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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궁금이 조회수 : 11,346
작성일 : 2010-02-11 15:57:04
아이폰네이버카페에서 퍼왔어요... 상상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이해안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우리82님들께 소개해봐요 ^^*
미스테리하고 이상하게 무서운 이야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쑤...

1. 초상화

오늘 학교에 지각했다.

지각한 벌로 수업이 끝나고 미술실 청소를 하게 되었다.

혼자서 청소를 하니 생각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나니, 벌써 해가 져서 주변이 어두컴컴해졌다.

빨리 집에 가려고 서두르고 있는데,

못 보던 그림이 걸려 있는 걸 봤다.

그 그림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의 초상화였다.

특히 눈이 크고 아름답고 마치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무서워져서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학교에 가니 큰소란이 있는것 같다.

미술실의 그림이 도둑맞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림을 본 건 나였기에,

미술선생님께선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청소할 때는 그림이 있었다는 거지?

그럼요. 그런데 그 그림이 비싼건가요?

그림은 잠자는 미녀라는 작품으로

화가인 지인이 자신의 딸이 잠자는 모습을 그린거야.

금전적인 의미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화가이신 분이나 따님도 이제는 이 세상에 안 계시지

그렇군요...

결국 그 그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한 일이지만 도둑이 든 흔적은 없었던 것 같다.



2. 손금

옛날에 한 가족 5명이 있었습니다.

할머니, 손녀, 손주, 엄마, 아빠...하루는 할머니가 티비로 손금을

어떻게 보는지 배웠습니다.

할머니가 손녀의 생명 줄을 보았습니다.

손녀의 생명 줄이 너무 짧아서 할머니가 억지로 생명 줄을 늘였습니다.

그리고는 몇 년이 지났는데 손주, 아빠, 엄마는 병이 들어서 다 죽고는

할머니와 손녀만 살아남았습니다.

할머니가 궁금해가지고는 절에 가서 스님한테 사정을 얘기하기도 전에

스님이...


"이 집에 죽어야 되는 사람이 남아있네..."

3. 우산

퇴근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세차게 비가 내린다.
이사온지 얼마 안되고 혼자 자취하는 터라

우산을 가지고 마중 나올 사람도 없다.

우산을 가지고 올 남자친구 역시 없다.

아마도 회사 옆 편의점에 우산을 놓고 온것 같다.

중간에 비가 그쳤을 때였을 거다.

집까지 그저 수 백 미터.

조금만 달리면 된다.

도중에 나와 같은 사람들과 마주친다.

나처럼 우산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가방을 머리에 올리고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달려간다.

체구에는 어울리지 않는 작은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도 있다.

하기야 어떻하든 나보다는 나을 것이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집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열쇠로 문을 열어...

어라, 열려있다.

문에....

현관에는 물기가 아직 남아있는 우산이 넘어져 있다.

우산 옆에는 작은 종이가 떨어져 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우산 잘 썼습니다. >

4. 엄마와의 동행  

아직 학교에 들어가 않은 어린 시절의 기억이다. 어머니께서 '좋은 곳에 가자' 라고 하고, 내 손을 잡아 당겨 집의 밖에 나왔다.  

어딘가 즐거운 곳에 어머니께서 데려 가 주신다고 생각하고, 기뻐서 함께 걸었다. 좀 걸은 후, 어머니께서는 전철이 지나가는

철도 건널목 앞에 멈춰 서서 움직이지 않고 계셨다. 전철이 와있는 것도 아닌데, 왜 건널목을 건너지 않는 것인지 이상했지만,  

나도 왠지 아무말도 없이 입을 다물어 함께 서있었다.

곧, 차단기가 내려오고 전철이 왔다. 그 때 어머니께서, 매우 강하게 내 손을 졸릴 정도로 잡았다. 전철이 통과하고, 다시 차단기가

올라갔는데도, 모친은 그때까지도 걷기 시작하지 않았다. 몇번이나 전철이 통과할 때까지, 계속 손을 잡고 힘이 들어가던,

그 감촉의 기억이 남아 있다.

지금도 사람과 손을 잡는 것이 싫다.


5. 소원을 말해봐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 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 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났다.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남자는 말했다.


「이런, 순서가 잘못되었군…….」

6. 버스사고

어느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가고 있었다.

휴가를 갈 형편은 전혀 아니었지만, 여름이니 무리해서라도 가는 것 같다.

가는 곳은 산 속 외진 곳이라 하루에 몇 대 없는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산기슭 근처까지 오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징징거린다.

덕분에 가족들만 내리게 해주기 위해 버스는 정차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내려서 정류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며 기다리는데,

속보로 아까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중얼거렸다.

남편은「바보같이 무슨 소리야!」 라고 고함쳤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내 말이 맞기도 한 것 같다 .



7. 벽에 씌여진 낙서

내 친구가 학생시절에 방을 빌려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방의 벽 한쪽에 「엄마 아빠 최고」라는 아이의 낙서가 남아 있었다.

그 삐뚤빼뜰한 어린이 글씨의 그 낙서를 보고 절로 미소가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몇 달간 거기에 살고 있었는데

역시 자취 보다 기숙사가 돈이 덜 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방을 비우면서 청소를 하고 가구를 움직이는 동안 문득 벽에 있던 낙서 아래에 또 다른 낙서가 보였다.

「엄마 아빠 최고」

친구는 신기한 생각이 들어 원래 있던 가구까지 완전히 밀어내고 벽을 보았다. 벽에는 빽빽하게 낙서가 가득했다.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아빠 최고」

「엄마 아빠 최고」



빽빽하게 수없이 가득 적혀 있는 낙서에 친구는 놀랐다. 가장 아래에 쓰다가 멈추게 된 글씨로 마지막 낙서가 있었다.


「엄마 엄마 제발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8. 이상한 방

몇년 전에 라디오로 부동산업에 관련되는 도시전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소는 시내에 있는 빌딩.

모부동산 중개소가 그 빌딩의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부동산은 빌딩의 도면을 받아서, 방의 구조등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방이 하나만 있는것을 눈치챘습니다.

그림을 보니, 어느 방에는 출입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림에 표시하는 것을 잊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한 번 그 빌딩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은 번화가에 있었습니다.

옛날 건물 이지만, 꽤 좋은 빌딩이였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빌딩의 0층에 올라 갔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나와서 도면을 손에 든 채로 이리저리 살펴보며



돌았다녔는데도 이상한 방만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림을 보면, 실내의 중앙에 위치할 것이라는데 거기는


벽과 기둥에 덮여 있어서 방이라고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러나 벽이 있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안쪽에는 공간이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어쩔 수 없이 벽을 부수어 조사해 보기로 했습니다.

빌딩 주인의 입회의 아래, 업자에게 부탁하여 벽을 부수었더니,


붕괴된 벽으로부터 아니나 다를까 장판만 깔려 있는 방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디에도 문은 없고, 완전하게 밀폐된 방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방에 들어 갔습니다.

방의 중앙에 중국식 식탁이 있고, 그 위에 그릇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릇에는 흰 밥이 담겨져 있고, 김이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도 밥을 한지 얼마 안된 쌀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들어서

그 안에서 모든 벽이나 천정 그리고 마루까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디에도 출입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에서 이 밥한지 얼마 안 되는 흰 쌀은 옮겨진 것입니까?

그리고 이 방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9. 훌륭한 담임선생님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분, 훌륭한 사내 아입니다. 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 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덕분이다.


10. 시멘트 포대


내가 건설현장 인부로 일하던 시절, 동호대교 보수공사 현장에 있을 때 였다.

나는 시멘트를 물에 개기 위해 시멘트 봉투를 열었는데, 그 안에서 편지 하나가 툭 떨어졌다.  

'이 시멘트에는 내가 사랑하는 그이가 들어 있습니다. 공장에서 오랫동안 제가 짝사랑만 해오던 그이는 사고로 분쇄기 안에 떨어져,

석회석과 함께 빨려들어가 버렸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이 시멘트를 사용한 장소를 저에게 편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벽이나 다리가 된 그이를 만나러 갈테니까.'


11. 한 남자

한 여자가 밤에 길을 걷고 있었어요

근데 뒤에서 남자 두명이 ㅉㅗㅈ아오는거예요

여자는 조금만 있으면 골목길로 들어가야 되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빨리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 여자가 밤에 혼자다니면 안된다 "

구 하면서 같이 집에 데려다 준데요

여자는 남자가 너무 맘에 들었죠

그래서 같이 가고 집에 들어갔는데 남자가 너무 맘에 드는 거예요


대문있죠? 대문밑으로 잘가나 하고 봤는데

그 데려다준 남자가 대문밑으로쳐다보고있었다.


12. 타임캡슐


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합격했다.


2년 간 사귄 여자친구와 함께 타임캡슐을 고등학교 뒤에 있는 큰 소나무 아래에 묻었다.

나중에 결혼하게 되었을 때 꺼내자고 약속했다. 타임캡슐에 뭘 넣었는지는 서로 비밀, 만약 결혼하지 않게 되면 그대로 두기로 했다.

1년 후. 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10년 후, 대학시절에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약혼자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모두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전 여자친구의 몫까지 행복해지자며 타임캡슐을 대신 꺼내고 싶다고 했다.


나는 반대했지만, 그녀의 생각을 자신이 이어가고 싶다며 약혼자는 고집을 피웠다. 아마 전 여자친구에 대한 질투도 있었을 것이다.

결혼식 며칠 전 휴일.

고향으로 돌아가 타임캡슐을 꺼냈다.


내 타임캡슐에 들어있던 건 전 여자친구가 짜 준 머플러.

약혼자는 조금 기분이 안 좋은 표정이었지만, 곧바로 전 여자친구가 묻은 타임캡슐을 열었다.


거기에는 주먹 정도의 검은 덩어리가 들어가 있었다.

잘 보니 작은 팔다리에 조그만 사람머리가 있는 것 같았다…….


13.어느 오후.

작은 새가 지저귀는 숲 속을, 한 명의 소녀가 달리고 있었다.
「엄마!어디에 있는 거야?」

외치는 소녀.하지만 대답은 없다.
그러던 중 소녀는, 어떤 집 앞에 겨우 도착했다.

「여기군요! 여기에 있군요!」
그렇게 말하며 소녀는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중간이 끊어져 있는 일기장 하나 뿐.
아무것도 없는 집안에 불쑥 놓여져 있다.
소녀는 살그머니 손에 들어, 읽기 시작했다.

5월16일
내일은 즐거운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매우 즐거워.

5월17일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산타씨가 오지 않는다.

5월18일
어제는 매우 즐거웠다.
산타씨에게 가득 선물 받아 버렸다.
그렇지만 이상한데. 그 선물 어디에 둔 거지?

9월33일
시계의 바늘이, 천천히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12월65일
오늘이군요, 밖에 나와 보았어.
그랬더니 사람이 많이 있었어.
가득 많이 있었어.
그리고 전나무는 이상한 색이었다.
어째서일까?

소녀는 돌연, 일기장을 덮었다. 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그래.소녀는, 깨달아 버렸던 것이다….


14.어떤 레스토랑

나는 숲을 헤매게 되어 버렸다.
밤이 되어 배도 고파져 왔다.
그런 가운데, 한 가게를 찾아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이상한 이름의 가게다.
나는 인기 메뉴의 「나폴리탄」을 주문한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나는 먹는다.
……어쩐지 이상하다.짜다.이상하게 짜다.머리가 아프다.
나는 불평을 늘어 놓았다.

점장:「미안해요. 다시 만듭니다. 돈은 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몇분 후, 나폴리탄이 온다.나는 먹는다.이번에는 멀쩡하다.
나는 가게를 나온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 버렸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나폴리탄……




15. 「소의 목」이란,

지금부터 25년 전쯤, 우리 고등학교의 수학 선생님만이 알고 계셨던
괴담입니다.
당시 선생님은 학생들을 몇 명 자신의 밴 승용차에 태우고 이동하며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고 계셨다.
실컷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시다가, 드디어 마지막에 이르러
비장의「소의 목」이야기를 시작했다.
처음에 조용히 이야기를 듣고있던 학생들은 점차
공포가 한계에 이르러서「선생님! 이제 그만두세요!」하고 귀를 막으면서 각각 소리치기
시작했지만, 선생님은 재미있어하며 학생들의 호소를 무시하고는 열중해서 이야기 계속
했다.
그러던 도중, 문득 차내가 조용해진 것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자, 학생 전원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해 있었다. 너무 무서운 이야기에 정신을 잃은 것이었다. 그 날 이후로
선생님은 두 번 다시 그「소의 목」의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않게 되었다.

16. 시선

내 방에 혼자 있는데, 이상하게 시선이 느껴진다

가족들이 있는 거실이나, 바깥에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데



방의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 보고 있단 생각이 든다

분명 누군가 보고 있단 생각에 책상앞 창문 커텐을 열고 바깥을 내다 보았다.



순간, 내 등뒤로 사람 그림자가 비쳐서 깜짝 놀랐다.

헌데 잘보니 창문 맞은 편에 있는 큰 거울에 내 모습이 비쳐 보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렇구나! 평소 느껴지던 시선의 정체는 이거였구나

나는 안심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출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여러이야기] (애플아이폰) |작성자 유호상

IP : 119.192.xxx.5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1 4:03 PM (61.81.xxx.128)

    이런거 좋아요 감사합니다~ 전 이해 했더니 무섭네요

  • 2.
    '10.2.11 4:04 PM (218.38.xxx.130)

    일본 도시괴담같은데
    소원을 말해봐..랑
    어느 오후 일기장 이야기가 이해가 안 돼요.

  • 3. ..
    '10.2.11 4:07 PM (210.106.xxx.194)

    아이고,,,무섭슴다...

  • 4. 다 읽었는데
    '10.2.11 4:12 PM (221.146.xxx.1)

    몇개는 이해가 안가요. 이해간건 진짜 무섭네요.

  • 5. //
    '10.2.11 4:12 PM (221.151.xxx.19)

    혹시 해석이나 답은 어디에 있는지...
    반 정도가 이해가 안가서리...

  • 6. 아는게
    '10.2.11 4:14 PM (115.23.xxx.206)

    하나도 없당..
    엄마 아빠 최고도 잘 모르겠고..
    이해가 안가요.. 친절히 설명해 주세요~~

  • 7. 누가
    '10.2.11 4:16 PM (218.159.xxx.91)

    답좀...11번 한남자만 겨우 이해..대문 밖에서 쳐다 보고 있는 그 남잔 죽은거죠?

  • 8. 궁금이
    '10.2.11 4:17 PM (119.192.xxx.58)

    소원을 말해봐는 죽고싶은소원을 물어보기전에 들어주어서 순서가 바뀌었다는 얘기이고...

    어느오후 일기장은 저도 모르겠어요...

  • 9. 엄마
    '10.2.11 4:17 PM (61.81.xxx.128)

    아빠 최고는 엄마가 아이를 죽였나봐요 그래서 죽어가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낙서

  • 10. 11번은
    '10.2.11 4:19 PM (61.81.xxx.128)

    그 남자의 정체가 죽었다는게 아니라 그 남자가 끝까지 그 순간을 보고 있었으니까
    시선이 마주친거 자체가 공포라고 해석이 됩니다
    그 남자가 정신병자이거나 또라이 정도?

  • 11. ...
    '10.2.11 4:21 PM (61.74.xxx.63)

    어려워요. 어려워.....

  • 12. //
    '10.2.11 4:22 PM (221.151.xxx.19)

    엄마아빠 최고는 (엄마아빠가 다 있는 상태), 아빠 최고는 (엄마는 없다는 상태) 엄마아빠 최고는 (다시 엄마가 생겼다는..) 아빠 최고는(또 엄마가 사라졌다는,,) 그래서 아빠가 무슨짓을??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 13. 궁금이
    '10.2.11 4:22 PM (119.192.xxx.58)

    카페에서도 설왕설래였지 정답이 있는건 아니였어요..
    1. 잠자는 미녀였는데 눈을 뜨고 있는 그림을 본거였으니 이하는 상상대로...
    2. 손녀의 명을 억지로 늘리는 바람에 가족들이 죽은거구요..
    3.스토커의 소행 같은데...
    4.엄마가 철도건널목에서 동반 자살하려다 혼자 죽은거 같습니다.
    6. 가족이 동반 자살여행을 떠난거였구요...

  • 14. 정리
    '10.2.11 4:23 PM (218.38.xxx.130)

    1. 초상하

    화가가 그린 그림의 주인공 딸이
    귀신이 되어 그림 밖으로 나간 것..

    2. 손금
    손녀 손금을 억지로 늘려놓으니
    자식 며느리 손주가 다 죽고
    할머니랑 손녀만 살아남음.
    손녀가 죽어야 되는 사람임..

    3. 우산
    회사옆 편의점에 놓고 온 우산을
    누군가가 쓰고선 내 집 안에다 갖다놓음..

    4. 엄마와의 동행
    엄마는 나와 철길에 뛰어들어 동반자살 하려고 했음..
    그래서 지금도 사람과 손 잡기가 싫다.

    5. 소원을 말해봐
    모르겠는데..아마도..
    이번엔 여자가 남자한테 "당신의 소원은?" 하고
    물어봐야 할 차례인데, 차례가 바뀌었다고 한 것 같음.

    6. 버스 사고
    우연히 버스에서 내린 일가족이 사고로 몰살될 뻔 했다 살았는데,
    엄마와 아빠는 아이와 함께 동반자살하러 가는 길이었나보다.
    그냥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둘이 동의.

    7. 벽 낙서
    엄마에 의해 감금된 애가 벽에 살려달라 적은 것

    8. 이상한 방
    밀폐된 방에 방금 놓인 따뜻한 밥.
    전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

    9. 훌륭한 담임

    담임이 여자애를 성추행하며 그곳에 손을 넣었다가
    남자성기가 함몰돼 있는 것을 발견해
    수술 후 아들로 변신....

    10. 시멘트포대
    전혀 이해하기 안 어렵죠

    11. 한남자
    이것도..

    12. 타임캡슐

    전 여친이 타임캡슐에 넣은 것은 아마도 유산한 아기..
    (아마 인공중절한..)

    13. 어느오후
    모르겠어요..왜 날짜가 12월 65일 이런 식인지??
    전나무는 뭔지..

    14. 어떤레스토랑
    나폴리탄은 쇠고기 토마토소스 파스타인데
    아마 사람 고기로 만들어서??

    15. 소의 목
    단지 무서웠다는..

    16. 시선
    내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맞은편에 비친 내 모습에서 시선을 느낄 리가 없다.

  • 15. //
    '10.2.11 4:28 PM (221.151.xxx.19)

    소원을 말해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 아마도 죽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려 했나봐요. 말하기 전에 이미 소원을 들어줘서 말이 없는 듯

  • 16. 궁금이
    '10.2.11 4:40 PM (119.192.xxx.58)

    13번은 진짜 모르겠고 8번은 그냥 기묘한 이야기인거 같고...
    14번은 첫번째 음식을 먹고 죽은거 같고..
    아무튼 분위기가 한몫하는 이야기들인거 같아요..^^*

  • 17. 은근
    '10.2.11 4:47 PM (119.71.xxx.185)

    무섭네요

  • 18. 16번은
    '10.2.11 5:30 PM (116.121.xxx.61)

    거울속에 비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만..
    등뒤에서 시선이 느껴졌다는것으로봐서는 거울을 등지고 있었다는건데, 거울을 등지고 있으면 거울속에 자신의 등이 비쳐질텐데, 시선을 느꼈다고 하는걸로 봐서는 등쪽이 아닌 얼굴이 있는 앞쪽이 거울속에 있었다는... 즉, 다른존재(귀신?)아닐까 싶어요..

  • 19. 시선.
    '10.2.11 5:44 PM (218.38.xxx.130)

    16번 시선 이야기는..
    고갤 숙일 때 자꾸 시선이 느껴져서 누가 날 쳐다보지?? 하다가 아! 앞 건물에 비친 거구나..했는데...
    내가 고개 숙이고 있을 땐 건너편에 내 머리통이 비치지, 내 얼굴이 비치지 않잖아요.

  • 20. .
    '10.2.11 5:46 PM (211.44.xxx.167)

    마지막 이야기는.... 중간에 끊겨진... 이라는 것도 그렇고
    12월 65일이면.... 2월 3일?
    정신병 질환을 가진 불쌍한 여자가 아기를 가졌다가
    사산한 거 아닐까요.
    전나무는... '전나무로 짠 관'이란 표현이 떠오르네요.
    소녀는 그 불쌍한 아이 자신이구요.
    근데 이야기가 왠지 일본풍이에요.
    그렇지 않나요?

  • 21. .
    '10.2.11 6:02 PM (211.187.xxx.68)

    일본괴담이나 공포영화는 정말 찝찝해요.
    울 나라 귀신은 으흐흐~~나타나서 한 풀어주고 양지 바른 곳에 이장해주면
    갈길 가는데 일본귀신은 일단 말을 안해..
    비쥬얼도 더 섬뜩하고..차라리 소복은 정겹다니깐요.
    이 얘기들도 참 다 찝찝합니다용..
    밤에 샤워할때 생각남 어쩔까나..

  • 22. ....
    '10.2.11 6:16 PM (112.149.xxx.210)

    건널목에서 손을 잡고 있는 엄마 얘기는.. 첫번째 전철이 왔을 시점에서 이미 엄마는 죽은거예요.
    전철이 몇번씩 오가는 사이에 '나'는 이미 죽은 엄마 손을 붙잡고 있었던거죠.
    소원을 말하는 얘기에서는 소원을 들어주는 댓가로 여자에게서 하나씩 뺏는거예요.
    처음 눈앞에 나타났던 남자는 그 다음엔 목소리로 나타나고(첫번째 소원을 들어주면서 이미 눈을 가져갔으므로)
    그 다음에 나타났을 땐 여자는 남자가 나타난걸 모르잖아요.(두번째 소원에서 귀를 가져간거구요)
    그래서 순서가 잘못됐군.. 이 되었겠죠.
    다른건 잘 모르겠어요. 나폴리탄.. 은 맛없어서 또 시켰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주문수가 많아져서 인기메뉴.. 라는걸까요? ㅡㅡ^

  • 23. 이해를
    '10.2.11 9:10 PM (114.207.xxx.116)

    이해를 못해서 그닥 안무서운..^^;;;

  • 24. 건널목
    '10.2.11 11:28 PM (112.152.xxx.157)

    이야기의 아이는 이미 그대 엄마랑 같이 죽어서 지금은 사람이 아닌듯...
    그래서 사람과 손을 잡는게 싫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25. 뭥미
    '10.2.12 12:26 AM (218.54.xxx.58)

    으쓰쓰하고 오싹하고, 댓글들을 봐서 이해되는 답도 몇 개있지만..... 전체적으로 찝찝한 오싹함이......

  • 26.
    '10.2.12 1:17 AM (24.111.xxx.4)

    원글만 읽었을 때는 몇 개 안 무서웠는데 댓글 보고 나니
    너무 찝찝한 오싹함이 2222
    특히 저 위에 댓글님 중에 소원을 들어줘 해석은 완전 오싹.

  • 27. 흐미...
    '10.2.12 2:22 AM (114.204.xxx.189)

    이 새벽에 가족들 다 자는 시간에 컴텨방에서 혼자 조용히 읽는데..
    진짜 소름끼치고 무서워서 눈물날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8. 헐..
    '10.2.12 2:30 AM (114.204.xxx.189)

    무서워서 눈물날 지경이데 위에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댓글 보고..소름이 쫙~~
    아 바로 안방에서 자고 있는 남편품으로 달려가고 싶다는..ㅠㅠ

  • 29. &&&&
    '10.2.12 8:53 AM (116.127.xxx.206)

    엄마와의 동행은 엄마가 죽은게 아니라 기차가 지날때마다 아이와 뛰어들려고 손에 힘이 들어갔지만 결국은 못뛰어들었다는 이야기...엄마의 힘이 들어간 손에 대한 무서운 기억때문에 남과 손잡는 것을 싫어한다는 뜻.
    벽에 씌여진 낙서는 아빠가 여러번 결혼을 해서 여러번 아내를 죽였는데 결혼을 했을때는 "아빠 엄마 최고"라고 쓰고 엄마가 죽고 없으면 "아빠최고"라고 썼는데 마지막에 결혼한 엄마가
    역으로 아빠를 죽이는걸 보고 자신도 죽일까봐"엄마 살려줘 제발" 이라고 쓴걸로 해석했는데 아닌가요....?

  • 30. 휴가
    '10.2.12 9:17 AM (121.160.xxx.1)

    이상한 건물의 출입문이 없는 방은 좀 이상하네요.
    해당층이 0층이라고 쓰여진 점, 흰밥에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다는데 밥한지 얼마 안된 쌀이라고 쓰여있는 것도 이상하구요.
    소원을 말해봐는 아마 처음에는 눈, 그다음엔 귀, 그 다음엔 혀(말을 못하게 하려고)를 가져갈 차례였는데, 순서가 잘 못되서 귀가 먼저 들리지 않게 되었다는 뜻 아닐까요? 말을 못하게 한뒤에 소원을 말하라고 해도 말을 못하게 하려고 한거 아닐지..

  • 31. ....
    '10.2.12 10:11 AM (123.204.xxx.218)

    방이야기는 앞뒤 다 잘라먹고 출입구 없는 방과 갓 지은밥을 갖고 연상하자면
    관 혹은 납골당 과 제사밥이 떠오르네요.
    부동산 업자가 건물 조사하려고 건물 부수다가 깔려 죽기라도 한건 아닌지....

  • 32. 젯밥
    '10.2.12 10:14 AM (121.130.xxx.42)

    이상한 건물에 출입구가 없어서 부수고 방에 들어갔다고 했지요.
    붕괴 사고로 부동산업자가 죽은 겁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은.... 젯밥인거죠.
    부동산업자가 죽어서 자기 제삿밥을 받은 겁니다.

    소원을 말해봐에서 여자는 세번째 소원이 죽음이었어요.
    순서가 잘못되었다는 건, 남자가 소원을 이뤄주기도 전에 여자가 자살을 했기 때문이죠.

  • 33. ..........
    '10.2.12 10:29 AM (203.90.xxx.86)

    제가 이해 안되는건 소원을 말해봐, 어느날 오후, 어떤 레스토랑, 소의 목인데, 소원을 말해봐는 휴가님 해석이 꽤 그럴듯하내요.

  • 34. ........
    '10.2.12 10:31 AM (203.90.xxx.86)

    그런데, 출입문이 없는 이상한 방.
    출입문이 없는데 어떻게 들어간거죠?

  • 35. 댓글
    '10.2.12 10:46 AM (218.236.xxx.195)

    들 다 읽고 나니 더 무서워요..ㅠ ㅠ ㅠ ㅠ

  • 36. ..
    '10.2.12 11:02 AM (211.115.xxx.50)

    헉.. 처음에는 그냥 무섭다 하고 봤는데 댓글들에 등골이 오싹 ~~ 그래도 스릴있어 좋네요.

  • 37. 앞으로도.
    '10.2.12 11:09 AM (211.115.xxx.50)

    이런글 있으면 펌해주세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추리나 스릴있는 걸 좋아해서..

  • 38. 저두요
    '10.2.12 12:02 PM (180.66.xxx.28)

    이런글 넘조아..^^

  • 39. 7번..
    '10.2.12 12:15 PM (121.167.xxx.89)

    엄마아빠 최고..최고가 일본어로는 싸이코와 음이 같대요. 아이를 가둬놨더니 아이가 엄마아빠 싸이코라고 쓴거라고..

  • 40.
    '10.2.12 12:23 PM (125.140.xxx.37)

    댓글 읽어도 잘 이해가 안가는 나는 뭔가

  • 41.
    '10.2.12 12:27 PM (115.93.xxx.187)

    1. 손금 이야기 - 스님은 할머니만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한 것이니, 할머니 또한 자기의 손금을 늘인 것 같아요.
    2. 버스 이야기 - 남편이 무슨 소리냐고 고함친 것을 보면 자살을 계획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가족을 내려주지 않았다면 버스가 낙석지점을 먼저 통과해서 모두 무사했을 것이라는 아내의 말을 나중에 이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 42. 구운닭
    '10.2.17 2:44 PM (125.135.xxx.144)

    우와 너무 무서운 이야기네요;; ㅠ.ㅠ; 근데 어느 오후는 도무지 무슨이야긴지 모르겠네요;

  • 43. 구운닭
    '10.2.17 2:51 PM (125.135.xxx.144)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어느 오후> 해석이 나와서요~


    ---------------------------------------------------------------------------



    '엄마,어디있는거야?'- 올챙이일때... 아시죠? 남성의

    '그리고 어느집에 도착하였고,' - 자궁에 도착

    '일기장,깊숙한 곳에 놓여있는' - ㅅㅅ를 의미하는 단어인듯

    '5월16일 선물,크리스마스' - 선물이 아기

    '5월17일 산타가 오질않아' - 아이의 아빠,산타라 칭하는 사람이 다시 나타나지 않네요. 원나잇?

    5월18일 아이의 아빠가 나타나 아기를 가졌다는 말에 기뻐하는듯 했는데.

    '하지만 선물은 어디로 간거지?' - 아이를 낙태

    9월33일, 12월65일이라는 날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죽음을 의미

    시계바늘은 낙태할때 쓰는 꼬챙이같은 기구들이겠죠.

    아님 오래된 일기장이라서 25일이라는 날짜가 변한거 일지도 몰라요.

    마지막 모두 이상한 색이였다는건 낙태로 온몸이 찢기고 피때문에 색이 다른거



    여기에 이해를 돕기위해 제가 덧붙이자면 '일기'에 쓰인 날짜는 임신이후 낙태하기 까지의 날짜인 겁니다.

    9월 30일 태아의 생은 이미 마감했고 그때부터 '죽은 태아'가 인지하는 시간은 뒤틀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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