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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고 며칠만에 머리감으셧나요?

산후에..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7-12-07 12:51:33
저는 한겨울에 아기낳았는데
며칠지나니까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서 나흘만에 감았어요.

제생각엔 감고나서 얼른 말리면 될것 같아서 그냥 감았는데
그 이후 머리에 찬바람이 들었는지
머리만 감으면 머리에 찬바람이 들고 머릿속이 시려요.

이는 그냥 닦는건줄 알고 아기 낳자마자 병원에서 닦구요.

이는 괜찮은데 머릿속은 정말 시려요.

다들 머리감는것 며칠까지 참아보셨나요?
IP : 220.90.xxx.2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7 12:53 PM (124.61.xxx.207)

    저도 겨울에 출산했는데
    머리는 나흘만에 감고 샤워는 일주일 양치는 이틀 후부터 했는데^^
    머리가 시리거나 하는건 없어요.
    조리원에서도 해도 된다고 시키던데요.

  • 2. ...
    '07.12.7 12:54 PM (125.241.xxx.3)

    저는 일주일이요~
    너무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외국 사람들은 바로 머리 감아요~
    아마 4일만에 감아서 그런 것은 아닐거예요~

  • 3. ...
    '07.12.7 12:57 PM (125.186.xxx.41)

    저도 .. 4일만에 했구요.. 몸이 차지않게 따뜻하게만 하면 괜찮아요.. 씻고 나가면 갑자기.. 몸에서 열기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전 양말도 새로 갈아신고 밖에 나갔던것 같아요...

  • 4. 저요
    '07.12.7 1:19 PM (58.87.xxx.105)

    한여름에 낳고 일주일요 넘 넘 힘들었어요..

  • 5. ..
    '07.12.7 1:20 PM (116.37.xxx.140)

    4월에 출산했는데 수술했어요. 병실안 화장실에 샤워부스가 있어서 수술 이튿날
    양치하고 머리 감았어요.. 팔, 다리부분도 샤워기로 대충 닦구요.
    담당샘이 씻어도 된다고 ,,, 안씻어서 냄새나는거 보다 낫다구요.
    글쎄요... 이튿날 바로 씻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전 산후조리 때도 너무 더워서
    나시에 반바지 입고 있었거든요. 마트도 돌아다니구요.

  • 6. ..
    '07.12.7 1:33 PM (59.7.xxx.207)

    전 애 셋다 다음날 바로 샤워하고 머리 감고 다 했답니다..
    찜찜한거 보다 훨씬 좋던데요...
    샤워하고 바로 긴옷입고 머리 잘 말리고
    절대 한기안들게 하니 괜찮았어요..양말 꼭 신고 등등...
    상쾌한기분으로 아기 젖도 먹이고 ^^

  • 7. 2일째
    '07.12.7 1:37 PM (211.221.xxx.245)

    저는 두번 다 유도분만 했고 진행이 안되고 막판에는 진통으로 땀 범벅이 되어서
    도저히 안씻고는 못견디겠더군요.
    그래서 병실안 욕실에서 간단하게 샤워하고 머리도 감았어요.
    처음에는 샤워만 할려고 했는데 욕조를 보니 그냥 그 안에 서서 샤워까지 해버렸어요.
    얼마나 개운하든지..
    친정 어머니가 도와 주셨지요.
    난산에 아이는 커서 출혈도 심해서 온몸이 미칠것 같았거든요.

    큰애때는 1박2일 걸려서 유도분만해서 그 다음날 샤워했고
    작은애때는 하루종일 걸려서 저녁6시에 낳고 큰애때는 없던 훗배앓이로 고생하다가
    다음날 머리만 감았어요.훗배앓이의 고통으로 샤워까지는 못하고
    산후조리원에 가서 씻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에 갔는데 거기서도 이틀에 한번은 씻었어요.
    뼈에 바람드는거 없어요.
    원래 뼈가 약한편인데 머리나 뼈로 바람드는거 없고
    그냥 출산후 백일,10개월 이럴때 머리 좀 빠지고 다시 나고
    보약 먹어주고 애들 키우다보니 특별히 더 아픈곳 없어요.

  • 8. 포비
    '07.12.7 1:38 PM (121.254.xxx.212)

    전 10월초에 애 낳았는데요, 머리는 5일만에 감고 샤워는 2주만에 했는데두, 산후풍이와서 안면바미되고 고생엄청했어요..운나쁘면 병올 수 잇으니 어른들이 하라는데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9. ..
    '07.12.7 2:47 PM (61.109.xxx.181)

    저는 머리 샤워 20일넘겨서 한번 하고
    그 후 10일동안 못하다가 10일후에 했어요..
    친정엄마의 감시속에서...
    간신히 허락받고..

  • 10. ㅎㅎㅎ
    '07.12.7 3:00 PM (61.109.xxx.70)

    첫애 3월초에 낳았는데요.
    너무긴 진통에 땀을 많이 흘려서 입원실 내려와서
    멋모르고 바로 샤워하고
    수건으로 잘 말린후 병실로 왔죠.
    그뒤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께 무진장 혼났지요.
    근데 멀쩡한데요??

  • 11. 퇴원하는날
    '07.12.7 5:36 PM (210.216.xxx.200)

    자연분만후 얼굴이랑 몸은 대충 물티슈로...퇴원하는날 도저히 못참고 샤워하고 머리감고
    했지요.. 단, 후딱 목욕탕안에서 물기제거하고 드라이하고 그랬습니다..

  • 12.
    '07.12.7 5:44 PM (122.46.xxx.69)

    한여름에 낳아서 출산 다음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머리감았어요.
    한여름이었지만 샤워하니 개운하고 좋던데요.

  • 13.
    '07.12.8 12:41 AM (220.70.xxx.178)

    전 큰 애는 산후조리원에서 10일후에 머리 감겨줘서 감았구요... 작은애는 삼칠이 즉 21일 후에 샴푸와 샤워했어요..
    저도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 날짜 지워가며 삼칠일 지나기만 기다렸지요.
    큰애때는 더 젊어서 그랬었는지..아픈곳 없이 좋았는데..작은애때는 4월 중순에 아이 낳고...친정엄마가 보일러 팍팍 틀어야 한다는거..책보고 그냥 평상시 온도가 좋다고 해서 보일러 안틀었다가 지금(7개월째) 발 시려 고생중입니다. 보일러는 안 틀었어도 양말은 신었었는데(두꺼운거) 그래도 찬바람이 들어버렸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지만...어른들 말씀 틀린거 없다라는 생각합니다.
    몇주 지나면 하루에도 몇번씩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샤워..^^; 삼칠일 까지 참는건 어떨까요?^^

  • 14. 그날 저녁
    '07.12.8 3:55 AM (68.38.xxx.168)

    병실에 에어콘 빵빵하게 키곤 저녁에 샤워 하고 잤어요... 그때가 4월이었구요...
    5년 전얘기고 전 아주 아주 건강합니다... 3년전에 둘째 때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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