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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배꼽이불, 물병케이스, 원피스~

| 조회수 : 6,1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7-27 14:21:08

 

 

아들을 위한 여름이불 만들었습니다.

최신유행!!-_-;; 별원단 2마로 완성했어요. 150*120 정도의 싸이즈로 배꼽이불이랄까.

베개커버 한개까지 만들고 나니 똑! 떨어지더라구요.

뒷지를 흰색마로 하고 베개커버2개만들껄 그랬다는건 나중에 든생각이구요.

 

 

 

 

 

옷보다 쉽고 간단한 바느질임에도 크기에 압도당해서 잘만들지 않던 침구 완성!

만들고 나면 만족도가 높아요.

 

아침볕에 사진찍고 있으니 아들이가 뛰쳐 들어와서 본인도 찍으라고 난리.

뭐 어려운 일이라고 찍어주면되죠.


 

 

 

 

 

착샷만 있는 아들이 여름정장

바지는 진작완성해서 잘입었는데 자켓은 여름 다되어서 겨우 완성

 

 

 

 

 

 

 

 

 

 

 

 

패턴뜨기 귀찮아서 일서에 나온 패턴으로 했더니 여리여리 나의 아들에게 어깨가 너무 큽니다.

바닥에 그려진 하트를 퍼먹여주는 이쁜 내아들


 

 

 

 

 

 

 

 

 

 

 

 

어깨 뽕넣어주면 봐줄만 할까요?


 

 

다음번엔 니몸에 맞춰 패턴떠서 만들어줄께

 

 

 

 

 

 

 

 

 

 

 

 

 

야외 활동이 많은 아들을위한 물병케이스

목에 걸수 있게 넉넉한 길이, 보냉안감, 귀여운 이름자수까지!

 

 

 

 

 

 

 

 

 

 

 

 

 

 

 

 

 

 

나름 두개째라고 지난번보다 수월했습니다.

(몇년전이더라.3,4년전쯤)

이번에도 어쩌다 굴러온 유우배달주머니를 뜯서어서 안감을 해주고

물병에 빙빙둘러가며 재단했다.

두툼한 안감을 넣을때는 항상 겉감을 안감보다 크게 만들어주어야 한다는걸 잊지말기로 해요.


 

 

 많이 들고 다녀서 지금은 약간 각잡힌 안감이 물병모양대로 둥글둥글 ^_^//합니다.

 

 

 

 

 

 

 

 

 

 

 

 

 

 

 

 

신생아 여름 속싸개, 유모차 덮개...

출산하신 친구 부들께 작은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입었니 안입었니 ~  찰랑찰랑 가볍고 촉감좋은 원피스~


 

 

 

 

 

 

 

착샷이 찍어보고 싶었드랬어.-_-;;

배에 힘을 꽉주고!!

 

 

 

 

 

슬리브리스는 아무래도 무리라 결국 소매달고 밑단에도 프릴달아서 올여름 휴가복 완성!!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르는물7
    '14.7.27 7:16 PM

    진짜 원단이 좋아보여요. 올여름 시원하게 나시겠어요.
    아드님도 훌륭^^

  • 면~
    '14.7.29 12:20 AM

    저렇게 흐들하고 촉감좋은 원단으로 원피스를 늘려가고 있어요 ^_^//

  • 2. 조아요
    '14.7.28 8:53 PM

    면님...
    결혼하시고 정리 안된 신혼집에서 박스위에 밥상차려드시는 사진 본게 엊그제같은데(면님맞죠?)
    애기가 많이도 컸네요
    그나저나 저는 이 내용의 덧글을 주기적으로 다는것같지만 아는척에는 추억팔이가 최고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엄마가 무려 손바느질로 만들어주신 드레스를 입고 운동회에서 포크댄스를 췄던 기억
    귀여운 무늬의 원단에 요즘엔 흔해도 그땐 흔치않던 귀여운 동물모양 단추를 달아 만들어주신 평상복
    이런게 너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면님 아들도 그런 추억가지고 클텐데..단언컨데 봉틀이는 최고의 취미입니다ㅎㅎㅎㅎㅎ

  • 면~
    '14.7.29 12:21 AM

    넹넹 맞습니다!!
    저도 얼마 안지난거 같은데 벌써 애가 5살!!!
    울아들도 제가 옷만들어 주던걸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줄까요?
    뭐.. 조금더 자라면 그만만들고 브랜드 사주라며 투정하겠죠.
    당분간은 제맘대로 만들어서 입혀 볼랍니다.^^

  • 3. 열무김치
    '14.7.28 10:37 PM

    솜씨가 너무 훌륭하십니다.재봉틀 솜씨 정말 부러워요.
    저는 기계치라 봉틀이가 무서운데, 면님 아들 꼬까옷 지어 주신 거 보니 막막막 봉틀이가 사고 싶고 아우 이를 어째요

  • 면~
    '14.7.29 12:22 AM

    봉틀이 지르시기 전에 일단 가까운 문화센타나 배우실수 있는 곳에 가셔서 본인에 취미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봉틀이랑도 친해지신 다음에 지르셔도 늦지않습니다.

  • 4. 조아요
    '14.7.28 11:45 PM

    열무김치님 얼마전에 아마존 싱거미싱핫딜떴었는데....아깝네요ㅋㅋㅋㅋ

  • 면~
    '14.7.29 12:23 AM

    십년도 훌쩍 넘어 십오년된 봉틀이가 여전히 잘굴러서 바꾸질 못하겠어요. 하지만 슬슬 욕심나는 요즘입니다.

  • 5. wendy
    '14.7.30 12:30 PM

    제겐..크기에 압도당해 시도만하고 끝을 못낸 이불이 있어요. 언제 발동이 걸릴라나요. ㅎㅎ
    하트 퍼주는 귀요미아들! 탐나내요~~

  • 면~
    '14.8.1 9:26 AM

    제가... 어떤 이불이 오년만인가-_-; 발동 거렸던거 같아요.
    헌데 윈디님 막 퀼트나 코바늘로 하고계신거 아녀요? !!!

  • 6. 소년공원
    '14.7.31 4:26 AM

    참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는 옷은 옷감만 버릴 것 같아서 도저히 못만들겠던데...

    요즘 장난감 옷은 한 벌 만들고 있어요.
    다 되면 여기 올려볼께요 :-)

  • 면~
    '14.8.1 9:28 AM

    ^^ 인형옷 만드시면 사람옷도 만드실수 있을꺼예요~

    장난감옷 기다리겠습니다.

  • 7. 열무김치
    '14.7.31 6:19 PM

    면~님, 제가 거시기 멀리 살아요, 문화센터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오지에 살아요, 어흑...
    조아요님, 아마존 배송비가 아마 봉틀이 가격만큼 나올 지도 몰라요, 여기는요 어흑...오지라....

  • 면~
    '14.8.1 9:28 AM

    아. 멀리 사시는구나~
    요세 유투브 동영상도 엄청 많이 나오니께 독학하실수 있을껍니다~! 그럼 일단 지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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