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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 생활을 위한 중고거래, 직거래장터.

글 내립니다.

| 조회수 : 6,16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8-27 12:38:25

판매자님과 함께 이 글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발관
    '12.8.27 1:04 PM

    저도 대여섯개정도는 곪은게 있는데 도려내니깐 멀쩡해서 걍 먹어요. 달은것은 아주 달고 덜단것도 있는데 못먹을정도는 아니구요.요즘 복숭아 아무리 싸다싸다해도 그정도 갯수에 택포해서 이만원이면 진짜 싼건데...
    알도 굵고 이정도면 맛도 좋고..

  • 2. 애쉴리
    '12.8.27 2:50 PM

    전 다섯개정도 씨가 보일정도로 물러 썩어 있어 버렸어요.그리고 또 다섯개정도가 조금씩이나 반안되게 썩어 도려내고 먹을라구 따로 넣어놨어요.문젠 썩어버린것이 있는 부분말씀 드린건데 제 말은 듣기도 전에.확인하실 일등을 확인안하시고 다괜찮다는데 저더러 당신혼자왜그러냐하니 기분나쁜거죠..배송중그럴수도있으니 이해는 하는데 때아니게 사기꾼 대하듯 말하니 무척 황당하기도 하구요.

  • 3. 애쉴리
    '12.8.27 2:51 PM

    전 22000원이라던데요.이발관님은 더 싸네요?

  • 4. 리아
    '12.8.27 3:23 PM

    어머나! 저는 복숭아 받고 싱싱하고 달콤하고 저렴한 가격에 횡재한 기분이었는데...

    포장 완충재없이 너무 꽉채워 자기들끼리 부딛혀 멍든게 몇개 나오길레 먼저 골라 먹고

    나머진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

  • 5. 파코에마
    '12.8.27 3:26 PM

    저는 제가 주문서에 딱딱한 걸로 보내 달라고 했어요.
    택포19000원에 샀고 토욜날 왔어요. 상자 열어보니 가격에 비해 갯수와 크기는 매우 만족 했어요.
    주문서 대로 딱 딱 한 걸로 보내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그 자리에서 두개를 깍아 먹었는데
    맛이 너~~~무 없었어요. 복숭아 향은 물론 니 맛도 내 맛도 아닌것이..복숭아 맛도 아닌..ㅠㅠ
    좀 두고 먹어야 겠다 싶어서 다음날 일욜에 두개 또깍아 먹었는데 (저 하나 신랑 하나)
    물렁하긴 한데 달진 않았어요.그 다음날 (오늘 월요일) 먹을려고 하니 복숭아 향이 조금 나더라구요.
    그런대 허걱~!! 9개나 다 물러 터져 있더라구요.
    제가 배달 온날 바로 한알 한알 확인을 안하고 걍 육안으로만 봐서 싱싱하고 좋다고만 생각 했었거든요.
    어쪄겠어요.~ 전화 해서 이러 저러 하다고 따질수도 없고( 농사 지은신 분의 힘든 땀을 생각해서) ...
    그래서 썩은건 다 버리고 나머지6개 썰어서 설탕 넣고 조려 놨어요.
    나중에 차게 식혀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 하겠죠~ 머 (과일 단 맛 빼고 단거 싫어라 하는 편인뎅 ㅠ)
    복숭아가 보관이 어려운 과일이라서 그런지 다신 안 살것 같아요

  • 6. 은빛물새
    '12.8.27 4:06 PM

    저도 싱싱하고 달콤하고 큼직한 복숭아를 너무 싸게 사서 횡재한 기분이었어요..
    복숭아과 과일은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당도가 확 떨어지고
    보관이 어려워서 뒤적이며 무른 것부터 골라가면서 먹고 있구요..
    생물이다 보니 당도가 다 같진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이 더 강해지던데요.
    새벽님 복숭아에 대만족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서
    다 먹으면 또 주문할 생각인데...

    그리고 애쉴리님이 기분이 상하신건 아마도 말투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경상도 사람들이 성질 급하고 무뚝뚝하기론 대한민국에서 최고잖아요.
    저도 경상도 땅에서 산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안돼서
    말투땜에 지금도 기분 상하는적이 꽤 있거든요..

  • 7. 지니
    '12.8.27 4:18 PM

    오늘 입금했는데 걱정이네요.
    싱싱하고 맛있는 것으로 기대했는데,
    한살림 유기농도 2kg에 11600원인데 .아주 싱싱하고 맛있어요.
    호기심이 후회되려는데요.ㅠㅠ

  • 8. 그린비
    '12.8.27 4:41 PM

    복숭아 처음에는 만져서 약간 무른것부터 드시고
    하루 이틀 지나면 맛이 더 진하더군요.

    빨리 물러져 실온에 보관하기가 힘들것 같아 신문지에 하나씩 포장해서
    김냉에 보관했다 먹을때
    실온에 나뒀다가 냉기가 사라질때 먹으면 그맛이 그대로였답니다.

    저는 정말 알차고 맛난 상품이다 생각하고 있는 잘 받았습니다.

  • 9. 가을날에
    '12.8.27 6:01 PM

    저는 생각보단 심심한 맛들이 많아 별로였습니다...코스트코에서 주로 복숭아 사다먹는데 코스트코가 더 맛이좋아요`^^

  • 10. 새벽
    '12.8.28 10:28 AM

    어제 작업을 끝마치고 후기를 보고 그냥 웃어넘길까 하다 조심스럽게 답변 드립니다
    솔직히 금요일 배송은 예기치않게 비맞으며 작업해서 당도도걱정되고해서 많이드리고 적게받는다고 양해도
    드렸습니다. 저는 돈버는게 가장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겠지만 그돈을
    지불하고 상품에 반이상이 썩어서 흘려내려버리고 반이 멍이든 물건을 받고 가만히 계실분이 몇이나 되겠
    습니까? 세분정도가 입금부탁드린다는 문자를 계속보냈지만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선입금으로 바꿨고 이분을 기억하는건 치료중이신 아버님 입맛때문이라고 주문하셔서 똑똑히
    기억을했고 특별히 제가 더 신경을 써서 좋은물건으로 보냈는데 토요일 입금부탁문자에 한번 답을
    네 라고 보내시고 답을 안주시다가 3일지나 갑자기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길게 제품에 반이상이 형체도없이
    흘러내리고 썩은물이박스를 다 적신다고 남은것도 다 썩어있는상태라면서 돈을 부쳐야하냐고 그러시는데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그대루 두시라고 하니깐 벌써 음식물쓰레기에 넣어서 버렸고 몇개 안남았다고 하시고 그거라도 두시라고 하고 제가 근처 지인을 통해 부탁을드렸습니다 다시 전화를 걸어
    30분후에 도착한다고하니 조금뒤에 문자로 일이있어 나가야한다고 현관에 둔다고 보내더군요
    천중도가 무른복숭이다보니 택배과정에서 많이 멍이들고 상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물건을
    가지고 3일지나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곤랍합니다.
    지인이 택시타고 가서 보니 다섯개만 약간 멍이들어 남아 있답니다.....
    어제는 너무 힘든하루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화가났습니다 좀더 일찍 연락을 주셨으면
    서로가 이런 불편한일이 없었을꺼라 생각됩니다

  • 11. 알리오
    '12.8.28 3:11 PM

    새벽님께 위로를...

  • 12. 별사랑
    '12.8.28 3:29 PM

    원글이..참 못 됐다..그르지 마요 쫌

  • 13. 큰언니야
    '12.8.28 3:35 PM

    원글님 참으로 무례하시네요.....

    새벽님께 위로를 22222

  • 14. 코코리
    '12.8.28 3:36 PM

    그러지마요 그래도 입금은 바로하고 그런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참 얼척없네

  • 15. 은보리
    '12.8.28 3:37 PM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45067&page=2&searchType=&sea...

    게시판에 글 올라왔네요.
    원글님 읽어 보세요.

  • 16. hanihani
    '12.8.28 3:38 PM

    세상엔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원글님이 너무 잘못하신듯....
    미리 전화하고 사진을 찍어두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3일이나 지난걸 누가 믿겠냐구요...

  • 17. 자갈치
    '12.8.28 3:47 PM

    우와 진짜 원글 못되먹었다.. 진상의 끝을 보여주네..그렇게 살지마요..

  • 18. 혜나맘
    '12.8.28 3:50 PM

    원글님 참 부자되시겠소.

  • 19. 레지나
    '12.8.28 3:51 PM

    박스에열개든거면 최상품입니다..크기로말씀드리는거구요 우리동네43000에11개든 천중도 사먹고있거든요 미리새벽님께 문자든 전화든하시지 그랬어요 그럼덜속상하게 해결되었을텐데요

  • 20. jeniffer
    '12.8.28 4:10 PM

    새벽님, 열불나셨겠어요..

  • 21. 애쉴리
    '12.8.28 4:25 PM

    사진을 찍어두지않은 게 제 잘못이였어요.복숭아는 토요일날 저녁에 네시간정도전에 경비아저씨께서 받아두셨고 뒤에 제가 받아 급히 냉장고에 넣는 과정에 보았습니다.태풍소식이 있어 안가려다 늦은 휴가를 가느라바빴거든요.받자마자 연락을드릴것을 저는 토요일저녁이고 보통은 주말에 통화가 잘 안되리라 생각했습니다.농사직접짓는 분이니 연락드렸어도 됐겠구나 하는 생각은 남기신 댓글 보고 생각이 드네요.제가 온라인쇼핑몰과 착각했나봅니다.복숭아받기전 입금요청메시지주셨고 네~^^ 라고 이모티콘 넣어 나름 답 넣어드렸어요.상황이 됐더라면 송금하려했으나 계획을 바꿔 가게 되서 바빴나봅니다.하룻밤자고 일요일 늦게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오전에 마침 메시지오셨길래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 22. 애쉴리
    '12.8.28 4:32 PM

    새벽님 말씀처럼 못되게 말하지않았습니다.다섯개정도는 배송중 다친것같은데 물러버린 다섯개는 의문이라고 사실 고민된다고 분명 말씀드렸어요.그러고 바로 전화오셔서 돈부치라니 딴 소리한다셨습니다.아버지드리려했던건데 상자도 없이 봉지에 담긴 복숭아라 어찌 드릴까 고민스러웠는데 생물이다보니 배송중 그럴수을것
    도 같은데 같이고민해주셨으면 좋았을 껄 무척 화를 내셔서 저도 화를 냈습니다.화내지말고 제 얘기 들어달라구요.복숭아가지러갈테니 있으라하셨습니다.근처에 있으니 바로 간다고 하셔서 12시조금넘어부터 기다렸습니다.세시안되서 연락오셔서 30분안에 가신다하셨어요.

  • 23. 알리오
    '12.8.28 4:35 PM

    글올려 흉볼 시간에 단돈 만원이라도 입금하시지 그랬어요.

  • 24. 혜주맘
    '12.8.28 4:39 PM

    원글님!
    어쨌거나 물건받기 전에 입금부터 하는 것이 장터에서의 기본 예의입니다.
    추후에 발생하는 문제는 이후에 차분히 서로의 맘을 다치지 않으면서 해결하셔야 하는 겁니다.

  • 25. 애쉴리
    '12.8.28 4:42 PM

    세시 이십분이면 딸아이 데리러나가야해서 25 분쯤까지 기다리다 메시지드리고 상태안좋은 다섯개와 온전한 남은 여섯갠가를 따로 담아 안에 메모 남기고 현관문앞에 두었습니다. 복숭아보곤 남편이 오는 동안 그럴수도 있을꺼리고 돈은 당연히드려야하니 드리고 아버님드릴수있게끔 복숭아몇개라도 말씀드려 얻어보자했습니다.82쿡 로그인하자 제게 쪽지가 와있었어요.제게 퍼붓는 비난글이였습니다.그래서 제 글을 다시 찾아보고 회원님들 달아주신 댓글.또다른 게시글도 봅니다.
    돈못주니 가지고가시라고 안했으며 제가 드린 메시지에도 그런 뜻이 담겨있지않아요.가지러오시겠다고 하셨고 세시간넘게 오시나싶어 기다리다 너무 화내시는 판매자분이 무서워 대면할수있을까 잠시 걱정도 했었습니다.메모지에도 뒤에 연락달라 분명 남겼답니다.

  • 26. 애쉴리
    '12.8.28 4:49 PM

    새벽님 복숭아맛은 보지도 못했습니다.흘러버린 버린 다섯개와 반쯤 상한 다섯개쯤과 아무 이상없는 6개쯤다시보내어드렸어요.일처리를 바로 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또 어떤 야단과 비난을 하실지 모르나 제게있었던 일 전부입니다..죄송합니다.

  • 27. 애쉴리
    '12.8.28 4:57 PM

    3일지나서 연락드린거 아니예요.토요일 늦게 받았고 저 월요일 오전에 말씀드린겁니다.저 나쁜 사람아닙니다.그렇게 안살았어요..속상하네요.

  • 28. 애쉴리
    '12.8.28 5:02 PM

    선입금하지말라셨습니다.제가 구입할 땐 그랬습니다.

  • 29. 새벽
    '12.8.28 5:09 PM

    비난글이라고하시는데 캡쳐해서 공개해주세요 ㅎㅎ
    저는 싸우자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노모도 그냥 냅두라하시고 그냥넘길까 생각도했습니다.
    하지만 판매하는입장에서 물건주고 입금을안해주시고 버티다 생물인거 뻔히 아시면서 왜 3일이
    지나 문자로 돈을줘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신다고 하셨죠? 왜 그런물건을 가지고 연락을
    미리 안주세요? 통화를해본 님성격으로봐선 받자마자 바로 연락을주셨어야 정상인듯하던데말이죠
    물건 한두개 판매하고 끝낼꺼였음 이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다른 구매하실때도 이번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대처를 잘해야할것같네요.
    힘들게 농사지어서 판매하는 입장에서 구매하신분이 대처를 잘해주셔야 환불을 하던 반품을 하던
    택배회사에 손해청구를하던 조심해달라고 말이라도 꺼낼수있게해줘야하지않을까요?

  • 30. 애쉴리
    '12.8.28 5:17 PM

    제가 남긴 댓글 읽어주세요.바로 연락못드린게 사진이라도 찍었어야하는데 급한 걸음에 음식물쓰레기에 한데 묶어 가지고 나와버렸습니다.빈집인사 벌레들까봐 버렸다고 새벽님께도 말씀드렸었구요.이런저런 말씀없이 사기치는 사람취급하셔서 저도 억울합니다.늦게 말씀드리게 된 제 까닭을 적은것입니다.3일지난게아니라..이틀째 말씀드렸어요.주말이라 제가 짧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제게 온 비난 쪽지를 공개하란 말씀이세요?

  • 31. 리아
    '12.8.28 5:33 PM

    변명이 구차하네요 그럼 버리지 말고 환불해달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이건 누가 봐도 입금하고 싫어 핑계대는 글로밖에 안보여요
    판매지분도 참 고생하시네요
    입금 못한 핑계가 넘 장황하네요
    이 글 쓸 시간에 입금부터 하시지

  • 32. 애쉴리
    '12.8.28 5:34 PM

    리아님.남은 복숭아는 어제 가지고 가셨어요.무엇을 입금하란 말씀이세요?

  • 33. 은보리
    '12.8.28 5:36 PM

    물건 구입 후 하자가 있으면 받은 그날 즉시 판매자에게 이야기 하는 게 서로 오해가 없는 상황을 만드는 지름길 입니다.
    생물이 아닌 일반 물건도 그러할진대 이건 시간이 지날수록 선도가 떨어지는 생물이구요.
    사진을 찍을 상황이던 아니던, 바로 연락을 못할 상황이던 아니던 간에, 늦게 연락하신 건 원글님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신 거에요.
    반품이나 환불을 원하신 상황이라면,
    곰팡이가 피었든, 썩어 문드러졌던지간에 버리기 전에 판매자에게 이야기를 하고 처리를 하셨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임의대로 버린 건 누구라도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가 판매자라도 기분 좋게 이해할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 거 같습니다.

  • 34. 애쉴리
    '12.8.28 5:40 PM

    네.제 일처리의 잘 못을 이해했고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헌데 제 아이들까지 아프신 저희 아버지까지 글에 오르니 제 딴에 글을 안 쓸수없었습니다.

  • 35. 리아
    '12.8.28 5:47 PM

    전부다 남은게 아니고 다섯개만 남았다면서요
    상식적으로 물건이 잘못되었다면 판매자에게 문건 확인시키고 돈을 안붙이던 환불을 하던 해야하지 않을까요?

  • 36. 은빛물새
    '12.8.28 5:50 PM

    애쉴리님 입장에선 많이 속상할 수 있겠지요..
    애쉴리님 의도와는 달리 지금 일이 더 크게 번졌으니....
    장터뿐만 아니라 게시판에서도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역지사지'란 말이 있잖아요.
    사람이 항상 남의 입장에서 한 번쯤 생각을 하고 여유를 갖고 행동에 옮긴다면
    부딪칠 일도 잘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농사짓는 분들의 심정이 오죽할까요...?
    태풍이 휘몰아쳐서 1년 힘들게 지은 농사를 다 망치게 생겼는데..
    애간장이 타들어가는 그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무리 속상하다한들 지금 농사짓는 분들 속만 할까요~~?
    힘들게 지은 농사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분들의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심이....ㅠ.ㅠ.

  • 37. 애쉴리
    '12.8.28 5:57 PM

    리아님 남은건 모두 열한갠가 그래요.모두 드렸어요.

  • 38. 애쉴리
    '12.8.28 5:59 PM

    은빛물새님. 말씀처럼 제 잘못입니다.연락바로드렸어야했는데 과일을 택배로 받아 구입한건 처음이라 대처방법을 제가 무지했네요..죄송합니다.괴롭네요..

  • 39. 새벽
    '12.8.28 6:02 PM

    이미 지난일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 오해가 있었다 생각했음 합니다

    글들을 없애는법을 몰라 이렇게 글을적습니다

  • 40. 오늘도 행복
    '12.8.28 6:11 PM

    애쉴리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이건 애쉴리님이 판단을 잘못하고 계신듯합니다
    지금 돌려주신 복숭아를 이야기 하시는데
    그거 어차피 판매자님께서는 다시 판매도 못하시고
    고스란히 손해를 보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글에서 3일뒤가 아닌 2일뒤에 전화 하셨다고 하는데
    이야기의 요점은 2일뒤 3일뒤가 아니라
    첨부터 애쉴리님께서 일처리를 잘못하신거네요..
    일단 물건에 하자가 있으시면 그즉시 전화를 하시든가
    문자라도 남기셔서 문의 하셨어야 했고
    애쉬리님 임의대로 복숭아를 버리시면 안되지요..
    첨부터 남은 복숭아 돌려주실때까지 애쉴리님께서는
    오직 애쉴리님 입장에서만 판단하고 행동하셨네요..
    제 생각엔 버리신 복숭아는 배상하시는게 맞을듯 싶네요..
    일이 너무커져서 안타깝네요

  • 41. 자유부인
    '12.8.28 8:41 PM

    남은 여섯개를 판매자분께서 가지고 가셨기때문에 입금할게 없다구요??
    그럼 구매자가 버린 쓰레기통에 버린 복숭아값은요??
    막말로 그게 정말 물러터지고 썩어서 버렸는지..뱃속으로 들어갔는지 그걸 어떻게 알죠??

  • 42. 로라
    '12.8.29 12:20 AM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 했는지 모르시는 군요 남은 여섯개를 판매자께 돌려 드려서 돈을 못 드리겠다구요 어떻게 하면 님처럼 살수 있을까요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토요일 저녁에 받고 월요일 오전에 연락드렸으니 3일이 아니다..얼굴 한번 뵙고 싶다는 충동이 이네요 이런 사람도 있구나..

  • 43.  
    '12.8.29 1:52 AM

    일단 저장. 가끔 와서 봐야겠어요.

  • 44. 그래요
    '12.8.29 6:11 AM

    토.일.월
    이런걸 3일 이라고해요 ㅠㅠ
    시간으로 계산해서 이틀이라고하시나본데
    그건 아니죠
    그리고 핸드폰에 카메라가 있는데
    받은즉시 시진을 찍어 연락하는게
    구매자의 반품 예의인듯~

    예전에 다른곳에서 매실을 주문했다가
    박스를 열어본순간 너무 놀랐던 기억이나서
    몇마디 끄적였습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사진찍어 보냈더니
    반품없이 새로 보내주셨었거든요
    서로
    이해가 되는 행동이 필요하겠죠

  • 45. 작은정원11
    '12.8.29 8:38 AM

    님이 휴가를 가서 집을 비우고 연락을 늦게하고 그건 사실 전적으로 님 사정이예요.
    님도 잘못을 알았다면 돈으로 배상하셔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님은 난 하나도 먹은게 없는데 왜 돈을내? 라고만 생각하시면 증거없는 님말만 믿고 힘들게 농사지어 배송하고 택시타고 반납받으러간 판매자는 무슨 죄인가요?

  • 46. 리아
    '12.8.29 10:03 AM

    어! 아이디 리아를 쓰시는분이 또있었네...방가 방가ㅋㅋ

  • 47. 지수
    '12.8.29 11:15 AM

    원글님
    처음부터 상태가 안좋았다 하시지만 아무 증거를 남기지 않으셨고
    입금도 하시기전이라면 당연 판매자님 물건인데 임의대로 버리셨다면
    그 물건의 상태에 상관없이 모든 책임지셔야 하며
    복숭아가 보관이나 경과 시간에 따라 얼마나 상태가 달라지는지는 많은 분들이 아실거예요
    입금도 받기전에 원글님 사정을 배려해 바쁘신 와중에 신경쓰서 좋은 물건으로 배송한 판매자님 마음을 이렇게 배신하시고도 나는 하나도 먹어보지 않았다....많이 심하네요
    휴가 등등은 모두 개인사정이구요
    모든것을 이해한다고 해도 반품비용(택시비..). 버리신 물건값 이라도 배상하셔야 할듯...
    판매자님 가져가신 복숭아도 모두 폐기하셔야 할거예요

  • 48. ......
    '12.8.29 1:21 PM

    와 진짜 심하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런 사람은 장터이용못하게 해야함..

  • 49. 그녀
    '12.8.29 1:29 PM

    판매도 많이 하시는 분이니
    벼룩 기본도 모르는건 아닐테고
    물건 팔때랑 살때 마음이 다르신건가요

  • 50. 밥퍼
    '12.8.29 1:53 PM

    님 걔인 사정(휴가) 로 인해서 날짜가 지연된거니까 버린것에 대해서는 배상을 하셔야 마땅합니다

  • 51. 생물
    '12.8.29 2:37 PM

    원글님이 배상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 52. 초록
    '12.8.29 4:39 PM

    다 읽었는데 구매자 참 못돼먹었다 돈부치란 문자에 예 대답하고 며칠동안 안부치다 며칠지나 몇개 먹었는지 버렸는지하고 물건 나빠서 안부칠것처럼 미적거리다 그러고 판매자가 떨어질줄 알았더니 직접 찾아오니 현관앞에 내어놓고 도망을가 참 찌질하다. 그리고 뭔가 못된 마음에 이런데에 또 판매자 까는 글 올리고

    댓글은 다 자기합리화고. 다 말이 안되는 내용. 그럼에도 돈은 부쳐야 맞아요. 판매자한테 당신이 먹었는지 버렸는지 하는 그 복숭아값이랑 택시값, 택배비 부치쇼

    난 이글에서 판매자가 이 사람 집에 찾아갔다는 내용에서 이 사람이 얼마나 나쁜 구매자였는지 알 수 있었어요. 생각해보세요. 물건 팔았고 돈 안내려고 찌질대도 그 집까지 찾아간다는게 쉽나요? 시간+택시비+가서 언쟁할것 생각하면 그냥 참고 말아요. 얼마나 이 구매자가 비상식적으로 판매자속을 뒤집어 놨으면 쫓아갔을까요. 거기에 답이 있어요. 구매자가 아무리 자기변명해봐도

  • 53. 알리오
    '12.8.29 5:36 PM

    돈 한푼 안주고 남의 장사 깽판까지 치려 이런글 올리고 있었나요? 진짜 실망이네요.

  • 54. 파아란꿈
    '12.8.30 9:31 AM

    그 비난쪽지란 거 공개 좀 해보세요.
    뭐라고 비난했나 궁금해지는데.

  • 55. 뮤뮤
    '12.8.31 10:26 AM

    예전에 애쉴리님이랑 거래해본 사람입니다.
    원래 일이란게 여러가지 정황이란게 있잖아요.
    애쉴리님, 제가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경우없는 분 아니셨고, 제가 부탁받아 물건 부치는 거래하면서도,
    마음 따듯하고 흐뭇하고 그러셨거든요.
    이런 분이 일방적으로 뭇매맞으시는 것이 마음 안쓰러워 생면부지이지만 글 남깁니다.

    저도 살면서 경우없이 살지 않으리라 노력하고 살지만,
    지나고 나면 또 이런저런 실수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때 만약 제 그런 실수가 이런 공개 게시판에 올려졌더라면 같은 뭇매를 맞았겠죠.
    사실 제가 좀 우유부단한 성격이라서 여기에 잘잘못을 따지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에 두분 사이의 실갱이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들고,
    만약 애쉴리님께서 실수하신 것이 있다면 속상하신 마음에 공개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누구나 속이 상하면 내 말 좀 들어줘~ 라는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지 않나요?
    그런 마음이 오히려 누가 되어, 너는 뭐 잘한거 있나 보자~라는 마음으로 여러분들께서 상처를 주시니,
    처음 논란부터 계속 봐온 입장에서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늦은 뒷북이라서 좀 그렇습니다만, 하여튼 안타까운 마음에 덧글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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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1 회원장터를 폐쇄합니다.


안녕하세요, 82cook 입니다.

지난 1월1일부터 3개월동안 잠정폐쇄에 들어갔던 회원장터를 4월1일부로 폐쇄합니다.
잠정폐쇄 기간동안 안전 결제시스템, 강도 높은 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개선 가능성을
다양하게 타진해보았으나 현재의 여건으로는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폐쇄키로 결론내렸습니다.
더이상 회원 여러분간의 회원장터 재개여부를 두고 논쟁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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