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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면
비결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으셨다면 얼마나 모았는지
이참에 자랑한번 해봐주세요~!!
1. ^^
'07.8.17 10:49 AM (218.38.xxx.181)전 모으는 과정은 쉬울꺼 같은데....어디다 모아두세요?
통장은 다 알잖아요..조회하면....ㅠ.ㅠ2. < >
'07.8.17 10:54 AM (221.151.xxx.10)저는 우리집 가계 자금을 혼자 운용하는데 따로 비자금이 필요할까요?
남편은 월급만 가져다주면 집에 돈이 얼마 있는지 잘 모르거든요.
저도 모으고자 하면 얼마만큼은 금방 뚝 떼서 만들 수 있을꺼 같은데3. ..
'07.8.17 11:03 AM (121.143.xxx.154)왕창은 아니고 조금있어요
32살 결혼6년차
현재 2530만원 이네요
결혼초 순수하게 들고온 비자금 남편사업에 홀랑 털어붓고 다시모았답니다
1. 가뭄에 콩나듯 알바한돈
2. 설날 세배돈 3만원 과 생일축하금 10만원 등
3. 500원 짜리만 생기면 넣는 돼지저금통
4. 사은품으로 받은 물건판돈
5. 미혼때끼던것 또는 결혼때받은 안쓰는 금붙이 판돈
6. Ok캐쉬백 또는 카드포인트 현금전환한돈
그리고 재테크이자 등
천만원이 힘들더니 그 다음부터는 비교적 빠르게 늘어요
이상 특별한 직업없이 특별한 기술없이 정말 남편도움없이 혼자서 모은돈 이예요4. 아..
'07.8.17 11:05 AM (222.237.xxx.173)윗님 부러워요..
결혼 10년찬데..10원도 없어요..5. 이야~~
'07.8.17 11:07 AM (218.234.xxx.187)..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제부터 모아야겠어요^^6. ..
'07.8.17 11:14 AM (211.207.xxx.151)저도 비자금...결혼때 2000만원 남편주고...
2년있다가 300만든거 들통나고...
또 3년 있다가 1000만든거 남편주고..이때 실직중이여서 눈물나게 고마워하더라는...
천만원만들기 힘들지 .그다음엔 돈이 돈을 모으더라는...
이젠 돈에 대해서는 아예 터치받지 않는다는...7. 저
'07.8.17 11:15 AM (122.40.xxx.49)다른 분들 글 다시면 정말 챙피할 금액이지만 결혼 오년동안 비자금 천팔백 만들었었네요.
차가 12년된 소나타 2라 길가다 퍼지고.. 고속도로 가다 서버려서 어쩔수 없이 차 사자.. 하고 풀어버렸는데 마침 아주버님이 10년된 소나타 3를 주셔서.. 돈 있는 것만 틀키고.. 집 대출금 갚아버렸죠.
현재 다시 모아 천삼백만원정도를 만들긴 했네요. 억억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부끄럽지만 혹시 저보다 없는 분들도 계시려니 하고 적어봅니다.
1. 아르바이트 해요. 월 얼마씩 들어오죠. 아주 조금
2. 생일돈 모으죠. 시누이 동서 생일때 저도 내니까 일년에 한번 모아서 들어오는 거라 따지면 그리 큰 금액은 아닌거죠
3. 생활비에서 얼마씩 떼서 모아놨었어요. 생활비 모자르면 매일 감자만 볶아먹고 살았죠 ^^
원래 천만원 좀 안되었는데 펀드 투자하다 보니 이자가 몇백 늘긴 했어요.
요즘 증시 보면 허걱..... 하고는 있네요~~ ^^
자산이 몇억씩 하시는 분들 보면 저도 비결 듣고 싶어요.
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시작해서 조르고 졸라 작은 아파트 하나 장만했지만 그래도 대출이 있거든요.8. 저도
'07.8.17 3:17 PM (218.234.xxx.45)결혼초 남편 사업한다고 1천만원, 집살때 1천만원 몽땅 털어 넣고, 새로 모으기 시작해서
지금 3천만원쯤 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모으면서 통장에 잔액 늘어가는거 보면 기분 좋아요.
근데.... 저걸로 뭘 하나.... 현재까진 한번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모으기만 하고 있어요.9. 결혼 20년차..
'07.8.17 6:23 PM (219.255.xxx.251)인 저는 0원이예요
결혼전 있던돈은 집살때 보태고
한푼도 안모았어요
갑자기 걱정되네요
딸시집 보낼때 젤먼저 필요한게 그돈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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