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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후기...

| 조회수 : 14,97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2-07 19:56:40




제가 여기 진부령님께 산 김장김치인데요...

위에 사진이 밝기 조절한것도 아니고 딱 저러해요.허옇고 고추가루 듬성듬성 김치샐러드...

사는곳이 남쪽이니까 서울식으로 말고 좀 짭게 해달라 부탁드렸었거든요.

첨에 받자마자는 윗쪽으로 버무려 올려진 김치속이랑 같이 먹으니 맛이 괜찮았는데

이틀째 보니 김치에 물이 나와서 양념이 다 씻겨져서는 거의 샐러드같네요.

첫날에 거의 반포기 정도 먹어치워서 반품도 안될것이고..그냥 먹기야 하겠지만 이건 어찌...

서울쪽은 김치를 이래먹는건지요?? 내 입맛이 유달시런것도 아닌데...

직접 농사하시고 고추가루며 젓갈이며 직접내리신다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사먹을것이 아니고 그냥 내 입맛대로 담아먹어야 겠어요.

저랑은 입맛이 안맞는듯하니 교환이나 반품할 생각도 없고...저처럼 남도식으로 김치드시는분은 참고하시라 후기올려봐요.

 

추가~제가 무슨 글을 무작적 비난하는 내용을 올린것도 아니고...저와는 안맞았다 ..그러니 남도식김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라...후기를..말그대로 후기를 올린것인데 이렇게 화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진부령님의 김치가 저말고 많은분들께 사랑받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후기의 내용도 있어야 구입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것이 아닙니까?

분명 남도식으로 드시는 분께는 맞지않는 맛이였습니다. 싱거운 편이고 뿌리쪽은 많이 아삭(?)거리구요.

문제가 되고 있어 포기채 사진도 다시 올리구요.

 진부령님...제가 댓글로 구입하지 않았고...

경남 김해시에서 몇일전...석박지, 청국장,매식엑기스,유자차, 같이 구입하였는데 아마 기억나시겠지요..

제가 뭣하러 할일없이 조작글을 올립니까?

참고로 청국장 유자 매실등은 정말 엄마손맛같이 좋았습니다.

제가 진부령님의 어떤 조치를 바란다면 바로 다이렉트로 연락을 했겠지요.

다만 정말 악의적이지 않고 구매하시는분의 기호에 따라...도움되시라..순수한 의도였음을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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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부인
    '13.12.7 8:01 PM

    우와...정말,,,,김치를 저렇게 해서 팔아요??

  • 2. 스티카
    '13.12.7 8:08 PM

    에구 어쩌다 저런 김치에 사람사서 막 바른것 같은데 재수가 없었나 봅니다

  • 3. 하루만
    '13.12.7 8:13 PM

    놀래고 갑니다
    김치가 좀 너무한 듯..

  • 4. 살랑
    '13.12.7 8:17 PM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직접 담그는지 궁금합니다
    두번째(9월)주문했던 김치가 얼마나 뻣뻣하던지
    못먹고 익혀서 찌게를 했더니 특이한 냄새가
    진동 합니다

  • 5. 숙이
    '13.12.7 8:19 PM

    헐~입니다.

    저걸. 돈받고 판다니

    판매자님도 모르고 계실수 있으니 연락해서

    조율해보세요

  • 6. 엘니다
    '13.12.7 8:20 PM

    오마이갓.. 맛은 둘째치고 충격적인 비주얼이네요.. 옆에서 열살짜리가 이건 김치가 아니라 그냥 배추랍니다.

  • 7. 빤짝빤짝
    '13.12.7 8:24 PM

    제가 이미 첫날 받은날에 많이 먹었으니 환불받기도 애매하고..그렇다고 다른것으로 교환받기에도 입맞에 맞질않아서요..조율할것이 없네요. ㅠㅠ그저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글을 올렸습니다.

  • 8. 고독은 나의 힘
    '13.12.7 8:39 PM

    지금까지 진부령님 김치 여러번 주문해 먹으면서 후회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상합니다.

  • 9. 노란백일홍
    '13.12.7 8:40 PM - 삭제된댓글

    여름에 열무김치 샀다가 못먹고 버렸어요
    내입에 안맞기도 했지만 역한 냄새때문에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어요

  • 10. 퍼플
    '13.12.7 8:41 PM

    에궁...백김치 수준인데요. 뭔가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확인해보심이...

  • 11. tods
    '13.12.7 8:48 PM

    서울식 아닌데요 ㅠㅠ

  • 12. 미란
    '13.12.7 8:57 PM

    진부령님꺼 꾸준이 먹고있는데요
    절대 이렇지 않아요
    깔끔하고. 통화해보면 믿을만한 분입니다

  • 13. gelloman
    '13.12.7 8:57 PM

    안그래도 김장철이라 김치시킬려고 하다가 봤는데

    진부령님 김치 몇번 시켜먹었는데 절대 저렇지 않았어요.

    단적인 예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아니라면

    진부령님과 직접 연락하고 진부령님께서 조치해주실꺼라 생각합니다.

  • 14. miroo
    '13.12.7 8:57 PM

    맛은 어떤가요?양념이 거의 없어보이는데..판매자님 나오셔서 설명하시는거 듣고 싶네요.
    저도 포기 사진 궁금합니다

  • 15. hanihani
    '13.12.7 9:00 PM

    저런걸 팔다니 놀랍네요..저건 실수라고 하기에도...
    서울식 아니예요..저런 김치 본적이 없어요

  • 16. 고독은 나의 힘
    '13.12.7 9:01 PM

    벌써 자게에도 글이 올라갔네요.. 후기 조작 뭐 이런 댓글도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한번 댓글 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2~3년간 진부령님한테 다섯번 이상 김치 부탁해서 먹은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마다 만족했습니다. 때론 제 입맛보다 조금 싱거울 때도 있었고 해서 100% 제 입맛에 맞았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 포장의 정갈함이나 배송되어오는 상태... 풋고추 하나라도 따서 같이 넣어보내주시는 정성등등 모든 면에서 과히 100점을 드리고 싶었었는데 이런 글이 올라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뭔가 착오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가비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실분은 절대 아니라는것 그동안 82에서 활동한 제 이름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 17. 진부령
    '13.12.7 9:04 PM

    문자가 갑자기 쏟아지길래 놀라서 82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처음 주문을 받기시작하면서 부터 주문하신 내용을 모두 가지고있는데요

    반짝반짝님 아이디나 닉네임으로 검색해보아도 내용이 나오지 않네요.

    주문하신 내용 확인 부탁드립니다.

    확인되면 반품안하셔도 환불이든 원하는 조치 해드리겠습니다.

  • 18. 하나
    '13.12.7 9:10 PM

    포기김치 상태로 올리셔야죠.

  • 19. 조은맘
    '13.12.7 9:12 PM

    저도 이분께 사서 먹었지만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안타깝네요

  • 20. 라온제나
    '13.12.7 9:14 PM

    상태로 봐선........먹을수 있는김치는 아닌듯-.-

  • 21. 조금느리게
    '13.12.7 9:21 PM

    저는 여름에 열무김치 사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 22. 빤짝빤짝
    '13.12.7 9:24 PM

    포기사진 올렸어요..썰어서 통에 담으면 저리되요..절대 조작이 아닌데~제가 정말 기분이..참... 진부령님께는 제가 전화드리죠...

  • 23. 롤링팝
    '13.12.7 9:31 PM

    저는ᆢ
    김장철에 수술도 하고 아퍼서ᆢ
    누구 불러서 신세 지기 싫어서ᆢ
    진부령님 ᆢ에게신세늘 졌어요
    80kg. 돼는 깅장을 집어 오셔서 직접두고 가셨어요ᆢ
    제가 병원 있는중이라서ᆢ
    집에 비번 알려 드렸더니 직접 오셔서 ᆞ두고 가셨어요ᆢ
    김치는 만족 대만족 이였어요

    그리고ᆢ
    제동생이 직장 다녀서ᆢ
    제가 바뻐서 못해줄때는 진부령님 김치른 주문 해서 먹어요
    5년정도 됏네요ᆢ
    뭣가 잘못 전달 됐건 아닐까요ᆢ
    저도 결혼 생환 30년 임니다ᆢ
    우리가존들도 제손맞에 길들여 졌지만ᆢ
    진부령님ᆢ
    김치등 ᆢ판먀하시는 먹거리는ᆢ늘 감사하게 먹고
    있어요

    조심스럽게 ᆞ글 올려 봄니다ᆢ
    안타까워서요~~
    잘 마무리 됡것임니다ᆢ
    무슨 조치가 있겠지요ᆢ
    구매하신분 손해보라고 나몰라라 하는 진부령은
    아닌것으로 생각듬니다^^~

    이글을 쭉쓰면서ᆢ조금 걱정도 생겨요ᆢ
    무슨 진부령 이랑 관련있냐고 ᆞ
    욕하시는 분도 이겠지요
    아무런 관련없고 ᆢ
    100점 만점에 95점 으로 생각드는 진부령 이라
    글 올려 보아요 ^~,~^

  • 24. 하나
    '13.12.7 9:32 PM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배송온 상태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야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거에요.~

  • 25. 행복밭
    '13.12.7 9:32 PM

    저도 후기가 좋아 봄에 김치 샀다가
    다 버렸어요.....
    왜 후기와 맛이 그렇게 다른지.....

  • 26. 반짝반짝
    '13.12.7 9:35 PM

    원글 올리신 분이 저하고 닉넴이 비슷해서 깜짝놀랐네요^^;
    전 진부령님께 예전에 한 번 김치 배송해서 먹은 적 있었는데, 괜찮았거든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27. 롤링팝
    '13.12.7 9:36 PM

    카톡이라ᆢ
    글씨가 많이 틀린것 이해바람니다ᆢ
    노안와서요ᆢ
    이해 하셔요^~,,~

  • 28. 비쥬
    '13.12.7 9:37 PM

    헐. 진부령님이 올리신 김치사진과 이분의 사진 너무 다르네요. 이런거 구매자 입장서 너무 짜증납니다. 마치 식당에 들어갔는 데, 차림표의 조리예와는 다른 형편없는 음식을 눈 앞에 둔 느낌. 저도 장터에서는 점점 아무것도 사지 않게 되네요

  • 29. 나무
    '13.12.7 9:40 PM

    김치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바뀐다는 저도 알고 있으나... 저 역시 몇년째 진부령님의 김치를 구입해서 먹고 있는 회원중 한명으로서 저 김치는 진부령님의 김치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전 혼자 살아서 많은 양을 구입하지는 않지만 김치며 오미자 오이소박이 모두 마음에 들더군요.
    김치도 맛있지만 이것 저것 신경쓰시는 그 마음씨 또한 고맙더군요.
    중고품하나 구입하러 들어왔다가 진부령님이 속상하실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 30. 여행
    '13.12.7 9:44 PM

    김치 전체의 사진 올려주세요. 포기김치 윗부분만 보이네요.

    썰어 놓은 김치는 속부분이 없고 배추 윗부분과 초록부분만 있네요.

    그런데 고춧가루가 참 많이 없기는 없네요. 참고로 서울배추김치는 저런 김치 아니에요.

  • 31. ddanggu
    '13.12.7 9:48 PM - 삭제된댓글

    정말 양념이 없어도 너무 없군요.

  • 32. 광팔아
    '13.12.7 9:48 PM

    저도 그분 김치 버렸네요.
    바로 담근것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완전 신김치
    말씀과 사진은 좋았는데 결과는 .....
    그게 올해 초여름이었던가 그러네요
    그 후로는 김치 포기.........

    저도 글쓴분과 동향이네요.김해입니다.

  • 33. ㅌㄴㄴㄷㄷ
    '13.12.7 9:51 PM

    저는 82를 잘 몰라서 그냥 믿고 샀었어요. 워낙 평이 좋아서...

    잘 만들어 주시려고 애쓰는 느낌도 들었고, 잘 챙겨주시려는 느낌도 들었지만
    후기처럼 이것 저것 챙겨 받았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았네요.
    뭐...그거야 서비스니까 논외로 치고.

    결정적으로 맛이 없었어요. 너무 짜거나 너무 냄새 나거나, 너무 군내...-..-


    82를 믿은 만큼 이번만의 오류인가 싶어서 종류별로 여러번 주문도 해봤는데...


    솔직히...
    이렇게 솔직하게 쓰기엔 내돈 내고 주문한 음식이라도 왠지 입맛 탓일 것 같고, 자게에서도 입맛탓이라고 여러분이 지적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만...

    맛이 있는 김치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종류별로 시켜보았지만....흠.......진부령님. 죄송하지만 모두 맛이 너무 없었어요.

    뭐 맛없으면 환불, 교환...말씀하셨는데....그러지 않고 혼자 무시하니, 저 말고도 입에 너무 안맞으신 분들이 계속 생긴건가보네요. 칭찬글도 꾸준히 올라오길래 제 입맛의 탓인가 싶었는데...
    에효...

    입맛따라 다르다고 완곡하게 게시글을 올린 제 잘못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는 82를 믿었거든요.

    조미료를 안쓰셨다는 강경한 말씀은 믿겠습니다만...설명하기 힘든 군내와 소금맛 전부인 김치들은 ............진부령님의 김치를 다시 주문할 수 없고, 그동안 '광고'를 믿고 주문한 것을 후회하게 했답니다.

    에효...

  • 34. 비쥬
    '13.12.7 9:57 PM

    참나.. 보다 보다 한마디 합니다. 무슨 이분이 진부령님에게 보상을 원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먹어보니 이렇더라 라고 이야기한 건데, 거기에 자기 입맛이며 불만족에 대해 공개 검증이라도 받아야 하나여? 뭘자꾸 추가로 올리라 마란가요? 저 김치보니 전체샷도 만만치 않게 이상할 게 상상이 가는 데여. 진부령님 판매글의 김치샷과는 완전 다른 김치구만.. 그만 좀 합시다. 댓글이 갈리는 보니 관리하는 고객이랑 아닌 분들이랑 구분해서 김치담그워주는 어이없는 판매자 아닌가 하는 생각들고. 한가지는 주문에 댓글 없었다고 나한테 산거 맞냐고한 진부령님 원글님께 사과 하세요. 자기가 판 김치 구분도 못하면 어디서 사다 보내시는 건가요??

  • 35. 강아지들맘
    '13.12.7 10:00 PM

    후기 솔직히 쓰고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곳은 82 밖에 없을 꺼예요! 입맛 따라 김치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무슨 판매자를 교주 모시듯 쌍수를 들고 받드는 댓글들은 뭔가요? 맘에 들면 든다. 아니면 아니다라는 글 올릴 수 있는 거지요! 본인 입에 맛있었다고 이 구매자의 후기를 원망하고 나무라는 분들은 판매자님 지인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을 정도네요! 자기 돈으로 사 먹고, 솔직한 품평도 못 올리나요? 내 참..

  • 36. 진부령
    '13.12.7 10:03 PM

    반작 반작님과 통화햇습니다.
    쪽지로 주문주신게 아니라 문자로 주신거라 매치가 되질않았어요.
    5키로에서 벌써 1키로는 드셨다고 환불원치 않으시지만
    판매자입장에서는 환불해드려야죠

    누굴 시켜 김치 준비를 해본적도 없고
    따로 관리하는 고객이 있는것도 아니고
    신경쓴다고 썼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결과는 100% 제 책임입니다.

    저도 이 글에 사진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여러 댓글 참고해서 더 배우겠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 37. 아침님
    '13.12.7 10:06 PM

    장터에서 구입하고 안좋아서 후기 올리려면 청심환이라도 먹고 올려야겠네요.
    공산품도 아닌 사람이 만드는 김치인데 내가 받은게 안 그랬으니 그럴리가 없다고
    이 글 올린 분에게 뭐라고 하는 댓글들은 좀 심한거 같아요. 받은 사람이 죄지었나요?

  • 38. 은효
    '13.12.7 10:11 PM

    어머나. 제가 받은 김치는 절대 안그래요
    사진보면 고추가루가 국물에 씻겼네요
    저런김치가 익으면 시원한데...
    꼭꼭 눌러서 일주일만 냉장고 두었다가 드셔보세요

  • 39. 여행
    '13.12.7 10:14 PM

    저는 예전에 두 명의 김치 판매자에게 구입해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전부 나중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며 이 곳에서 퇴출이 되었었지요. 이제 다시는 여기에서 김치 구입하지 않아요.

    호박고구마 정도만 구입해요.

    김치가 개인 기호가 많이 있는 음식이긴 하지만 저 사진은 고춧가루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포기김치라고 하기에는 정말 별로라 전체 사진 보자고 했던거에요.

  • 40. 샐러드
    '13.12.7 10:14 PM

    조심스럽지만, 진부령님 김치를 2년전쯤에...그리고 올해...두번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2년전쯤에는 김장철에 포기김치와 동치미등을 구입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특히 동치미에 들이신 공이 얼마나 정성이 들고, 정갈했던지 잊을수가 없었는데요..
    그후에는 제가 잠시 주부놀이를 하느라 직접 만들어먹었고..올해 바쁜일때문에 김치가 떨어져서 진부령님 생각이 나서 오이소박이 포기김치등등 주문해먹은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다시한번 조심스럽지만..그 두번째 김치가 원글님이 올려주신 김치와 정말 비슷했어요..
    저도 20년쯤 주부인 사람이라서 요리조리 자세히 맛도보고 해보니 배추자체는 고소하고 맛있는 배추인것같은데 덜 절여진것같은 느낌이였어요..배추가 살아있는것같은..그러다보니 양념이 덜 버무려질수 있었겠구나 싶었는데...
    제가 주문을 했을때가 주문글을 올리신때가 아니라서 일부러 제것만 하시다보니 그럴수도 있지..하고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예요..근데 그래서 그런지..김치가 아직도 뻣뻣하게 살아있기는해요;;; 주부님들은 어떤 느낌인지 아실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런 불만사항을 얘기 안했던건 사람인데 어쩌다 실수할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이고, 저 위에 어느분도 말씀하셨지만...알뜰살뜰 전화로 사정을 말씀해주시고, 풋고추라도 더 넣어주시고, 시간이 되신다면서 일부러 집까지 가져다주신점이 너무 감사하다보니...그 정성이 느껴져서
    불만족스러운부분이 잊혀지더라고요...

    물론 돈을주고 구입한 제품이지만..농산물이 항상 같을수도 없을테고.. 사람이 하는 일이니 한번쯤은 실수도 있을 수 있겠거니 생각하시면 어떠실까요?
    댓글 읽어보니 환불도 해주신다고 하니 부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41. heaven
    '13.12.7 10:16 PM

    그러면 저김치가 김장김치란말인가요?
    진부령님은 환불만해준다는 말만있고 저런김치를 판 해명글은 없군요
    그리고 본인이 판 김치도 사진이라그런가 잘 몰라보시네요

  • 42. ㅌㄴㄴㄷㄷ
    '13.12.7 10:22 PM

    저도 조심스러운 마음에....조언스러운 후기를 남겼고, 여러번 주문해본 결과....
    이 기회에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만약 진부령님께서 계속 김치사업(?)을 하신다면 부디 군대 잡내 맛없지만 짠 김치를 생각해주세요.

  • 43. 셔병셔병
    '13.12.7 10:27 PM

    본인이 책임지고 죄송하다고 하신거같은데요

    저는 꾀가 날때 가끔 부탁합니다
    미원 안들어가서 먹을만해요

  • 44. 땡이
    '13.12.7 10:28 PM

    거의 일년에 한번 아프리카 다녀올 때가 있어서
    돌아올 날짜에 맞추어서 겉절이를 부탁할 때가 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엄마가 큰 수술을 받으시고 퇴원하시느라 국물이 많이들어있는 백김치를 부탁드렸었구요.
    들기름이나 깻잎장아치 같은 것도 주문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의 후기는..
    늘 "고맙습니다. " 입니다.
    맛에 대한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준비해서 보내주시는 것에 대한 정성은 "정말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이런 글 잘 안쓰는데...
    장터에서 가끔 고마운 분들이 계셔요.
    그중 한 분이 진부령님이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제 후기 올립니다.

  • 45. 우지40
    '13.12.7 10:30 PM

    저런 김치가 익으면 시원하다고 꼭꼭 눌러 놨다 먹으란 댓글은 너무 웃김

  • 46. 비쥬
    '13.12.7 10:35 PM

    맛보다 정성?? 이게 무슨이야기죠? 진부령님의 서비스에 감동??해서 맛은 논외가 되는 건가요? 진짜 이상한 논리네여.

  • 47. 살구처럼
    '13.12.7 10:39 PM

    어떻게 저런 김치를 팔 생각을 했는지 당췌 이해 불가.
    꼭 제 신혼때 처음 담가본 김치 같네요. 아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리시안셔스
    '13.12.7 10:44 PM

    저도 보태요. 30개월전 산후조리하면서 먹으려고 백김치랑 포기김치 주문했어요. 백김치는 괜찮았는데 포기김치는 먹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저 아무김치나 잘먹는 아주 평범한 입맛인데 그렇게 맛없는 김치는 첨이었어요. 맛없다고 표현하기도 오묘한 이상한 맛의 김치랄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군내도 났고요.

    당시에도 황당했지만 산후조리 중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가끔씩 생각났어요. 그런 김치를 팔고도 아직 칭송받는 판매자라니 신기하다고.. 그 후로 절대 장터 물건은 어떤 것도 사지않아요.

    이분 김치는 호불호의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미각이 있다면 이상하다고 느낄겁니다.

    신기한것은 만족하셨다는 분도 많으니.. 제가 추측을 해보건데 만드시는 곳이 한곳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제 추측입니다.

  • 49. 비쥬
    '13.12.7 10:47 PM

    김연아가 피겨불모지라는 한국에서...척박한 환경에서 모녀지간에 고군분투한끝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때까지 무수한 어려움 겪은거 이해는 하는데, 아무리 고생했다고 해도 현재 주어지는 결과적 보상이 너무나 폭발적이고 엄청나긴 해요... 근데 그래도 인기에 연연하고 자만하지 않고 쿨한 성격으로 항상 열심히 하고, 기부도 많이 하면서 인기에 보답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능력만 있는게아니라 인성도 갖춘거 같아서 좋은거 같아요. 좋은사람일듯.

  • 50. 비쥬
    '13.12.7 10:52 PM

    양념 탓이면 글을 올리기 전에 구매자에게 연락을 먼저 취했어야 선량한 피해자를 나오지 않는 다는 무개념 댓글에 대해 윗님이라고 지칭하고 답변한 건데 글이 사라져 아무 관련 없는 윗글에 무례를 범해 죄송합니다.

  • 51. 후레쉬민트
    '13.12.7 10:55 PM

    어쨋거나 이 김치를 돈을 받고 포장해서 보내신것도 판매자가 직접 하셨겠네요
    그냥 거저 주는것도 아니고 이런 김치는 이번에 김치가 덜 절여지고 양념도 적어 도저히 안되겠다
    다시 만들어보내주겠다 그러시던지 환불해주겠다 그럴 상황 아닌가 싶네요
    그토록 정성이 중요한 덕목이고 그간에 돈이 오가지만 마음이 오가는 믿음 거래였다면 더더군다나 겉모습만 봐도 이런데 당연히 보내지 말아야 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제와서 환불한들 이런 저런 의혹까지 사고 ...기분 상한게 회복이 될지
    전 사먹어 본건 아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음식도 좀 기복이 있고 간혹 이런 김치도 만들어지는가 보네요
    어쨋든 이런 김치는 포장 단계에서 걸러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몇년간 ...김치에 대한 불만이 간간히 있었는데 늘 싱겁고 시원한 서울김치라서 그런거다 기다려봐라
    그런 반응이던데 아마 이렇게 생긴 김치들이었나 보나 싶네요
    꼭 참고 하셔야 할 상황이네요 ..

  • 52. miroo
    '13.12.7 10:56 PM

    광팔아님.
    글 수정해주세요.
    아까 폰으로 댓글 남기고 지금 컴으로 댓글 다는데.
    전 옹호글 남기지 않았습니다.
    아까 제가 댓글 남기기전엔 판매자가 나와 설명하는것도 듣고 싶어 그리 올렸구요.
    장터 분란 생겨 자게에서 글 올라오면 항상 쌍방 이야기가 틀릴수도 있고
    부분 사진만 올라와 김장김친데 이해가 안가는 사진이라 전체 사진 멘트 남겼구요.
    제 글 어디가 옹호로 보이시나요?
    제 비번 알려 드리고 싶네요.
    정당하게 나와서 글 올리란 댓글에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읽어보시게요.
    이 글 댓글 단 아이피 정식으로 관리자께 신고하길 바랍니다.
    저 역시 토요일 저녁인데 게시글이 없는 아이디들이 옹호 댓글이 많이 올라와
    이상하다 여기고 있었습니다.

  • 53. 나도요리사
    '13.12.7 10:56 PM

    댓글을 잘 살펴보니

    만족한분들은 맛보다는 서비스나 정성을 칭송하고

    불만족한분들은 이상한 냄새나고 맛이 없다 하시네요.

    쉴드치시는 분들은 좀 과하시긴 합니다. 진정으로 판매자를
    생각하신다면 저렇게 오글거리게 쓰지마시고 담백하게좀
    써주세요.

  • 54. 가현가은맘
    '13.12.7 11:04 PM

    아니 대체 내돈주고 사먹는 음식에 왜 판매자를 이해해줘야 합니까
    사람이 하는일이니 이해하라니 대체
    공짜로 받아 먹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구매한거잖아요
    판매자를 왜 이해하냐구요

  • 55. 광팔아
    '13.12.7 11:07 PM

    miroo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두번의 진부령님의 김치에 열을받고있었다가
    진실을 좀 알고 싶어 신중히 댓글들을 보고 있다가 그만 결례를 하였습니다.
    냄새나는 김치 댓글에 속아서 그만....

  • 56. 행복마눌
    '13.12.7 11:07 PM

    장터후기가 좋아 작년 여름 세종류 김치 주문했었어요.
    입맞에 맞춰 보내 주신다길래 양념 과하지 않고 짜지 않게 담아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배추김치가 물렀고 말하기도 민망한 이물질이 세번 나와 사진으로 보내 드렸죠.
    믿어지지 않는다고 다시 담아 보내신다는거 제가 거절하고
    김치 다 버렸습니다.
    솔직히 다시 담아 주셔도 위생부분이 찝찝해서 먹지 못할것
    같아서요.

  • 57. morning
    '13.12.7 11:13 PM

    저도 진부령님 김치 믿고 한번 주문했다가 그 후로 다시는 주문 안합니다.

  • 58. 코로나
    '13.12.7 11:22 PM

    저도 몇년전 김치 주문했다가 망한 적 있어요

  • 59. 겨울
    '13.12.7 11:26 PM

    저두요.
    몇년전 알타리무우 주문했었는데 흙냄새나서 도저히 못먹고 다 버렸던 기억이ㅠ
    후기들이 너무 좋아 전 저만 그런줄 알았었지요ㅟ

  • 60. 카페라떼
    '13.12.7 11:31 PM

    몇년전에 제가 주문해 받은 김치도 원글님 사진과 같았어요

    그때 후기에 글들은 너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칭찬일색 이었죠

    판매글에 있는 사진을 보니 정말 제가 본 김치와 너무 다르네요

    싱거운 김치에 젓갈 냄새+오묘한 냄새 너무 이상한 맛이라서 돈이 아까웠어요

    저 롯데마트 통큰 김치도 맛있게 먹는 사람인데..

    아직도 그렇게 담아 판매하시나봐요

  • 61. 퍼플
    '13.12.7 11:33 PM

    궁금해지네요.같은 김치에 이렇게 다른 후기라뇨.

  • 62. ......
    '13.12.7 11:33 PM

    와 진짜 양심도 없지 저런걸 돈받고 팔다니 옹호댓글 다신 분들도 진짜 어이없음 ㅋㅋ 내돈주고 산건데 몰 이해를 하라마라 ㅉㅉ 이러니 82장터 구매자들이 호구소리 듣는거임

  • 63. 미미
    '13.12.7 11:35 PM

    저도 얼마전 파김치와 세가지 장아찌 들깨 가루를 주문했습니다
    포장 상태는 깔끔하나 파김치는 억세고 세가지 장아찌 역시 질긴편이고 무엇보다 넘 식초맛이 강해 먹기 힘들었습니다
    글고 들깨는 분명 거피 들깨라 했는데 거피하지않은 곱게 빻은거 였다는 약간의 쩐내외 함께
    후기를 올리려다 두번 다시 구입하지 않을거라 그만 뒀는데
    이번 기회에 의견 보탭니다
    사은품으로 다른 김치 조금 보내 오셨고 포장 상태 깔끔하나 전체적으로 맛 없습니다
    지금도 냉장고에 그대로 있네요
    저는 전체적으로 실망 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 삼성점 지하 수퍼에서 김치 자주 구입합니다
    좀 편해 볼려다 낭패보고 장터의 글발에 두번 다시 흔틀 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 64. 킹콩과곰돌이
    '13.12.7 11:37 PM

    장터 후기 올리는 게시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물 밀 듯한 댓글이라니..

    공장에서 똑같이 찍어내는 김치가 아니라면,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근데 후기가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저는 예전에 비싼 돈 주고 다른 카페에서 동치미를 샀다가 모두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김치 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맛없었다는 글도,
    맛있었다는 글도 존중하지만,
    무조건 그럴 분이 아니라느니 하는 류의 댓글은 좀.. 그러네요..

    아무튼 사과하셨으니.. 다음에는 좀 더 신경 쓰시겠죠?
    그래도 정말 사진과는 너무 다르네요...ㅠ

  • 65. 하나
    '13.12.7 11:40 PM

    덤으로 고추도 끼워주고 그러면 맛이 없어도 정성이라 생각하며 그냥 넘어 가시나 봐요.
    음식은 위생과 맛이 우선인데 보이지도 않는 정성타령하는 거 웃겨요.
    맛없으면 맛 없다고 좀 씁시다.
    맛없다고, 문제 있다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장터물건 싼 것도 아니구만.왜그리 판매자 눈치를 보는지 원

  • 66. 늘푸른
    '13.12.7 11:53 PM

    확연하게 드러나네요.
    옹호하시는 분들은 정성,서비스 이런측면에서 강조하고
    정직한 후기 올리시는 분들은 '맛 없다'.'불순물이 나왔다' 이렇게
    정확한 후기로 구분되네요.
    옹호하시는 분들...맛에 대한 언급이 왜 없을까요?
    맛은 없어도 서비스정신만 투철하면 되나보네요.

  • 67. 나무
    '13.12.7 11:59 PM

    제가 손끝이 야물지 못해서 김치 담글 때 배추를 잘 싸서 김치통에 넣지를 못해요
    그냥 속만 발라서 배추를 그냥 턱턱 김치통에 담습니다.
    김치 먹으려고 꺼낼 때도 조심히 안 꺼내고 그냥 세워서 꺼내요
    나중에 보면 김치통에 속이 정말 많이 모여 있어요

    그렇게 해도 그릇에 놓여진 김치는 빨갛고 예뻐요
    저런 비주얼의 김치가 왜 나왔는지 해명하셔야 하지 않나요?
    환불이 능사가 아니구요

    불만 제시하면 환불하고
    묵묵히 있는 사람은 호구이고..
    뭐 그런건가요

  • 68. 아이스폴
    '13.12.8 12:02 AM

    근데 배추나 무우를 대충 씻나요? 흙내도 나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이상한것도 나온다니 흐미...

    암튼 비위생적인 상태로 김치를 담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댓글로 비추어보아..

    내 가족이 내 자신이 먹는다 생각하고 김치를 담아서 팔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대충 담아 파는데만 열을 올리는지..전 암튼 장터에서 물건 사본적 한번도 없어요 믿음이 안가서요

  • 69. 바그다드카페
    '13.12.8 12:03 AM

    저도 몇년전 알타리김치 주문했었는데 택배 받아보니 스츠로폼 안에 비닐이 터져서 국물이 흥건하게...스츠로폼 하얀 알갱이들과 김치국물이 섞여있어 먹기가 난감해 국물은 그냥 버리고 김치만 먹었어요. 김치맛은 그리 나쁘진 않았구요.
    포장이 터진걸 판매자에게 얘기할까하다 택배사에서 부주의해서 일어난일이니 괜히 서로 얼굴 붉히기싫어 조용히 넘어갔어요.
    몇달후 다시 한번 알타리김치를 재주문하면서 예전일이 떠올라 주문 쪽지에 실은 예전 김치가 터져서 왔으니 이번엔 포장에 각별히 더 신경써달라 당부드렸었어요.
    진부령님도 꼼꼼히 잘 포장해 보내겠노라 답장을 주셨구요.
    헌데 도착한 택배를 열어보니 이번에도 또 터져서 왔더라구요.
    포장도 더 신경 쓴거 없이 예전 상태 그대로...
    이번에는 좀 이건 아니다 싶어 진부령님께 다시 쪽지를 보냈어요.
    두번이나 터져서 온 김치를 받으니 황당하다, 앞으로는 포장을 좀 개선하셔야할것 같다...
    그렇게 쪽지를 보내니 몇시간후 바로 쪽지를 확인하셨더라구요.
    그리고는 삼일동안 아무런 답장도 없으시더라구요.
    제가 터진 김치를 반품하겠다한것도 아니고 단지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듣고싶었을뿐인데 분명 쪽지를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일이 지나도록 사과의 글 한 줄 없는 판매자가 괘씸해져 삼일후에 다시 쪽지를 보냈어요.
    적어도 미안하다 한마디 하셔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제사 답장을 주셔서는 너무 미안해서 차마 미안하다는 쪽지도 보내기 뭐해서 답장 안했노라고...

    글쎄요...환불해달라 요청한것도 아니고 소비자로서 불만에 대한 정중한 사과 한마디 원했을뿐인데, 그때당시 제가 느낀 기분은 멀쩡한 김치를 공연히 터졌네 어쨌네 하며 무언가 더 얻어내려고 하는 진상이 아닌가 의심받고 있다는 찜찜한 느낌이였어요.
    그후로 김치맛이 환상이네 하는 칭송글 올라와도 전 이분꺼 절대 다시 구매 안합니다.

  • 70. 흰민들레
    '13.12.8 12:04 AM

    저도 올해 열무김치 시켰다가 이상한 맛에 놀란 후
    올라온 후기를 계속 눈여겨 보니 다들 칭찬일색이더군요.
    정말 이상하다 했어요.
    이상한 군내에 역겨운 국물 맛,진녹색의 겉잎사귀만 잔뜩 들어있는 억센 열무김치에 대 실망이었거든요.
    솔직히 그런 김치를 판매한다는 것 조차 이해 못했는데
    결국 이런일이 터졌네요.

  • 71. 영지맘
    '13.12.8 12:05 AM

    저는 한 번은 김치 또 한 번은 총각무을 부탁드렸어요
    배추는 덜 절여졌는지 뻣뻣하고 맛이 없고 ...
    총각무는 지금은 어떻게 올리시는지 몰라도 제가 구매 했을즘 글 올리신 사진에는 총각무가 예쁘죠 하면서
    세심하게 잘 닦여진 사진을 올리셔서 주문을 했었어요..
    그런데 보내주신 총각무는 칼로 완전 다 도려놓게 돌려 깎아서 담아 보내 주셨더군요
    껍질이 없다보니 무는 금방 물러 지고 시어졌어요 실망도 하고...
    그 총각무를 다 완전 돌려 깎아서 보내시는라 힘드셨을듯..

    그 뒤로 주문 안 합니다
    사진 보고 주문한 제가 잘못인거죠...
    너무 사진에 맛있게 보인다고 주문 마세요..

  • 72. blue-mallow
    '13.12.8 12:06 AM

    저도 무서워서 장터에 후기 안써요.
    이것 좀 보세요.
    이렇게 순한 후기에도 이렇게 무서운 댓글 달리잖아요?
    원글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장터에서 물건 안산지 몇년 됐지만, 앞으로도 안살래요.

    그리고요,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나는 괜찮았다, 맛만 좋았다, 이것저것 싸서 보내준 정성에 감사했다, 심지어 그럴리없다! 라고 댓글 다는 분들이요.
    본인들 지독히 이기적인거 아세요?
    나만 아니면 되는거예요? 나만 멀쩡한거 받으면 만사 땡인거예요? 나만 서비스 덤 몇개 더 챙겨 받으면 다른 피해보는 소비자는 이상한 물건 받고 후기도 쓰면 안되는거예요? 이게 판매자를 피해자로 만드는거예요?

  • 73. 빨간초코
    '13.12.8 12:22 AM

    여러 지역의 여러 사람이 담근 김치를 먹어 봤는데요.

    전문 판매이 판매하는 김치가 아니라 여러 지인들을 통해서요...

    김치는 취향이 다 다르지만

    1~2주 지난 다음 어느 정도 숙성이 됐을 때

    김치맛이 나는 것 같아요.

    갓 담근 김치는 만든 사람이 어떤 젓갈,양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더라요..

    근데 맛의 차이는 나지만

    맛있다 느낄 때는 어느 정도 발효가 됐을 때

    기가 막히더라구요..

    요즘에 반찬은 없지만

    기가 막힌 김장 김치와 먹는 잡곡밥 맛에

    너무 행복합니다^^

  • 74. 가다가
    '13.12.8 12:22 AM

    장터에 솔직한 후기가 드문 이유를 이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중하고 예의바른 후기임에도 저 까칠한 댓글들이라니.. 판매자가 무슨 상전도 아니고... 저 같은 소심녀는 무서워서 어디 엄두도 못내겠네요. 저 희미한 양념들 어쩝니까ㅠㅠ

  • 75. 가현가은맘
    '13.12.8 12:28 AM

    근데 판매자분은 어떤 변명조차 없네요
    이렇게 난리가 난거 모르나요?

  • 76. ㅌㄴㄴㄷㄷ
    '13.12.8 12:31 AM

    중간중간 넌씨눈 댓글은 관계자 스멜 팍팍입니다 ㅎㅎ

    정말 이정도로 엉망인 김치일 줄은 몰랐네요.

  • 77. 치앙마이
    '13.12.8 12:41 AM

    고추가루값도 많이 내렸는데..
    진부령님.왜 그러셨어요?
    그리고 앞으로 오이소박이는 안파시는게 어떤지요?
    오이소박이와 깍뚜기 주문해서 먹었는데..
    죄송하지만.어쩜 그렇게 맛이 없는지요?
    짜기만짜고.음.. 저도 후기쓰려다 말은 구매자입니다.

  • 78. 만득이
    '13.12.8 12:43 AM

    용기있는후기라고 생각합니다.
    전 요즘은 장터에서 거의 구매하지 않지만 한때는 굉장히 자주 애용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장터 물건에 하자가 있다거나 이러저러한 상태이니 참고하시오 라고 글이 올라오면
    정말.. 완전 잡아먹을듯 판매자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식품은 호불호가 있고 지금 글에서 보이듯 김치의 형태가 저러하니 참고하시라는 글 얼마든지 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79. 크리스피
    '13.12.8 1:21 AM

    진부령 판매초기에 판매글 말발 사진발에 속아 주문해 먹어보니 내 입맛만 이상한가 했네요 맵고 특유의냄새 땜에 결국 냉장고에서 방 치되다 버렸네요 다신 거들떠 보지않아요

  • 80. 비타민
    '13.12.8 1:31 AM

    용기있는 후기에 공감합니다.
    전 몇년전에 이 분의 잘 쓰여진 판매글과 호평후기에 혹해서 한번 사 봤다가 다시는 장터에서 김치 안삽니다 ㅠ

  • 81. 페로로
    '13.12.8 1:32 AM

    고춧가루 비싸다고 너무 아꼈나봐요. 양념이 거의 백김치 수준이네요. 서울식 김치 안 저래요.

  • 82. 아줌마
    '13.12.8 1:45 AM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이 힘들어지고 올해는 손목이 아파서 김장을 못할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사서먹자 고 하대요
    장터에서 후기가지 잘 살펴보고 진부령님한테 전화했더니 목소리도 좋고 느낌에 잘 만들어주실것 같았어요
    김장김치 주문하기전에 먼저 맛을 보려고 배추김치5키로 총각김치2키로 백김치2키로 갓김치1키로를 쪽지로 주문했고 맘에들었음 좋겠다는 답도 받았구요
    원하는 날짜에 김치가 도착했구요
    박스를 열어보니 꼼꼼하게 포장이 잘되어있었어요
    감도 몇개 넣어서 왔구요
    배추김치 정말 이상한 냄새에 역겹더라구요(무슨젓갈인지 궁굼)
    먹을수 없어서 버렸습니다
    총각김치 냄새는 안나는데 무가 너무 딱딱해서 먹을수가 없어요
    총각김치는 아직 김치냉장고속에 있어요
    백김치 배추가 살아서 밭으로가요
    그냥 배추맛 먹을수가 없어요 이것도 버렸습니다
    갓김치는 제가 먹으려고 주문한것이 아니고 식구중에 하나가 주문해달래서 해준건데 맛있다고 칭찬해가며 다 먹었습니다
    김치가 전체적으로 양념은 많이 되어있었습니다

    같이 보내줬던 감은 땡감이라 못먹고 익길기다리며 두었더니 골아서 버렸습니다
    감은 내가 보관을 잘못할수도 있구요

    김치 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맛보기로 미리 주문해보았으니 망정이지 큰일날뻔 했었어요

    정말로 진부령님께 물어보고 싶은말
    배추포기김치에서 나는 그 이상한 역겨운 냄새는 어디서 나는걸까요
    제생각에는 젓갈이 부패되지 않았나하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 83. qirza
    '13.12.8 1:57 A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13918&page=1&searchType=sear...

  • 84. 가을
    '13.12.8 1:57 AM

    맛없는김치 절여지지도 않은 배추에다 고추가루 적게넣고 대충 버물여서 팔았네요
    꼭 초등생들이 만든 배추김치같아요
    돈은 많이 벌었을듯 많이들 사드셨네요
    돈벌기 참쉽네요 양심좀 가지고 먹거리 팔았으면 합니다

  • 85. 행복밭
    '13.12.8 2:07 AM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건 후기만 좋지ㅐ
    냄새나고 무르고 물만 가득해서 쓰레기통으로 버려야만
    했던 김치가 ㅡ계속끊임없이 장터에서 좋은후기와 더불어
    판매되고 있는걸 보면 기막혀요....

  • 86. 청정무구
    '13.12.8 2:49 AM

    김치에서 군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군내가 났다는 댓글들이 많아서요.. 잘라놓은 김치사진은 간단하게 양념해서 버무려놓은 겉절이 느낌이 나네요...숨도 안죽고..

  • 87. 행복
    '13.12.8 3:43 AM

    해명글에 김치 양념이 왜 저런건지 없네요.
    손수 김치 다 만드시는거 맞는지 궁금해요.

  • 88. 진부령
    '13.12.8 3:50 AM

    다른 사람 손을 빌려본 일이 없습니다.
    직접 제가 다합니다.
    모든 결과는 다 제 책임입니다.

    김치양념이 왜저런지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말도 안되기 때문에 원인을 모르면서 해명할 수 없어요

  • 89. 작은정원11
    '13.12.8 3:51 AM

    지나가다 한말씀 드립니다.
    진부령님 님이 어느 대학 출신이고 무슨 과 나오고 과외를....이거 어쩌라고요?
    설대 국문과 출신 입시논술과외하는 사람이 무기농으로 담근 김치니까
    니들은 그냥 아닥하고 먹으라고요?
    이 논리로 무슨 논술과외를 하십니까?
    저 김치 님이 직접 담그신 건가요? 이것만 밝혀주세요. 다른 핑계 소용없습니다.
    님만 설대 나오셨나요? 기가막혀서 말투가 거칠어진 점 이해바랍니다.

  • 90. 진부령
    '13.12.8 3:54 AM

    제가 담근 김치 맞습니다.
    제가 보낸거 확인햇습니다.
    그냥 드릴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치로 대단한 이익을 얻고있지 않고
    다른 일까지 해야한다는 말슴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91. 우울한샹송
    '13.12.8 4:03 AM

    오래 82쿡에서 판매하셨고,
    믿어 주시는 분들도 많은 것같아 진부령님의 적절한 해명이
    분명히 있을 걸로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김치로 대단한 이익이든 박리였든
    판매라는 이름의 거래에 핑계나 변명은 그차합니다.
    다른 일까지하는 사정 구매자가 고려해 이해해야는 건 아니죠.

    유기농을 고려하실 때가 아니라
    감당못할 대단한 이익을 남기지도 않는 판매를 접고
    책임질 수 있는 범주의 관리가 필요할 것같습니다.
    너무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진부령님 지금 상황 벅차 보이세요.

  • 92. 진부령
    '13.12.8 4:07 AM

    우울한 샹송님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양념이 아까웠다든가 뭐 그렁 상황이었어야 해명을 할텐데
    보내기전의 김치가 받으셨을때 저렇게 되었을줄은 정말 몰랐어요
    참 많이 당황스럽고 속이 많이 상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 93. 하나
    '13.12.8 4:24 AM

    그러니까 보내기 전엔 저 지경이 아니였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보내기 전에는 판매글에 사진 처럼 양념 듬뿍 묻은 김장 모양이였는데 배송되는 동안 허여 멀건한 겉절이로 변신한거네요??

  • 94. 작은정원11
    '13.12.8 4:33 AM

    진짜 왜 이러세요 ㅉㅉㅉ. 중간에 김치가 바뀐거예요? 결국 범인은 택배아저씨???
    에라이~

  • 95. 다연맘
    '13.12.8 4:51 AM

    죄송한 말씀인데요.."말을 오래하면 피냄새가 올라온다" 하셨는데
    그럼 건강에 무슨 이상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그 상태에서 음식을 만드셔서 판매하셔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음식관련 직종의 경우에 보건증발급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잖아요?
    진부령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저 말이 좀 걸리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이상한 냄새..와 혹 연관된게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 96. 작은정원11
    '13.12.8 5:00 AM

    진부령님 저한테 쪽지 보내지 마시고 여기에 해명해주세요.
    님 구차한 변명 쪽지로까지 듣고 싶지 않습니다.

  • 97. blue-mallow
    '13.12.8 5:09 AM

    진부령님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ㅡ라는 표현은
    [내 잘못이 없는 유감스러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겁니다.
    이 경우에는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돼요.
    비록 s대도 국어국문학과 출신도 아니지만,
    적어도 이상황에서는 여차저차하여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라고 쓰시는게 맞아요.
    흔하지만 이런 경우는
    [농한기 이웃 할머님들께 일손을 빌리는데 연세가 많은 분들이라 아까운 마음에 양념을 아끼신거 같다. 제가 늘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데 마침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간틈에 이웃 어르신들이 그러신거 같다. 미처 챙기지 못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 가 모범답안입니다.
    그럼 시골에 형편 안좋은 노인들 챙기는 착한 사람 코스프레에 건강 핑계로 동정심 상승~ 경로사상 투철한 우리 정서 덕분에 순식간에 전세 역전이거든요.

    어쨌든 모범답안 컨닝은 마시고 참신하고 납득이 가는 해명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직접 담궜고 본인이 보낸 물건이 맞는데 본인이 나는 모른다. 저런 김치가 왜 갔는지 모르니까 해명할게 없다고 하시면, 지금 원글님이 김치 물로 헹궈서 사진 찍고 거짓말 하는 건가요?
    진부령님이 직접하는데 저런 폐기처리 대상을 보낼리가 없잖아요.
    설마 택배기사가 물건을 바꿔치기 할리도 없고 말입니다.

  • 98. 다연맘
    '13.12.8 5:18 AM

    윗님 그것도 모범답안같진않구요..형편안좋은 노인들 챙기는 착한 사람 코스프레같은것도 필요없고
    동정심도 필요없고 이럴땐 사실만을 얘기해야하는거 아닐까싶어요.
    모두가 납득할 수있는 사실이요.
    김치주문양이 많아 시간을 아끼려다보니 덜 절여졌고 양념도 아끼려다보니 저렇게 된것같다..같은.
    본은은 모르겠다..하시겠지만 정말 본인이 담으셨다면 지금 말하기 어렵지만 본인은 아시겠죠.
    남에게 맡겼다하더라도 그것도 그 김치를 맡아한 사람에게 떠넘길 일 아니고 진부령님이
    책임지셔야하는 일이구요.
    구구절절한 사연을 늘어놓으시는게 아닌 진짜 있는 그대로를..판매한 김치에 관한것만
    말씀해주셔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상한 냄새에 대한것두요.

  • 99. 캔디
    '13.12.8 5:38 AM

    진부령님 이제 김치장사는 그만하세요.
    사기꾼같아요. 대학이요? 욕나오네요.
    양심챙기며 삽시다. 해명글이 정말 웃기네요.
    정말 맛 더럽게 없었어요ㅠㅠ
    냄새는 더럽게 관리해서 나는 거 아닌가요?
    왜 그런지 모른다는 답변이 황당하고 분노가 치솟네요. 본인이 담은 김치 본인이 모른다고요?
    정신이 온전한 분 맞으세요????

  • 100. 인생뭐있어
    '13.12.8 6:14 AM

    blue-mallow님은 사기꾼들이 시간벌며 여론몰이하는 방법의 예를 보여주신듯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망하는건데 말할 수 없겠죠.
    제가 학을 뗀 이웃블러거는 물건에 하자가 생기면 늘 본인부터 아프고 집안에도 문제가 꼭 생기던걸요.
    배추만 잘 절여져도 먹을만하니까 대충 하고 양념 아껴서 냄새도 나고 그런듯해요.
    김장 해봐서 아는데 엄청 힘들고 손이 많이 가거든요. 내 식구가 먹는거니까 하는거지, 늘 그럽니다.

  • 101. 아이스폴
    '13.12.8 6:26 AM

    냄새나고 역한 김치 참 거저줘도 못 먹을 먹거리를 돈 받고 팔다니 정말 양심 좀 제발 챙기고 살아요 아무리 돈이 궁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할짓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짓이 있죠 먹거리로 이러는게 최고 악질이에요 사기꾼이 따로 없네요..시식하는거 따로 파는거 따로라더니 정말 사진은 그럴싸하게 찍어 올려놓고 뭐하자는건지원...

  • 102. 휴가첫날
    '13.12.8 6:43 AM

    진부령님 갑자기 암환자 코스프레는 하지마세요.
    그거 이미 기현맘이 써버린 카드.
    그리고 반짝반짝님 절대로 지우지마세요. 82를 위한다면 절대 지우지마세요. 님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장터가 정화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몰라봐서 죄송한데 본인 이름 거시겠다는 대단하신 분 기대하겠습니다.
    원글님 포함 여러사람 블랙컨슈머 만들어 놓고 얼마나 큰 이름을 거실려나.

  • 103. 꾸나꾼요
    '13.12.8 7:04 AM

    판매는 봉사가 아닌데 본인이 바쁜거나 아픈것은 판매와 상관이 없지않나요?
    그런 상태면 판매를 하지말았어야 할꺼 같은데...
    구매자가 구매물건이외에 판매자의 처지까지 이해하며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구구절절 쓰신 변명?이 좀 어이가 없어서요

  • 104. 블루
    '13.12.8 7:07 AM

    양념은 모르겠고 고추가루를 넘 아꼈네요.
    포기 김치라면 물이 많아졌다해도 김치는 양념 그대로일텐데..
    설령 물에 씻겨도 고추가루 저 상태까지 안갑니다.
    이번 저희 김장 일반 냉장고에 한통 3주째 들어있는 김치 꺼내먹고 있지만 물은 많아져도 김치양념은 변함없어요.

  • 105. missyinusa
    '13.12.8 7:14 AM

    아니 왜 구매자들이 판매자가 논술을 가르치고 다른 일들이 많은지 알아야 하나요? 그렇게 바쁘시면 김치판매는 중단하시는게 어떨런지요

  • 106. 나무
    '13.12.8 7:38 AM

    진부령님 댓글에 답이 있네요
    매일 시골에 있는 게 아니군요
    김장은 대체 어디서 누가 하는 건가요?

    본인이 저렇게 안했으니 내 잘 못 아니다..
    이런 느낌 강하게 받아요

    해명 댓글 보고 더 열 받네요

  • 107. 무지개
    '13.12.8 8:02 AM

    엉터리김치. 판매부적함

  • 108. heaven
    '13.12.8 8:04 AM

    해명댓글보니 가관입니다
    과외하느라 서울을오가면서 김장김치를 만들어판다구요?
    김치만 집중하고 만들어도 모자랄판에 어쩌면 맘은딴곳에ᆢ 절대로 김치만드는일에 집중할수없는분이라는거 스스로 말씀하신거네요
    그리고 님이 어디대 무슨과를 나왔고 애들과외시키느라 바쁘다는 해명글은 어이가없고 웃음이나네요
    그걸 김치 구입하는사람이 알아야합니까?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저런김치가 왜만들어졌는지 본인은 아실텐데도 그거에대한 해명은없고 ᆢ참 이분도 답안나오는 분 맞네요

  • 109. 에이프릴
    '13.12.8 8:34 AM

    참 안타깝네요.다들 입맛 이 틀려 어찌 들릴신 모르겠지만 저흰 몇년째 주문해서 먹고있는데요, 여름엔 열무김치 여러집과 어울려 같이 주문해서 아주 잘먹었어요.생들기름도 좋았구요.
    서울 오가면서 만드셨든 한곳에서 만드셨든 좋은 먹거리를 파시겠다는 일념 이셨을텐데. . .
    장터에서
    여러물건 사보았습니다. 옷도사보고 귤,배등 과일도요. 물론 좋을때도 있었지만 맘에 안들때도 많았지만 농사지으신분 생각해서 한번도 반품해본적없어서 이런일에 놀랐지만 구입하신분과 판매하신분 원만한 해결되었음 좋겠구요.
    얼마전 해주신 깍두기에 오히려 양념이 많아 익은 지금도 그국물에 밥비벼먹고있는데 이런글보니 비교가되어 안타깝습니다.

  • 110. 진부령
    '13.12.8 8:35 AM

    구구절절 구차한 댓글
    지웠습니다
    모두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원글님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 111. silver
    '13.12.8 9:16 AM

    해명 못하겠다며 판매는 하겠다는건가요.
    환불은 당연한거고
    근본적으로 점검해봐야 하겠죠.
    선심쓰듯 환불하고 말마따나 해명없이 계속 똑같은 김치
    판매하는게 원만한 해결은 아니죠.

  • 112. 살랑
    '13.12.8 10:14 AM

    후기 보면서 직접 다 한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이익보다 인연 운운 하더니
    양심까지 팔면서
    자손대대로 부자 되세요

  • 113. 고독은 나의 힘
    '13.12.8 10:15 AM

    밤새 마음이 편치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로그인했어요..
    댓글들 중에 아마도 저를 언급하신 분들이 있는 것같아 저도 해명 댓글?을 남깁니다.

    제가 단 댓글의 몇몇 사실에 대해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1. 맛 부분
    저는 주로 열무김치를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고 기타 들기름, 각종 액기스류 여러번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들기름 맛은 제 기준에 최상품이었고 액기스류들도 좋았습니다.

    김치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린대로 제 입맛에 조금 싱거울때도 있었고 제가 생각햇던 것보다 덜 매웠던 적도 있었지만 위생이나 그런 면에서 다른 큰 문제는 없었고 특히 입맛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그냥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넘어갔습니다.

    2. 서비스로 주신 것들에 대한 것..
    어떤 댓글에 보니 몇몇 구매자들을 따로 관리하신게 아니냐.. 뭔가 덤으로 받은 것에 대해서만 대체로 만족한다.. 라는 댓글고 있던데
    서비스라고 받은 것들이 뭐 큰 것들은 아니고 김치 박스를 열었을때.. 함께 들어있던 풋고추 한줌.. 감 가지 한개..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감사했고 사소한 차이이지만 정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로 관리를 받았다기 보다는 아마도 제가 주로 김치를 주문햇을때가 김장철이나 그런때가 아닌 봄-여름 이라서 그럴 여유가 있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 내이름을 걸었다는 부분..
    자게 게시판에 후기조작 이런 말들이 나오길래.. 저런 표현도 쓴것입니다. 평소에도 가끔 회원장터에 후기글들이 올라오면 가끔 답글을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제가 주로 이용햇던 곳이 진부령김치이고 질문들고 종종 올라오는 부분이 김치부분이었기 때문에 김치에 대해서 제일 많이 댓글을 달았던 것같은데 항상 위에 썼었던 대로 정갈하고 깔끔했다.. 라고 댓글 달았었고.. 그건 정말 100% 제가 느낀 그대로이니 후기 조작은 아니지요.. (그리고 장터는 아이디 실명제라 그나마 낫지만 요즘 너무 흉흉해지고 있는 자게댓글등이 너무 아쉬워서 평소에도 어떻게라도 좋은쪽으로 댓글 달려고 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지금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요..)
    아무튼 82게시판을 위해서 김치후기 글에 대해서 실제 이용자로서 댓글을 단 것입니다. 어떤 분이 쉴드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셨던데 다시한번 말씀드렸듯이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니 만족했다고 표현했고 이는 정말 사실입니다. 키친토크에 가끔 글도 올리는 사람으로서 뭣 하러 필요없는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다만 원글님께서도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리셨는데 거기에다가 그럴리가 없다.. 이상하다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글님이 오해를 받을수도 있는 여지를 주었다고 생각하고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빤짝빤짝님.. 이 글 보신다면 마음 풀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이 조금 짧았습니다.

    일련이 상황이 모두 안타까운 마음에서 다시 댓글 올렸습니다. 82는 정말 저에게 친정같이 소중한 곳인데 한번씩 이런 상황이 생길때마다 그 이유가 뭐든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저도 이 논란에 댓글로 발을 담근 한 사람으로서 어젯밤 늦게까지 올라오는 글들 읽고.. 내 입맛에 대해.. 내 만족도에 대해..내 댓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미 이 문제는 단순히 진부령님과 빤짝빤짝님 두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82전체의 문제로 번진것 같네요. 해명할것 해명되고 사과되고.. 개선될것 개선되어서 우리 소중한 82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114. 노란백일홍
    '13.12.8 10:32 AM - 삭제된댓글

    자게에 이런글이 올라 왔네요

    -----------------
    저 진부령이라는 닉넴 쓰는 분이
    장터에 올린 전화번호 쓰는 양송*씨일까요?
    S대 국문과 나와서 논술 지도한다고 하셔서
    지금 총동문회 사이트에 가서 검색해봤는데
    그런 이름을 가진 동문은 아예 한 명도 없어요.
    국문과 뿐만 아니라 개교 이래 한 명도 없는데요.
    아니면 이름도 다른 사람 거 빌려 쓰고
    전화도 다른 사람이 받는 건가요?

  • 115. 아녜스
    '13.12.8 10:33 AM

    흠..터질것이 터졌군요.
    진부령님 일주일에 며칠은 서울에..며칠은 시골에
    계신다고하셨지요..
    주문도 많았을텐데 모두 어찌 감당하셨는지..

    생전처음보는 거무튀튀한 석박지..
    오래두었던 채소로 한 양념의 백김치..
    저만 그렇겠지..이번만 그렇겠지..
    했는데 아니었군요..

    안타깝네요..

    원글님 글 지우지마세요.
    용기있는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 116. 도이
    '13.12.8 10:37 AM

    옹호댓글다신분들은 저 김치사진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시나요?
    평생살면서 저런김장김치는 첨보네요

  • 117. 노란새
    '13.12.8 10:46 AM

    인터넷생활 오래하면 별게 다 보이는데 그중에 인터넷판매전략에 대해 유명했던 어느분이 강의했다는 내용이 기억납니다.

    감성을 건드리고 소비자에게 시골의 마음을 느끼게하는 야채라도 몇가지 덤으로 주는것, 거기다 가끔씩 자선행사도 곁들이고, 그 사이트의 이름있는분들 따로 관리하는등등...

    여기 장터에서 판매하시는분들중 82에서 굉장히 오래되서 이력을 추적할수있는 몇몇분 말고 중간상인이신데도 안밝히시고 파시는 유명한 몇몇분 보면 저위에 내용들이 다 해당되지요.

    집에서 김치들 담아보셔서 아시겠지만 혼자 담기 어려운 양을 주문받는분들, 특히나 여기 후기에도 있듯 배달까지 겸해서 하시는분들 한번 생각해봐야할듯싶습니다.

  • 118. miroo
    '13.12.8 10:53 AM

    반짝반짝님 절대 후기 지우지마세요.
    어제 판매자와 통화내용 읽으니 정말 답이없으시던데요?
    왜 50만원 환불한걸 반짝님 맘 불편하게 유도하게끔
    말씀하시나요?어제 2시반쯤 ㅅ대출신에다가 논술가르친다는 댓글도 참 이해가 안갔었거든요.
    정성스레 순박한 먹거리 키우고 만들고 보내는 분으로
    안느껴집니다.
    반짝님 용기덕에 말못할 많은 분들이 처리를 다 받으실겁니다.반짝님도 꼭 환불 받으세요!

  • 119. 피츠커피
    '13.12.8 10:55 AM

    전 이분한테 산 적이 없어서 개인적인 감정은 없지만 82와 장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기현맘 사건 이후로 멘붕입니다.

    오지랖이지만...서울대 총동문회 사이트 가서 동문 검색했는데 진부령님이 올리신 인증 문서에 나오는 ㅇㅅㅈ 이름과 과를 떠나 동명이인도 없어요.

  • 120. 행복S
    '13.12.8 11:22 AM

    아 저도 김치시켰는데 뻣뻣하고 냄새나서 아까워하다 결국 버렸는데 저만그런게 아니엇군요ㅠㅠ
    한마디도 못했던게 아쉽네요...

  • 121. 와이
    '13.12.8 11:24 AM

    장터에 물건구입후 후기를 적을수있는곳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네요.
    장터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물건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분들네임만으로 구매자들은 믿음이 가는경우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그분들의 후기는 거의 대부분 다맛있다인데요~그와중에 문제가 발생해서 올리면 그분이 그럴리없다 기다려라라고 댓글을 올리시는분들 당사자입장은 그거 아니거든요. 정말 솔직하게 말올리기 넘무서워요.그분들 옹호하는 그많은 댓글로 내솔직한 후기는 달아나버리게 되고 항상 댓글엔 좋다 맛있다 기다리면 온다 이런글들은 도배가되죠.그럼 긍정적댓글만을 보고 믿고 구매한 사람들중엔 이게머야 란상황이 펼쳐지는거죠. 이상하다 한마디 말만해도 화살이 후두둑 꼽히는 그런상황....
    후기엔 ~좋았다 ~이런게 별로더라 말할수 있어야 그다음 사람이 스스로 판단해 구입해갈수있잖아요.맛있었는데 너왜그러냐 이런말말구요.
    입맛이 주관적인거니 내입맛엔 짜더라 싱겁더라 딱이더라 이렇게 말할수있는거잖아요.
    이번기회에 구매후 그물건에대해 말할수있는 후기볼수있는게시판을 만들어주세요.
    물건판매하시는 분들도 그물건에 책임을 지고 판매해주시면 좋겟어요.82장터에서 구매하는이유가 좀더 좋은물건 종간판매자 없이 좀더 저렴하게 살수있게 만든거잖아요.
    근데 중간판매자가 없는데도 시중보다 더비싸게 판매하시는분들은 먼지 모르겠어요...암튼 이번일들로 좀더 성숙한 장터로 거듭나야겠어요..

  • 122. 미송
    '13.12.8 11:28 AM

    진부령님 갓 김치 작년에 한번 시켰어요...
    양념이 떡이 더라는...(정말 그랬어요..달리 표현이..)
    사진의 김치와는 정말 대조 되는데요...
    다른 사람이 담근 걸까요?

    전 실망했던게...
    갓의 누런 떡 잎 부분이 많은 갓으로 김치를 담궈주셨데요.
    골라내느라 많이 버렸어요. 저도 주말 농장을 하는지라
    갓은 비료 많이 준 그런 상태는 아니구요...집에서 기른것 같았어요.
    그게 양념을 많이 칠하다 보니 김치가 익는 과정에서
    정말 녹아버리더라구요..

    김치를 할 줄 아는 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재 주문은 안했어요.

  • 123. 롤링팝
    '13.12.8 11:48 AM

    저도 ᆢ
    지난밤 에 댓글 달엇어오ㅡ
    어느해 김장철에 사정있어 때마쳐 깅장을 못하게되어서ᆢ고민하다가 진부령님 여러번 통화후주문
    제가 아픈 상황을 알고 ᆞ집현관 까지 두고갔어요
    이게 너무 고마워서 ᆞ(김잠 일년 농사 라서ᆢ

    제동생도 ᆢ
    일반 김치도 늘 주문하고ᆢ
    저도 늘 바쁜 생활이랴ᆞ믿고 주문했고 만족했어요ᆢ
    위에 적은 상황이라서ᆢ
    또ᆢ글 올라온 초반에는 이리 커져가는 상황 이 아니였는데ᆢ
    아침보니 난리가 놨네오ᆞ
    제가 진부령님 을 옹호 한다고ᆢ개인관리를 받는다고 하고ᆢ
    오히려 제가 이상한 입맛이라고~~~~
    어젓밤 댓글 쓴것을 후회 함니다
    또 어던분은 제직업도 왈가 왈가 하시


    진부령닝과 아무런 관련 없어요
    김치는 ᆢ김장 이라서 두고 먹으니 ᆞ괜찮았고
    다른종류도 그냠 펀하게 먹을수 있어서 좃았다는 것잉니다ᆞ
    제가 가톡 잠시 보다가 ᆞ어제밤에 댓글 에
    진부령님을 진부령 이라고 표시 했다고
    친분 있다고 ᆞ옹호 한다고ᆢ해요

    82쿡을 좋아하는 주부임니다
    뉴스 못보면 82쿡 하면서 뉴스도 보게돼고
    살면서 늘 같이 하는 82쿡 임니다ᆢ
    이번일 잘 마물ᆞ되었으면 함니다
    제가 댓글 쓴굴에 댓근 쓰신분들 보셨으몃 항니다ᆢ

  • 124. 분홍언덕
    '13.12.8 12:00 PM

    저게 김치라구요?......... 헉.... 기함을 하고 가네요..

  • 125. 롤링팝
    '13.12.8 12:16 PM

    사기꾼 ᆢ표현까지
    얼굴도 몰라요
    말을 함부로 하네ᆢ나도 피해자예요
    진부령이 사기꾼 이면ᆢ
    말이면 다하는줄 아는지ᆢ

  • 126. 강아지들맘
    '13.12.8 12:23 PM

    롤링팝님 ....
    왜 흥분을...
    사기꾼이라는 댓글이 어디 있었나요?
    그런 댓글이 나올 정도면, 진부령님은 김치를 직접 본인이 만들어 판매한다는 증거를 올리셔야 한다는 반증입니다. 중간상으로 오해 받을 정도이신 상황이예요!

  • 127. 샐러드
    '13.12.8 12:23 PM

    아이고..저도 저 위에 제 경험과 마음에 들지않는 김치를 받고 가지고도 말 못했던 이유 글을 쓰고 참 맘이 불편했습니다.
    정황으로 보건데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고, 변명글이라고 올리셨다는 판매자분의 태도가 적절치못한것에 실망스럽네요.
    그래도 좋은후기를 올려서 판매자를 옹호한다는데서 측근이니..넌씨눈..패거리니;;(자게글에 있더군요) 아이피 조사하라느니 하는 글은 속상하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느낀점이 다를 수 있는건데 이거 안좋은데 이럴 수 있느냐는 후기를 쓴 분은 솔직한거고...제 느낌은 이랬는데 그럴분으론 느껴지지않았다고 쓴 저를 포함한 후기글은 솔직한게 아니라는 말인가요?
    저도 판매자분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고요..(배달오신 남편분만 본적이 있네요)
    저도 제가 느꼈던 점을 솔직히 쓴거예요..
    몇몇분들의 심한말씀..많이 속상하네요..
    어쨌든 저도 판매자분께 많이 실망스럽고, 그저 나만 그렇겠지하는 마음에 바로 후기쓰지않은게 후회스럽네요..
    판매자분은 더이상 구차한 변명하지마시고 진정성있는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왜 엄한 사람들까지 욕 먹게 하시나요..

  • 128. 알사탕
    '13.12.8 12:31 PM

    저게 김치라구요?? 헉....... 2222222222

    보내기전의 김치가 받으셨을때 저렇게 되었을줄은 정말 몰랐어요...라구요??
    허허허허허허.............

  • 129. 살랑
    '13.12.8 12:32 PM

    생각할수록 열받어
    먹은걸 다 토해낼순 없고
    남은 김치 버리면서 냄새 맡아보니
    콤콤도 아니고 쿰쿰도 아니고
    3개월 지나도 여전히 뻣뻣한채로 있네요
    돈주고 쓰레기 사먹었네

  • 130. 공존
    '13.12.8 12:36 PM

    이 정도면 사기죄로 고소고발감.
    그동안 부당이득도 토해내야 함
    그리고 레벨 강등해서 판매금지시켜야 함.

  • 131. thekarkataeh
    '13.12.8 12:39 PM

    먹거리 x파일 실험보니까
    일반고추가루말고 혼합고추가루(중국산 저가)써서 김치만들면 저렇게 김치에서 물이 나오고 허옇게 되던데 의심가네요

  • 132. qirza
    '13.12.8 1:07 PM

    자유게시판 가셔서 김치로 검색해보세요
    여러글에 댓글 보면 몇년전에도 꾸준히 안 좋은게 왔지만 하도 다른 후기들이 좋아서 말못했다는 분들 엄청 많네요

  • 133. qirza
    '13.12.8 1:37 PM

    사기죄는 피해 입으신 분들이 신고하셔야할거에요

  • 134. 강아지들맘
    '13.12.8 2:11 PM

    논술과외도 하시면서, 금토일 주말동안 주문량 많은 김치를 직접 진부령님께서 다 담그신 건지요?

  • 135. 아뵤우
    '13.12.8 2:36 PM

    저도 사진과 많이 달라서 사진찍어서 문의드렸던적 있어요.다른게 온거 같다고..확인부탁드린다고..

    근데 맞다 하시더라구요.그래서 할말 없었는데 맛도..뭐..저 김치 구입해서 먹는데 그 후론 진부령님 김치

    구입한 적 없어요.

    일단 사진과 많이 달라서 기대하면 안되거든요.인터넷 구매라도 그렇지..에효..

  • 136. 코니키미
    '13.12.8 2:43 PM

    작년에 김장주문 해서 먹었어요
    판매글 사진보니 고추도 진부령 왔다갔다 하면서 재배하고 새우젖도 직접 국산소금쓰서 발효했다하니 엄마나 신뢰가 가던지 인연이 중요하다고 그글까지보니 마구주문하고 싶더라고요
    김치는 그냥갠찬았고 총각무가 딱딱하고 양념이 안묻어있고 물이흥건. 깻잎절임 에서 댓글에서 말하는
    요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택배상자 주소보니 서울시 도봉구 같은데 시골주소가 아니여서 좀 이상했어요.

  • 137. 테오
    '13.12.8 3:22 PM

    전 가끔 주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는데 인연이 중요하다는 글이 너무 가식적으로 느껴져서
    주문할 마음을 접었습니다
    일단 장사를 하는 사람의 목적은 이익이예요 무슨 인연을 더 소중히 합니까?
    농사를 짓고 김치를 담는 과정을 소상히 그리고 마음을 움직이게 올려 놓으셨더군요
    그런데 그게 논술지도 강사의 글솜씨였다는 생각을 하니 글처럼 사람을 농락할 수 있는게 또 있을까 싶네요

  • 138. 별사랑맘
    '13.12.8 3:45 PM

    저도 작년에 이분께 김장김치 익은거 주문해서 받았는데 군둥내(?)하고 너무너무 시어서 못먹을거 같아 그냥 다음분께 팔때는 신경써서 판매하라고 문자했더니 미안하다고 새김치 4쪽 정도 보내주셔서 맛을 떠나 감사하게 받긴 했는데 보내신 곳이 도봉구 방학동이라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다른 분도 그러셨군요~

  • 139. 쑥아
    '13.12.8 3:47 PM

    롱링팝님 첫번째 댓글에는 집에 비번알려줘서 두고갔다더니 두번째 댓글에는 현관앞에 두고갔다구요??

  • 140. qirza
    '13.12.8 3:48 PM

    일단 식품위생법 관련이나 국세청 쪽으로는 아무나 신고 가능하구요.
    사기죄는 피해입으신 분들이.. (특히 환불 요구했는데 못 받은 분들.. 모여서 하셔요)

  • 141. 노란백일홍
    '13.12.8 4:09 PM - 삭제된댓글

    판매자분 해명하세요 진실되게..
    진부령에서 직접 농사지어 담근 김치라고 해서
    샀는데 먹지 못하고 버렸습니다.

    그 역한 냄새나는 김치
    판매자분이 직접 담갔다고 했으나
    여러 정황상 믿기 어렵네요

    번지르르한 발빨 글빨에 속았다고 생각하니
    사기 당한거 같고 내가 너무 멍청해서 호갱짓 한거 같아
    너무 기분 나쁩니다.

    진실되게 해명하세요

  • 142. 글로리아
    '13.12.8 4:21 PM

    저도 엄마에게 보내드렸다가 혼났어요
    그런 김치를 먹냐고.......

    하지만 후기글 보니 칭찬일색이라 우리 엄마 입맛이 이상한건가 생각했는데..

    맛있으면 맛있다 아니다 라는 글을 저도 포함해서 다 올렸으면 합니다.

  • 143. 롤링팝
    '13.12.8 4:51 PM

    쑥아님ᆢ
    비번 가르켜 줫더니
    에레베타 타고 들고 와서
    비번 눌르고 들어와서 현관 신발벗는곳 앞에두고감
    이해 대는지요 ᆢ
    내가 병원 입원중이고ᆢ
    경비실 두면 남편이 혼자 낑낑 걸리고 80kg끌고 와서 깅치통에 담어야 하는 상황인데ᆞ
    현관 이면 어떠고
    문앞이면 어떠고
    뭐가궁굼 한지요
    내가 진부령님 같은과로 생각 들어서
    말꼬리 잡는것같은데
    내가 같은과 이면ᆢ
    내가 진부령 깅치에 대해서 찬앙하는글 올린것 있는지 보셔요
    한번정도 있겠지요~~

  • 144. 햇살
    '13.12.8 4:52 PM

    작년12월초순에 쪽지로 10키로6만원 생들기름 청국장 갓김치3키로 주문했던사람입니다
    김치가 군내가 나서 안먹고 그냥있는데 택배로 보낼테니까 환불부탁합니다

  • 145. 늘푸른
    '13.12.8 5:14 PM

    햇살님 작년 12월 말씀하신 건가요?
    맞다면 헐..이네요.1년도 더 지난 지금 환불 해달라 이거?
    헛웃음 나네요..참..나 이거야 원..

  • 146. 행복밭
    '13.12.8 5:19 PM

    후기좋아 김치 받아보고
    쓰레기 처분
    내 다신 김치 안사리라...죽어도 내가 담으리라
    돈이 얼마나 아까운지...

    무르고 역겨운 냄새나고 물이 흥건하다고
    쪽지 보내니 죄송하다 한마디 없고....

    근데 이상한건 계속 화려한 판매글이 올라오는데...
    내것만 그리 맛없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것

    진작 터졌어야 했는데...
    안타까워요ㅜㅜ

  • 147. 세리나맘
    '13.12.8 6:13 PM

    사진과 댓글 읽다보니 밥맛떨어지네요ㅡ.ㅡ
    어떤사이트던 사기꾼들 변명은 다 똑같애.
    거칠더라 장터 후기는 완전한익명으로 올리게해야 해요. 어쩜 여자들은 시녀짓을 그렇게 잘하는지..

  • 148. 진부령
    '13.12.8 6:17 PM

    장터에 글이 더이상 올라가지않아
    이런글 저런질문에 글 올렸습니다.

  • 149. qirza
    '13.12.8 6:36 P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8&cn=0&num=1205476&page=3&searchType...

    이 후기 한번 보세요 세상에.. 완전 구매자를 쥐잡듯이 몰아붙혔네요. 주소도 다아니.

  • 150. 작은정원11
    '13.12.8 6:44 PM

    이름 거신다는 분 책임지세요. 82를 건전하게 어쩌구 하실려면 님부터 한 말에 책임지세요. 희한하게 빠져나가려하지 마시고. 진부령님 음식가지고 장난하는 사람 맞잖아요? 님 같은 분이 82흐리는 분이세요.

  • 151. 작은정원11
    '13.12.8 6:53 PM

    그리고 진부령님!
    구구절절 구차한 댓글이 아니라 해명을 하시라구요.

    1. 저 김치 님이 직접 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배추로 국산 양념으로 직접해서 직접 보낸건가요?

    2. S대 국문과 맞아요?

    님이 주장하신거니 확실히 밝혀주세요. 아니면 사기꾼이죠.

  • 152. qirza
    '13.12.8 7:08 PM

    배추밭 사진도 몇년 전 거네요..

    생각해보면 한 지역에서 배추가 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1년 내내 팔수가 없죠

    일단 사신 분들은 환불 요청 안 했더라도..

    사기죄로 고소하시려면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만든 김치라고 팔았는데 아닌 거 같다.. 심지어 중국산 같다 나 말고도 피해자가 많다 이런 걸로 신고하시면 되고요
    여러사람이 동시에 신고하면 조사 됩니다. 이건 감옥 가는 거라 합의하게 되면 합의금 신고하신 분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매한 적 있으신 분
    계이체 기록이나 구매 기록(쪽지 문자등)남아있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산적 없느신 분도 제조허가 없이 신고한거 같다고 신고하시면 벌금이 나오고요 (이건 합의여부랑 상관없고 벌금이 적습니다.) 벌금의 일부를 포상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디 가실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다 신고 가능합니다.

  • 153. qirza
    '13.12.8 7:31 PM

    많은 분들이 신고할 수록 빨리 수사 착수할겁니다.
    경찰이 직접 농사지은건지 확인할거구요
    올렸다 지운 배추밭 사진도 몇년전 거고 올해 배추밭 사진 하나 안 올라오는 거보니 100% 입증 못할겁니다
    그러면 사기죄로 무허가 제조랑은 비교도 안 되게 벌금액 커지거나 감옥이나 집행유예 될겁니다.
    그러면 합의하면 감령되니 구매자분들중에서 고소하신 분들한테 합의금 드릴거구요
    qirza
    '13.12.8 7:31 PM (222.104.64.2)삭제
    인터넷으로 신고하세요
    한명만 신고하면 오프라인 경찰이 잘모르고 민사라고 오해할 수 있으나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형사가 되고
    환불받지 못한 김치금액이나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합의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거 자료는 이체내역이랑 장터에 남아있는 진부령님이 기나긴 기간동안 직접 만든거라고 팔아오신 판매글들 날짜도 다 증거가 됩니

  • 154. 샤모니몽블랑
    '13.12.8 7:32 PM

    왜 안 먹고 버리시는지..
    단 돈 만원을 환불받더라도 반품하시고 환불받으세요.
    뭐가 더러워 피한다는 심정으로 그러셨으니 이런 사단이 났지요.

    위에 댓글보니 양념이 떡이 되어 있다는 글이 있는데...중국산 양념다대기 백프로입니다.
    중국산 다대기로 수입해서 김치를 버무리면 양념이 사이사이 떡진채로 있다고 합니다.

  • 155. 푸른나무
    '13.12.8 8:53 PM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진보니....헐입니다.
    장터에서 김치 같은 것 사는 것 참으로 경계해야 할 일이네요...

  • 156. 이미지
    '13.12.8 9:02 PM

    이런 김치 어디서 봤는데라고 생각해보니..
    어린이집, 유치원 식단 부실한곳에서 보통 김치가 이런식으로 나왔던것 같음.

  • 157. 웃음양
    '13.12.8 11:05 PM

    아주 예전에 한번 구입했다가 사진과 같은 김치 받았습니다.
    원글님처럼 남도식 김치 좋아해서 양념 넉넉히 버무려달라고 했는데..
    암튼 저도 입에 안맞고 발효도 제대로 안되서 찌개해도 맛이 없고
    조용히 버렸네요
    얘기를 안하고 담부터 주문하지 말아야지 하는 소비자도 많겠죠

  • 158. 여행
    '13.12.8 11:53 PM

    이제껏 김치 사건 중에서도 이번 김치 사건이 갑인 것 같아요.
    아! 너무 더럽다는 생각이...
    김치에서 말하기 창피한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 이상한 냄새, 먹기 힘들 정도의 이상한 맛.
    결국은 김치를 버렸다 라고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네요.

    설렁설렁 넘겨버리면 또 몇 년 후에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겠지요.

  • 159. qirza
    '13.12.9 1:45 AM

    http://www.mfds.go.kr/index.do

    지금 김치 가지고 계신 분들 이 사이트 가셔서 보시고 신고하세요..
    간단해요.

  • 160. 초롱이
    '13.12.9 10:43 AM

    유명하다는 김치 하기 싫고 맛있으려나 해 시켜보면
    늘 꽝이더군요.
    게을러 또... 싶다가도 김치는 제가 담가 먹습니다.
    저도 진하고 양념 가득인 전라도 김치식으로만 해서 먹어요.

  • 161. 노란백일홍
    '13.12.9 12:05 PM - 삭제된댓글

    윗님 동감이예요
    김치 아무리 맛있다고 해서
    사서 먹어봐도 사먹는 김치는
    아니올시다 라는 결론이더군요

  • 162. 푸른꿈
    '13.12.9 12:59 PM

    저도 후기가 넘 좋아 2009년도에 열무김치 시키고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비위 상해 못 먹고 버렸답니다.
    계속 되는 판매 글, 맛있다는 후기 글 올라오면
    입맛은 제각각이니... 스스로를 위로 했답니다.

  • 163. 진맘
    '13.12.9 9:59 PM

    댓글 읽느라고 눈이 고생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주문했는데 파김치에 양념이 반이라 털어내고 먹었어요 평이 너무 좋아 인심이 후해 양념이 지나쳤나 생각했지요
    우리네들은 먹거리나 농삿물에 인심이 후해 내것만 그러나 하고 대충 넘어가주는 착한 심성인지 바보갘은 심성인지 그러네요 이제 입 바른 소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 164. 휴가첫날
    '13.12.9 9:59 PM

    고독님!
    댓글 쓴거보고 더 열나네요.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웃기는 사람이구만. 이름 건다는게 고작 공익광고 구호외치면서 이렇게 뒷구멍으로 빠져나가는거?
    평소에도 이런가요? 상종못할 사람이네. 헐.

  • 165. 나는나지
    '13.12.9 10:54 PM

    발가락으로 담그셨나베....

  • 166. 봉봉
    '13.12.10 2:38 AM

    옴마~
    이번에 첨으로 82에서 김치 주문 하려고 했었는데 주문 않한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물건사고 후기들이 안 보여서 망설였는데...망설이길 잘 한것 같군요..

    저런 김장 오면 무지 무지 화가 났을것 같습니다.
    후기 올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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