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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비상금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전 시아버지께서 삼백만원만 해달라고해서 "아버님! 저 돈 하나도 없거든요"
했더니 시아버님 왈
"넌 삼백만원도 없냐?" ㅎㅎ 무안^^;;
여러분들은 집에 비상금 얼마정도 놓고 사시나요?
저처럼 돈 생기는대로 펀드나 적금 넣으시진 않나요?
1. ..
'07.12.5 11:37 AM (61.66.xxx.98)3만원도 아니고 300만원 쌓아놓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ㅎㅎ
저도 돈 조금 생기면 다 정기예금으로 고고~
안그러면 야금야금 빼써서 돈이 안모이더라고요.
돈 모으려면 강제로 하는 수밖에 없는듯 해요.2. 내 참~
'07.12.5 11:38 AM (210.109.xxx.95)며느리가 은행창고인줄 아나?
전 0원 입니다...돈이 붙어있을 새가 없군요...ㅠㅠ3. ㅎㅎ
'07.12.5 11:38 AM (211.51.xxx.37)전 요구불예금계좌에 일정금액 이상 없으면 불안해서요..
최소 2백 정도는 꼭 만기 있는 금융상품이 아닌 CMA나 일반 계좌에 둬요.
지금은 HS*C 다이렉트에 천만원 들어 있네요. 아~ 든든~
저 스케일 너무 작나요? ^^;;4. 모두들 알뜰맘.
'07.12.5 11:49 AM (61.77.xxx.165)그러게 저희 시아버님은 제가 조폐공사 사장인줄 아셨나?
암튼 없다고했는데도 끝까지 백만원 뺏아가셨네요..
펀드 깨기도 아깝고 해서 보험대출받아 드렸거든요..속쓰려 죽는줄 알았슴당..
나만 비상금 없는줄 알았는데 아니라 다행이네요..
난 내가 살림 못하는 여잔줄 알았어요..ㅋㅋ5. 전
'07.12.5 11:53 AM (61.77.xxx.6)cma에 100만원 정도 집에 삼 십만원 정도 둡니다.
혹시나 돈 쓸 일 있을까 싶어서요.6. ㅎㅎㅎ
'07.12.5 12:39 PM (125.251.xxx.226)저두요 HS*C에 700만원. 든든해요.
7. 전 그냥
'07.12.5 1:16 PM (211.210.xxx.86)월급 받으면 통장에 넣어두고 집에는 현금은 한 10만원정도만 두고 웬만하면 카드를 써요. 그래서 집엔 늘 현금이 없답니다 ㅎ
8. MMF
'07.12.5 8:07 PM (121.136.xxx.198)생활비 쓰고 남는대로 MMF에 조금씩 넣어둡니다.
원래 비자금이 좀 있었는데, 올봄에 이사하면서 몽땅 털어 써서
한푼없었어요... 안되겠다 싶어 몇달전부터 남편 모르게 살짝살짝 넣어둔 돈이 이제 한 400
되어가는것 같아요.
저도 현금은 20만원정도 집에 두고( 거의 부조하는데 사용) 거의 카드사용...
HSBC가 괜찮은가봐요...? 전 그냥 국민은행 MMF에 넣어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