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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도 열대야로 잠 설치고..괴로워요

에구.. 조회수 : 770
작성일 : 2007-08-19 09:09:27
저만 그런가요?
별로 더위를 안 타는데 이번 여름 힘들어요.
더구나 임신8개월...
더워서 침대와 바닥을 왔다갔다..바닥에서 자다가 허리 아프면 침대로..
비와서 습해서 힘들고 더워서 힘들고...
어젠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큰애가 생전 안싸던 오줌을 두번이나..(아침부터 세탁기 돌리는중..)

님들은 어떠세요?
숙면 가능하세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8.237.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8.19 9:27 AM (210.210.xxx.249)

    요즘,,원글님처럼,,열대야때문에
    잠을 뒤쳐이며잔담니다,,
    에고~~~~~~~~`
    힘드시겠어요,,더군다나,,임신중이시니 기운차리구여,,
    입맛나는,,음식,,맛있게드시구요
    이쁜아가낳으시길요

  • 2. 에구.
    '07.8.19 9:39 AM (121.139.xxx.27)

    전 추위보다 더위를 안타서...
    조금 덥긴해두 괜찮더라구요..

    임신까지 하셨으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 더우면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나서 샤워하면 괜찮던데..
    별 도움 못되는 답글이지만.. 순산하시라구 글 남기고 싶어서 댓글달았어요.

  • 3. 껴주세요
    '07.8.19 9:51 AM (219.255.xxx.74)

    욕조에 찬물 받아놓고(시원한) 잠이 안오면 들락날락 해보세요.
    몸안에 열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걸 식혀주어야 얼마간은 좀 시원하답니다.
    더군다나 임산부시니 체온이 좀 높을거에요. 전 그렇게해서 잠을 잔답니다.

  • 4. ....
    '07.8.19 9:58 AM (58.233.xxx.85)

    페트병에 얼음을 한통 얼려서 타월에 둘둘말아 안고 자다가 때론 정갱이아래 넣어주고 해보세요 .도움 될겁니다 .숨뿡 더위 잘 견뎌내시고 순산하세요^^

  • 5. 저도 8개월
    '07.8.19 11:20 AM (61.254.xxx.185)

    모기가 무지 많아서 모기장까지치고 자야 하니 더 힘드네요
    저희는 신랑이 퇴근해서 늦게오는편이라 그때까지 에어컨 안키고 버티다가 신랑 오면 키고 밤에 제습으로 놓고 3-4시간 타이머 해놓고 잡니다.
    안그러면 잠 안와요

  • 6. 임신중이시면
    '07.8.19 3:47 PM (121.147.xxx.142)

    더 덥죠
    특히나 8개월이면 정말 힘드시겠군요
    저 위에 댓글땜에 걱정되서~~
    욕조에 들락 거리실 때는 물론 조심하시겠지만 괜히 ㅎㅎ~~

    전 물수건에 얼음 넣은 지퍼백을 넣어 어깨에 둘러주면 좀 시원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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