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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골프입문...나는 왜 화가 날까요?

golf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07-12-06 14:07:36
10년넘게 맞벌이하고있어요. 애들 둘이구요. (초등학생, 유치원생)
집은 장만했지만 대출금 때문에 퇴사는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남편이 골프연습장에 등록을 했네요.
올해들어 유난히 골프를 하고 싶어하는거 알면서도
지출늘어나는거 부담스러워서 "회사에서 돈 대주기 전에는 안돼!"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더 싫었던것은 "남편만" "하고싶은걸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월,화,목,금요일 밤에는 수영을 하기 때문에 제가 회식한번을 참석못합니다.
그런데 병이 있어서 유산소운동을 안하면 안되는지라 암말 안하고 삽니다.

그 속마음을 말안한게 너무 후회되는게..
회사에서 100% 다 지원해주기로 했답니다.
연습장 등록해주고, 골프채 사주고, 신발도 사줬답니다.
(100% 다 믿는건 아닙니다. )

지금 2주째 토요일, 일요일 모두 연습장에 나갔습니다.
아마 크리스마스날도 갈 겁니다.
평일에도 물론 갑니다. 아마 점심시간에 갔다오는거 같습니다.

골프하시는 분들, 이렇게 매일 나가야만 하나요?

남자들 나이 먹으면 다 골프하고 싶어하는걸 알기때문에
하는걸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처럼 주말마다 애들이랑 저만 남는거는 정말 싫거든요.

자기도 눈치가 보이는지 토요일 밤에 대청소다하고 (원래는 일요일 오전에 남편이 하던청소예요)
와이셔츠도 연습장 다녀와서 다림질 다 해놓네요.
사실 같이 있어도 그냥 집에서 뒹구는날이 더 많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냥 싫어요.
혼자만 재미보는거 같아서 너무 배아프고 짜증나고 얄미워요.
이제 봄되면 필드나간다고 할텐데..

친구는 초장에 꽉 잡아야 한다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주말과부 될거 같습니다.
확 사표 써버리고 드러누워버릴까요?


IP : 211.106.xxx.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2:21 PM (211.47.xxx.19)

    저희 남편도 골프해요..물론 필드는 꿈도 못꾸지만 가끔 연습장에 가서 휘두르고 오고합니다. 대신 자주는 못가고 가끔 저녁에 애들 재워놓고 가거나 아님 짜투리시간에 가요..지금은 초기라 골프에 재미붙이시는 중같구요 그러니 자주가는것 같아요. 울애앙빠도 처음엔 자주가더니
    지금은 가끔가요..ㅎㅎ
    그냥 아픈것보다 나으니 가라고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운동을 해야한다면서요.
    그리고 주말은 좀 피해달라고 하세요. 가족이랑 시간좀 갖자구요...사실
    주말아님 언제 가족이랑 하루종일 있겠어요. 미리 양해구하셔요. 주말은 가족과함께....

  • 2. 아니요..
    '07.12.6 2:28 PM (211.194.xxx.247)

    그냥 두세요.
    뭐든 처음은 콩인지 팥인지 모르게 뛰어다니잖아요. 좀 지나면 적당히 일정을 조절할 줄 알아진답니다.
    그리고 남편되시는 분이 골프가 하고싶은데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게다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입자이라면 더더구나 더 그럴 가능성이 많죠.
    주변에 골프치는 사람이 많다거나 사업상 연결되는 사람들 중 골프애호가가 많다거나..
    골프치는 남자들은 거의 대화의 많은 부분이 골프로 통하는데다 같이 운동을 하면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일단은 두세요..^^

  • 3. ..
    '07.12.6 2:31 PM (220.95.xxx.28)

    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저두 결혼 8년차 맞벌이 입니다.
    저희 남편두 골프 시작한지 3개월 됐어요...
    골프연습장에 프로한테 개인 레슨까지 다 돈 내면서 배우고 있죠
    근데 저희 회사 사람들도 그렇고 주위 둘러보면 간부급들은 다 골프 치더라구요
    어쩔 수 없어요... 할 줄 모르면 대화에서도 소외되고....
    물론 직종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남자들 온통 관심이 골프에만 있으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저두 은근히 화도 나고 해요... 가끔...
    그러니 거기 안가는 날이라도 가족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할 수 밖에...
    그리고 전 기냥 솔직히 얘기했어요...
    돈두 들고 시간들고 하니 그만큼 술 먹지 말고 나한테 잘하라고
    안그러면 나두 너무 스트레스 쌓인다고...

  • 4. 아줌마
    '07.12.6 2:32 PM (125.133.xxx.55)

    친구들이나 동료끼리 시간나면 우리 스크린갈까? 한대요, 예전 당구치러가듯이
    남편분 혼자 멍하니 구경하는 거 싫으시잖아요. 골프도 사회활동의 연장이며
    친목이라 생각하세요.

  • 5. 저도
    '07.12.6 2:37 PM (61.75.xxx.252)

    그 부분때문에 2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주 대~~~판 싸웠더랬죠.
    나는 6,3살짜리 돌보느라 한창 바쁠때였는데......

    평일에는 연습장, 주말에는 필드...
    나만 동동 구르며 스트레스가 머리꼭지까지 차 올랐더랬죠..
    폭발했습니다... 속사포처럼 불만을 토해내니 아주 시원하더군요.

    살짝 자제하는듯 하더니, 띄엄띄엄 필드는 나갔었고....
    2년쯤 지나니... 이제 원래생활로 돌아왔습니다

    골프 한창 배울땐, 옆에 있는 사람 무쟈게 힘듭니다.

  • 6. ㅎㅎ
    '07.12.6 2:54 PM (59.10.xxx.36)

    그냥 놔~아 두세요..
    사회생활의 한 방편입니다
    젊어서 하루라도 빨리 자세 잡는게 최곱니다. 남편님 사회생활 계속하시려면..
    첨 1년 정돈 아주 빠질겁니다.. 재밌으니까.. 거의 매일 하시는 게 좋고.. 자세 잡을때까지는..
    중단하심 다시 기초 잡고 하면 돈 더 듭니다 경험상..
    필요하죠 남편들.. 어느정도만 여유 있으심..
    헬스 한다 생각하세요...헬스하면 화 안나시죠??
    맘 먹기 달렸어요... 참읍시다 일년만이라도...

  • 7. 그냥
    '07.12.6 2:55 PM (211.253.xxx.49)

    놔 두세요 지금은 배 아프지만 나중에는 남보다 못하면 후회 할껍니다. 나중에 모임에서 누구 아빠 참 잘 하시더라 하면 부이 얼글이 서 잖아요. 죄송...

  • 8. ,,,,
    '07.12.6 3:43 PM (59.3.xxx.12)

    맞아요 사회생활 의 연장인거 접대 골프란 말도 있잖아요 그만큼 운동 같이 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거 같아요 티업 하면 5시간이상 같이 다니는데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는건 당연하죠

  • 9. 골프는
    '07.12.6 3:44 PM (221.165.xxx.198)

    남자가 사회생활을 한는데 빼먹으면 안될 중요한 덕목(?)이랍니다.
    위치가 더 높이 올라갈수록 더욱 더 필요하죠.
    월급쟁이가 골프치는 건 정말 사치지만 앞으로 주욱 회사생활 하시려면
    놔두셔야 한답니다.
    정말 헬스클럽도 돈 아까워 못가는 저로서는 배가 아플 노릇이지만
    어쩌겠습니까. 놔 두셔야합니다.

  • 10. 그래요
    '07.12.6 4:16 PM (203.248.xxx.14)

    저희 남편은 사회생활에 필요하니까 제가 골프치라고 해도 절대 안칩니다.
    그돈 있으면 애들 과외 하나라도 더 시켜야 된다고..

    남자들 회사나 대인관계를 위해서 골프치는 것에 대해 좀 영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 순전히 핑계래요.

  • 11. 원글
    '07.12.6 4:20 PM (211.106.xxx.53)

    저도 직장 다니기 때문에 배우면 좋고 배워야 된다는건 알아요. 머리로는요.
    그런데 마음은 아닌거죠.
    나는 돈보다도, 남편이 나갈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내 시간을 다~포기하고 사는데
    남편만 재미보는게 속상하다는거죠.
    업무상 필요하다지만 재미있어 죽겠는게 얼굴에 다 써있는걸요.
    그렇다고 저도 똑 같이 내 생활 찾자면 낮동안 떼어 놓은 아이들을 저녁에마저
    남의 손에 맡겨야 되는데 맘 아파서 그렇게는 못하잖아요. 공부도 봐줘야하고...
    왜.왜.왜. 남편만 재미있게 사냐구요.. 흑흑
    머리랑 마음이 따로따로예요. 그러니 마구잡이로 따지지도 못하고..

  • 12. 린트
    '07.12.6 4:38 PM (124.57.xxx.11)

    마을을 곱게(?) 쓰세요. ^^
    남편만 하니까 은근히 부아가 나시는 거 이해해요.
    하지만 그게 남편 사회생활 하는 데 도움된다 생각하셔요.
    골프가 돈 있는 사람만 한다는 건 아주 오랜된 개념인 것 같아요.
    그래도 클럽 장만하려면 돈이 꽤 드는데 (드라이버 하나만 해도 보통 2백은 되니까요)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니 얼마 좋아요.
    제가 보기엔 횡재하셨음돠~ ^^
    아직은 연습장 수준이고 봄 되서(봄 아니어도 매니아들은 한겨울 눈밭에서도 칩니다만)
    막상 필드 나가면 비기너라 무지하게 헤매실걸요...
    그렇게 몇번 헤매면 그 즈음에서 포기하시는 분이 태반이더라구요. 흐흐~
    훅 나고 슬라이스 나고 헤저드 빠지고 그러면서도 꾸준히 하셔서 비기너 꼬리 떼고 나면
    (싱글은 바라지도 않아~~ ^^;;)
    아마 부부모임이나 직장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위신이 설 거에요.
    상상만 해도 을매나 뿌듯하십니껴?
    저라면 춤도 추겠구만요...헤헤~
    그리고 원글님도 같이 연습장 다니시면서 배워두세요.
    여성들 갱년기 예방에도 좋구요.
    허리 살 빼는데도 효과 좋아요...
    지금은 대출금 갚는 거 신경 쓰이고 무리된다 싶으시겠지만
    나중엔 분명 잘했다 싶으실 거에요.
    부럼슴돠~ 남편 분 회사가..헤헤~

  • 13. ..
    '07.12.6 5:13 PM (125.177.xxx.19)

    전 집에서 뒹구는거 못보는 성격이라 내돈주고 매일 연습장 보내요
    남편도 열심이라 골프여행도 가고 연습장도 꼬박 나가고요
    근데 돈이 너무 들어요 헬스랑 골프 하는데 월 100 은 드나봐요 회사 보조가 없으니 더하죠
    채도 자주 바꾸고 옷도 사고 백도 사고...
    회사서 보조해주면 저 같음 얼씨구나 하겠어요

    나이들면 남자들 골프 얘기도 많이 하니 빠지기 그렇고 여자들도 남자 집에 잇어봐야 귀찮아요

  • 14. ..
    '07.12.6 5:15 PM (121.133.xxx.251)

    골프 과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친정어머니가 딱! 그런 경우였죠. 저희 친정아버지도 사회생활에 필요하다고
    일요일이고 공휴일이고 휴일이고 마구마구 나가셨죠.
    지금 저희 아파트 단지, 가을이나 봄에 11시쯤 차로 한바퀴 쫘악 돌면
    정말 삼삼오오 모여서 자동차에 골프가방 실으시는 분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정말 남자들 사회생활에 골프 필요한 거 맞는데요,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해도... 막상 그 이외로 돈 많이 들어요.
    회사에서 연습장 fee를 지원하고, 필드 나가는 거까진 지원이 가능할지 모르지만,
    그외의 돈들도 무척 들구요,
    (필드에서 입는 옷값, 그리고 장비를 사줬다고 해도 치다보면 좋은 걸로 바꾸고 싶죠.
    또 치다 보면 골프장 회원권에도 관심이 가고... 등등)

    암튼 남편의 성격이 한가지에 몰두하시는 성격이라면...
    꽤 수월치 않게 들어요.

    글구 또 하나...
    저희 친정 아버지, 회사 다니실 때(대기업 임원이셨거든요)
    비지니스 관계에 골프 필요하다고 울부짖으며 저희 엄마 힘들게 하시더니
    (주말마다 혼자 내비두심)
    지금 은퇴하시고 골프 못치세요... 왜냐... 그 정도로 여유 안되시니까...
    지금은 후회하시죠... 골프 치실 돈으로 재테크 할 걸 그랬다고...
    그래서 저희 남편, 처음 골프 칠 때 제가 울고불고 난리치니깐,
    주말이나 휴일에 안 친다고 약속하고 시작했었습니다 ㅎㅎ...
    아직까지 잘 지키고 있구요...
    솔직히 원글님 속상하신거 이해되구요,
    너무 빠지신다 싶으면 딱 잘라 말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15. 공감공감
    '07.12.6 6:03 PM (211.198.xxx.25)

    원글님 마음 공감해요.
    원글님도 직장생활하시는 분인데
    골프가 운동만은 아니라는 것을
    왜 모르시겠으며
    회사에서 뒷받침 해 준다는 것이
    좋은 기회라는 것을 왜 모르시겠어요.
    그리고
    억울하면 원글님도 같이 취미생활하던지
    아니면 다른 취미생활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왜 모르시겠어요.

    하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잖아요.
    지금도 평일에 몇일은
    남편분이 수영으로 여가시간 가질시는 바람에
    원글님은 여가시간 생각도 못하시잖아요.
    회식자리도 피하신다면서요.
    그런데다 이런 일까지 생기면
    남편분은 주말마다 제시간 갖는데
    원글님은 일주일 내내 아이와 집에서만 지내야 하니까
    속상하실만 합니다.

    전요, 원글님보다 더 하답니다.
    남편과 제가 석사학위 공부를 했는데
    전 출산 육아떄문에 학위가 늦춰지고
    남편은 저보다 일찍 학위를 따게 되었어요.
    그 석사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어떤 실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얼마나 질투가 나던지
    기뻐해 주질 못하겠더라니까요.
    남편이 석사할 적에
    전 아이낳고 키우느라 힘든때였거든요.

    하지만 이왕지사 이렇게 된 것
    겉으로는 기꺼이 이해해 주시는 척 하시고
    후일을 도모하셔요.
    어차피 원글님이 막아서 못하게 하실 거 아니잖아요.
    그럼 위장전술로 마음넓게 쓰시는 척 하시고
    훗날 더 큰 것을 노리는 것입니다.

  • 16. 냅두세요
    '07.12.6 6:24 PM (59.150.xxx.103)

    지금 말리면 싸움만 납니다.
    그냥 한 1년 냅두세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배우는게 낫습니다.
    전 부킹도 해 주고 조도 짜주고 합니다.
    물론 가끔 부아가 치밀어 오를 때도 있습니다.
    어디가서 술 마시는 것보다는 낫다....이렇게 생각하면서
    냅둡니다만..... 골프란게 필드에서 항상 내기를 하고
    마치고 뒷풀이도 만만찮더군요.
    마음 비웠습니다.

  • 17. ..
    '07.12.6 9:35 PM (121.134.xxx.189)

    골프 쳐야겠던데요...직장생활하는 남성들요.
    비용조절은 해야겠지요. 기름값까지 포함해서 한달에 얼마이상 안됨 이라고 정해두시구요.
    그리고, 님도 취미생활을 위해 뭔가 생각해두시고 남편에게 그시간을 보장해달라고
    협상해보세요. 친구를 만나도 좋고 운동하셔도 좋구요. 그럼 조금 덜 억울해요.
    남편이 전혀 그런쪽에 배려가 없다면 대판 싸우시구요.
    .좋아하는 것 하는 만큼 집안일도 시키시구요.

    남편 골프치면서 건강해지긴했어요...

  • 18. 예상밖
    '07.12.7 12:47 PM (211.106.xxx.53)

    제가 이글을 처음 올리면서 내심 남편 초장에 잡는법을 전수받을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예상밖으로 많은분들이 남편의 골프생활에 관대하셔서 살짝 놀랬구요.
    몇년사이에 골프가 많이 대중화 됬나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제가 골프를 못치게 할 맘은 없는데 자꾸만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공감공감"님이 말씀하신게 딱 맞아요.
    저는 일말고는 (회사일, 가사일, 육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인데 남편은 다른걸 할수 있다는게 화가나는거예요.

    너무 오랫동안 집이랑 회사만 왔다갔다해서인지 이젠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생각이 안나요.
    하루에 24시간이 주어지는건 똑 같은데 왜 저에겐 저만의 시간이 1시간도 허락되지 않는거지요? 두서 없이 주절거리네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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