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리스쿨에서 생일파티 초대 받았어요..

미국엄마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7-12-06 14:58:12
온지 얼마 안됬는데...
저의 딸아이도 프리스쿨 다닌지 한 달 됬거든요.
4세라 말도 안 통하는데..잘 다니고 있어요.
어찌 놀고 오나 내심 걱정되지만..

얼마전에 카드를 받았길래 벌써 클마스카드??하고 보니 생일파티 초대장이더라고요...
12.16일이라고...초대장을 보냈는데...
누구냐고 제가 물어보니 남자아이 있다고만 얘기하고..제아이도 잘 모른다는 대답..

보내고도 싶고..저도 더 궁금해서 가보고야 싶은데.....
집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장소를 빌려서 하더라고요.
영어가 딸려서 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고민중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받아..낼이래도 답변을 주어야 하는데..

한 번 가볼까??하는 생각도 있지만...가서 어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못 가겠다..하고 작은 선물을 주고 말지..

한번 그냥 가서 어찌 노는지 보고 있고..엄마들이 모여 있음 그냥 가서 인사하고..영어 잘 못 한다고 솔직하게
애기할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아님..영어 잘 하는 조카 꼬셔서 델쿠 가도 민폐는 아닐지..

괜히 프리스쿨 친구들 하나도 안 오는데 가는거 아닌지..

혹시 제 딸아이를 잘 모르는 아인 아닌지 걱정되요..반 아이들은 9명..

미국사시는 분들..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래 미국에 머물 예정은 아닙니다.

아이는 별로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엄마가면 가고..하는 식입니다.


IP : 74.13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3:01 PM (210.95.xxx.240)

    한 번 가 보세요.
    영어 잘 못한다고 솔직히 말 하시구요.
    외국인이 영어 못 하는게 어디 흉 잡힐 일인가요?

    9명이라면 너무 많지도 않고 좋네요.
    같은 또래의 자녀를 둔 좋은 이웃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2. ...
    '07.12.6 3:04 PM (122.29.xxx.169)

    가보세요. 오래 계실 게 아니라면 더 몇번 안되는 기회일텐데 아이에게 좋은 경험 아니겠어요?
    조카는 데려가지 마시구요 (초대받은 것도 아니고 아는 애들도 아니고;;)
    친한 애 아니더라도 거기서 어울리면서 친한 친구도 만들고 영어도 배우고 그러는 거죠.

  • 3. 가세요
    '07.12.6 3:09 PM (58.148.xxx.67)

    재미있어요,
    가서 걔들 어찌 노는지 한 번 보시구요,
    대부분은 아주 시시하지만,,,그래도 재밌어요.
    아이도 좋아할 거구요,
    초대받은 아이만 보내세요.

  • 4. 원글..
    '07.12.6 3:45 PM (74.136.xxx.165)

    네..답변에 힘입어..가 보려고요.
    그럼..선물은 기프트카드가 좋을지..레고 같은 장난감이 좋을지..기프트카드 가지고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박스래도 하나 끼고 가야 할 듯 한데..남장아이에게 좋은거 어떤 것이 있을지요?

  • 5. 저희는
    '07.12.6 5:19 PM (211.213.xxx.156)

    초대받았을때 기프트카드 하기도하고,
    아니면 선물사더라도 교환권 주니까요..
    ㅎㅎ
    가보세요..
    정말 잼나더라구요.
    울애도 그또래인데 울애는 여전히 토마스만 좋아해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2 4세아이 가장좋아하는 전집하나만 알려주세요 5 como 2007/12/06 313
159051 아래 속옷 얘기 읽다가... 3 게으름뱅이마.. 2007/12/06 652
159050 아이가 또래보다 늦다면? 6 쐬주반병 2007/12/06 416
159049 식이섬유 다이어트 알약 드셔보신분 있으세요? 8 . 2007/12/06 390
159048 미국에서 아마존 이용하시는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2 궁금..^.. 2007/12/06 295
159047 이력서 쓸때 학력난에 초등부터 쓰나요? 9 무식 2007/12/06 1,297
159046 아이도 약 먹고 옻닭 먹여도 되나요? 5 아이도 옻닭.. 2007/12/06 626
159045 마이너스 한도가 어찌될까요? 8 궁금 2007/12/06 848
159044 20대 중후반 여선생님을 위한 선물 추천해 주세요. 14 선물 2007/12/06 648
159043 윤정...티비에 나오네요 11 애인같은 아.. 2007/12/06 6,789
159042 새벽에 화장실... 8 딸기 2007/12/06 768
159041 헤나 구입은 어디서 하시는지요? 1 헤나염색 2007/12/06 204
159040 신랑회사에서 사장님이 집에 가서 강하게 하라네요 10 맞벌이 맘 2007/12/06 1,318
159039 웃음으로 여는 하루 3 어느 날 2007/12/06 380
159038 피곤한 남편의 영양제?? 8 나도피곤 2007/12/06 863
159037 [급질] 김장김치가 물러버린 것 같아요ㅠㅠ 19 어떻해요ㅠㅠ.. 2007/12/06 1,883
159036 집안에 환자 있으니 참 신경 쓰이네요.. 8 휴.. 2007/12/06 926
159035 뽀로로 놀이동산 다녀오신 분? 7 뽀로로 2007/12/06 452
159034 부산 용호동 메트로시티로 이사갑니다~~ *^^* 6 마눌 2007/12/06 817
159033 [급질]계란찜이 이상해요.. 달걀 2007/12/06 202
159032 영어비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2 무한도전 2007/12/06 251
159031 머리 빨리 말리는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8 긴머리 2007/12/06 2,055
159030 태왕사신기 9 2007/12/06 1,066
159029 이런경우도 있네여. 3 정말 2007/12/06 904
159028 시사프로를 보다가.. 7 어제이후 2007/12/06 584
159027 자식에게 어떻게 해야하는게 정답일지.. 27 휴~ 넋두리.. 2007/12/06 2,060
159026 아이 유치원 가있는동안 할수있는 알바? 직업? 3 추천 2007/12/06 412
159025 누가 문국현을 찍으려고 하는걸까요? 40 이상황에 2007/12/06 1,727
159024 글쎄 책상정리를 하다가 발견했는데요~^^;;; 1 게을러서창피.. 2007/12/06 1,205
159023 남편 출근하는데 속옷이 없다면??? 26 실수 2007/12/06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