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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만 맞춘다고 임신이 되는게 아닐까?
몇 달째 시도하면서 확인된 사실은 '배란일이 참 불규칙하구나'하는거...
날짜 맞추기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지난 달에는 확실히 날짜 맞추어 관계하고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신이 되지 않았네요.
참..저는 이번에 둘째에요. 첫 째 때는 '어 이번에 잘하면 임신되겠는걸' 하는 마음 들더니 바로 임신이 되어 별 걱정 없었는데
둘째는..몇 년간 망설이다 시간 보내고 이제사 결심해서 하려니
터울도 짧지 않고(5년) 내 나이(33) 생각하다보니 자꾸 마음만 조급해지는 듯 하고
막상 임신은 잘 안되네요.
임신 잘되는...어떤 방법이 있을까나요?
1. ...
'07.12.5 12:14 PM (211.204.xxx.9)맘을 편히 드심이,,첫아이가 7살입니다,,지금 임신3개월째 접어 들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맘을 편히 가지세요..그것말고는 힘든 방법밖에 없네요..2. 항상
'07.12.5 12:18 PM (218.155.xxx.122)전 첫아이 임신이라 산부인과 다니고 있는데,
둘째 가지려고 병원 다니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첫째를 이미 임신, 출산 경험이 있어서 되겠지 하다가 오히려 방심해서 본인나이와 터울때문에
급해져서 오신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임신 잘되는 방법은 하나 아닐까요.
참 원초적이고 당연한 답이여서 죄송합니다만...
배란일 근처에 숙제를 자주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7년동안 철저한 피임끝에 얼마전 계획임신 했는데, 2개월 만에 바로 성공해서
지금 임신 8개월 입니다.
너무 단순한 제 경험담입니다^^3. 음
'07.12.5 1:45 PM (222.238.xxx.104)그냥 막연히 기다리시는 것보다는 병원을 다니시는 것이 어떨까요?
배란일 잡고 몇 번 시도해보고 클로미펜 사용해보다가 안 되면 인공수정하시는 것이 나을 거 같은데요 전 너무 마음고생이 심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후회없구요 힘들지도 않았구요
아무 이상없는데 기다리는 거 너무 지치더라고요4. ...
'07.12.5 3:57 PM (220.64.xxx.97)마음을 편하게...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하세요.
배란일만 맞춘것이 아니라, 비싸고 유명하다는 한약에
배란유도제 먹고, 초음파해서 날 받고, 나중엔 인공수정까지 해도 그토록 안되더니,
오히려 병원 다니는거 쉬는 사이 어느순간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