시원 섭섭한 모양입니다.

은총이는 내일 이곳을 떠나서 보육원으로 들어 갑니다.

그곳에서 3주동안 국내입양 프로그램에 따라... 심사를 마친후 새로운 부모님께

인계될 예정 입니다.


 

나미 (상희야!! 힘내자~! 우리 맛난거 많이 먹어 보아요~^^)

상희 ( 입맛이 없당!............)

나미 (-,.-;; 췌!!)


 


진리 ( 은총아! 많이 머거...)
 

설이와 상희는 건너편에서 맛있게 먹고있는 은총이를  바라봅니다.

행복나눔미소(설이야!! 넘 부러워 하지마! 너희들도 조만간 좋은곳으로 이사간다며!?)

설이( 일산으로 이사가면 은총이가 못찾아 올거 같아요...)

행복나눔미소(나중에 은총이가 기억이나 할까?)


 

언제나 듬직한 정호군은 이제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이젠 본인 스스로  이곳 아이들을 잘 컨트롤 하면서 놀아 줍니다.

실미도의 전설 유진양은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사랑의 릴레이 선수로 뛰는 중이구요.

그 실천으로 친구한명을 데리고 왔는데...

그친구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윗층에 아이들도 행복한 식사 시간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주방에서 음식 준비를 하시던 82님들의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특히 루리는 매운것을 좋아해서 잠시후 어른들용 매운 닭볶음탕도 시식 하겠다 선언 합니다. ㅋㅋㅋ

3일전 금요일에 들어온 아기 입니다.

아기 엄마는 미성년자 인거 같은데... 쌍둥이 언니, 그리고 친구와 함께 베이비박스의 문을 열었다 합니다.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넣고 되돌아서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

.

이곳에 아기를 잠시 위탁하고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며 주말엔 이곳으로 와서 아기를 돌보던

아기엄마가 오늘은 아랫층 작은방에서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자식과의 이어진 그 끈을 놓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노력을 하고 있는 아기 엄마가 새삼 존경 스러웠습니다.

남편과 사별후 10살짜리 아이를 홀로 키워오던중 찾아온 무심한 사랑...

그사랑은 이렇게 아기와 아기엄마에게 큰 시련을 주고 떠났습니다.

재혼을 약속한 그 남자(총각)는 책임을 회피하려 도망갔습니다.

.

.

하여튼 나한테 잡히기만 해봐라!! 나쁜사람!!


 

아이들의 식사시간이 모두 끝나고 이젠 이곳 스텝분들 식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청양고추 팍팍 썰어 넣어서 새로 도토리묵 무침도 준비하구요...
 

소심한 부페스타일의 밑반찬도 준비 합니다.

매콤한 닭볶음탕도 내놓았습니다.

 


이곳 아이들의 부모 역활을 하고 계시는 스텝분들 식사 시간입니다.

요즘 산만한 분위기 때문에 다들 지쳐 있으신거 같은데... 저희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매운닭볶음을 드셔 보세요!!

한결 기운이 솟아 오를겁니다.*^^*

둘이서 함께 하는것이 즐거운 오늘 모임!!


 

셋이 되어 함께 하니 더욱 행복합니다.


직접 음식을 만들어 오시고...


이젠 82쿡인의 문화가 되어 버린 자랑후원금(자랑계좌)으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한후

여러분의 사랑과 그 뜻을 함께 요리하여...


완성한 상차림입니다.

참여해 주시고...

물품을 후원해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분과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82쿡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예고공지-

4월 28일에 있을 39차 모임에는 미리가는 어린이날 선물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생긋웃는님께서 보내주신 아기 용품들입니다.

그곳에 잘 전달했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7차모임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512664&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EC%B9%B4%EB%A3%A8%EC%86%8C

자랑 후원금 3월 26일까지 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죄송계좌 탄생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77326&page=1&searchType=...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3.4.16 11:28 PM

    은총이가 2010년 겨울인가 이 곳 가족이 된 아이 맞나요 ? 가야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던 아이...
    드디어 엄마 아빠가 생긴다니 제가 눈물이 나네요...
    벌써 저 만큼 커서 숟가락 들고 밥 먹고 있네요.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다른 아이들처럼 사랑 듬뿍 받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안 매운 닭볶음탕에 멸치 볶음, 조개전, 장조림이랑 열무!!!!!!!!!!!!!!!김치!!!!!!
    동글동글 이쁜 딸기에 식혜, 인삼맛 막걸리, 아니고 우유까지 ~~~

    닭손질하시느라 힘드셨을 캐드펠님, 아기들 안고 놀아주고 먹여주는 이쁜 언냐들...
    긴 글 올리시느라 글 안 날아가게 조심하셨을 카루소님 !!!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정말 멋진 봉사 모임이예요 !!!




    참, 아이들의 보금자리 이사가나요 ?

  • 카루소
    '13.4.17 9:21 PM

    일산으로 8~9월쯤에 일부 아이들이 이사갑니다.
    난곡동에는 장애아이들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의 기준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비인가 시설입니다.
    일산쪽에 장애아이들이 편히 지낼수 있도록 제대로된 시설을 갖추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큰 식당(가든)을 하던 곳인데 지금 리모델링중입니다.

    아마도 지금 부터라도 82쿡 일산 특공대를 소집해야 겠어요~^^
    일산에 82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는걸로 아는데...
    나비효과 바람이 일산에도 불어올까요!?

  • 2. 별헤는밤
    '13.4.17 12:16 AM

    보기만해도 그 곳에 들여지는 시간과 노력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참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는 분들~

  • 카루소
    '13.4.17 9:23 PM

    별헤는밤에도 이렇게 힘이나는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클라우디아
    '13.4.17 9:21 AM

    정말 아름다워요~사랑이넘쳐나네요~^^응원합니다~^^

  • 카루소
    '13.4.17 9:23 PM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뿌리깊은 나무
    '13.4.17 11:23 AM

    좋은 일 하시네요^^
    준비하신 모든 음식들, 반찬들, 따뜻한 밥... 거기에다 사랑까지 듬뿍~
    저는 외국에 살아서 동참은 못하지만, 이렇게 올려주시는 글 읽으며 감동 받고 갑니다.

  • 카루소
    '13.4.17 9:24 PM

    머나먼 타국에서 보내주시는 응원도 환영합니다.*^^*

  • 5. 애린맘
    '13.4.17 1:00 PM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맛있고 따뜻한 밥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 카루소
    '13.4.17 9:26 PM

    은총이가 떠나기전 따뜻한 밥한끼라도 해줄수 있어서 참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

  • 6. 포도공주
    '13.4.17 5:33 PM

    반찬 사진 하나만 봐도 준비하신 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대단들 하세요.
    마음으로 배우고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 카루소
    '13.4.17 9:27 PM

    보내주신 응원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 오뎅탕
    '13.4.17 9:44 PM

    카루소님과 다른 봉사자분들....마음이 따뜻해지는 글과 사진들입니다.
    이모임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거리가 좀 멀어 저는 혼자서 은평구에 있는 선덕원이라는 보육원에서 애기돌보는 자봉을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신생아부터 돌쟁이 애기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현재10명) 손이 부족한 상태인데 혹시 근처 사시는 분들중 여건이 되시면 자원봉사 하셨으면 해요. 전 넉달동안 해왔는데 갑자기 이사를 가야해서 조만간 그만 하기로 했거든요.
    따뜻한 품이 그리운 애기들.....손이 부족해 많이 못안아주는게 항상 안쓰러워요.

  • 카루소
    '13.4.17 9:56 PM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은평구에 거주 하시는 가까운 지역분들이 많이 참여 했으면 좋겠어요...

    오뎅탕님!!
    혹시 마음은 있었는데 처음이라 주저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그곳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 8. 오뎅탕
    '13.4.17 10:22 PM

    카루소님의 댓글에 힘입어 적어봅니다.
    네이버에 은평구 선덕원 검색하면 위치, 홈피 나오구요. 은평구 이마트 근처에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여기저기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집에 4살 애기가 있어서 어린이집에 가는 오전 시간만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사무실 찾아가서 간단 서류작성하고 면담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세시간씩하고 있어요.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이틀씩 상주하면서 애기들을 돌보는데...사실 손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유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갈고 재우고....저처럼 자봉분들은 애기만 돌보고 있어요.
    빨래, 목욕, 청소등은 담당선생님들이 하시구요.
    여기는 식당이 따로 있고 영양사 선생님들이 있어서 카루소님 봉사하는 곳처럼 음식을 할 필요는 없어요.

    사랑이 부족한 애기들이라 많이 울기도 합니다. 혹시나 마음있으신분들 도움 주셨으면해요. ^-^

  • 카루소
    '13.4.19 1:38 AM

    오뎅탕님 덕분에 그곳 선덕원엔 많은
    문의가 있을꺼 같아요^^
    수고 하셨습니다!

  • 9. into
    '13.4.18 12:24 AM

    애 많이 쓰십니다^^
    3일 전 금요일에 왔다는 애기 잠든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그 모습처럼 잘 자라기를...

  • 카루소
    '13.4.19 1:40 AM

    정말 빠른 시일내에 좋은 부모님 만나서
    잘자라길 저도 바래 봅니다.*^^*

  • 10. hms1223
    '13.4.18 3:05 PM

    와우 저는 그냥 82쿡 모임인줄 알았어요... 계속 내리면서 보다가 감동이 밀려오네요.
    아... 회사 관두면 아이들 어린이집갈때 이런모임에도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
    정말 모두들 존경스러워요. ^^

  • 카루소
    '13.4.19 1:42 AM

    시간이 되실때 꼭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 11. 글로리
    '13.4.20 12:34 AM

    카루소님.
    일산 특공대 여기 있습니다

    항상 보면서 거리가 멀어...(핑계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어요.
    기다리겠습니다^^

  • 카루소
    '13.4.20 3:36 PM

    일산 특공대 1호가 되어주신 글로리님을 환영합니다.
    아마도 9월쯤에는 글로리님을 비롯한
    마음 있으신분 2호, 3호 등 많은분들이
    그곳 아이들과 함께 하실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12. 별님
    '13.4.22 8:41 PM

    정말 어려운일들을 하시고계시네요,, 멀리서 응원합니다,,,저도 나중에 한국나갔을때, 시간이 맞으면

    같이 참여하고싶어요..그때 잘부탁드립니다...^^

  • 카루소
    '13.4.24 1:24 PM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하구요~^^
    귀국 하실날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 13. 도룡뇽
    '13.4.23 1:14 AM

    정말 좋은일 하시네요.. 저도 참여하고싶어요..

  • 카루소
    '13.4.24 1:24 PM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14. 앙이뽕
    '13.4.23 1:32 PM

    고생많으시네요. 정말 감동입니당^^

  • 카루소
    '13.4.24 1:25 PM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Harmony
    '13.5.7 12:16 PM

    모두들 너무 수고많아요.
    은총이가 드뎌 새부모님을 만났군요.
    정말이쁜녀석, 잠투정많고 울기도 많이했는데 이제 편히 잘수있는 나날들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좋은일인데 그동안 정들어서 그곳 스탭분들 다 서운하겠어요. 저도 괜히 눈시울이~~ㅜㅡ

    전 지금, 오스트리아 거쳐 이태리에 있어요.
    은총이를 못보고 떠나보내서. . .ㅠㅠ 가슴아프네요 ,

    건강하고 이쁘게 크길
    이름처럼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은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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