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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차리다보니 나름 푸짐했던 저녁 밥상

| 조회수 : 17,947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10-24 21:57:44

비온 뒤 날씨가 급 쌀쌀해졌지요?

따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마침 명란젓이 생겨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메뉴가 생각나,

저녁 때 애 둘 데리고 장을 봐왔어요.

앗! 근데 오늘 남편이 카메라를 들고 출근한거 있죠!



레시피 새로 올리려면 과정 사진 찍어야하는데...

남편이 퇴근할 때 카메라 들고 올테니.. 완성 사진은 있겠지만.

나에겐 과정 사진이 중요한데...

그래서 오늘 하려고 했던 '명란고기완자탕'은 내일로 미룹니다. ^^;;;





하려고 했던 메뉴 하나가 없어서 그랬는지 갑자기 메뉴가 부실하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되는 대로 차려봤더니,

나름 푸짐한 저녁 밥상이 차려졌어요. ^^

닭봉조림.

이건 원래 하려고 했던 거...



레시피는

닭봉 500g을 깨끗이 씻어서 레몬즙 1T, 소금, 후추에 재워둡니다 (닭 특유의 냄새 제거를 위함)

마늘 3~4쪽은 편으로 썰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마늘편을 볶다가...

닭봉을 넣고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닭봉 넣을 때 기름이 촤악!!!!!!!!!! 튀길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핏물이 보이지 않고 전제적으로 노릇하게 잘 익으면 (이 과정에서 왠만큼 다 익어야해요)

닭봉을 새 후라이팬에 옮기세요.

마늘은 빼고 닭만요~!

닭봉을 옮긴 새로운 팬에

맛술(미림) 1/2C, 간장 2T, 백포도주 4T(없으면 청주로 대체)...

이렇게 넣고 윤기나게 조립니다.

처음에 소스가 끓을 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새송이버섯 100g~200g을 넣어서 함께 조려주시면 되요.

저는 새송이 버섯 없으면 닭봉양을 좀 늘려서 해요.

윤기나게 조리는 요령은 첨엔 좀 쎈불로 조리면 조림장이 마구마구 바글바글거려요.

타지 않게 중간불로 줄이구요....

그러다가 소스가 좀 걸쭉해지면서 양이 줄어있을 거예요.

그러면 약한불로 줄이고 계속 뒤적거려주면 윤기나게 닭봉에 소스가 잘 입혀집니다.



















계란 5개 풀어서 만든 계란말이.

작은 당근 반 개를 강판에 갈아 함께 섞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중간 중간 주황색 빛이 나요.

단감, 사과, 바나나에 플레인 요구르트 올려서 즉석 과일 샐러드. ^^















자잘한 반찬으로는 콩조림, 풋고추찜, 명란무침, 부추김치.



차리다보니 좀 푸짐해진 것 맞지요? ^^















어제까지 날씨가 진~짜 좋았잖아요.

주말엔 서울로 Go Go!

일단 덕수궁에서 시작.

애기 엄마.

이런 장면 너무 흔한 거잖아요~! ㅋㅋㅋ

애는 주저앉아서 알 수 없는 떼를 쓰고.

나는 가자고~~~~!!! ㅋㅋㅋ















덕수궁을 나와서 돌담길을 걷기 시작.

덕수궁에서는 그래도 유모차에서 잘 앉아있던 이 녀석이 급 탈출을 시작!

그 다음부터는 냅다 뛰고~

일곱 살 누나는 다리 아프다고 유모차를 독차지...

완전 무거워서 잘 밀리지도 않고,

암튼 유모차를 타야할 놈이 안 타고, 걸어다녀할 놈이 죽어라고 타겠다 하고...

이것도 흔한 일인거죠?



















저 멀리 사라지는... ㅡ.,ㅡ

















정동길 은행나무길.

이 사진만 바라보면 가을느낌이 물씬~

아. 저 길을 걷고 싶다... 하겠지만...

실상은?

말 안 듣는 애들 겨우 사탕사서 쥐어주고, 겨우 겨우 걸어가는 우리 부부.

ㅋㅋㅋ



















걷고 걸어서 광화문도 지나고...

청계천에 도착.





아까 쥐어준 사탕 하나에 모든 것이 제자리에...

유모차 탈 놈은 탔고, 걸어야할 놈은 찍소리 안 하고 꾹 참고 잘 걸어다님. ㅋㅋㅋ















평화롭네요. ㅎㅎㅎ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
    '11.10.24 10:00 PM

    1뜽~
    사진들이 너무나 이뻐서 같이 따라다닌 기분입니다..

    아이들도 이쁘고..
    맨 마지막 사진도 너무나 맘에 듭니다.

  • LittleStar
    '11.10.24 10:02 PM

    프리님이 순식간에 1등 찍어주셔서 영광이예요! ^_^
    저도 마지막 사진이 맘에 들더라고요. ㅎㅎㅎ
    청계천의 높은 담벼락에 핀 꽃이랍니다. ^^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볼 수 밖에 없어서 사진이 저렇게 하늘을 바라보고 나왔어요. ^^

  • 2. 퓨리니
    '11.10.24 10:05 PM

    ^^
    애들 키우는 엄마라 그런지 100% 아니 100000% 공감하며
    나들이 사진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참 좋으네요.^^

  • LittleStar
    '11.10.24 10:17 PM

    ㅋㅋㅋㅋ 공감하신다니...
    위로드리고 갑니다. ^^;;;

  • 3. 가브리엘라
    '11.10.24 10:14 PM

    저도 그럼 내일 명란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LittleStar
    '11.10.24 10:17 PM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준비물 일단 미리 말씀드릴께요.
    명란젓 100g, 다진쇠고기 100g, 두부, 호박있으면 됩니다. ㅋㅋㅋ

  • 프리
    '11.10.24 10:18 PM

    저도 대기하고 있을게요...
    준비물 다 있어요^^ ㅎㅎㅎㅎ

  • 4. 오늘맑음
    '11.10.24 10:43 PM

    사진 참 곱게 찍으셨어요. ^^
    계란 말이에 당근을 다져 넣기만 했는데 갈아서 넣어봐야 겠네요.
    반찬도 곱게 곱게 만드시고~
    리틀 스타님은 마지막 사진의 꽃같은 분이실 것 같아요. ^^

  • LittleStar
    '11.10.25 12:47 AM

    저희 남편이 컴퓨터 하면서 혼자 무지하게 웃더라고요.
    왜? 그러니깐...
    "꽃같은 분이실 것 같대~~~~ ㅋㅋㅋㅋ"
    오늘맑음님! 남편이 박장대소 했어요. ㅜㅜ
    밥을 저렇게 차려주는데 꽃 아니랍니다! ^^;;;;;;;

  • 5. 소연
    '11.10.24 10:50 PM

    나름대로 아니고 완전 푸짐해요...
    우리집에도 지훈이 보다 좀 더 어린 아들이랑 덕수궁에서 찍은 사진이 있어요..
    지훈이 사진이 너무 작아서..........이번 사진도 무효!!!!!!! 라고 외칩니다..

  • LittleStar
    '11.10.25 12:48 AM

    흐흐 완전 푸짐이었나요? (긁적긁적 ㅋ)
    지훈이 너무 도망만 다녀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

  • 6. 통이맘
    '11.10.24 10:58 PM

    탈놈은 안 타고 안타야 하는 놈이 타는 저런 기현상...심히 공감됩니다.ㅋㅋ
    저희는 유모차가 완전 빅사이즈인데 거기 21kg짜리 큰애가 타고 15kg애를 업고 가면 사람들이 한번씩 다 혀를 차주십니다.ㅠ.ㅠ 내가 유모차에 탈테니 니네들이 좀 밀어라 하고 싶은 심정...
    저런 상황에도 이런 멋진 사진이 나오네요. 사진만 보면 엄청 여유로운 가족들의 휴일 같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요리 계란말이가 저렇게 정갈하다니요.

  • LittleStar
    '11.10.25 12:51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이맘님 댓글에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봄 쯤에... 애 둘 데리고, 옷구경을 갔는데,
    그 당시에도 탈놈은 안 타고 안타야 하는 놈이 타는 상황.
    지훈이는 어디로 갔는지 없고, 딸래미 태운 유모차를 옆에 두고 계산하는데,
    직원이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묻습니다.
    "몇 살이야~~~~???"
    그랬더니 지훈이 누나는 말 없이 손가락 일곱 개를 들어보였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있으니 어린 아이인 줄 알고, 물어보았던 듯.
    암튼 직원이 "뭐???? 일곱 살?" 되 물으며 허걱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 7. 이층집아짐
    '11.10.24 11:32 PM

    좀 푸짐한 게 아니라 많이 푸짐합니다. ^^
    가족나들이도 부럽구요.
    저흰 사춘기에 접어든 14살군이라 완전 따로 다닐라고 하거든요.

  • LittleStar
    '11.10.25 12:52 AM

    많이 푸짐 두 표네요. 제목을 수정해야하나봅니다. 헤헤
    14살이면... 중1이네요.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건가요? ㅜㅜ

  • 8. 벚꽃
    '11.10.24 11:32 PM

    사진이....사진이 ㅠ.ㅠ

    너무 똑떨어지게 깔끔하게 귀엽게 잘 찍어서 부러워용~
    사진을 배우신건지....기계가 좋은건지....둘다 아니라면
    대답을 마셔요....ㅠ.ㅠ

  • LittleStar
    '11.10.25 12:53 AM

    사진을 배웠고, 기계가 좀 좋습니다. ^^;;;;;;;
    이유가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인가요? 헤헤

  • 9. 모짜렐라
    '11.10.24 11:48 PM

    헐... 지훈이 사탕하나에 원상복귀놀이중 ㅋㅋ
    지훈이 쉬운남자였구나.. 그랬구나 ..........

  • LittleStar
    '11.10.25 12:54 AM

    지훈이... 완전 쉬운 남자입니다.
    특히 어른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온 아저씨 허벅지를 다 부둥켜 안고 있어요. ㅜㅜ
    모르는 사람 따라갈까봐 심히 걱정이지요. ^^;;

  • 10. jasmine
    '11.10.24 11:56 PM

    사진이...진짜루 예술이네요....
    서울 안가본 지가 얼마나 됐는지...흑흑...ㅠㅠ
    변방 사는 아줌마...너무 부러운 서울 나들이입니다. 지훈아, 아줌마한테 와, 사탕 대따 많이 사줄게~~

  • LittleStar
    '11.10.25 12:55 AM

    ㅋㅋㅋ
    서울가니 차도 너무 많고, 사람도 많고,
    제 눈엔 왜 이리 파릇파릇 젊은 사람들 날씬한 여자들이 많던지...
    분당에서 서울 정도 간 거였는데, 완전 다른 세상이라며~ 눈 굴리고 왔답니다. ^^;;;

  • 11. 행복이마르타
    '11.10.25 1:28 AM

    참 좋은 시절입니다
    친절하신 LittleStar님의 명란고기완자탕을 보기위해서 내일도 키톡사수!!!합니다

  • LittleStar
    '11.10.25 4:10 PM

    기다리시는 분이 계시다기에 오늘 점심 때 해 먹고 후딱 올렸습니다. ^^

  • 12. 순덕이엄마
    '11.10.25 1:52 AM

    딱 깔끔하게 있을것만 있는 밥상. 항상 넘 이쁘긔^^

  • LittleStar
    '11.10.25 4:10 PM

    헤헤 순덕이엄마님 칭찬은 늘 들어도 넘 좋아요. ^_^

  • 13. 비타민
    '11.10.25 4:25 AM

    왠일이에요.. 명란 고기 완자탕 재료가 다~ 있어요...ㅋㅋ 생각지도 않았던.. 료리를 하게 되는 건가요..ㅋㅋ

    아이들 데리고.... 나들이.. 지훈이 완전 귀엽고, 사진은 매우 평화로움....ㅋ (3인칭 관찰자 시점..ㅋ)

  • LittleStar
    '11.10.25 4:11 PM

    ㅋㅋㅋㅋ 점심 때 해 먹고 후딱 레시피 올렸습니다.
    맛있게 해드세용. ^^
    제가 봐도 사진으로는 참으로 평화롭습니다. ^^;;

  • 14. annabell
    '11.10.25 5:11 AM

    리틀스타님 올만이예요.^^
    오랫만에 보는 아드님은 더 많이 자랐어요.
    언제봐도 화사한 느낌이 드는 이쁜 밥상이네요.

    가을은 한국이 참 아름다운거 같아요.
    오랫만에 보는 고궁이 참 고풍스럽네요.

  • LittleStar
    '11.10.25 4:14 PM

    와~ annabell님 정말 오랜만이신걸요? ^^
    지훈이 한여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제 눈엔 아기티를 많이 벗은 것 같아서 늠 아쉬운 거 있죠? ㅜㅜ
    사진으로나마 고궁의 가을을 느끼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

  • 15. 진진엄마
    '11.10.25 6:05 AM

    대체 어떻게 하시면 계란말이가 저렇게 이쁜가요
    얼짱 계란말이입니다 ^^

  • LittleStar
    '11.10.25 4:15 PM

    하핫 얼짱 계란말이. ^^;;
    마음을 차분~하게 하면 저렇게 되던걸요?

  • 16. 꼬꼬와황금돼지
    '11.10.25 6:29 AM

    언제나 잇을것만 있을 더도 덜도 아닌 깔끔한 밥상!!!입니다.^^ 아가들과 가을 나들이하신 사진보고 ,..저도 함께 그리운 한국단풍보며 덕수궁과 청계천을 거닐었네요~^^* 마지막사진 느낌이 참 ~~좋아요~~^.~

  • LittleStar
    '11.10.25 4:16 PM

    크~ 넘 과찬이세요. ^^;;
    함께 거닐으신 기분이라니 뿌듯합니다. ^_^

  • 17. aloka
    '11.10.25 8:20 AM

    덕수궁 길 사진을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참 좋아하던 길이라 시도때도 없이 걸었는데 서울 가 본 지가 언젠지 ㅠㅠ

  • LittleStar
    '11.10.25 4:18 PM

    aloka님께 추억이 많은 곳인가 봅니다. 눈물이 주르르...
    괜히 저도 맘이 차분해지는 걸요?

  • 18. 마리s
    '11.10.25 8:46 AM

    밥상이 언제봐도 정말 깔끔해요~ 깔끔해~
    엄마 아빠가 부지런해서 아이들이 좋겠어요~
    울집은 애들 조만할때 어디 나갈려면 큰맘 먹고 나갔었는데..^^;;;

  • LittleStar
    '11.10.25 4:19 PM

    사진만 딱 저렇게 찍고 먹을 때는 난리 정신없답니다. ㅎㅎㅎ
    저는 그렇다 치고, 우리집 남편이 놀러다니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쫓아다니기가 힘들답니다. ^^;;

  • 19. candy
    '11.10.25 9:03 AM

    덕수궁도 좋구,경복궁도 좋구....가을에 고궁나들이 좋죠^^
    요즘 은행나무의 노란색이 주는 명랑함에 기분이 업!!!

  • LittleStar
    '11.10.25 4:20 PM

    덕수궁 내의 단풍은 아직 완전히 노랗게 되려면 쬐금 더 있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정동길은 가을 느낌 물씬이어서 다행이었지요. ^^

  • 20. 요리박사
    '11.10.25 9:25 AM

    사진이 너무 깔끔해요~
    잘보고 갑니다^ㅡ^

  • LittleStar
    '11.10.25 4:23 PM

    ^^ 감사합니다. 요리박사님!

  • 21. paran
    '11.10.25 9:41 AM

    사진이 너무 멋져요.
    음식을 보고는 나도 만들고싶다 가 아니고 나도먹고싶다~인데.
    덕수궁이며 청계천사진을 보고는 가을이 가기전에 나도 가보고싶다~네요.
    떼쓰는 지훈이보고 우리아들도 저렇게 귀엽고 어렸을때가 있었나?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도 애들 어렸을때가 좋았나? 란 생각이 들어요.
    카메라가 좋은건가? 기술이 좋은건가요?
    두루두루 부럽습니다. 리틀님.

  • LittleStar
    '11.10.25 4:25 PM

    사진은... 카메라도 좀 좋은 게 사실이고요. 기술도 쬐금... ^^;;;
    근데 날씨도 워낙 좋고, 풍경이 좋아서 누가 찍어도 저렇게 나올 거예요.
    다만 구도가 문제겠지요. ㅎㅎㅎ
    먹고 싶고, 가보고 싶고... 제가 넘 자극시켜드린 게 아닌지... ^^;

  • 22. 초록예안
    '11.10.25 9:53 AM

    서울 살 때 뭐가 그리 바빴는지 궁 구경을 한번도 못해봤어요ㅠㅠ
    시골 내려오니 더 가고 싶네요
    저도 둘째 키울때 뒷꽁무니 따라 다니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 LittleStar
    '11.10.25 4:32 PM

    궁이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맘 먹지 않고서야 들어가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신혼 때 저 동네 4년을 살았지만 특히나 경복궁은 한 번도 안 들어가봤답니다. ^^;;
    큰 애가 참 수월했는데... 지훈이는 누나 몫까지 2배를 하더라고요. ㅜㅜ

  • 23. Turning Point
    '11.10.25 10:20 AM

    내일은 꼭 닭봉조림 올려보겠습니다요..
    마지막 사진.. 역시 리틀스타님하 스탈이예요.. 완전 이뻐요..

  • LittleStar
    '11.10.25 4:33 PM

    ㅋㅋㅋㅋ 님하... 다시 들어도 넘 쑥쓰러운... ^^;;;
    꽃이 넘 이쁘죠? ^^

  • 24. 마산댁
    '11.10.25 10:40 AM

    Great kids pictures.

  • LittleStar
    '11.10.25 4:33 PM

    헤헤 감사합니다 마산댁님. ^^

  • 25. jisun leigh
    '11.10.25 12:26 PM

    저 정동길에 있는 중학교를 다녔기에 이십년이 훌쩍 넘었어도 요맘때면 제일 그리운 길이지요.
    너무 예쁜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LittleStar
    '11.10.25 4:34 PM

    혹시 예*학교인가요? ^^;
    길이 참 운치있는 것이... 여기 다니는 아니들은 참 좋겠다... 싶던데~
    그 아이들은 그걸 알까 모르겠어요.
    jisun leigh님의 추억을 더듬는 사진이 되었다니 저도 반갑습니다.

  • 26. Montblanc
    '11.10.25 2:02 PM

    아...정동길이랑 청계천, 광화문 제 favorite place들이었는데...가고 싶네요. 사진으로나마 그 곳의 가을을 느끼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LittleStar
    '11.10.25 4:36 PM

    ^^ 이곳을 좋아하고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 역시 많으시군요~~
    딱 저 날... 광화문에서 마라톤축제가 열려서 파릇파릇한 젊은이들이 어찌나 많던지...
    그 열정이 무지 부러웠답니다.

  • 27. 생명수
    '11.10.25 6:04 PM

    밥상이 참 깔금하고 이쁘네요.
    덕분에 서울 구경 정말 잘 했어요.
    가을엔 정말 유~난히 한국 생각이 많이 나요. 그립네요.

  • LittleStar
    '11.10.25 8:51 PM

    해외에 계신 분들이 특히나 가을 사진을 반가워하시네요.
    카메라에 한 장 한 장 담아온 보람이 느껴집니다. ^^

  • 28. 구흐멍드
    '11.10.26 6:27 AM

    오잉? 어제 댓글을 남겼었는데, 안보이네요?
    아무튼 덕수궁 돌담길의 추억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리틀스타님^^

    아...마지막의 꽃사진...많은 여운이 남는군요!

  • 구흐멍드
    '11.10.26 6:27 AM

    이래저래...그리운 한국입니다...^^

  • LittleStar
    '11.10.27 2:07 AM

    댓글이 날라갔나봐요.
    역시 이번 사진은 해외파 키톡님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군요. ^^

  • 29. 독도사랑
    '11.11.17 8:08 AM

    맛있겠다 너무 먹구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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