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알뜰한 생활을 위한 중고거래, 직거래장터.

청견 파신 효동이네님은 택배 영엄점 하시는 중간 판매자였습니다.

| 조회수 : 2,5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4-14 09:31:59

청견 판매글 올린 효동이네님은

서귀포 서홍동에서 현대택배 지점을 하시는분입니다 . 

 

청견 반품하신 분들이 알려주신 주소 ... 서귀포시 서홍동 1256- 6

네이버에 쳐보시면

현대택배 서귀포 영업소로 나오지요 .

영업소를 클릭하면 064 763 6300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

 

저희가 청견 받을때는 엘로우캡 택배인데

반품보내는 주소는 현대택배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가 직접 이 번호로 전화하니 본인이 82에 청견판매글 올린것 맞고   

효동이네 하는말 ... 내가 수입 과일 갖다 판것도 아닌데 뭘 잘못 했냐고

저농약은 어떻게 된거냐고하니 ..

저농약이 무슨 인증서가 있는것도 아닌데 라고 합니다 .

농산물이 이쁘고 매끄러운것보다 쭈글거리고 못 생기고 보기 흉해야

소비자가 더 믿음을 갖는다는것을 악용했더군요 . 

 

청견을 재배 하신다는 아버지는....

판매글 올린 남편입니다.

부부가 부녀지간 행세를 하며 거짓으로 판매 글 올렸던겁니다.

 

이런 사실을 알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현재 효동이네님은 82 탈퇴를 한 상태이니 이쯤에서 마무리합니다.

이런 사실들을 알기위해 

서홍동 동장님,서귀포 시청 담당자분,감귤 재배하시는분들께서 도움 많이 주셨습니다.

 

회원님들..

82장터에서 농산물 구입하실때 더욱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르
    '12.4.14 9:33 AM

    그야말로 허걱....이네요....

  • 2. bloom
    '12.4.14 9:36 AM

    와..7월생님 정말 대단하셔요. 수고 많으셨네요
    그나저나 정말 몹쓸사람이네요
    저농약이라는 믿음 가지고 모양 흉측해도 믿고 먹었던 사람들도 바보만들고, 아버지가 농사꾼 운운하며 열심히 농사짓는 사람한테 상처를 주네 어쩌네 운운...
    지금 생각하니 너무 소름끼쳐요

  • 3. 인디언
    '12.4.14 9:45 AM

    아직도 뒷베란다에는 그 청견이 반 넘게 남아있네요..ㅠㅠ..7월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많은 의문들이 풀렸습니다. 감사드립니다..그리고 82장터에서 물건 사는 거..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 4. 사람
    '12.4.14 9:46 AM

    정말 허걱이네요
    그리고 7월생님 고생하셨어요

  • 5. 맑은샘
    '12.4.14 9:51 AM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 6. 두혀니
    '12.4.14 10:12 AM

    정말 허걱이네요. 못믿겠구만요. 장터.........맛있었다고 좋아했었는데 이런 씁쓸함이란....

  • 7. 젬마
    '12.4.14 10:12 AM

    정말 양심없는 분들이셨어요. 7월생님 고생하셨네요.

  • 8. 크림베이지
    '12.4.14 10:16 AM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청견사려고 하던 차에 7월생님 첫 글이 올라와서 안사고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환불조치는 다 됐는지 걱정되네요.
    아휴 정말 장터 규칙을 좀더 강화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9. maum
    '12.4.14 10:16 AM

    몇년전에 정부에서 저농약 인증 폐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10. 보리피리
    '12.4.14 10:48 AM

    형편없는 구제에 명품라벨을 붙여 판매하는 사람도 있더니 이런 일도 다있군요
    돈만 좇는 인간들... 정치가나 일반시민이나 소설을 참 잘도쓰는군요

    그래도 장터 믿음이 가도록 노력해주시는 7월생님같은분이 계셔서 희망이 있고 또 고맙습니다

  • 11. 해랑벼리
    '12.4.14 11:09 AM

    효동이네님 주소를 몰라서 알려드리지못해
    죄송했었는데
    여기저기 수소문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게다가 이런 어마어마한 진실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환불을 취소한다는 글을 올리고
    몇일있으니 정신이없어 누락됐었다며
    미안하다고 한박스 더 보내줄테니
    주소를 다시 알려달라하길래
    그냥 됐다고 거절하고
    취소환불 원하시는 다른분들일
    조속히 원만하게 처리하시라
    부탁(?)했었는데...ㅠㅠ
    이런 부부 사기단이었다니...
    주소를 알려달라길래
    직거래 생산 판매인이면 고객들의 주소는
    그리 빨리 삭제하지않을텐데..하고
    조금 의아했는데
    역시 나쁜사람들이었군요.
    7월생님 덕분에 앞으로 온라인 먹거리구입때
    좀 더 조심히 장을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고생 많으셨구요~
    쉽게 백기를 내린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

  • 12. 독수리오남매
    '12.4.14 11:13 AM

    제가 구매한 당사자는 아니지만 주변인으로써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정말 희한한 사람들 많군요..
    더군다나..먹거리로 사람을 농락하다니..
    효동이네 청견을 구입하신 많은 분들이 마음고생하셨네요..

  • 13. 에스프레소&크림
    '12.4.14 11:39 AM

    헉~ 정말 그냥 헉... 이라고밖에...

  • 14. 그린파파야
    '12.4.14 11:42 AM

    세상이 무섭군요
    부부가 부녀로 바뀌는 생각은 어찌하신건지

  • 15. 김명진
    '12.4.14 11:43 AM

    부부가 부녀 행세까지 한단 말인가요?
    온라인으로 황당한 사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정말 당황 스러워요.
    ㅜㅜ

  • 16. 애플
    '12.4.14 11:44 AM

    효동이네 물건 구입한적은 없으나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군요. 정말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건지??
    글보고 순간 억울해하는 면은 좀 안되었다 생각된적 있었지만
    7월생님 추적 잘 하셨고...결국 그 뒤가 다 밝혀져 다행입니다.

  • 17. susan
    '12.4.14 12:02 PM

    7월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놀랠 노자네요..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전, 그래도, 순수하신 농부이시라 대처 능력이 미흡하셨던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이게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단 말이지요... 그래도 끝까지 잘 먹어보려던 청견이...
    정이 화~악 떨어집니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사기 당하는 거 정말 한 순간이네요..
    7월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이 지켜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8. 쐬주반병
    '12.4.14 12:07 PM

    정말 씁슬한 마음입니다.
    효동이네 청견으로 말이 많을 때, 그래도 맛은 좋다고, 후기를 올렸었는데..
    후기 올려줘서 고맙다고 쪽지를 받았었는데...
    쪽지에도 아버지 건강을 염려하면서, 아버지가 정성으로 키운 것을 회원님들이 몰라준다고, 속상하고 억울하다는 내용이었는데..부부라니??
    부부가 쌍으로, 82 회원들을 가지고 놀았네요...이런걸 까리끼리 만난다고 해야하나요?
    너무 배신감을 느끼게 되네요.

  • 19.
    '12.4.14 12:54 PM

    수고하셨습니다
    효동이네 나쁜사람이네요

  • 20. 하늘마음
    '12.4.14 1:16 PM

    어머나... 그럼 저농약도 아니었단 거죠?
    저농약이니까 껍질이 지저분한 건 그러려니 했는데... 상품가치 없는 거 모아다가 판 거군요.
    올려주신 사진에서처럼 제가 받은 박스에도, 밑의 것들 중 갈색으로 변한 것들 있었는데... 이상하다 했어요.
    나무에서 바로딴 저농약이면 상태가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부녀가 아니었다니... 저도 쪽지 받았는데 아버지가 너무 속상해하신다기에 인간적으로 좀 그래서
    안 좋은 덧글 달았던 거 다 지웠었거든요... 에휴...

  • 21. 라온제나
    '12.4.14 1:53 PM

    정말 무서운세상이네요..저도구매자는 아니지만 예전 글에 댓글달아놓았더니 효동이네서 쪽지가왔더라고요..불쌍한척 피해자인척 고생하며 농사지은아버지가 어쩌고 저쩌고...참으르 믿을수없는 고약한 세상으로변해가는 대한민국이 너무 무섭네요...

  • 22. silver
    '12.4.14 2:27 PM

    상심한 아버지 운운하며 반품하려는거 잘 구슬려 볼 속셈이었군요. 환불도 안해주려 버티고. 버리는거 어디서 헐값에 샀을테고 생산자도 아닌데 대충 먹고 튀면 될테구요. 생산자면 그렇게 신용없이 못하죠.

  • 23. 고돔
    '12.4.14 2:40 PM

    장터에 직업적인 사기군 여럿 있나보네요. 조심해야지.
    다행히 효동이네서 청견을 구입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구입한 청견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 찝찝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24. onion
    '12.4.14 8:07 PM

    수고하셨어요.
    구매한적은 없지만, 7월생님같은 분 덕에 장터가 정화되고,세상이 조금 더 살만해집니다.
    감사드려요.

  • 25. 완도 태화맘
    '12.4.14 8:51 PM

    저 농약 있습니다~~

    유기농은 저농약 몇년 해야 유기농으로 인정해줍니다~~

    저희 동네는 저농약 벼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농약은 친환경 약제를 공급해주고 있지요~~~

    그리고 해마다 봄과 여름쯤 중간에 논밭 흙을 채취해다가 농약 검사를 합니다~~

    거기서 농약 검출이 되면 저농약 인증을 바로 취소하구요~~

    저희 동네는 시행한지 3년인가 4년인가 됩니다~~
    곧 유기농 인증을 받을것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논은 있습니다만 농사는 포기하고 바다농사만 하고 삽니다~~

    판매자의 일원으로 씁쓸합니다~~~

  • 26. 파란궁
    '12.4.14 9:25 PM

    글만봐도 7월생님 엄청 고생하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하나 알아가려고 할때의 감수해야하는 험한 과정들.. 너무 고생하셨겠어요.

    이런 일이 자꾸 발생하면
    장터의 구매자뿐만 아니라 보통의 판매자도 신뢰를 잃어 피해를 보게 되는것입니다.
    모두를 위해서라도 이런 나쁜 사람들이 발 들이지 못하게 좀 더 강력한 제제가 필요할 것 같네요.
    지금은 장터 농산물.. 의심부터 갑니다. 구구절절한 사연이나 장황한 미사여구를 보면 더 심해지네요. 에효.

  • 27. maum
    '12.4.14 9:37 PM

    태화맘님 무농약을 저농약으로 잘못알고 계신건 아닌지요?

    무농약 - 전환기유기농 - 유기농 이런 순서입니다.

  • 28. 완전초보
    '12.4.14 10:32 PM

    수고 많으셨어요..
    구입한 사람으로써 화가 나네요..
    이렇게 속여서 판사람은 처벌할 방법이 없나요?/

  • 29. 어른으로살기
    '12.4.15 11:48 AM

    정말 사기꾼 맞네요

  • 30. 김명진
    '12.4.15 12:46 PM

    저희배는 저 농약 인증 농산물입니다. 무농약으로 준비 중이시구요.

    농산물 품질 관리소에 가서 보시면 저농약인증 이라는 제도는 있습니다.

    http://www.naqs.go.kr/introduction/introduction_08.jsp

  • 31. 나무맘
    '12.4.15 2:48 PM

    7월생님...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건 뭐 완전 착찹 씁쓸하네요
    제글 덧글에 소설쓴다 느낌은 받았지만 부부일줄이야
    어찌 이런 나쁜사람들이;;; 그야말로 사기꾼하고 엮인거였어요
    7월생님 너무 고생많으실까봐 말리고싶은 마음까지 들었었는데...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정말 한숨돌리시고 푹 쉬시길 바랄께요

  • 32. maum
    '12.4.15 5:55 PM

    2009년12월 저농약인증 중단 됐구요, 기존 저농약인증 농가는 2015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농약 농산물이라고 더 비싼돈 들여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농약을 좀 덜 쳤다는 개념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무농약이나 유기농과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 33. Delight
    '12.4.16 12:18 AM

    솔직히 판매글에 올라온 사진과 다른 제품을 받은 분들 중에 생협에서 판매되는 저농약 및 무농약 제품들은 원래 그렇게 못생겼다하시며 맛은 좋았다라고 후기를 남기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82 장터를 우습게 보시는것 같습니다...솔직히 현금 매매이다보니 전문 판매인들이야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 34. Delight
    '12.4.16 12:30 AM

    그리고 덧붙혀서 저는 반품 주소가 서귀포시 서홍동 1256-1이던데..주소도 여러개를 쓰셨나보네요...

  • 35. 해피모드
    '12.4.16 1:36 AM

    글 감사합니다.

  • 36. 사과경영
    '12.4.16 6:56 AM

    저농약이 인증서가 없다니요?
    저희같은 경우는 품질관리원에서 몰래
    저농약하는집을 방문해서 풀 제거를 농약으로했는지 직접 깍았는지를 젤 먼저 검사합니다
    저희 작목반에서도 5집이나 제초제가 검출되어서 저농약 인정이 취소가 되기도 했는데..
    저도 농산물 판매하는 사람으로써
    판매글에 항상 저농약 번호를 적고 시작하는데
    인증서가 없다는 말에 기분 상하네요

  • 37. 사과경영
    '12.4.16 7:06 AM

    그리고 이왕 적는김에..
    사과파는 어떤분이 울퉁불퉁 땟깔도 안좋고 색깔도 안좋은것이 어쩌고 저쩌고..
    인건비 줄이고 꼭 필요한 농약값줄이기 위해 가꾸기를 하지 않은 탓이지요

  • 38. 예솔맘
    '12.4.16 9:12 AM

    저도 효동이네 청견 구입했는데 이글 읽고서 정말 마음이 씁쓸하네요..

    청견상태가 그닥 좋지 않았음에도 저농약에 아버님이 직접 농사지은걸 판매하시다는걸 믿고 구입했는데

    그게 거짓이었다니요...

    82cook 장터 이용할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겠어요..

  • 39. 꿈꾸는사람
    '12.5.8 10:18 PM

    7월생님 여기저기 연락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겠어요.

    님같은 분이 계셔서 장터가 더 잘 운영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2014.3.31 회원장터를 폐쇄합니다.


안녕하세요, 82cook 입니다.

지난 1월1일부터 3개월동안 잠정폐쇄에 들어갔던 회원장터를 4월1일부로 폐쇄합니다.
잠정폐쇄 기간동안 안전 결제시스템, 강도 높은 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개선 가능성을
다양하게 타진해보았으나 현재의 여건으로는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폐쇄키로 결론내렸습니다.
더이상 회원 여러분간의 회원장터 재개여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회원장터의 잠정폐쇄기간에도 자유게시판을 비롯한 여타 게시판에 드림이나 나눔,
판매에 관련된 글이 종종 올라오곤 했습니다만 82cook의 어떠한 게시판에서도
물건이나 서비스의 거래는 금지사항입니다.
또한 직접적인 매매글이 아니어도, 매매 댓글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글 역시 금합니다.
글이 발견되는 즉시 사전통고없이 글을 삭제할 예정입니다.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82cook에서는 어떤 포털사이트에도 회원장터 카페를 개설한 사실이 없으며,
82cook 회원장터와 연관이 있는 듯한 중고장터들은 모두 82cook과 무관하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82cook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