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 1마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봤어요

[백만순이]

리빙데코는 정말 오랫만이라 괜히 쑥스럽고 그러네요~ㅎㅎ

거창하게 바느질한건 아니고............

크리스마스 패턴의 원단 한마 사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을 꾸며봤어요~

우드락을 잘라서 원단을 글루건으로 붙인뒤

대리석이라 차가워보이던 벽에 액자처럼 붙여주었어요

극세사 원단이라 따스함이 느껴진답니다~

나머지 원단은 나무 모양으로 잘라 방울솜을 좀 넣고 쿠션을 만들었어요

짙은색 쇼파 한켠에 놓아주었더니 화사해지더라구요

또다른 우드락 액자는 거실장에 슬며시 올려두고 크리스마스전구를 켜주었답니다^^

[김미경]

심플하면서도 너무 예뻐요~~~^^
원단은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백만순이]

선퀼트에서 구입했는데....그냥 다른 원단샵이라도 커트지 이쁜거 사셔서 액자처럼 꾸미시면 저렴한 가격에 분위기 전환도 되고 좋으실꺼예요

[쿠쿠]

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네요~
몇번을 보고 또 봤어요~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들 잘 봤습니다^^

[백만순이]

감사합니다~^^

[파르빈]

예뻐요^^ 따라하고 싶어요

[소년공원]

요기서 뵈니 또 새롭게 반가워요, 백만순이 님!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참 아기자기하니 예뻐요!!

[헝글강냉]

여기서도 뵙네요 백만순이님~ ㅋ
트리모양 쿠션 따라하고 싶은데... 이미 크리스마스는 지났군요 ㅎㅎㅎㅎㅎ

[미리]

아...따뜻한 느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