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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산후조리시 얼마나 드리세요??

궁금이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7-12-05 16:00:29
친정엄마가 둘째 산후조리를 저희집에 직접 오셔서 한달동안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돈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첫째때도 똑같이 저희집에 오셔서 해주셨거든요...그때 50만원 드렸는데 않받으셨구요

이번에도 똑같이 50만원으로 줄까... 아님 겨울 외투 하나 사드릴까 생각중이거든요


제생각엔 50만원 드려도 않받을지도 모르니...그냥 30만원 안쪽으로 옷하나 장만해 드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그리고 집에와서 산후조리 해주시면 장보시는 비용은 당연히 제가 사다드리거나...제카드를 드려야 겠지요??
IP : 121.124.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5 4:08 PM (125.176.xxx.249)

    당연히 장보는 비용드려야지요.
    전 아예 일주일마다 10만원정도씩 드렸어요. 사실 그래봐야 산후조리한다고 고기 사고, 미역사고 하다보면 10만원도 우스워요. 좀 장을 많이 봤다 싶으면 눈치껏 다시 드리고.
    저희엄마는 직장쉬면서 오신거라 월급대신 제가 보충해 드려야해서 100만원 드렸구요. 다른 친구들도 보통 그렇게 드리고 아니면 옷이나 가전제품 바꿔드리구..
    제가 형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남들 써도 이정도는 다 드려야 하쟎아요. 그리고 엄마가 오시는거면 24시간 돌봐주시는건데 비교가 안되죠.
    저도 애낳을당시 남편수입이 한달 130이였어요. 몇달전부터 조금씩 모았다고 산후조리에 썻어요.
    잘 해드리세요. 산후조리 그거 쉬운거 아닙니다.

  • 2. 저..
    '07.12.5 4:08 PM (59.12.xxx.246)

    5년전에 50 드렸어요. 그때도 많이 드린게 아니라 맘이 안좋았었는데..

  • 3. 신망애
    '07.12.5 4:19 PM (211.178.xxx.150)

    큰애때 돈을 안받으시더니 신랑이 다시 드리려고하니 다행히 나중에 받으시더라구요....

    글구 둘째땐 80인가 드렸구요,
    제 개인적으론 클림 세척기 사 드렸어요....

    아참 전 친정서 조리했구요..

  • 4. ㅜ.ㅜ
    '07.12.5 4:30 PM (219.241.xxx.59)

    친청에서 한달반 산후조리 했는데요 저희집 스탠드 에어컨 살때 패키지 상품이었던 벽걸이 에어컨 드리구요 100만원 드렸어요.
    그때 남편이 누구는 산후조리하고 50만원 드렸다던데 너무 많이 어쩌니 해서 정말 맘 상했었어요.
    그런데 울 엄마 그 돈 저희 아이 이름으로 통장에 넣어 나중에 돌려주셨어요.ㅜ.ㅜ

  • 5. ....
    '07.12.5 4:39 PM (121.158.xxx.204)

    하여간 50은 너무 작은 것 같은데요,,
    금액이 문제는 아니지만 시어머니 같음 50 드릴수 있겠어요?
    편한 사이지만 그럴수록 더 잘해드려야죠..

  • 6. 8년전
    '07.12.5 4:40 PM (211.228.xxx.181)

    8년전에 금 한냥(열돈이죠) 팔찌 해드리고 추가로 목걸이 추 거북이로 3돈 해 드렸어요

  • 7. 글쎄....
    '07.12.5 5:48 PM (58.102.xxx.178)

    친정엄마께 드리는 돈이
    아까울까요?
    날 낳아주신 어머닌 늘 쌔끼들 걱정에....(시어머닌 당신 새끼만 챙기는데 ㅎㅎ)
    계산하시지말고
    해놓고 어휴! 하지 않을만큼
    기쁜~~ 마음으로 해드리세요.
    그래야
    본인도 행복할꺼아니예요.

  • 8. ..
    '07.12.5 6:15 PM (117.53.xxx.200)

    전 친정에서 1달동안 조리했었는데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에 수고하셨다고 100만원 더 드렸어요. 저희신랑은 그래도 부족하다고 더 드리라고 하더군요...더 드릴 형편이 안되어서 더는 못드렸지만 남편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군요.

  • 9. .
    '07.12.6 1:30 AM (222.119.xxx.63)

    저는 한달하고 약 200만원.
    엄마가 일다니셧는데
    생활비 조로 드렸어요.
    제 비자금으로.ㅋㅋ
    더 못드려 죄송해요.

  • 10. 꽁짜로
    '07.12.6 10:29 AM (125.241.xxx.98)

    하자고 부모님한테 신세지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남한테 하면 당연히 돈 드리는데
    친정엄마는 기냥
    나중에 정말 후회됩니다
    시어머니한테 하면 어떻게 했을까요?
    여기 아프다 저기아프다 보약값이 더들지요
    친정엄마가 해주시면 따듯하고 마음편하고
    이럴때 비자금이 활약을 하는거지요
    남편한테 고지대로 말하면서 거로 맘 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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