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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불이익을 감수하고 아기를 직접 키우는게 나을까요?

고민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7-12-05 12:37:37
지금 출산휴가중이구요 육아휴직을 할지에 대해 엄청 고민중입니다.

육아휴직을 하면 친정어머니가 봐주시기로 했어요.

육아휴직은 직장에선 거의 없었구요.

친정에선 괜히 육아휴직해서 나중에 불이익받으면 어쩌냐고 회사다니라고 합니다.(맞벌이를 해야하는지라 회사관둘생각은 없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회사의 불이익이란 2-3년 승진누락 등이 주가 될거같은데

아기를 1년까지 엄마인 제가 기르면서 재롱도 보고 소중한 시간을 직접 겪고 싶고

지금 현재 혼합수유지만 아기와 살을 맞대고 모유수유도 계속하고 싶거든요..

직장을 오래 다니기 위해 모유수유도 끊고 얼른 복직해서 다니는게 나을지

아님 다시 않올 소중한 아기와의 1년시간을 같이 보내는게 나을지요.

아기입장에서는 외할머니도 사랑을 듬뿍주실거기땜에 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아이는 더 안 낳을예정이라 생후 1년간을 같이 못한다는게 아쉽네요.

친정에서는 또 저와 아기와 단둘이 너무 조용히 있으면 아기 말도 늦고 교육도 안된다고

사람많은 친정에서 키우는게 아기입장에서 나을거라고도 하네요.

저도 이 교육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지금 집에서 단둘이 있다보니 제가 아기에게 말거는적도 많지는 않네요.

직장 복직하고 아침저녁으로 아이에게 사랑을 집중적으로 주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지금 하루종일 아이와 있으니 지쳐서 사랑을 집중적으로 주진 못하네요. 근데 직장다니면서 피곤해서 아침저녁 집중적으로 사랑을 주게 될른지도 모르겠어요)

아기키우시는분들, 아기 한살까지가 얼마나 중요한건가요?

재롱도 이때가 가장 많은건가요?

아기를 하나이상 낳으시는분들은 아기의 몇살때 모습이 좋아서 낳으시는건지 등등..궁금합니다.

빠른시간 안에 결정해야하는지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0.91.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에게
    '07.12.5 12:41 PM (61.66.xxx.98)

    승진 3~4년 빠른것과 아이와 1년,어느게 더 소중한가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정신적으로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면
    아이에게는 엄마가 직접 돌보는게 낫죠.
    그리고 직장에서 돌아와서 집중적으로 애정을 쏟는다...
    말이 쉽지요.
    직장이 널널한 곳이면 몰라도...

  • 2. 글쎄요
    '07.12.5 12:45 PM (203.241.xxx.50)

    육아휴직도 생각해 보았지만,
    막상 아이와 단 둘이 3달을 있으니 힘들더군요
    그리고, 정말 아이에게 엄마가 필요한 시기는 초등 1학년.. 이 전후가 아닐 까 싶네요
    그래서 큰애 학교 갈 때 쯤, 둘째를 낳고 육아휴직 쓰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돌때까지 엄마가 꼭 필요하다기 보다는 애정을 쏟아줄 고정된 누군가가 있으면 돼요

  • 3. 재봉맘
    '07.12.5 12:49 PM (152.99.xxx.133)

    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애착부분을 보자면 처음1년보다는 10개월-2살사이의 애착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이때는 정말 뭔가 알고서 엄마를 인지하고 이후로도 쭉 애착이 지속되구요(우리첫째가 그때 제가 육아휴직함) 둘째는 줄곧 시터분이 키우시는데 물론 엄마한테 달라붙지만 첫째만큼은 아니죠.

    직장의 상황을 많이 고려하시라고 봅니다. 눈치 별로 안주고 승진연기 말고는 불이익이 없는것 같지만 알게모르게 불이익 있더군요. (제경우) 일반 사기업이라면 더 심할것 같구요.
    맞벌이 계속 하시고 승진과 커리어에 대한 욕심도 있으시다면 휴직 안하시라고 조언드리고요.
    친정엄마에게 완전 맡기는거 아니고 아침저녁으로 돌볼수 있다면 휴직 안하는것도 괜챦다고 봅니다. 저녁에 퇴근해서도 충분히 열심히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직을 하더라도 (친정엄마가 정말 봐주실수 있다면) 돌부터 두돌까지 하라고 하고 싶네요. 이때 책많이 읽어주고 많이 보여주고 듬뿍 사랑해주는게 아이에게도 더 오래갈듯하구요.
    돌이전에는 생존에 필요한 것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면 이후에는 지적이고 감성적인 면에 엄마가 치중할 수 있는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십시오.
    바로 육아휴직하지 않으면 육아휴직이 쉽지 않은 곳도 있더군요.

  • 4. mononcle
    '07.12.5 12:49 PM (211.243.xxx.212)

    윗글말에 동감입니다
    잘 돌봐줄 누군가가 있으면,
    5~6세 이후 부터 엄마와 함께 있으면 될 것 같네요

  • 5. 아들둘
    '07.12.5 12:49 PM (122.34.xxx.197)

    전업주부로서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큰아이 낳고 돌 무렵까지 파트타임(주3일 풀타임이었지요.)으로 일을 했었지만 그 이후 둘째 계획이 있어서 그만두고 지금까지 육아와 살림만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가 태어나서 첫 1년은 중요하다면 중요할지 모르지만 아직 아이가 많이 어리고 뭘 모를떄라 누가 키워도 잘 큽니다.
    그냥 제떄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해 주면 그냥 잘 커요.
    엄마 입장에서는 재롱을 못봐서 서운한것.. 첫 옹알이, 첫 뒤집기, 첫 걸음마... 등등... 아이 생애 최소의 것들을 많이 놓치게 되니까 그것이 서운할 것이고, 직장맘들의 그런 맘은 평생을 가나 봅니다.

    하지만 이제 둘을 키우는 전업주부로서의 제 맘은 그래요.

    님꼐서 육아휴직을 한다 하더라도 앞으로 몇년을 아이와 함께 하는것이 아니고 딱 1년 뿐이잖아요.
    그 이후는 어차피 다시 직장을 나가야 하는거고...

    그럴거면 저는 차라리 더 어릴때 떼어놓는게 엄마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더 적응을 빨리하게 한다고 생각해요.
    돌 무렵이 가장 최악이지요.
    아니면 더 커서 한 3돌 이후면 또 모르고요..

    애들 키우다 보면 첫 돌까지의 재롱은 뭐..재롱축에도 못들어가요.
    그떄는 그냥 방긋 웃는게 이쁜거고요..
    말문이 트이니까 남편한테는 '아빠힘내세요',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길거리에서 풀꽃 뜯어 엄마 선물이라고 쥐어주고,
    꼬물거리는 손으로 삐뚤빼뚤 생일 축하 카드도 써주고...등등등...

    너무 마음아파 하지 마시고 저는 직장 나가시라는데 한표 던집니다.

  • 6. 휴직에 한표..
    '07.12.5 1:01 PM (203.244.xxx.2)

    1.경력문제: 요즘은 평생직장 보단 평생직업이 중요하죠. 경력직 선호도가 높으니, 현재 직장에서 육아휴직하고, 좀 더 다니다가 많이 힘들면 다른 직장의 같은 일자리를 알아보시는 쪽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업종별로 상황이 다르겠지요..
    2. 아기는 가급적 엄마가 조금이라도 더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게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12개월 전에는 아기는 의사표현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합니다.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세심한 보살핌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잘 크는거랑, 마음이나 정서가 형성되는거는 다르다고 봅니다. 같이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아가에게 정성을 쏟으시면, 그게 다 알게 모르게 아기에게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3. 직장다니면서 모유수유 계속하셔요.. 모유 먹이면 엄마가 처음엔 고생할지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그게 더 편한것 같습니다. 병원 가는 횟수도 줄어 들것 같아, 결국엔 엄마 아빠에게 도움될 것 같구요.. 출근때는 거의 못하고, 퇴근후에도 집중 애정 은 어려우시리라 생각됩니다. 많이 피곤하고 힘드실거에요.. 잠도 모자라겠죠..
    어느길로 가시든, 단호하게,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신다면 , 그리고, 열심히 아가에게 사랑을 쏟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게 사랑의 힘이고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 7. 근데..
    '07.12.5 1:03 PM (202.130.xxx.130)

    아침 저녁으로 퇴근후에 아이를 집중적으로 이뻐해 주겠다는 건 좀 아니예요..
    저두 22개월짜리 엄마이지 워킹맘이지만..
    집에가면 천근만근.. 이것 저것 치우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에게 모든걸 쏟는건 정말 쉽지 않아요. 게다가 퇴근하고 집에 가면 6시에서 7시.. 저녁 먹고 치우고 나면 8시... 곧 아이가 잠들시간.. 아침엔 자고 있는 아일 보고 나오는 날이 깨어 있는 아이 보는 것 보다 많아요...

  • 8. 엄마의 선택
    '07.12.5 1:10 PM (210.115.xxx.46)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되 선택은 엄마맘입니다.
    저는 공기업에 다니는데 제가 애를 키울 때는 출산휴가조차 잘 쉬지 못하던 때라 얼마간 쉬고 신속히 복귀했구요.
    육아휴직이 생긴 후 여직원들이 여럿 사용했습니다.
    근데 규정에는 분명히 불이익이 없는 듯 한데 실제는 여러해 혹은 평생 불이익입니다.
    제가 아는 여직원은 동기중 남녀 통털어 승진대상 일순위였는데
    출산후 육아휴직하고 나오니 남자동기가 먼저 승진하고
    일도 주요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배정되더군요.
    일이 가벼우니 근평이 낮아져서 다음해에도 다른 남자동기에게 밀리고.
    3-4년 승진에서 밀리니 지금은 그사람이 예전에 그렇게 날고 뛰던 사람인가 싶습니다.
    요즘은 업무영역에 따라 육아휴직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업무가 별 변화없고 반복적이면 육아휴직을 하고 전문성이 있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야하면 출산휴가만 하고.
    많이 생각하시고 잘 결정하세요.

  • 9. ...
    '07.12.5 1:13 PM (122.32.xxx.17)

    돌전보다는..
    돌 후로 해서 일년 정도 휴직이 차라리 낫구요..
    이유는 윗분들 하고 같은 생각이구요..
    그리고..
    자신의 성향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집에서 오롯이 애보고 살림하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 없이 할 수 있는 성격인지요...
    친구하나는 애 백일도 전에 바로 일하러 나갔습니다..
    그것도 영아 전담 어린이집에 맏기구요..
    애 80일도 되기 전에 맏기고 나갔구요..
    근데 이친구는...
    전업 애 엄마 보면..
    좀 답답하다네요...
    왜 그러고 사냐구요..^^;;;
    그냥 자기는 하루죙일 애 보고 살림하면서 사는거 보다 이렇게 직장 다니는게 더 좋다네요...

    그냥 자신의 성향도 중요하다고 생각 해요..
    단순히 애랑 같이 있어야 겠다가 아닌..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도 생각 해 보세요..
    그냥 주변에 단순히 애랑 같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휴직이나 직장 그만두고...
    더 크레이지 해 지는 사람 몇몇 봤거든요..
    생각보다 애 보는게 힘들어서요...

  • 10. ..
    '07.12.5 1:25 PM (121.136.xxx.49)

    저도 애 낳고 2달후(9월 26일낳고, 12/3일 복귀했으니) 복귀했어요..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서 애 봐주고 계십니다..(내년 따뜻해지면 다시 가시겠지요)
    만약 전 어머니가 안 계셨어도 영아전담 탁아소 맡기고 댕겼을겁니다.(남편은 속으론 반대
    겉으로는 이해함..) 정말 조리원 나와서 며칠간 혼자 있으려니 죽을지경 이었거든요..
    애기가 돌 지나서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니. 또 걱정이긴 하지만요..
    회사에서 이해해 주고 먼저 출퇴근 시간 탄력적으로 이용하라고 하고
    다른 동료들에게 이해 구해주시고(사장님이) 하지만,
    대리에서 내년 과장 승진 어렵습니다. 연봉 인상도 요구하기 힘들구요
    (3개월 출산휴직 했으니-이건 당연한 기본권이지만- 업무 이해가 1달 이상 떨어지죠)
    (하는일은 재무팀 경리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다 합니다. 팀장 있어도 다른일 하구요)
    -3개월 내내 밀려놓은거 제가 다 정리합니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10일마다 나와서 일 하다 갔습니다..(3-5시간씩)
    -회사 경영 파악하고, 순익 맞춰서 자금계획 다 짜고 실행했습니다

    이렇게 해도 불이익 있습니다..

  • 11. 저도..
    '07.12.5 2:06 PM (125.176.xxx.25)

    10/25일에 애 낳고 1/12에 출산휴가가 끝나서
    다음주 월요일에 육아휴직계 내러 갑니다
    회사에서 처음으로 쓰는 육아휴직이라 다들 말리고잇어여(어설프지만..공기업인데도..)
    다시 복직 할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전 봐주실분도 없고..완전모유수유중이라 육아휴직으로 밀고 나갈려구여
    머 불이익.. 그런거 복잡하게 따지면 회사 다니기 힘들꺼같고해서..

  • 12. 음..
    '07.12.5 2:14 PM (211.55.xxx.129)

    저는..지금 육아휴직 중인데요..
    공무원이고..저희 기관은 요새 거의 다 육아휴직 쓰는 추세라서..
    불이익은 있겠지만...저는 모 그리 승진에 크게 욕심내는 타입도 아니고...

    저는 아기보다도 저때문에 육아휴직을 했어요...
    처음부터 남에게 맡기면 계속 아기 보는 데 어리버리 할까봐서요..
    워낙 살림도 잘 못하고...
    1년이나마 곁에 있으면서 직접 키워보아야 나중에 남에게 맡겨도 엄마노릇하는데 좀 낫지 않을까 해서 지금 아기랑만 있는데 날씨 추운데 출퇴근 안해도 되서 좋네요....ㅎㅎ

  • 13. 선택은 엄마몫
    '07.12.5 3:13 PM (222.98.xxx.175)

    선택은 그야말로 엄마의 몫이지요.

    스티브 비덜프-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그 외의 책도 괜찮답니다.

  • 14. ..
    '07.12.5 3:17 PM (211.229.xxx.67)

    아기가 낯가리 시작하면 정말 떼어놓고 직장나가기 힘드실거에요.
    어차피 친정엄마가 향후 아이를 봐주실거면
    아기때부터 친정엄마(외할머니)와 애착관계를 형성해 놓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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