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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대 떠난 산에는

| 조회수 : 5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1-16 11:39:23



가을을 즐길 여유도 없이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우산 쓰면 옷을 적시지 않을 만큼 오지만

가을이 떠나고 있는 산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빗소리로 가득합니다.

이런 가을비를 맞으며 낙엽을 밟는 느낌도 좋습니다.

떨어진 낙엽은 그간 살아온 날들을 감사하는 소리로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렇게 사색을 하며 추수감사절을 준비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1.16 4:06 PM

    가을이 떠난 산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쓸쓸함도 가득해 보입니다.
    이 산에는 곧 눈이 내려
    모든 것을 포근히 덮어주겠지요.

  • 도도/道導
    '23.11.16 5:08 PM

    하얀세상으로 새날을 꿈는 모습이 보이는듯합니다.
    잊지 않고 들려 댓글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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