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동대문 평화시장 다녀왔습니다. 후기 입니다.

[동]

동대문 제일 평화시장과 디자이너스 클럽을 어제 10시쯤 다녀왔습니다.


옷은 정장 바지 두개 각 3만언 (같은 디자인, 밝은색, 검정색)

원피스 4만원.

쉬폰치마 검정, 회색, 아이보리 각각 만원,

니트 나시 두개 만원

볼레로 네개 만원

이렇게 샀습니다.

바지는 정말 잘 산것 같고, 치마도 쉬폰 치마 비싸서 샀는데...
프린트 있는걸 사는게 나을가 싶기도 하고;;
오늘 아침에 입고 나오려니, 매치를 못해서 그냥 입던거 입고 나왔습니다.

쉬폰 치마는 위에 뭘로 입어야 하나요?

쇼핑은 12시쯤 끝나고....
총 16만원 지출했습니다.

최근 1-2년을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 쇼핑을 했더니
보는 안목이 생겼는지...
질 좋은 옷이 보이더군요.

앞으로 종종 가서 세일 상품 지르고 오고 싶네요.
그치만..;; 쉬폰 치마..어찌 입을 지 모르겠고

볼레로는 싸길래...우선 색깔별로 산거라...앞으로 입을지 미지수.

그리고... 제일평화시장 지하의 비빔국수는 너무 맵고 별루였습니다.
블로그에 여기저기 올랐길래 갔더니..쳇

[잘사셨네요]

정말싸네요..@.@
무난히 코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쉬폰치마는 약간 캐주얼하게 입으시려면 면티도 괜찮구요
(기본형 면티 말고 약간 특이한 디자인으로..)아니면 실켓소재라 해야 하나..좀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진 소재가 잘 어울려요. 신발은 굽 낮은 플랫스타일..
정장차림을 원하신다면 실크소재가 젤 예쁘구요. 같은 쉬폰소재도 어울려요..신발은 굽있는 샌들..그나저나..정말 싸게 잘 사셨네요. 예쁘게 입으세요.^^

[헉스]

원피스를 4만원에..? 정말 싸네요 그런데 물론 제대로 입을 수 있는 제품 맞겠지요?^ ^
정장 원피스라면 정말 싼데..

[쓴이]

정장 원피스 아니고 쉬폰 원피스인데요. 원피스는 4만원 바지는 3만원대면 삽니다.
바지는 잇미샤에서 10만원 주고 산거만큼 품질이 좋아요.

쉬폰 치마 잘 입을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