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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좀 안좋은데요.( 급질)

울렁울렁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7-12-05 22:51:41
저녁으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는데요,
탕수육은 고기가 바싹 말라있고 맛도 없어서 몇개 안먹었어요.
같이 먹었던 딸아이는 잘 자고 있는데 전 속이 너무 울렁거려요.

미슥거리는차원을 넘어서 손가락 집어넣어 토했답니다.
탕수육이 넘 느끼하다고 생각하긴했는데,,혹시 상한재료를 사용했나..
그렇담 울 딸은 왜 아무렇지도 않을까..

지금도 속이 너무 미식거려서 콜라 한잔 먹고있는데 도움이 안되네요.
뭔가 속을 진정시킬만한 음료나 차 같은거 없을까요.
도와주세요.ㅜ_ㅜ
IP : 222.98.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5 10:52 PM (121.141.xxx.45)

    탕수육 고기가 이상했나봐요.
    매실 있으면 진하게 한잔 드세요..ㅠ.ㅠ

  • 2. 으...
    '07.12.5 10:56 PM (220.88.xxx.88)

    넘 괴로우시겠어요...
    저도 매실액있으심 한잔드시라고 권하고파요...
    약안드심 매실액이 젤난거 같아요...
    빨리 나으세요

  • 3. 돼지고기
    '07.12.5 11:00 PM (123.214.xxx.39)

    드시고 체한것같습니다.
    돼지고기는 체하면 잘 가라앉지 않습니다.
    약드셔요

  • 4. 응급실
    '07.12.5 11:02 PM (122.38.xxx.202)

    나만~ 울렁거리고 토하고 혹 설사하면 장염증세 ,,, 세균성장염도 있으니 병원치료1-2일정도
    약물치료 ,속이 울렁거리다가 배까지 아프면 꼭병원치료필요함

  • 5. 골골맘
    '07.12.5 11:04 PM (121.163.xxx.91)

    소화제 드시구요, 배에 핫팩을 올려놓고 따뜻하게 하세요. 그래도 안 나으면 좀 위험하긴 한데
    엄지손톱과 살이 만나는 부분 바로 앞을 바늘로 따세요. 검은 피가 줄줄 나오면 속이 좀 뚫립니다. 정 못하겠다 하시면 엄지와 검지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계속 눌러주세요. 그 혈자리를 지압하다 보면 트림이 나옵니다. 30여분 주무르시면 어지간한 체기는 가라앉아요.

  • 6. 이어서
    '07.12.5 11:09 PM (121.163.xxx.91)

    혹시 식중독일 수도 있어요. 같이 먹은 사람은 멀쩡해도 혼자 그런 경우 봤어요. 저 아는 선배가 똑같이 회식에서 회먹고 집에 가서 자다가 완전 급체해서 그 다음날 결근했어요. 다른 사람들 다 제대로 출근해서 일 했거든요? 아픈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이상한 일이지만 그렇더라구요. 사람 몸이란 게 다 똑같지가 않은가봐요.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결국 병원 가서 링겔 맞고 왔다네요. 따님이 괜찮아도 엄마만 아플 수도 있어요. 못 견디시겠으면 응급실 가서 주사 맞으세요. 드물게 급체해서 죽는 사람도 있어요.

  • 7. 울렁울렁
    '07.12.5 11:18 PM (222.98.xxx.131)

    어머나, 혹 식중독일까요. 그렇담 우리따도 먹게해서 어쩌죠. 세살인데, 평소엔 이런거 잘 안주다가 한번 줬더니 오늘따라 탕수육을 잘 먹더라고요.
    근데 지금 잘자고 있어요.
    전 한번 토했더니 좀 나아진듯한데 배 아픈건 없어요. 괜찮은 건지..
    매식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지금 콜라를 먹어서 바로 매실액을 먹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답글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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